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교정공무원 전문 교육·연수시설과 가족 숙박시설, 공공관사 등을 갖춘 국립교정타운 조성에 나선다. 교정행정 중심지라는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청송군은 최근 군청 미래전략실에서 '청송군 국립교정타운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청송군의 인구·산업·정주여건과 국내 교정시설 정책, 국내외 유사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국립교정타운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용역에서는 진보면 일원을 대상으로 교정공무원 공공관사를 비롯해 전문 교육·연수시설, 연수생과 가족을 위한 숙박시설, 생활SOC, 문화·체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 정주공간 조성 방안이 제안됐다. 기존 교정시설이 집적된 지역 특성과 교정공무원의 정주 수요를 연계해 교정공무원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지역상생형 교정타운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청송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립교정타운 조성의 정책적 필요성과 추진 논리를 보완해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정책사업 반영과 향후 행정절차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립교정타운은 청송군이 가진 교정행정 기반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구상"이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따돌림 받는 대구 군공항] "국가산업으로 광주 지원한 정부, TK엔 재원조달 책임 떠넘겨"
대구 찾은 나경원 "반도체 투자, 보수정부였다면 민주당 이미 길거리 나왔을 것"
노무현재단 이사 "'무섭노'는 일베 표현…음지 문화, 사회로 올라와"
홍준표 "잡새는 아무리 몸부림쳐도 봉황 되지 못해…난 출발부터 달라"
대구도시철도 4호선 AGT 방식 착공 일단 '제동'…주민숙의 협의체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