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만 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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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국가철도공단, 옛 경주역 도시재생 추진 '맞손'

    경주시-국가철도공단, 옛 경주역 도시재생 추진 '맞손'

    경북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지난달 30일 옛 경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옛 경주역 부지(7만9천438㎡)는 현재 자산개발사업 예정지이지만 인접도로 부재와 고도제한, 문화재 발굴 가능성 등 복합적인 제약요인으로 인해 사살상 추진이 답보상태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옛 경주역 부지를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함에 따라, 해당 부지를 지속 가능한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최종 공모 선정을 위한 공동 대응 ▷행정사항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한 상호 협력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2026년 하반기 국가시범지구 혁신지구 본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2027년 상반기 실시설계 및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한 뒤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가철도공단의 철도자산 개발 경험과 경주시의 도시재생 역량이 결합하면 옛 경주역은 역사성과 현대적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도심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국가시범지구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되면 혁신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옛 경주역이 경주의 자랑이 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1 16:13:31

  • 주낙영 경주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준마동행' 정신으로 미래 100년 향한 대도약"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신년사를 통해 "'준마동행(駿馬同行)'의 정신으로 세계를 감동시켰던 뜨거운 열정과 시민들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경주의 미래 100년을 향한 대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준마동행'은 '날랜 말이 함께 달린다'는 뜻으로, 구성원 모두가 뜻을 모아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 시장은 이 사자성어는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가 선택한 도시 발전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실행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시정 철학을 담았다. 그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그 성과가 시민의 일상과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2026년 새해는 경주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삶에 행복 온기를 불어넣고,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더욱 힘차게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광객 6천만명 시대, 세계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농어촌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미래 도시기반 구축과 편리한 교통, 녹색 경주를 실현해 동남권 허브도시로 도약한다. 또 사람이 모여드는 살기 좋은 도시를 실현시키고, 시민 숙원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문화공간 확충과 더불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완성해 나간다. 주 시장은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기후 위기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자신감과 저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준마동행의 정신으로 경주의 다음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01 11:17:41

  • 경주 APEC 성공 개최로 입증된  마이스산업 활성화 전략 모색

    경주 APEC 성공 개최로 입증된 마이스산업 활성화 전략 모색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국제회의 도시로 주목받은 경북 경주시가 포스트 APEC 시대를 맞아 마이스(MICE) 산업의 지속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경주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로 도시 인지도 상승과 국제회의 운영 역량을 검증받았다. 이는 경주시가 2025년 대한민국 MICE 대상 '국제회의지구 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경주는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 경주보문관광단지에는 2015년 개관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 하이코 반경 3km 이내에 호텔과 펜션 등 4천400여개의 객실, 테마파크, 레저스포츠시설, 문화공연장 등이 집적돼 있어 숙박·관광·회의를 한곳에서 할 수 있다. 2023년 HICO와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됐다. 경주는 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할 정도로 수많은 역사유적지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로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관광·체험 할 수 있다. 특히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로 '세계유산 관광도시'에서 '국제회의 도시'로 도시 이미지를 확장하는 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포스트 APEC 시대, 지역특화형 마이스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경북도와 함께 포스트 APEC 사업으로 글로벌 문화 협력 플랫폼인 세계경주포럼을 출범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또 글로벌 국제회의 도시라는 브랜딩을 홍보, 활용해 도시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의 특성을 활용한 문화·관광, 원자력·미래 자동차 등의 산업과 국제회의를 연계시켜 유치하는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또 2026년 하이코에서 열리는 세계여성원자력대회,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 아시아 기상학대회 등 주요 국제회의가 성공적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징 조형물 설치와 집적시설 간 공동 홍보 및 연계 마케팅을 한다. APEC정상회의 때 사용했던 국제미디어센터(6천여㎡)를 개보수해 전시장과 회의장으로 활용해 전시공간을 확충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가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충분히 입증한 만큼 경주의 문화·관광,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MICE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1 06:30:00

