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나 기자 dun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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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로 1시간 거리 15분만에"… 서대구역 UAM 사업 청사진 나왔다

    "자동차로 한시간 거리를 15분만에 주파 가능합니다…산불 감시부터 비슬산 관광까지 기대해주세요." 서대구역에 도심항공교통(UAM) 정류장인 '버티포트'를 조성하기에 앞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개최됐다. 대구시는 사업 주요 내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18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UAM 지역시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대구시와 함께 사업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전종진 ㈜루다시스 소장은 설명회에서 UAM 항공기의 가장 큰 장점으로 빠른 이동속도를 꼽았다. 자동차로 1시간이나 걸리는 길을 15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는 게 전 소장의 설명이다. UAM 항공기는 조종사를 제외하고 총 4명이 탑승할 수 있고, 상용화 시 탑승 금액은 약 5만~10만원 대로 예측된다. 국내에서는 운행 시 편도 50㎞ 거리를 최대 운항 거리로 제한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우려하는 안전성에 대한 의심도 해소했다. 전 소장은 "이미 인천과 고흥 등에서 안전을 확인하는 단계를 거쳤다"며 "안전 검증을 모두 마친 후 서대구역에서 상용화가 이뤄질 것이다"고 했다. 항공기가 실제로 뜨기 위해 꼭 필요한 '버티포트'에 대한 계획도 알렸다. 서대구역 3광장의 2주차장에 지상 8m 높이의 건물을 세우기로 했다. 1층은 여객 터미널로 사용하고, 옥상에 항공기를 탈 수 있는 승강장과 충전, 수리 시설이 들어선다. 이 같은 버티포트를 김천(구미)역과 왜관IC에 추가로 설치해, 대구·경북을 잇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 들어서는 UAM은 우선 공공형 기능에 초점을 맞춰 운행한다. 고속도로의 상황을 확인하거나, 산불 등 위급 시 구조 및 물자 이송에 활용하면서 점차 활용도를 넓혀갈 방침이다. 김은주 미래항공기반팀장은 "안정적으로 사업이 안착한다면 달성군의 비슬산, 송해공원 위를 오가는 관광 교통수단이 될 수 있다"며 "구미 등 주요 물류거점의 물류 운송수단, 급히 이송해야 하는 의약품 이송 수단으로도 발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주민들은 UAM 도입에 대해 환영하고 나섰다. 장성우 서대구산업단지 관리공단 국장은 "산업 쇠퇴로 '잃어버린 30년'을 겪었던 서구가 UAM을 계기로 다시 빛을 발하길 바란다"며 "미래 모빌리티 등 신산업이 들어와 서구의 환경이 차례대로 바뀐다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 역시 "대구시와 서구청 등 각 기관이 노력한 끝에 사업비 일부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사업이 잘 안착돼 다른 지역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하반기 국토부에 UAM 지역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2029년까지 UAM 운항 인프라를 구축하고 2030년 시범운항에 나서는 것이 목표다.

    2026-09-18 19:06:43

  • 문화로에 막혔던 대구 서구 평리뉴타운 등기… 3·5·6구역 해결 가닥

    문화로에 막혔던 대구 서구 평리뉴타운 등기… 3·5·6구역 해결 가닥

    3년간 답보상태였던 대구 서구 평리뉴타운 아파트들의 소유권 이전 등기 문제가 차례로 해결되고 있다. 아파트 단지 앞 문화로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입주 이후에도 등기를 받지 못했던 주민들의 숙원이 풀릴 전망이다. 18일 서구와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평리뉴타운 3·5·6구역이 최근 '토지 이전 고시'를 받았다. 해당 고시는 재개발 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됐음을 구청이 확인하는 절차다. 고시가 이뤄진 이후에야 소유권 이전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이들 구역은 문화로 도로 공사 문제로 등기를 신청하지 못했다. 당초 사업계획에는 길이 굽고 경사가 급한 문화로를 평탄화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실제 공사는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2023년 당시 발견된 지장물 탓에 공사비가 증액된 데다가, 공사비 부담을 두고 서구청과 6구역 조합이 법적 공방까지 벌이면서 장기간 공사가 중단됐었다. 결국 완공된 아파트는 부분 준공을 받아 2023년 이후 입주자를 받았다. 다만 주민들은 등기 없이 아파트에 입주하다 보니, 매매나 주택담보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도 적잖은 제약이 잇따라 피해를 주장해 왔다. 이후 해당 구역들은 문화로 평탄화를 포기하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평탄화를 포기한 아파트 앞 도로 공사까지 마무리되면서 등기를 위한 조건이 갖춰졌다. 이에 3·5구역은 등기 문제를 해결했다. 5구역은 지난 4월 20일 토지 이전 고시를 받은 뒤, 6월 모든 분양자가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3구역도 지난 7월 30일 토지 이전 고시를 받고, 이달 초부터 차례로 등기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6구역은 지난 10일 구청의 토지 이전 고시를 받았다. 조합 측은 "빠른 시일 내 등기소를 통해 나머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며 "신청 뒤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다만 평리뉴타운 사업 전체가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1·2구역은 아직 착공하지 않았으며 4구역은 현재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4구역은 현재 80~90% 철거를 마친 상태"라며 "아직 삽을 뜨지 않은 구역은 건설 경기 등을 고려해 착공 시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9-18 15:53:57

