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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3타워 '미디어 테마파크' 문 연다… 3년 만에 공간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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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타워 2층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글로우 사파리' 2일 개장
올해 말까지 '빛을 전해주는 100마리 판다' 콘셉트로 전시
에어바운스, 모래체험, 라이브 스케치 등 체험 콘텐츠 다채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와 콘텐츠 기반 공간설루션 기업 닷밀이 30일 오전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와 콘텐츠 기반 공간설루션 기업 닷밀이 30일 오전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글로우 사파리'(Glow Safari) 사전공개 행사를 열고 내부시설을 소개했다. 글로우 사파리는 오는 2일 이월드 83타워 2층에 문을 연다. '빛을 전해주는 100마리 판다' 콘셉트로 꾸며진 8개 구역에서 실감형 미디어 연출과 물리적 체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정은빈 기자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 83타워에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전시시설이 문을 연다. 83타워에 새로운 체험시설이 들어서는 건 지난 2023년 타워 2층 일부에 전시공간을 조성한 이후 3년여 만이다.

이월드는 오는 2일 달서구 두류동 83타워 2층에 1천983㎡(600평) 규모의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글로우 사파리'(Glow Safari)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글로우 사파리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조명 빛들은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미디어아트 전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해 미디어아트와 물리적 체험을 결합한 시설로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빛을 전해주는 100마리 판다'라는 콘셉트 아래 ▷플랜테리어로 실제 정글을 재현한 '판다 정글' ▷프로젝션 맵핑과 거울, 모래를 활용해 실제 바다를 걷는 듯한 입체적 경험을 선사하는 '판다 밸리' ▷라이브 스케치 기능을 통해 관람객이 그린 그림이 미디어아트로 구현되는 '판다 드림' ▷대형 에어바운스를 배치해 신체 활동을 극대화한 '판다 가든' 등 8개 테마 존(구역)으로 구성했다.

이는 이월드와 콘텐츠 기반 공간설루션 기업 '닷밀'(dotmill)의 협업 프로젝트다. 이월드가 닷밀의 자체 IP(지식재산권)를 도입한 사례로, 닷밀은 경기 안성시 '스타필드 안성'에 이어 두 번째 글로우 사파리 전시장을 대구에 마련하게 됐다.

스타필드 안성에서 선보인 콘텐츠를 83타워 특성에 맞춰 재설계하고 확장된 세계관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는 특징을 고려, 신체 활동을 결합한 물리적 체험 콘텐츠를 강화하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감형 미디어를 연출해 시각적 몰입감을 경험하도록 했다.

김유리 닷밀 PR팀장은 "기존 전시장과 콘셉트는 동일하지만 설계 자체를 다시 했다. 전시장 규모 자체가 2배 가까이 크다 보니 이를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면서 긴 시간 체류할 만한 콘텐츠를 늘리는 데 주력했다"며 "특히 에어바운스는 이번에 처음 도입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이월드와 닷밀은 우선 오는 12월 말까지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월드는 글로우 사파리 개장을 기념해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판다 머리띠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월드 측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전시체험 공간에도 계속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간 리뉴얼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한 신규 방문객 유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일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 83타워 2층에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오는 2일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 83타워 2층에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글로우 사파리'(Glow Safari)가 개장한다. 사진은 글로우 사파리 내 8개 구역 중 '판다 밸리' 모습. 이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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