  • <신년호 기초단체장 경북 판세 > 경주시장

    <신년호 기초단체장 경북 판세 > 경주시장

    경주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공천=당선'이라 할 정도로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다. 따라서 누가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 경쟁에서 공천을 받을 것인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1995년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역대 경주시장 선거에서 단 한 번도 3선 시장이 나오지 않았다. 이는 3선에 도전할 주낙영 현 시장에게는 기회이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 시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경주 유치와 성공 개최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APEC 이후 경주 발전을 위한 적임자론을 내세우며 3선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공천에 도전할 박병훈 중앙위원회 상임고문과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이도희 전 울산광역시 정책기획관 등은 새로운 인물에게 일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후보 교체론과 변화론을 내세우며 뜨거운 공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한영태 경주시지역위원장과 진보당 경주시위원회위원장도 경주도 국민의힘 일당 독점 체제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반국민의힘 정서와 노동계 등의 일정한 지지기반이 있지만 선거판을 흔들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지역 분위기다.

    2026-01-01 06:30:00

  • 경주엑스포대공원, 병오년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 풍성

    경주엑스포대공원, 병오년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 풍성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와 입장요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 1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 총 49일간 운영한다. 병오년 설날 연휴(2월 16일~18일)를 포함해 새해의 설렘과 APEC 이후 한층 새로워진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변화된 모습을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 첫날 새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가 펼쳐진다. 대상은 새해 첫 입장객, 말띠 출생자 중 첫 입장객, 이름에 '적·토·마' 글자가 포함된 첫 입장객으로, 총 5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과 10만원 상당의 행운의 상자를 증정한다. 이벤트 혜택은 동반 가족 모두에게 적용돼 새해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다. 행사시간 동안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입장요금 50% 할인 혜택이 이어진다. 할인 대상은 말띠해 출생자(1942·1954·1966·1978·1990·2002·2014년생),이름에 '적·토·마' 글자가 포함된 입장객,한복 착용자(개량한복 포함)이다. 할인 적용 시 경주엑스포대공원 정상 입장요금 1만2천원이 6천원으로 적용되며, 할인 혜택은 본인에 한해 적용된다. 이벤트와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출생연도 또는 이름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사적지 할인, 숙박 할인, 세금 포인트 할인, 헌혈증 기부자 무료입장 등 다양한 상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방문 전 홈페이지 또는 현장 안내를 통해 혜택을 확인하면 더욱 알찬 관람이 가능하다. 공사 김남일 사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억과 따뜻한 행운을 안고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12-31 16:13:14

  • 한수원, 원전지역 소상공인 위한 '희망채움기금' 300억원 조성

    한수원, 원전지역 소상공인 위한 '희망채움기금' 300억원 조성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인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최초·최대 규모의 대출기금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한수원은 공공기관 최초,최대 규모의 원전 주변지역 기초지자체 소재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기금 조성사업으로 한수원 소상공인 희망채움기금 300억원을 조성했다. 이는 한수원과 보증기관 및 협약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2026년 300억원을 시작으로 5년 내 총 6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기금을 조성해 원전 소재 6개 기초지자체 소상공인에게 5년간 금융비용 지원과 경영 안정화를 위한 창업, 금융, 경영 등 전문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수원 소상공인 희망채움기금 사업은 6개 기초 지자체에 소재한 요식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심사를 거쳐 수혜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금 조성 첫 해에는 한수원 예산 25억원과 협약은행이 출연한 10억원을 보증재원으로 하여 300억원 규모로 조성하며, 소상공인에 보증금액 및 대출한도를 우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수원 소상공인 희망채움기금은 시중은행 평균 대출금리보다 낮은 협약금리와 대출시 발생하는 보증료까지 지원하며, 본격적인 대출업무는 협약기관과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정한 뒤 2026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한수원 소상공인 희망채움기금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가뭄의 단비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12-31 07:58:02

