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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FC안양에서 중앙 수비수 홍재석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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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cm 피지컬·빠른 스피드 갖춘 2003년생 센터백

지난 14일 대구FC에 영입된 수비수 홍재석. 대구FC 제공
지난 14일 대구FC에 영입된 수비수 홍재석. 대구FC 제공

수비 보강에 고민이 많았던 대구FC가 대안으로 FC안양의 중앙 수비수 홍재석을 임대 영입했다.

대구FC는 홍재석을 지난 14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홍재석은 188㎝의 큰 키와 함께 빠른 스피드를 갖춘 센터백 수비수다. 좋은 신체조건과 기동력을 바탕으로 넓은 수비 범위를 커버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또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1대1 수비 능력이 강점이며, 발기술과 볼 처리 능력도 뛰어나 후방 공격 전개 과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3년생인 홍재석은 울산시민축구단을 거쳐 2024년 울산HD 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제주유나이티드(현 제주SK FC)와 부산아이파크에서 출전 경험을 쌓았고, 2026년 FC안양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25경기에 출전한 홍재석은 다양한 팀과 전술을 경험하며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 자원으로 성장해왔다.

대구 관계자는 "홍재석의 신체조건과 스피드, 빌드업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홍재석의 합류로 대구는 수비라인의 안정감을 높이는 동시에 후방 전개와 팀 전술 운용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홍재석은 "뜨겁고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대구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며, 하루빨리 팀에 녹아들어 선수들에게 보탬이 되어 함께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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