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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투표용지 부족 사태 특검 거부, 혁명 수준 국민 저항 일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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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악화로 엿새 동안 입원했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4일 병원 퇴원 뒤 국회에서 첫 공식 일정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투표지 부족 사태 관련 특검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건강 악화로 엿새 동안 입원했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4일 병원 퇴원 뒤 국회에서 첫 공식 일정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투표지 부족 사태 관련 특검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특검을 끝내 거부하면 혁명 수준의 국민 저항이 일어날 것"이라고 25일 경고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이재명 하명 합동수사본부'를 믿지 않는다. 국민의힘 추천 특검만이 모든 진실을 밝혀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권이 주장하는 선관위 개혁을 위한 개헌에 대해서는 "지금 개헌을 언급하는 건 잿밥에만 관심을 두는 것이다, 지금은 개헌을 언급할 때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투표용지 부족에 대한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답변은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이었다. 기억나게 하려면 참정권 회복 특검밖에 없다"며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권한대행)은 '대통령 밥 친구가 아니다'라고 고함을 질렀다. 특검을 해야 대통령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 다 밝혀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정조사에 핵심 증인 16명이 무더기로 출석하지 않았다가, 국민적 비판이 쏟아지자 마지못해 오후에야 얼굴을 내밀었다"며 "특검 수사에는 오만하게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 85%가 특검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민주당이 특검을 거부한다면 선관위, 이재명, 민주당이 모두 한배를 탔기 때문이라는 것을 자백하는 것"이라며 "특검 거부는 정권 침몰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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