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30년 야구 인생 마침표…"눈물 마르지 않아"
프로야구선수 황재균이 긴 야구 인생의 마침표를 찍으며,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황재균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손편지를 올리고 "오늘 저의 30년 야구 인생에 종지부를...
2025-12-19 22:54:16
김병지·김주성·데얀·故 유상철,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
한국 프로축구를 빛낸 김병지, 김주성, 고(故) 유상철, 데얀, 김호 전 수원 삼성 감독,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제2회 K리그...
2025-09-16 14:24:27
양창섭 얻은 삼성 라이온즈, 감보아 빠진 롯데 자이언츠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다른 쪽은 한숨을 내쉰다. 프로야구 5위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얘기다. 삼성은 불펜의 구세주 양창섭을 얻었다. 반면 롯데는 에이스 알렉 감보아의 상태가...
2025-09-16 13:22:40
'인간새'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가 개인 통산 14번째 세계기록을 세우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3연패의 위업을 이뤄냈다. 듀플랜티스는 15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
2025-09-16 12:57:10
우상혁, 16일 세계선수권 높이뛰기 '금빛 도약'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16일 세계육상선수권 '금빛 도약'에 도전한다. 우상혁은 14일 오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5를 넘어 3위를 기록, 결선에 진출했다...
2025-09-15 15:40:40
마라톤 1, 2위가 겨우 0.03초차…사진 판독까지 동원
세계육상선수권 마라톤에서 100m 단거리에 흔히 쓰이는 '사진 판독'으로 1, 2위가 결정되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15일 일본 도쿄 시내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 마라톤에서 알폰스 펠릭스 심부(탄자니...
2025-09-15 15:04:41
MLB 김하성, 시즌 첫 3안타…이정후, 김혜성, 배지환은 침묵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안타를 때려...
2025-09-15 14:25:24
대가대·경일대,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 대학 리그 '승전고'
대구가톨릭대와 경일대가 제35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추계 대학리그 둘째주 1부리그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2부리그에선 금오공대와 대구대가 승리를 챙겼다. 대구가톨릭대는 13일 경일대 구장에서 한동대를 8...
2025-09-15 14:25:17
[프로야구 전망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최악은 면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간신히 5위 자리는 사수했다. 양창섭을 발굴한 것도 소득. 하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이번 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2연전이 승부처. 여기서 미끄러지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
2025-09-15 13:14:50
대구FC의 수비수들이 골잡이로 변신하면서 리그 2위 강적 김천 상무를 격침했다. 개막전 이후 7개월만에 2연승을 내달리며 같은 날 FC안양에 패한 11위 제주SK FC와의 승점차를 9로 줄였다. 대구는 14일 오후 7시...
2025-09-14 21:19:03
'양창섭의 역투에 홈런 3개 추가' 삼성 라이온즈, KT 꺾고 3연패 탈출
삼성 라이온즈가 14일 프로야구 최초로 홈 150만 관중 고지를 돌파했다. 이날 3연패 늪에서 빠져나와 기쁨이 더했다. 삼성은 14일 대구에서 KT 위즈를 6대2로 꺾었다. 선발 이승현이 2⅓이닝 4피안타 4볼넷 2실점...
2025-09-14 19:37:28
해양도시 포항 위상 높인 '2025 환동해컵&원동컵 국제요트대회' 폐막
2025 환동해컵&원동컵 국제요트대회가 14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폐막식과 시상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항해를 마무리했다. 지난 12일부터 펼쳐진 이번 대회는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경북요트...
2025-09-14 19:15:47
'살아있는 복싱 전설' 크로퍼드, 남자 복싱 사상 첫 3개 체급 '통합 챔피언'
'살아있는 복싱의 전설' 테런스 크로퍼드(37·미국)가 카넬로 알바레스(35·멕시코)와의 '세기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새로운 복싱 역사를 썼다. 크로퍼드는 1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2025-09-14 18:50:24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2년 연속 50홈런 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타니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2025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 중 ...
2025-09-14 15:37:16
유럽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한국 축구 선수들이 우울한 주말을 보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득점에 실패했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재...
2025-09-14 15:02:21
대구FC 혁신위 첫 회의 "대구FC, 전력 보강·구단 체질 개선 절실"
대구FC 혁신위원회가 지난 11일 첫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호선으로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석명 한국프로축구연맹 클럽자격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균 한국프로축구연...
2025-09-14 14: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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