  • [단독] 경북의 한 사립대 종교인 교수, 제자 성추행 혐의 고소 당해

    [단독] 경북의 한 사립대 종교인 교수, 제자 성추행 혐의 고소 당해

    경북의 한 사립대가 제자들을 상대로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교수에 대해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매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학생 전용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지난 5월쯤 이 대학 A교수가 교수연구실 등에서 여학생 제자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었다. 피해학생 중 한 명은 지난 6월 A교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경주경찰서에 고소를 했다. 경찰은 조사를 거쳐 A교수에 대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송치했고, 검찰은 기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성추행 피해 학생은 이 대학 인권센터에도 신고를 했고, 조사를 거쳐 우선 A교수를 2학기부터 수업에서 배제시켜 피해 학생과 분리 조치를 했다. 이후 대학 진상조사위원회 등의 조사 과정에서 A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학생이 추가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내에서는 "종교인인 A교수가 제자들을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에 더 큰 충격과 함께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반응 속에 최종 징계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학은 A교수에 대한 교원 징계의결 요구 신청서를 서울 소재 학교법인에 제출했고, 오는 1월 중에 열릴 이사회에서 징계를 의결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A교수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 통화를 했으나 "이따 전화를 주겠다고"한 후 통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 후속 답변을 듣지 못했다. 한편 이 대학 학교법인은 이달 초 이사회를 열어 성폭력 의혹을 받는 서울 소재 문화유산학과 B교수에 대해 직위해제를 결정하고 중징계를 의결한 바 있다. 학내 인권센터 조사 결과, 해당 교수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제자들을 대상으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과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5-12-30 16:17:08

  • '경주명예시민증' 논란 확산…수여 철회 요구·'조롱성' 발언 공무원 고소

    '경주명예시민증' 논란 확산…수여 철회 요구·'조롱성' 발언 공무원 고소

    경북 경주시가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의혹으로 기소된 인물들을 명예시민증 수여 대상에 포함한 데 대해 정당과 시민단체의 사과와 철회 요구가 확산하고 있다. 경주지역 진보당,노동당,녹색당 등 정당과 경주주민회 주민동행 등 시민·노동단체는 29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시장은 12·3 불법 비상계엄과 관련해 재판을 받는 사람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려는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지난 18일 경주시의회가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의결에 앞서 본회의장 입구에서 항의시위를 하는 진보당 당직자들 앞을 지나며 "내란이 아니라 계란이다"라고 발언한 경주시 농축산해양국장에 대한 즉각 징계를 요구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 경주시 간부는 문제의 발언 이후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감사 등을 이유로 사표는 수리되지 않았고, 시는 지난 29일 내년 1월 1일자로 윤창호 해양수산과장을 농축산해양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국회 APEC지원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들과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가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경주시와 경주시의회를 규탄했다. 이들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내란 혐의자들에게 '명예'로 부여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격을 훼손하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의 기본 원칙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경주시와 시의회의 명예시민증 수여 절차 중단과 사과, 대상자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경주명예시민증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경주시지역위는 지난 26일 경주시의회를 방문해 경죽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표결 당시 본회의장에서 동의안 통과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시의원들을 지방자치법과 의회 윤리강령 위반으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한다며 APEC 개최도시 선정위원 21명과 TK·부울경 국회의원 49명 등 70명에게 2차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 대상자 명단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로 기소된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 전 외교안보특별보좌관,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4명이 포함돼 파장이 커졌다.

