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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흥행대박…국내 증시 온기로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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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첫날 공모가 대비 12.8% 급등 마감

SK하이닉스가 나스닥 ADR 거래를 개시한 10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SK하이닉스의 ADR 거래 개시 기념 브랜드 캠페인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나스닥 ADR 거래를 개시한 10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SK하이닉스의 ADR 거래 개시 기념 브랜드 캠페인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통해 나스닥에 입성한 SK하이닉스가 첫 거래일부터 10% 넘게 급등하며 흥행에 성공하면서 국내 증시로도 온기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미국예탁주식(ADS)은 공모가(149달러) 대비 12.76% 오른 168.01달러로 첫날 거래를 마쳤다.

ADS 1주가 한국 보통주 10분의 1에 해당한다는 점에 비춰볼 때 이날 종가는 지난주 국내 본주 마감가(218만원)보다 15.78% 높은 가격이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ADS 상승이 본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SK하이닉스 ADS의 성공적 데뷔가 국내 증시의 반도체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당장 차익거래 등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SK하이닉스 ADS의 흥행이 글로벌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개선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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