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檢, '장윤기 사건 지휘' 박성주 전 국수본부장 등 경찰 수뇌부 피의자 전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박성주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연합뉴스
박성주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연합뉴스

경찰과 별개로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을 살피고 있는 검찰이 당시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수뇌부를 일제히 피의자 전환한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최근 박성주 전 국수본부장과 국수본 형사국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 인사 총 5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

박 전 본부장 등은 지난 5월 광주 광산경찰서의 초기 수사 과정에서 개입·지시하는 과정에서 부실 수사를 야기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국수본 수뇌부는 살인과 성폭행 등 장윤기가 저지른 각종 범죄의 조사 주체를 분리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경찰은 장윤기에게 형량이 더욱 무거운 강간 살인죄 대신, 일반 살인죄를 적용해 송치한 바 있다.

앞서 검찰은 장윤기를 일반 살인죄로 송치한 광산경찰서 강력팀의 증거인멸 등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박 전 본부장 등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또한 검찰은 이들을 피의자로 전환하면서 경찰청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로 입건된 5명의 개별 소속 기관 등 수사 상황은 공개할 수 없는 단계"라고 답변을 피했다.

경찰 국수본 특별수사단 역시 검찰과 별도로 사건 진상 규명을 이어가고 있다. 특수단은 당시 광산경찰서 서장과 형사과장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방부는 광주 군공항의 기능을 2028년 중순까지 다른 군공항으로 임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겠다...
기획예산처 산하 복권위원회는 로또복권 당첨금 자동 지급제를 도입해 당첨자가 은행이나 판매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당첨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1970~90년대 한국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한 배우 안진수가 10일 별세했다. 고인은 췌장암 수술 후 재발로 인해 건강이 악화...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