    2025-12-30 09:50:08

  • [폐철도 부지 활용] 전국 유휴부지 3천만㎡…법적·재정적 지원 근거 약해 손 못 대

    [폐철도 부지 활용] 전국 유휴부지 3천만㎡…법적·재정적 지원 근거 약해 손 못 대

    지난 27일 오전 경주시 도심인 성동동에 위치한 폐역된 옛 경주역을 찾았다. 1918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103년 동안 경주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철로를 따라 기적소리를 울리며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기차역이라고 상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한산하고 을씨년스러웠다. 옛 경주역사는 폐역이 된 이듬해 복합문화공간인 '경주문화관 1918' 으로 재탄생했다. 하지만 그 뒷쪽 폐철도부지는 철도기능을 잃고 방치된 녹슨 레일 위로 사람 허리만큼 자란 잡초 덩쿨이 점령했고, 생활쓰레기들이 흩날리는 등 마치 폐허 같은 모습이다. ◆도심 단절 등 여러 문제 파생 전국 곳곳에서 고속철도 건설과 복선전철화 등의 과정에서 기존 철로와 역의 폐지가 늘고 있다. 폐역과 폐철도 길이에 대한 통계는 발표된 자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전국 폐선 길이가 1천50km, 폐역사는 약 250개에 달하지만 활용률은 60% 미만이다. 철도 유휴부지는 약 3천만㎡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10.3배에 이르지만 상당수가 방치돼 있다. 경주시의 경우 2021년 12월 중앙선 영천~신경주 구간과 동해남부선 울산~포항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공되면서 중앙선(27.1km, 5개역), 동해남부선(53.2km,12개역) 등 총 80.3km 폐선과 구 경주역·서경주역·안강역·불국사역·건천역 등 17개 역이 폐역됐다. 경주 도심 철도 통과구간은 도심간 단절로 인해 도시발전을 가로 막고, 주민 안전 위협, 도시경관 저해, 환경오염 등 각종 부작용이 있다. 옛 경주역에서 만난 주민 이모(67) 씨는 "폐선부로 인해 도심과 도심이 연결되지 않아 도시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도시미관 저해와 환경오염, 인근 부동산 가치 하락과 도시재생의 걸림돌이 되는 등 사회적 경제적 손실이 많다"고 했다. ◆폐역·폐철도 부지 활용 '난항' 폐역과 폐철도 부지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상위 법률은 없다. 2015년 국토교통부에서 훈령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을 제정했지만 사업 시행 및 재정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항들을 포함하지 못해 폐철도를 활용하려는 지자체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경주시는 동해남부선과 중앙선 철도가 폐선되지 4년이 지났지만 경주 통과 구간의 폐역과 폐선 부지 활용은 주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일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옛 경주역 폐선 부지 활용 등 주요 활용계획(안)은 여전히 '구상' 수준에 머물러 있다. 2023년 4월 '폐철도 부지 도시관리계획정비 및 계획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시 옛 경주역·서경주역·불국사역 등 7개 역은 경주시가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지역거점플랫폼 역사다. 나머지 10개 역은 민자유치, 소규모 공영개발을 병행하는 생활권중심 플랫폼역으로 구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국가철도공단이 2022년 7월부터 3개월 동안 동해남부선과 중앙선 폐선 부지 경주시 구간 개발 사업에 참여할 민간제안을 공모했지만 한 건의 제안도 없었다. 폐역과 폐철도 부지 활용이 제대로 되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법적·재정적 지원 체계가 미비하기 때문이다. 현행 '철도 유휴부지 활용지침'은 국토교동부 훈령 수준에 머물고 있어 법적 강제력과 재정지원 근거가 미약하다. 또 대부분 폐철도 부지는 행정 또는 국유재산으로 분류돼 일반재산 전환 및 장기 활용에 필요한 제약이 많다. 개발에 대규모 예산이 필요하고 사업성 문제, 활용 계획의 실행력 부족 등의 이유도 있다. ◆폐역사와 폐선부지 활용, 어떻게? 옛 경주역사는 임대를 통해 '경주문화관 1918'로, 주변 폐철도 부지는 임시주차장(155면)을 조성해 활용 중이다. 최근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옛 경주역 일원을 중심으로 역사·문화·관광 기능이 결합된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구상의 혁신지구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옛 안강역사에는 북경주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안강문화의 뜰을, 철도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을 통해 테니스장과 족구장 각 2면씩 조성한다. 폐선으로 방치됐던 동천동~황성동까지 약 3km(폭 50~55m, 면적 13만여㎡) 구간에는 장기간 쌓인 폐기물 약 198톤(t)을 수거하고 최근 '도시바람길숲 임시 산책로'를 개방했다. 2028년 말까지 1천600억원을 들여 산책로·완충녹지·휴식공간을 갖춘 공원과 주차장 등을 갖춘 도시숲 공원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2025-12-29 19:46:10

