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 진출권을 놓고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4강 무대에서 맞붙는다.
준결승에서는 살아있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득점 기계' 해리 케인(잉글랜드), '차세대 황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18세 초신성' 라민 야말(스페인)이 각각 정면 대결을 펼친다. 말 그대로 '축구 존엄'들의 충돌이다.
한국시간 12일 열린 8강전을 끝으로 4강 대진이 확정됐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연장전 끝에 스위스를 3-1로 꺾었다. 노르웨이를 2-1로 제압한 잉글랜드와 오는 16일 오전 4시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다툰다.
프랑스와 스페인은 하루 앞선 15일 오전 4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는 모두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팀이다. 역대 우승국만으로 4강 대진이 구성된 것은 1970년과 1990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맞대결에서는 메시와 케인의 득점 경쟁이 관심을 끈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공동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스위스전에서는 득점하지 못했지만 코너킥으로 선제골을 도우며 월드컵 통산 도움을 10개로 늘렸다.
월드컵 토너먼트 출전도 15경기로 늘리며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14경기)를 넘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득점왕 출신인 케인도 이번 대회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케인을 앞세워 1966년 이후 60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반대편에서는 음바페와 야말이 세계 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해 맞붙는다.
음바페는 8골 3도움으로 '골든 부트'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 2018년 대회에서는 우승과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했고,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는 8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도 8골을 기록하며 2회 연속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의 '원더키드' 야말은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드리블을 앞세워 이번 대회 최고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조별리그에서 월드컵 데뷔골을 터뜨린 야말은 스페인 역대 월드컵 최연소 득점자(18세 343일)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한동훈은 범죄 행위로 제명…우리 편 총 쏘는 사람 가장 마이너스"
'무섭노'가 일베식 표현?…노무현재단 이사, 리센느 원이에 사과 [영상]
"노무현이 봤으면 반겼겠나"…아님 말고식 '무섭노 일베몰이', 사과조차 없다[금주의 정치舌전]
"23일 李대통령 참석 부동산 대토론회…국민 의견 듣겠다"
"박근혜 대통령님, 늘 그립다…죽기 전 용서받고파" 최서원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