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적십자병원과 만성질환 관리 협력체계 구축
경북 영주시보건소가 영주적십자병원과 손잡고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의료·보건 연계체계를 구축했다. 영주시보건소는 30일 영주적십자병원과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개편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의료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보건지소(통합형보건지소 포함)와 보건진료소는 건강상담과 기초검사를 통해 만성질환 의심 주민을 발굴해 영주적십자병원으로 진료를 의뢰한다. 병원은 전문 진료와 필요한 검사를 실시한 뒤 진단 결과와 향후 관리계획을 담은 소견서를 보건소에 회신한다. 보건소는 이를 토대로 개인별 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혈압·혈당 관리, 생활습관 개선 상담, 영양·운동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의 전문 진료와 보건소의 건강관리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면서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부터 전문 진료,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예방 중심의 지역 의료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태현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만성질환 환자들이 적기에 전문 진료를 받고 이후에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는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연속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공공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30 16:08:35
동양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진, 발전기금 2천340만 원 약정
경북 영주 동양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진이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2천340만 원을 약정하며 제자 사랑을 실천했다. 동양대학교는 지난 29일 이상미 간호대학장, 안수민 학과장을 비롯한 간호대학 교수진이 대학 발전과 미래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총 2천340만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에는 김주연, 박희선, 송희원, 이효진, 조정애 교수 등이 함께했으며, 이를 포함한 간호대학 교수진의 누적 발전기금은 약 1억 원에 달한다. 발전기금은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등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미 간호대학장은 "학생들의 성장과 대학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교수님들이 뜻을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간호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 간호대학은 실무 중심 교육과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적응력을 갖춘 전문 간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6-07-30 15:09:48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영주 여름사과 생육·유통 현장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전국 대표 사과 주산지인 경북 영주시를 찾아 여름사과 생육 상황과 산지유통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출하가 시작된 조생종 사과의 생육과 작황을 확인하고 산지유통시설(APC)의 운영 실태와 과실 지정출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먼저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의 허동원 농가를 찾아 조생종 사과의 생육 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최근 기상 여건이 사과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봉현면에 위치한 영주농산물유통센터(거점APC)를 방문해 여름사과 선별과 포장 등 산지유통 과정을 둘러보고, 지정출하 추진 현황과 품질관리, 출하체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 관계자들과는 안정적인 과실 수급과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영주시는 사과 재배면적 3천229ha로 전국 재배면적의 약 9%, 경북의 16%를 차지하는 국내 대표 사과 주산지다. 품종별로는 조생종 313ha, 중생종 907ha, 만생종 2천9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고품질 사과 생산과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대경사과원예농협이 운영하는 영주농산물유통센터(거점APC)는 봉현면 일원 부지 2만8천945㎡, 건축면적 1만2천564㎡ 규모로 219억 원을 투입해 2007년 준공됐다. 연간 약 9천t의 사과를 처리하며 영주지역 과실 유통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희수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사과 생산에 힘쓰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주 과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30 15:04:04
54억 들인 부석사 관광지 조성공사 '부실 시공' 논란…소나무 등 수목, 3년도 안 돼 집단 고사
50억원을 넘게 투입한 영주 부석사 관광지 조성공사에서 식재한 나무가 준공 3년도 되지 않아 집단 고사 위기에 처했다. 게다가 설계도보다 규모가 작은 소나무가 식재된 것으로 드러나 부실시공 논란까지 일고 있다.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부석면 북지리에 미로공원(3천90㎡), 조경시설, 도로포장 등을 조성하는 부석사 관광지 조성공사에 착수해 2023년 11월 준공했다. 총사업비는 54억여원이 투입됐다. 조경식재 공사에 약 23억원이 투입돼 소나무를 비롯해 서양측백,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 교목 3천385주와 영산홍 등 관목 5만2천940주가 식재됐다. 하지만 준공 1년도 지나지 않은 지난해 9월 영주시는 하자수목 실태를 통해 교목 712주와 관목 2만1천800주가 고사한 사실을 확인하고 동일 수종 또는 대체 수종으로 교체했다. 그러나 취재진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하자보수 이후에도 소나무를 비롯한 상당수 수목이 말라죽은 채 방치되고 있었고 일부는 가지 전체가 고사해 생육이 불가능한 상태로 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었다. 특히 하자보수 기간마저 지난해 종료되면서 앞으로 시 예산을 투입해 나무를 교체하거나 베어내야 할 실정이다. 더욱이 조경공사 시방서에 소나무의 흉고직경(BH)을 25~30㎝ 규격으로 식재하도록 명시돼 있지만, 식재된 대부분의 소나무 흉고직경은 15~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돼 부실시공 의혹까지 제기됐다. 한 조경 전문가들은 "규격이 작은 수목을 식재하면 공사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제 식재된 소나무의 규격이 설계도서와 일치하지 않는다면 시공과 감리, 준공검사가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한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소나무는 식재 후 2~3년간의 활착 관리가 생육을 좌우한다"며 "관수 부족과 배수 불량, 토양 상태, 병해충 관리, 수목 품질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시공과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정밀 진단도 필요하다"고 귀뜸했다. 이에 대해 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고사목에 대한 하자보수를 한 차례 추진했고 현재는 하자보수 기간이 종료된 상태라"며 "현장을 다시 확인해 고사 원인을 조사한 후 후속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7-30 14:59:49