  • 폐철도부지 활용 위한 법률 발의 잇따라

    폐철도부지 활용 위한 법률 발의 잇따라

    폐철도 부지 활용 위한 법률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송기헌 의원은 지난 11일 '폐철도부지 활용 활성화법' 2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 의원은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해 폐철도 부지 활용과 관련해 장기사용 허가 및 사용료 감면의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송 의원은 '폐철도 및 철도유휴부지 활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통해 지자체가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장관 승인을 받도록 하는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특히 폐철도 부지의 경우 지자체가 승인받은 활용 계획에 따라 영구시설물 축조, 20년 장기사용, 사용료 감면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도 지난 24일 '폐철도 부지의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폐철도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규정하고, 국토부 장관은 매년 폐철도 부지의 활용 및 관리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공표하도록 했다. 한국철도공사 등 국가 이외의 자가 소유한 폐철도 부지를 국가가 매입, 직접 관리하도록 하는 등 관리 체계를 일원화했다. 지방자치단체가 관할구역 내 폐철도 부지를 관광시설이나 주민복지시설로 활용하려는 경우 활용계획을 수립해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5년 이상 사용 계획이 없는 폐철도 부지는 일반재산으로 전환해 민간에 매각할 수 있도록 하고, 3회 이상 경쟁입찰에서 유찰된 토지는 지자체에 무상 대부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석기 의원은 "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지자체가 싼 가격에 폐철도 부지를 장기간 활용할 수 있게 되고 해당 부지에 주차장, 도시공원 등 주민복지시설이 건립됨에 따른 주민 편의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2-29 19:43:54

  • [인사]경주시

    [인사]경주시

    ◆경주시 〈4급 전보〉 ▷문화관광국장 남미경 ▷행정안전국장 임동주 ▷맑은물사업본부장 김종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최원학 ▷경제산업국장 이동수 ▷포스트APEC본부장 김대학 ▷시민복지국장 윤철용 ▷농축산해양국장 윤창호 ▷▲도시개발국장 정광락 〈 5급 전보〉 ▷동궁원장 한부경 ▷양남면장 추상우 ▷산내면장 이정우 ▷서면장 권상민 ▷천북면장 윤도현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파견 백영희 ▷포스트APEC본부 디지털정책과장 서양숙 ▷아동청소년과장 김유경 ▷시립도서관장 신소영 ▷원자력정책과장 박영숙 ▷농업유통과장 백상호 ▷농업혁신과장 이화락 ▷황오동장 김상문 ▷안강읍 지역개발과장 조정래 ▷감포읍장 오민규 ▷농업기술과장 김태우 ▷홍보담당관 서은숙 ▷대외소통협력관 이석훈 ▷정책기획관 손기복 ▷청렴감사관 김재훈 ▷관광컨벤션과장 정유선 ▷경제정책과장 이승하 ▷해양수산과장 손진립 ▷안전정책과장 ▷포스트APEC본부 전릭기획과장 이미향 ▷〃 미래사업과장 장진향 ▷평생학습가족관장 김동수 ▷화랑마을촌장 손주영 ▷현곡면장 윤회순 ▷황성동장 김희정 ▷동천동장 임후열 ▷장기교육파견 정이현 ▷복지정책과장 배경혜 ▷노인복지과장 이경화 ▷장애인여성복지과장 최연선 ▷용강동장 김은향 ▷농업정책과장 최윤지 ▷인구정책과장 최인숙 ▷건설과장 김철우 ▷도로과장 권혁섭 ▷주택과장 곽병철 ▷생활하수과장 류시출 ▷농업진흥과장 이효석 ▷불국동장 이성미 ▷토지정보과장 직무대리 김성희

    2025-12-29 14:47:59

  • 경주시,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확충… 생활체육 기반 강화

    경주시,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확충… 생활체육 기반 강화

    경북 경주시가 국민체육센터 3곳과 체육공원 등 권역별 공공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충효·반다비·남경주 국민체육센터 등 권역별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이들 체육시설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한다. 충효동 일원에 조성되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충효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해 수영장(25m 6레인)과 유아풀,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마치고 시공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효국민체육센터 인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총사업비 189억원으로,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볼링장 22레인과 다목적체육관, 장애인 체력인증 및 재활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남경주 국민체육센터는 외동읍 문산리 산업단지 내 시유지에 건립한다. 총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해 수영장과 유아풀,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건축설계공모를 진행 중이며,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또 현곡면 소현리 일원에는 축구장과 육상트랙, 농구장, 족구장, 산책로 등을 갖춘 현곡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실시설계와 문화유산 발굴조사를 마쳤으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발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2-29 14:47:26

