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30년 야구 인생 마침표…"눈물 마르지 않아"
프로야구선수 황재균이 긴 야구 인생의 마침표를 찍으며,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황재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손편지를 올리고 "오늘 저의 30년 야구 인생에 종지부를...
2025-12-19 22:54:16
'이호범, 계약금 2억5천만원' 삼성 라이온즈, 2026 신인들과 계약 완료
삼성 라이이온즈의 1라운드 지명 신인 이호범(서울고 투수)이 계약금 2억5천만원(연봉 3천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삼성은 1일 2026 KBO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
2025-10-01 14:54:35
대구FC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이달 중으로 대구FC 단장 선임을 최우선 과제로 의결헀다. 혁신위는 지난달 30일 2차 정기회의를 열고 '10월 중 단장 선임'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며 대구 축구에 대한 애정과 ...
2025-10-01 14:27:47
'은퇴하는 전설'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을 향한 '후배들의' 헌사
전설이 걷는 길은 마지막까지 빛났다. KBO 프로야구와 삼성 라이온즈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은퇴식을 치렀다. 막이 내린 후에도 오승환과 후배들이 함께 엮어낸 이야기가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자아...
2025-10-01 14:15:26
한국, 10명 싸운 파라과이와 0-0…U-20 월드컵 2경기 1무 1패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수적 우세를 안고도 파라과이와 득점 없이 비기면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2경기 무승에 그쳤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한국시간) 칠레 ...
2025-10-01 13:58:57
한국마사회, 2~4일 마지막 가을 야간경마…추석 연휴는 휴장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경마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0월 첫째 주에는 올해 가을 야간경마의 대미가 펼쳐진다. 이번 주는 금·토·일 일정 대신 하루씩 앞당겨 10월 ...
2025-10-01 10:08:27
'후라도 역투+디아즈 홈런포' 삼성 라이온즈, 홈 최종전서 KIA 제쳐…한 타자 상대한 오승환, 은퇴식
외국인 에이스와 4번 타자가 선배의 은퇴식을 더 빛나게 했다. 아리엘 후라도가 호투하고 르윈 디아즈가 홈런포로 지원 사격,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를 이끌면서 경기 후 진행된 오승환의 은퇴식 분위기를 더 훈훈...
2025-09-30 21:11:46
[오승환 은퇴]KBO의 '끝판 대장'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안방 라팍서 은퇴 기자회견
"몸은 아직 괜찮아요. 하지만 (은퇴를 선언한 데) 후회는 없습니다." 빛나던 별이 또 하나 사라진다. KBO 프로야구와 삼성 라이온즈를 대표하던 마무리 투수 오승환(43)이 선수 생활을 접는다. 30일 대구 삼성라...
2025-09-30 18:31:26
무릎 부상을 딛고 돌아온 조규성(미트윌란)이 축구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한 아쉬움을 딛고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미트윌란은 30일(한국 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라네르스와의 2025-2026 덴...
2025-09-30 14:45:43
LAFC 손흥민, 벌써 4번째 MLS '이주의 팀' 선정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손흥민(LAFC)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주의 팀'에 네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30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매치 데이 37 '팀 오브 더 매치 데이'(...
2025-09-30 14:19:01
[오승환 은퇴]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 전설 남기고…'끝판 대장' 마침표
수업 종료 종 소리가 울려 퍼진다. 한데 교실이 아니다. 야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다. 이어 웅장한 음악 소리가 그라운드를 뒤덮는다. 애니메이션 주제곡이기도 한 '라젠카 세이브 어스'다. 그리고 삼성 ...
2025-09-30 13:37:51
'강등권' 제주SK, 감독 사퇴에 한 경기 4명 퇴장 사태까지
대구FC와 함께 강등권에 있는 제주SK FC가 28일 경기에서 4명이 무더기 퇴장을 당한 것과 관련,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9일 경위서 제출을 요청했다.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날 제주 구단과 레드카드를 받은 이창...
2025-09-29 15:47:51
경북대, 대구경북 대학미식축구 1부 리그 선두로…경일대도 승전고
경북대와 경일대가 2025년 대구경북 대학 미식축구 추계 리그 넷째주 1부리그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경북대는 손쉽게 1승을 추가했다. 28일 대구가톨릭대 구장에서 대구한의대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대구한...
2025-09-29 15:09:59
'천마' 대구 한국가스공사, KBL 2025-2026 시즌 상위권 노린다
"비시즌 선수들이 정말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우리 선수들을 믿습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사령탑 강혁 감독의 말이다. KBL 프로농구 2025-2026시즌이 3일 개막한다. 10개 구단이 내년 4월까지 우승...
2025-09-29 14:45:55
[프로야구 전망대] '끝이 보인다' 삼성 라이온즈, 4위 수성이 1차 목표
'가을 야구' 향기가 짙어졌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10월 5일 막을 올린다. 삼성 라이온즈도 승선할 가능성이 크다. 이젠 정규시즌 남은 2경기를 모두 잡아 유리한 위치를 노려보는 일이 남았다. 현재 삼성은 4...
2025-09-29 12:53:26
'디아즈, 역전타와 쐐기타' 삼성 라이온즈, 키움 꺾고 4위 사수
불안감 속에 등판한 선발투수는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럼에도 삼성 라이온즈가 승리를 챙기며 프로야구 순위표에서 4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홈팀 키움 히어로즈를 4대2로 제...
2025-09-28 21:05:10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