경북 영주시는 지역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3일부터 25일까지 '2026년 제4기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수강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는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영어회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생활 중심의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의 주소가 영주시에 있는 관외 초·중·고등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1대2 과정 100명, 1대3 과정 200명 등 총 300명이다. 교육은 8월 3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수강생은 주 3회(회당 30분) 또는 주 2회(회당 45분) 가운데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그룹 화상수업을 받게 된다. 신청은 화상영어 홈페이지(yeongjuenglish.com)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수업 일정 등 세부 사항은 8월 27일 이후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된다. 하천수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원어민과 직접 소통하는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는 연간 5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해 마지막 제5기 과정은 10월 29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6-07-30 13:13:30
영주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운영
경북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택)은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봉화군 춘양면)에서 영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캠프'를 운영한다.
2026-07-30 13:12:16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경북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은 지난 29일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장학금 및 생활지원 연계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한 자립역량 강화 ▷문화·체험활동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은 협약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3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아이스크림 200개를 후원했다. 앞서 장학금 50만 원과 검정고시 교재 구입비 150만 원도 지원한 바 있다. 김정권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영주시의 지원을 받아 상담, 교육, 검정고시, 자립,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7-30 13:05:24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최진현)는 지난 28일 영주시청을 방문,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황병직)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회는 2022년부터 누적 장학금은 4회에 1천400만원이다.
2026-07-29 14:37:23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장서·고부 교육 통해 가족 갈등 해법 찾아나섰다
경북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29일 영주 148아트스퀘어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대를 잇는 소통, 마음을 잇는 가족-세대 이해를 통한 행복한 가족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장서·고부 관계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하나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장서·고부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로를 존중하는 대화법과 공감의 중요성을 배우며 가족 간 건강한 소통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강의는 그림책 감정코칭 및 그림책 테라피 전문가인 마음몰랑연구소 김은경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시대 변화에 따른 가족관계의 특징과 세대 간 갈등이 발생하는 원인, 관계 회복을 위한 공감 중심의 대화법,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소통 기술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가족 간 갈등은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감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당연하게 생각했던 가족 간 대화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먼저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장종숙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5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 시민 참여형 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동체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2026-07-29 14:31:02
영주시 첫 '나눔명문기업' 탄생…에이스씨엔텍, 1억원 기부 약정
경북 영주시에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했다. 영주시는 28일 시청에서 ㈜에이스씨엔텍(대표 장덕흠)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기업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이날 가입식에는 황병직 영주시장과 장덕흠 ㈜에이스씨엔텍 대표이사,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장 대표는 나눔명문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으며 영주시 제1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탄소섬유 가공 전문기업인 ㈜에이스씨엔텍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장덕흠 대표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영주 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법인 명의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개인과 기업을 아우르는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장덕흠 대표는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충실히 실천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영주시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에이스씨엔텍이 가입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으로 존경받는 기업의 모범을 보여준 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기업이 나눔 문화에 동참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8 14:49:32
영주 전통 증류주 세계가 인정…'남산소주' 은메달·'남산소주 오크' 동메달
1928년부터 이어져 온 영주의 전통 양조 기술이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농업회사법인 더남산㈜(대표 이소현)는 세계적 권위의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 컴페티션(SFWSC)에 출품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남산소주'가 실버(은) 메달을, '남산소주 오크'가 브론즈(동) 메달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SFWSC는 전 세계 증류주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향과 맛, 균형감, 완성도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는 국제 주류 품평회로, 세계 주류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영주에서 생산한 우리 쌀과 소백산 암반수, 상압식 증류 방식, 장기간 숙성 기술이 국제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할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전통 양조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소주'는 충분한 숙성을 거쳐 쌀 고유의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살린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이며, '남산소주 오크'는 오크통 숙성을 통해 깊은 풍미와 긴 여운을 구현한 제품이다. 더남산㈜는 1928년 설립된 영주탁주양조장의 전통을 계승한 전통주 전문기업이다. 과거 영주의 대표 양조장이었던 '남산양조장'의 이름을 되살려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소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남산소주만의 성과가 아니라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영주의 술 문화를 지켜온 지역 전통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주 농산물과 전통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증류식 소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8 14:36:30
