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공동으로 지난 9일 '범죄 피해 남의 일이 아닙니다!'라는 주제로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주지청을 출발해 경주중앙시장까지 이동하면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정명원 대구지검 경주지청장과 이복수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경주범피 홍보대사인 방송인 한기웅 씨와 강력범죄 피해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홍보물을 나눠주고, 아무런 잘못 없는 범죄 피해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의 변화 필요성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경주범피 이복수 이사장은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홍보 필요성이 절실한 시기에 검찰뿐만 아니라 범죄 피해자들이 직접 나서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진정성이 제대로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명원 경주지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범죄 피해자 지원 제도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한기웅 홍보대사와 범죄 피해자들이 함깨 참여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범죄 피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2018년부터 경주범피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한기웅 씨는 "저의 재능이 피해자들께서 웃음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면서 "오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직접 거리로 나선 범죄 피해자들이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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