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미국인 최초로 선출된 신임 교황으로 선출된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2년 후인 2027년 한국을 방문할 전망이다. 교황명으로 레오 14세를 선택한 그는 한국에 오는 역대 3번째 교...
2025-05-09 10:01:55
가톨릭 역사상 첫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는 누구?
8일(현지시간) 미국인 최초로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제267대 신임 교황으로 선출되면서 그의 이력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다. 레오 14세 교황...
2025-05-09 09:23:46
2025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주제로 대구서 개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4(수)일부터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14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목·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으...
2025-05-08 15:28:55
추기경 133명 모두 도착…새 교황 선출 '콘클라베' 7일 시작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conclave)'가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시작된다. 5일(현지시간) 교황청은 차기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에 참석하는 추기경 선거인단 133명 전원이 이...
2025-05-06 10:35:40
오는 7일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시작을 앞두고 교황청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2일 콘클라베가 열릴 시스티나 성당 지붕에는 굴뚝이 설치됐다. 이 굴뚝은 새 교황 선출 여부를 세...
2025-05-04 14:37:23
월담 스님 "화합은 편안함의 출발이자 종착점"… 구미 연등축제 성료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구미불교사암연합회(회장 월담 스님)와 봉축준비위원회는 지난 27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봉축법요식과 제등행렬을 성대히 열었다.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주제...
2025-04-30 14:39:36
27년간 대관음사 뒷받침·유기견 캠페인까지…최설아 종무실장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의 실천의 바탕에는 종무실장 최설아(법명 수향) 보살이 있다. 27년간 사찰의 살림을 지내온 그는 40만 신도의 신행을 위해 종무 전반을 맡아왔다. 어린 시절부터 매일같이 사찰에 꽃을 공...
2025-04-30 09:31:54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가 5월 7일(현지시간) 시작된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지난 28일 열린 추기경단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180명 이상이 ...
2025-04-29 19:21:43
동화복지재단 무료 급식소 '자비의 집'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기여
동화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자비의 집'은 지난 2000년 4월 문을 연 이후로 25년간 한결같이 주 5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반월당 일대에는 기업의 구조조정 및 대...
2025-04-29 14:31:18
유튜브 법문·AI 명상음악…시대·사회를 잇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우리는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떠올리게 된다. 그 뜻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전하는 사찰과 스님의 노력으로 오늘날까지 부처의 가르침이 전해지고 있다. 대구 남구...
2025-04-29 14:30:59
[인터뷰] 동화사 주지 혜정스님 "혼란한 세상,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화합'의 자세"
5월 5일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이다. 올해의 봉축 표어로 불교계는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Peaceful World, Compassionate Mind)'이라는 표어를 선정했다. 혼란스러운 세상에 평화와 안정을 찾고,...
2025-04-29 14:30:29
지난 26일 영면에 든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성인(聖人) 반열에 오를 지 주목된다. 가톨릭 초대 교황들은 선종한 뒤 대부분 시성이 됐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교황을 재임했다고 해서 반드시 성인 반열에 오르...
2025-04-27 16:45:13
바티칸, 차기 교황 선출 모드로…내달 6일쯤 '콘클라베' 본격화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절차가 26일 마무리되면서, 바티칸이 본격적인 차기 교황 선출 모드로 돌입하고 있다. 다음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는 교황 선종 후 15~20일 사이에 개시해야 한다는 규...
2025-04-27 16:25:11
세계 정상부터 난민·노숙자까지…교황 '마지막 길' 40만명 배웅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지막 길은 그가 평생 걸어온 것처럼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모습이었다. 장례 미사가 열린 지난 26일 새벽부터 성 베드로 광장과 인근 콘칠리아치오네 거리 등지는 애도의...
2025-04-27 16:05:09
"영원한 안식을" 전 세계의 배웅 속 프란치스코 교황 영면
'가난한 이들의 벗'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의 애도 속에 영면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오후 5시)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장례 미사에는 교황의 마...
2025-04-27 16:02:19
유흥식 추기경 "차기 교황 유력 후보? 웃어 넘겼다…추측 자제 부탁"
차기 교황 유력 후보에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유 추기경은 24일(현지시간) "무의미한 추측을 자제해달라"며 선을 그었다. 유 추기경은 이날 교황청 성...