영주시, 출근길 인사로 청렴 실천 문화 확산…공직문화 변화에 시동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28일 오전 8시 30분, 경북 영주시청 본관 로비. 출근길 청렴·친절캠페인에 참여한 황병직 영주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국·소장들이 나란히 출입구에 서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눈을 맞추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청렴·친절 홍보물을 전하자 시청 로비가 평소보다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시는 이날 시청 본관 로비와 회계과 출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친절 실천 분위기 확산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구호보다 일상 속 소통과 배려를 통해 청렴과 친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간부 공무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며 격려했고, 직원들도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며 하루 업무를 시작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출근길은 청렴과 친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소통의 공간이 됐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동료를 존중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문화가 조직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운영, 상담과 신고, 신고자·피해자 보호 절차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직원들이 서로 믿고 배려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을 때 시민에게도 더욱 따뜻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저부터 직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이 존중받고 어려움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개인에게 맡기기보다 조직이 함께 해결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7-28 14:35:31
영주·의성 농협,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원 상호기부…지역 상생 협력 강화
경북 영주시와 의성군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상생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영주시는 28일 시청에서 영주농협과 의성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원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앞서 22일 의성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상호기부는 영주농협과 의성군 농·축협 임직원들이 인접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서로의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3천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의지를 다졌다. 기탁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교류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양 지역 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는 두 지역 농협 임직원들의 뜻이 모여 이뤄진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종근 영주시 세무과장은 "지역 상생을 위해 뜻을 모아준 영주농협과 의성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8 14:30:00
[의정외전]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 "시민이 인정하는 의회,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시민들이 달라진 의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말이 아닌 실천과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은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의장 선출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시민의 뜻을 받들어 의회를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라며 "모든 의정활동의 기준을 시민에게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3선인 이 의장은 의회 운영 방향으로 '현장 중심의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소통과 화합의 의회'를 제시했다.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는 실천 중심의 의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제10대 영주시의회는 국민의힘 11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 등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여성 의원 4명과 3선 3명, 재선 2명, 초선 9명이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장은 다양한 경험과 세대가 공존하는 점을 의회의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다양한 경험과 정치적 배경은 갈등이 아니라 더 나은 결론을 만드는 자산"이라며 "정당과 선수에 관계없이 토론과 협의를 통해 시민 행복과 영주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은 앞에서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의원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지원하는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지역경제 침체, 농업 경쟁력 강화 등 영주가 안고 있는 과제를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풀어가겠다"며 "의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토론해 영주에 맞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책 연구와 예산 심사를 강화하고 주요 사업을 면밀히 점검해 시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의회의 전문성과 감시 기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와 관계는 '견제와 협력의 균형'을 원칙으로 제시했다. 그는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에는 적극 협력하되 행정이 미흡하거나 예산 낭비가 우려되는 부분은 철저히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무조건적인 반대나 형식적인 협력이 아닌 시민의 눈높이에서 판단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소통은 핵심 과제"라는 이 의장은 "시민의 신뢰는 구호가 아니라 성실한 의정활동과 성과를 통해 얻을 수 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정책으로 대안을 제시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시민에게 인정받는 의회, 영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8 11:01:33
"어르신,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휴천1동 새마을단체, 중복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세요." 중복인 지난 25일 오전 영주시 끓어올랐다. 이른 아침부터 커다란 솥에는 삼계탕이 보글보글 끓어올랐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닭을 손질하고, 재료를 넣고,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하나 하나 용기에 옮겨 담느라 얼굴엔 구슬담이 맺혔지만 웃음은 가득했다. 완성된 삼계탕은 곧바로 차량에 실려 지역 경로당 10곳으로 향했다. 회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건네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 "매년 이렇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는 어르신들의 인사말에 회원들도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화답했다. 이번 나눔은 휴천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남순남)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새벽부터 모여 재료 손질과 조리,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맡았다. 음식만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로당마다 들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담소를 나누며 이웃의 정을 전했다. 박정수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이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순남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김수정 휴천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봉사에 나선 새마을회원들이 있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천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계절별 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6-07-27 15:19:01