  •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국 119소방동요대회 대상·최우수상 수상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국 119소방동요대회 대상·최우수상 수상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27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구 대표로 출전한 율금초등학교와 이바유치원이 각각 초등부 대상과 유치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수칙을 쉽고 즐겁게 배우고자 마련됐다. 전국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유치부 19개팀과 초등부 17개팀 등 총 36개팀이 참가했다. 김태한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대구를 빛낸 율금초등학교와 이바유치원 어린이들, 지도교사와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래로 배운 안전수칙을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8 15:38:44

  • "취임식 생략 후 3호선 안전부터"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신임사장 취임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신임사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대구도시철도 3호선 첫차 안전점검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한 사장은 18일 오전 4시 40분 칠곡 3호선 차량기지를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또 5시 30분에 출발하는 첫차에 직접 탑승해 열차 운행상황을 점검하고, 승강장 등 역사 주요 시설을 살폈다. 현장 직원들의 근무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 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직원들의 노력이 대구도시철도의 신뢰를 만드는 힘이다"며 "안전을 모든 경영 판단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작은 위험 하나도 놓치지 않는 도시철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6-09-18 11:40:10

  • 달서구 자동차 섬유 공장서 화재… 5시간만 꺼져

    달서구 자동차 섬유 공장서 화재… 5시간만 꺼져

    밤사이 대구 갈산동의 한 섬유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11시 14분쯤 달서구 갈산동에 있는 섬유제작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49대와 인원 118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 이후 약 5시간 만인 오전 4시 25분쯤 모든 불을 껐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다만 공장 건물과 내부 부품 등이 불에 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26-09-18 09:26:26

  • 대구 강서소방서, 감사의 간식차 격려 행사 개최

    대구 강서소방서, 감사의 간식차 격려 행사 개최

    대구 강서소방서(서장 신기선)는 ㈜하이트 진로의 후원으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하이트진로와 소방청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복지 행사다.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6일 강서소방서로 찾아온 간식차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가 담겨 있었다. 또 오락거리를 제공하고자 경품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신기선 서장은 "소방관을 위해 따뜻한 응원의 자리를 마련해준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6-09-17 16:38:48

  • "붉게 핀 꽃무릇 구경오세요" 서구그린웨이서 꽃무릇 축제 개최

    대구 서구 상중이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이수)는 서구그린웨이 백합원에서 '제4회 꽃무릇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 열릴 축제는 서대구공단 완충녹지에 조성된 서구그린웨이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18일 정오부터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시 낭송 버스킹과 어린이 합창 등 재능기부 공연이 열린다. 오후 6시 30분 개회식 이후에는 초청 가수 공연과 주민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이수 위원장은 "붉게 핀 꽃무릇을 보며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힘을 얻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6-09-17 16:29:58

  • 대구 성서경찰서, 치안현황과 업무 추진사항 점검

    대구 성서경찰서, 치안현황과 업무 추진사항 점검

    대구 성서경찰서는 박준성 대구경찰청장의 방문을 맞이해, 주요 치안현황과 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청장은 성서경찰서를 다녀간 후, 신당지구대를 찾아 외국인 밀집 지역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서경찰서는 대규모 주거 단지와 함께 산업 단지, 외국인 근로자가 밀집해 있어 치안 수요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박 청장은 "치안 수요가 높은 가운데에도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고맙다"며 "오는 10월 개정되는 형사소송법 시행 이후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적극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2026-09-17 16:18:05

  • 대구소방안전본부, 붕괴·산악사고 대비 집중 훈련 실시

    대구소방안전본부, 붕괴·산악사고 대비 집중 훈련 실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9 구조대원 225명과 함께 붕괴·산악사고 대응 집중 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중앙119구조본부 종합훈련장과 도시탐색구조 훈련장에서 실시됐다. 지진에 따른 건물 붕괴와 산악사고 등 구조 난이도가 높은 복합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로프를 활용한 접근과 구조, 이송 절차를 반복 숙달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구조기술을 익힐 예정이다. 이병진 대구소방안전본부 구조팀장은 "붕괴와 산악사고 현장은 대원과 요구조자의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고위험 재난현장이다"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역량을 갖추겠다"고 했다.

