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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급락에 동시 매도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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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성 확대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91.99포인트(3.81%) 내린 7,364.32다. 지수는 전장 대비 203.83포인트(2.66%) 내린 7,452.48로 하락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91.99포인트(3.81%) 내린 7,364.32다. 지수는 전장 대비 203.83포인트(2.66%) 내린 7,452.48로 하락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잇달아 발동됐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1분5초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떨어진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제도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2분 뒤인 오후 1시33분58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6.31% 하락한 1372.60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6% 내린 7452.48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닥도 1.77% 하락한 816.53에 장을 시작한 이후 하락세가 가팔라지면서 양 시장의 변동성이 동시에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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