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여름방학 이후 학교폭력 발생이 우려되는 학기 초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학교전담경찰관(School Police Officer, SPO) 집중활동을 추진한다.
21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학교전담경찰관(SPO)이 대구 전역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범죄 재발 방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최근 청소년 범죄가 다양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사이버도박·야차룰('상호 합의된 결투' 구실 내세워 싸움 강요) 등 신종범죄에 대한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사안에 따라 중대 사안은 신속한 수사 연계를 통해 엄정 대응하는 한편, 경미 사안은 대화와 갈등 조정을 지원해 문제 해결과 재발 방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년사건의 재범·재피해 방지를 위해 사건별 담당 SPO를 지정하고 위기청소년 면담과 맞춤형 선도프로그램을 적극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는 사후 대응보다 예방과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며 "SPO를 중심으로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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