    2026-09-17 16:10:57

  • 대구 달서구, '2026 대구자활 별별순회장터' 개최

    대구 달서구, '2026 대구자활 별별순회장터'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김용판)가 '2026 대구자활 別別(별별)순회장터'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별별순회장터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대구시 10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가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자리다. 이날 장터에는 수제 누룽지와 디저트류를 비롯해 직접 재배한 버섯 등 농산물, 봉제품 등 다채로운 생산품이 전시·판매됐다. 김용판 청장은 "이번 장터가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주민들에게는 가치 소비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1:40:38

  • 대구 달성군서 농기계 '끔찍' 사고… 80대 남성 사망

    대구 달성군서 농기계 '끔찍' 사고… 80대 남성 사망

    대구 한 농가 배수로에 떨어진 경운기에 깔려 80대 남성이 숨졌다. 17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9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 가태리에서 농기계 깔림 사고가 발생했다. 80대 A씨는 자신이 직접 몰던 경운기와 함께 도로 옆 배수로에 빠지면서 짓눌린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사람이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7시 40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A씨가 이미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소생 시도 없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 등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6-09-17 10:04:44

  •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실물 축소 모형 '재난 라이브러리' 공개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실물 축소 모형 '재난 라이브러리' 공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관장 우병욱)는 실물 축소 모형인 '재난 라이브러리' 공간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난 라이브러리는 생사를 넘나드는 재난 현장의 긴박함을 모형으로 구현한 시설로, 소방 기록 전시관 내에 설치됐다. 지진과 고층건물 화재, 지하철 화재, 산불, 수난사고 등 5개 재난 현장을 주제로 제작됐다. 우병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전국 유일의 소방 실물 축소 모형 전문관인 재난 라이브러리는 기존 전시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재난의 위험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6 17:04:40

  • "의심되면 당장 끊어!"… 대구 성서경찰서, 금복주와 보이스피싱 예방

    대구 성서경찰서(서장 권창현)는 지역 대표 기업인 ㈜금복주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소주를 활용해, 보이스피싱 예방 행동수칙을 알리기로 했다. 금복주의 대표 브랜드인 '참소주' 2만 병에 '의심스러운 연락 어서 끊자!'는 문구를 인쇄하는 방식이다. 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예방과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69주년을 맞은 금복주는 금복문화재단과 금복복지재단, 금복장학재단 등 3개 재단을 운영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9-16 16:35:05

  • 대구 서구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대구 서구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대구 서구의회(의장 성기순)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소망모자원, 신애보육원, 영락양로원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에 앞서 각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확인한 뒤 시설별로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 성기순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7:27:14

  • 대구 성서경찰서,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 신당동·이곡1동 활약

    대구 성서경찰서,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 신당동·이곡1동 활약

    대구성서경찰서(서장 권창현)는 소속 자율방범대가 '2026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신당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6월에는 상습 과태료 체납 차량을 발견하는 등의 활동으로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 이곡1동 자율방범대장은 '베스트 자율방범대원'으로 꼽혔다. 초등학교 등·하굣길 캠페인을 펼치고, 자율방범대원들의 안전장비 지원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창현 성서경찰서장은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함께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협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6-09-15 17:05:35

  •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 실태 점검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 실태 점검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태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시장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 요소를 미리 살피기 위해서다. 특히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각종 농산물과 식자재가 쌓여 있고, 주차 차량과 화물차 탓에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곳이다. 또 551개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시 불이 빠르게 번질 가능성도 높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진입로를 확인하고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화재 발생 시 종사자와 방문객의 구체적인 대피 계획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전기설비 주변에 불이 쉽게 붙는 물건이 놓여 있는지도 확인했다. 김태한 본부장은 "시장은 대형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은 화재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화재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했다.

