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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울산HD에 정재상 보내고 최강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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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형 풀백 멀티플레이어…세트피스 상황서 강한 무기 될 전망

12일 울산 HD로부터 트레이드돼 입단한 수비수 최강민. 대구FC 제공.
12일 울산 HD로부터 트레이드돼 입단한 수비수 최강민. 대구FC 제공.

대구FC가 울산 HD와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수비를 더 보강했다.

대구FC는 12일 울산 HD로부터 측면 수비수 최강민을 영입하고, 공격수 정재상을 내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2002년생인 최강민은 2021년 포르투갈 리그 카사 피아 AC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한국 복귀 후 대구예술대학교 소속으로 U리그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고, U-23 대표팀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끝에 2024년 울산 HD FC의 우선 지명 콜업으로 K리그에 진출했다. 2025 시즌에는 충북청주FC로 임대되어 K리그2 25경기에 출전해 프로 역량을 입증했다.

최강민은 수비수이지만 공격형 풀백이자 미드필더까지 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손꼽힌다. 측면 빌드업 과정에서 인-아웃 공간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공격적인 오버래핑으로 공격 가담도 가능한 자원.

왕성한 활동량, 뛰어난 전진성으로 돌파력이 강하며 지능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볼 소유를 보여준다. 특히 프리킥·코너킥 상황에서 위협적인 킥력을 발휘해 대구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당연히 K리그1로 승격하는 걸 목표로 삼고 대구로 왔다"는 최강민은 "이번 시즌 부상 없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저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며 "대구 팬 여러분께 빨리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꼭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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