  • 경주시, 올해 수상 80건·공모 64건 성과 행정 입증

    경주시, 올해 수상 80건·공모 64건 성과 행정 입증

    경북 경주시가 올 한 해 동안 정부·경상북도 평가와 각종 공모에서 수상 80건, 공모사업 64건 선정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각종 평가를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인정받았고,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중·장기 시정 과제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에 따르면 행정·제도 분야에서는 정부합동(시군)평가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등급(SA), 국민행복민원실 3년 연속 재인증 등을 통해 책임 행정과 제도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 복지·보건·청소년·농정·관광·환경 등 각 분야에서도 중앙부처와 도 단위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정책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됐다. 공모사업 선정 성과는 단순한 사업 확보를 넘어, 경주의 미래 전략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확대됐다. 문화관광과 국가유산 활용 분야에서는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야행·생생 국가유산 사업 등 다수의 국비 공모에 선정돼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했다.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전략작물산업화, 스마트팜 ICT 확산,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 공동영농 확산 등 농업 구조 전환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모사업이 연이어 선정되며 현장 중심 농정 추진에 탄력을 더했다.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어촌신활력 증진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저출생 대응과 돌봄, 교육 기반 강화 분야에서도 재외동포청·교육부·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며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기반을 확충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빈집정비형 노후주거지 정비 등 안전·정주환경 개선 사업도 공모를 통해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수상 성과는 정책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지표이고, 공모사업 선정은 이를 실행으로 옮기는 실질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평가와 공모를 균형 있게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8 14:02:56

  • [인사]경주시

    [인사]경주시

    ◆경주시 〈4급 승진〉 ▷정책기획관 김대학 ▷경제정책과장 이동수 ▷복지정책과장 윤철용 ▷해양수산과장 윤창호 ▷건설과장 정광락 〈5급 승진〉 ▷회계과 김성희 〈6급 승진〉 ▷체육진흥과 김성균 ▷문화예술과 김원삼 ▷총무새마을과 김진수 ▷농업정책과 박유연 ▷회계과 설미열 ▷총무새마을과 전혜진 ▷회계과 최여진 ▷안전정책과 최용규 ▷징수과 하지숙 ▷노인복지과 김다라 ▷장애인여성복지과 박혜은 ▷복지정책과 양효정 ▷생활하수과 전희도 ▷농업정책과 안원대 ▷농업유통과 박진포 ▷환경정책과 강윤정 ▷도시계획과 정재훈 ▷도로과 이현주 ▷건설과 이형욱 ▷건설과 황지영 ▷총무새마을과 김영민

    2025-12-27 10:45:33

  • "경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도시"…경북 최초 30호 아너소아시어티 가입자 탄생

    경북 경주에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30호가 탄생했다. 이로써 경북도내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배출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를 실천하는 나눔의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3일 경주시청에서 1억원 기부를 약정한 백승엽 ㈜대승 회장(경북 190호,경주 29호), 김일자 나원산업㈜ 명예회장(경북 191호,경주 30호)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상춘 경주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백승엽 회장,김일자 명예회장을 대신해 아들인 오원규 나원산업㈜ 회장 등이 참석해 신규 회원의 가입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신규 회원에게 인증패와 기념품 전달, 1억원 약정 기부를 기념하는 성금 전달판 수여식, 경주시청 본관 내 아너 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에서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백승엽 회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주는 것이 기업인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경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원규 회장은 "어머니의 뜻을 이어 가족이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돼 의미가 있다.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북 최초로 3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경주에서 탄생한 것은 매우 뜻깊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경주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급회 회장은 "경주시가 경북에서 처음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30명을 달성했다"면서 "경주 최부잣집 나눔의 정신이 아너 소아시어티 회원 한 분한 분을 통해 오늘날에도 살아 숨쉬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2025-12-25 20:10:20