    2026-09-15 16:32:07

  • 상습적인 비긴급 전화 어떡하나요… 앞으로는 집중 관리

    상습적인 비긴급 전화 어떡하나요… 앞으로는 집중 관리

    상습적인 비긴급 119 신고가 반복되면서 소방당국이 이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다만 상습신고자라도 실제 긴급상황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신고자의 안전을 확인하는 절차를 함께 마련했다. 소방청은 119종합상황실로 걸려 오는 비긴급 상습신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대응 절차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19신고 1천100만건 가운데 19만5천건(1.9%)이 비긴급 상습신고로 집계됐다. 특히 시도별 상위 상습신고자는 약 5명 정도로, 이들이 전체 상습신고의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은 '119상황관리 표준 대응 지침'을 개정해 소방활동과 무관한 상습신고에 대한 대응 기준과 절차를 구체화했다. 먼저 상습신고 현황과 신고 내용을 정기적으로 감시하기로 했다. 신고가 접수되면 긴급성 여부를 우선 확인하고, 소방활동과 무관한 비긴급 신고로 판단되면 신고 자제를 안내한 뒤 통화를 종료하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업무방해 정도가 심각한 비긴급 상습신고자에게는 단계별 계도와 경고를 실시한다. 동일한 비긴급 신고가 반복될 경우 자동음성안내 방식으로 대응하고,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신고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에 상담을 연계한다. 다만 상습신고자로 분류됐더라도 긴급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긴급상황으로 판단되면 현장대원을 출동시키는 등 안전 확인 절차도 마련했다. 상습신고자 가운데는 정신질환자나 만성질환자 등 지속적인 상담과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단순히 신고를 제한하기보다 보호조치도 병행한다는 취지다. 최용철 소방청장은 "이번 지침(매뉴얼) 개정은 비긴급 상습신고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기준을 마련하는 동시에 실제 긴급상황에 더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며 "비긴급 상습신고가 생명이 위급한 신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불필요한 신고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9-15 14:13:41

  • 대구 서구, 큰장로 노후 인도정비공사 착공

    대구 서구, 큰장로 노후 인도정비공사 착공

    노후되고 곳곳이 파손되는 등 몸살을 앓았던 큰장로 일대의 보도가 새롭게 정비된다. 대구 서구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당동 큰장로 일대의 노후 보도를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큰장로 일대는 보도블록이 오래된 데다 곳곳이 파손된 상태다. 가로수 뿌리가 보행로 위로 튀어나온 곳도 있어 보행자가 걸려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 이에 서구는 총사업비 2억5천만원을 투입해 해당 구간의 노후 보도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공사는 추석 이후에 시작해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도로와 보행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4:13:32

  • 불 난 차량 마침 소방서 앞 지나가…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불 난 차량 마침 소방서 앞 지나가…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타이어에 구멍이 난 채로 달리던 택시에서 불이 났지만, 마침 소방서 앞을 지나던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 대구 달성소방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28분쯤 달성군 달성소방서 앞을 지나던 택시에서 불이 붙은 것을 발견했다. 타이어가 훼손된 상태로 장기간 주행하면서 마찰열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당시 달성소방서에서 당직 근무 중이던 직원이 청사 내를 순찰하던 중, 불이 붙은 채 청사 앞을 지나는 차량을 발견했다. 직원은 즉시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고, 이어 펌프차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청사 내 소방대원들은 운전자를 안전하게 대피시켰으며, 화재는 약 7분 만에 모두 꺼졌다. 빠른 조치 덕분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차량이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1천8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마침 사고 차량이 소방서 앞을 지나 덕분에 대기하고 있던 소방관들이 빠르게 조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했다.

    2026-09-15 09:53:31

  • 추석 앞두고 '쏘이고, 물리고'…벌초·성묘 시 '벌·뱀' 주의

    추석 앞두고 '쏘이고, 물리고'…벌초·성묘 시 '벌·뱀' 주의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벌과 뱀으로 인한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을철은 벌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데다 뱀 역시 동면을 앞두고 먹이를 찾기 위해 움직임이 많아져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벌 쏘임으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는 총 588명에 달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벌 쏘임으로 이송된 환자는 8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명보다 47.5% 증가했다. 벌집 제거 출동도 여름철부터 초가을 사이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대구소방에 접수된 벌집 제거 신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74.2%에 해당하는 1만7천813건이 7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했다. 풀숲이나 나뭇가지 등에 몸을 숨기고 있는 뱀으로 인한 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대구소방이 뱀물림 사고로 구급 출동한 건수는 총 31건이었다. 뱀을 발견했다는 시민 신고 등 일반 구조출동도 332건에 달했다. 특히 야외활동과 성묘가 잦은 가을철에는 뱀물림 사고 가능성이 커진다. 뱀이 동면을 앞두고 먹이를 찾는 등 활동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추석 연휴 기간 전국 소방의 뱀물림 관련 출동 건수도 2020년 25건에서 2024년 52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상기후로 뱀의 활동성이 높아지고 개체수도 늘었다는 관측도 나온다. 올여름 무더위가 길게 이어지면서 뱀의 활동과 번식이 활발해져 개체수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이병진 대구소방안전본부 구조팀장은 "벌초나 농작업 전 주변 위험요소를 충분히 확인하고, 벌집을 발견하더라도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9-14 19: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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