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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현대카드, 첫 제휴카드 출시…전국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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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지원, 다양한 혜택 담아

iM뱅크의 현대카드 M
iM뱅크의 현대카드 M

iM뱅크(아이엠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후 첫 신용카드 제휴 상품인 'iM뱅크-현대카드M'을 30일 출시했다. 국내 유일 애플페이 지원 카드사인 현대카드와의 협업으로, 전국 단위 고객 확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iM뱅크는 현대카드와 함께 이날 'iM뱅크-현대카드M'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iM뱅크가 2024년 6월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카드사 제휴 상품이다.

카드 혜택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1.5% M포인트가 한도 없이 적립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온라인·쇼핑·외식·해외 가맹점에서는 최대 5%까지 특별 적립되며, 적립 포인트는 전국 16만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50만 M포인트의 긴급적립(선지급) 기능도 제공한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제휴가 아이폰 사용자 유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현대카드는 2023년 3월 국내 최초로 애플페이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유일 애플페이 지원 카드사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발표된 한국갤럽의 '스마트폰 관련 조사(7월 기준)'에서 국내 10·20대의 스마트폰 사용자의 60%가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 역시 애플페이 도입 이후 2023년 기준 20대 회원 수가 1년 전 대비 11.4%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현대카드 제품을 발급받으면 곧바로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아이폰 사용자인 MZ세대를 iM뱅크의 잠재 고객층으로 흡수하는 데 유효한 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이 상품은 iM뱅크 앱과 iM샵 앱을 통한 비대면 채널로만 판매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5월 31일까지 5만원 이상 이용 시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양사는 추가 협업도 예고했다. iM뱅크 계좌를 결제 계좌로 지정한 고객 대상 특별 리워드 이벤트를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예·적금 및 카드 결합 상품 개발과 개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 등을 함께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전국 고객들에게 iM뱅크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현대카드라는 강력한 파트너와 함께 고객 중심의 새로운 금융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만의 차별화된 금융 비즈니스 경쟁력과 브랜딩, 데이터사이언스 역량을 결합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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