2025-04-25 13:47:23
오는 26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일대에서 열릴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을 앞두고 '경비 비상'이 걸렸다. 이날 세계 각국 사절단을 비롯해 가톨릭 신자 등 최대 25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5-04-24 19:43:56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2회 대주교님과 함께 하는 영아 축복미사' 봉헌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오는 26일 성모당에서 교구 가정복음화국 주관으로 '제2회 대주교님과 함께하는 영아 축복미사'를 봉헌한다. 영아 축복미사는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살면서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이 하느님...
2025-04-24 17:14:08
"또 진보 성향 교황 선출 시 교회 분열" 가톨릭 보수파 목소리
교리와 전통을 우선시하는 가톨릭 교회의 보수파들이 후임 교황 선출과 관련해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가톨릭 보수파의 지도자적 존재인 독일 출신 게르하르트 뮬러 추기경은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
2025-04-24 12:02:40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대구대교구 계산대성당서 교황 추모 미사 거행
"항상 낮은 곳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신자들에게는 참 본받을 점으로 보여졌다고 생각합니다." 23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계산대성당 앞에서 만난 엄진우(47) 씨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과 약력이...
2025-04-24 11:24:57
유흥식 추기경 유력 후보군…최초의 '한국인 교황' 나오나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 최초의 한국인 교황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가 꼽은 차기 교황 유력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이...
2025-04-23 20:56:43
"잘 가요, 교황님"…눈물과 침묵 속 마지막 인사 [영상]
23일 오전 6시,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어스름한 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 주변은 벌써부터 긴 행렬로 가득했다. 사람들은 두꺼운 외투를 여며 입은 채 묵주를 손에 쥐고 조용히 대기했다. 그들의 얼굴에는 피곤...
2025-04-23 16:43:55
'빈자의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 남긴 재산 고작 100달러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하고 평생 청빈한 삶을 이어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 후 남긴 재산은 100달러(14만원) 남짓에 불과했다. 아르헨티나 매체 암비토는 유명인 순자산(셀레브리티 넷워스) 전문 사이트...
2025-04-23 12:57:22
유흥식 추기경 "교황, 한국 진심으로 사랑한 분…발자취 본받을 것"
차기 교황 후보로 거론되는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영원의 삶을 보여주신 교황 프란치스코의 영원한 안식을 청한다"며 그를 추모했다. 유 추기경은 23일 바티칸에서 촬영한 교황 추모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다. ...
2025-04-23 10:50:32
명동성당 이어 주한 교황대사관에도 공식 분향소 마련…25일까지 운영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는 국내 공식 분향소가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지하 성당에 이어 주한교황대사관(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26길 19)에도 23일 마련됐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이날 조문록(弔問錄...
2025-04-23 10:27:56
교황 선종 소식에 영화 '콘클라베' 재조명…'두 교황' '나의 인생' 등 주목
지난 21일(한국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교황의 삶을 다룬 영화와 책이 재조명되고 있다. 교황 선종 이후 진행하는 선거 절차인 콘클라베를 소재로 한 영화 '콘클라베'가 다시 한번 대...
2025-04-23 09:57:57
'亞 프란치스코' 타글레 급부상…후보만 20여명, 차기 교황 누구?
13년 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끈 프란치스코 교황의 뒤를 이을 차기 교황은 과연 누가 될까. 이르면 내달 초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교황 선출 회의 콘클라베(Conclave)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콘클...
2025-04-22 18:22:11
[교황 선종] "간소한 무덤에 Franciscus만 새겨달라" 마지막 유언 남겨
프란치스코 교황의 검소하고 소탈한 성품은 유언에서도 드러났다. 교황청은 교황이 2022년 6월 29일 작성한 유언을 2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유언에 따르면 교황은 자신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이 아닌 로마의...
2025-04-22 18:21:33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9일 애도 기간…이르면 내달 초 콘클라베 돌입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으로 전 세계 가톨릭 교회가 '사도좌 공석(sede vacante)' 상태가 되면서 장례와 차기 교황 선출 등 차후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2025-04-22 18:20:56
천주교 대구대교구, 교황 선종 추모 미사 및 분향소 설치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천주교 대구대교구도 각지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모 미사를 거행한다. 추모 미사는 4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주교좌 계산대성당에서 교구장 ...
2025-04-22 13: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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