  • 경북문화관광공사, 인사에

    경북문화관광공사, 인사에 "무슨 X같은 인사"…내부 반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연말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 후 간부 단체대화방에서 한 간부가 공개적으로 반발하는 등 내부 갈등을 빚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4일 2026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12월 31일 자 정년퇴직 5명과 의원면직 2명, 겸임 해제 1명에 더해 내년 1월 5일 자 전보·보직 변경 대상자로 1급 1명, 2급 14명을 포함해 3~6급 전반에 걸친 이동 인사를 했다. 이번 인사 발표 후 간부들이 공유하는 단체대화방에서 노골적인 불만이 표출됐다. 한 팀장 간부는 "인사를 거부합니다. 이게 무슨 X같은 인사"라고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이 팀장은 6개월 전에 부서를 옮겼는데 또다시 부서를 이동해 6개월 후 임금피크제 전문위원으로 전환이 예정돼 있다. 또 팀장과 팀원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등 인사를 두고 내부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익명의 한 간부는 "직원들 사이에서는 인사가 사장의 고유 권한이라고 하지만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조직 안정성 등을 종합 고려한 합리적인 인사를 해야 하는데 사장의 독단적 인사라는 말까지 나돌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남일 사장은 "소통방에서 공개적으로 한 발언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특정 분야 한 팀장은 중징계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해당 보직에서 계속 근무할 수 없게 돼 고심 끝에 인사부서와 수차례 논의를 거쳐 결정하는 등 조직 전체를 감안해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규정상 승진·징계·표창·채용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치지만, 전보와 보직 변경은 심의 대상이 아니다.

    2025-12-25 16:19:24

  • 경주시, 36홀 북군동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경주시, 36홀 북군동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경북 경주시가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북군동 일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한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보문관광단지 동궁원 인근 조성할 북군동 파크골프장은 4만4천여㎡에 36호 규모로 약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다. 시는 내년 초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실시설계용역,하천점용과 환경·재해 영향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기존 서천둔치 36홀과 알천 18홀을 합쳐 경주 시내권에는 총 90홀 규모로 확대된다. 또 읍면 지역에는 건천 천포,외동 입실, 안강 갑산에는 각각 9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내남면 파크골프장은 내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고, 강동면 파크골프장은 2027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군동 파크골프장에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5 16:08:02

  • 경주시,자활분야 전국 최고 '대통령 표창' 등 상복 터져

    경주시,자활분야 전국 최고 '대통령 표창' 등 상복 터져

    경북 경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연말 상복이 터졌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자활분야 대통령 표창 수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성과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병행해 실시했다. 경주시는 탄소중립 혁신 모델인 '다회용기 제작소' 개소를 통해 자원순환 촉진과 탄소 감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자활기금의 건전한 재정 구조를 확립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 기반을 조성한 성과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시청 내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자활사업과 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한 점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환경 행정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는 '3관왕'을 달성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경상북도 주관 경북환경대상 최우수상과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경북환경대상 최우수상은 2년 연속,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는 5년 연속 수상해 시 환경정책의 성과가 지속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총 2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1천8대 보급과 노후 차량 조기폐차 1천485대 추진, 환경교육센터 조성,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등을 추진했다. 시는 또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시는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과 저출생과의 전쟁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총 91개 사업 463억원 규모의 저출생 대응 정책 추진 등을 인정받았다.

    2025-12-25 15:20:42

  • 경주시,자활분야 전국 최고 '대통령 표창' 등 상복 터져

    경주시,자활분야 전국 최고 '대통령 표창' 등 상복 터져

    경북 경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연말 상복이 터졌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자활분야 대통령 표창 수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된 성과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병행해 실시했다. 경주시는 탄소중립 혁신 모델인 '다회용기 제작소' 개소를 통해 자원순환 촉진과 탄소 감축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자활기금의 건전한 재정 구조를 확립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 기반을 조성한 성과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시청 내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자활사업과 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한 점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환경 행정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는 '3관왕'을 달성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경상북도 주관 경북환경대상 최우수상과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경북환경대상 최우수상은 2년 연속,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는 5년 연속 수상해 시 환경정책의 성과가 지속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총 2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1천8대 보급과 노후 차량 조기폐차 1천485대 추진, 환경교육센터 조성, 두류공업지역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등을 추진했다. 시는 또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5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시는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과 저출생과의 전쟁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총 91개 사업 463억원 규모의 저출생 대응 정책 추진 등을 인정받았다.

    2025-12-25 15:00:35

  • 한국수력원자력, 희망2026 성금 1억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희망2026 성금 1억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이 23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1억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시의 복지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추운 날씨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수원의 작은 온기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 본사는 2014년부터 10년 동안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해마다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 전국 곳곳에 위치한 한수원의 각 사업소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와 복지시설 봉사활동, 사랑의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25-12-24 18: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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