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잇달아 발동됐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1분5초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떨어진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제도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2분 뒤인 오후 1시33분58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보다 6.31% 하락한 1372.60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6% 내린 7452.48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코스닥도 1.77% 하락한 816.53에 장을 시작한 이후 하락세가 가팔라지면서 양 시장의 변동성이 동시에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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