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가을철 대구 곳곳에서 열리는 10개 주요 축제를 하나로 묶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오는 다음달 2일부터 20일 간 대구 전역에서 '2026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9번째 시즌을 맞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의 슬로건은 '사운드스파크(Sound Spark)'다.
이번 가을축제에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대구포크페스티벌,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대구예술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콘텐츠페어, 대구간송미술관 특별전, 달성100대피아노, 달성현대미술제 등이 참여한다.
공연과 음악을 비롯해 생활문화, 콘텐츠,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축제가 대구 곳곳에서 펼쳐지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은 자신의 취향과 일정에 맞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을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렸다. 개별 축제를 여유롭게 즐기는 것은 물론 여러 축제를 연계해 대구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기간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은 입장료를 30% 할인하고, 대구시티투어버스 도심순환노선은 50% 할인한다. 이월드와 스파크랜드, 대구아쿠아리움, 네이처파크 등 주요 관광시설도 할인 혜택을 마련한다.
축제장 방문을 인증하는 '우주여권 스탬프 투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는 '대중교통 타고 판대페 가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가을 대구 전역이 거대한 무대이자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며 "20일간 이어지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콘텐츠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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