황병직 영주시장, 국회 찾아 2027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황병직 경북 영주시장은 27일 국회를 방문해 임종득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현안과 관련된 국회의원들을 만나 영주시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과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의 시작으로,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날 핵심 전략사업으로 ▷영주 비상활주로를 활용한 민·군 융합 첨단드론 시험평가 지원센터 조성 ▷국립국악원 경북 영주분원 유치 ▷국립한국수생태환경교육원(센터) 조성 등을 중점 건의했다. 또 ▷탄소중립형 비목질계 셀룰로스 생태계 육성사업 ▷모빌리티 부품 트라이볼로지 기술 고도화 기반 구축사업 등 미래 산업 기반 조성사업과 ▷국도 28호선 문정~상망 구간 조기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동서5축(문경~울진) 고속도로 신설 등 광역 교통망 확충사업의 필요성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국회 방문을 시작으로 정부세종청사와 관계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황병직 시장은 "영주의 미래를 이끌 핵심사업을 국가정책과 국가예산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회와 중앙부처를 직접 찾아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7 14:59:51
영주시 휴천2동 통장협의회, '쾌적한 우리 동네 만들기' 에 앞장
경북 영주시 휴천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만일)가 이른 새벽부터 거리 환경정비에 나서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휴천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오전 6시부터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남부육거리와 한정교 입구까지 주요 도로와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쾌적한 우리 동네 만들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와 도로변 잡초 제거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만일 회장은 "깨끗한 마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만들 수 없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이뤄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해 살기 좋은 휴천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대하 휴천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도 내 집 앞 청소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동참해 함께 만드는 깨끗한 휴천2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천2동 통장협의회는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취약계층 지원, 지역행사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2026-07-27 14:56:10
영주서 SUV차량 계곡으로 추락…60대 女 운전자 숨져
경북 영주에서 SUV 차량이 계곡으로 추락해 60대 여성이 숨졌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1분쯤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에서 스포티지 SUV 차량이 도로 아래 3~4m 계곡으로 추락해 전복됐다는 것. 이 사고로 60대 여성 운전자가 외상성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6-07-27 10:05:36
영주시, 주민참여예산 심의 본격 착수…2027년 예산에 시민 의견 반영
경북 영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총회'를 열고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심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총회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과 주민 의견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첫 공식 절차로, 주민참여예산 운영 방향과 심의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누리집을 통해 분야별 우선 투자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해 875명의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또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75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이날 위원회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제안사업에 대한 소관 부서의 검토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어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심의 일정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과위원회별 심의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 뒤 최종 선정된 사업을 2027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하원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인 만큼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주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피겠다"며 "한정된 재원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담아내는 가장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시민이 제안하고 공감하는 사업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도를 운영해 시민 중심의 예산편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6 14:22:35
김수정 씨, 맞춤형 패턴메이킹 'ModulFit' 개발…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기성복 중심의 획일적인 의류 제작 방식을 넘어 개인의 신체를 기준으로 한 맞춤형 패턴메이킹 시스템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패션교육 전문가 김수정 씨가 개발한 'ModulFit'이 기술력과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다. ModulFit은 개인의 실제 신체 치수를 바탕으로 의류 패턴을 설계하는 맞춤형 패턴메이킹 시스템이다. 기존의 표준 치수 중심 패턴 제작과 달리 어깨너비, 가슴둘레, 허리둘레, 등길이, 체형 등 개인별 신체 특성을 패턴에 직접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Module'과 'Fit'을 결합한 ModulFit은 개인 치수에 맞는 기초 원형을 만들고 이를 다양한 의상 패턴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히 패턴 제작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신체 치수와 패턴 구조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개발된 교육·설계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이 같은 기술력은 국내외에서 잇따라 인정받았다. ModulFit은 2024년과 2026년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일본에서 특허와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미국 상표 등록도 최종 절차를 마치고 등록증 발급을 앞두고 있다. 일본에서는 현지 기업들과 교육 시스템 도입 및 사업 협력 방안도 논의 중이다. 김 씨는 현재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 재출시를 준비하며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패턴메이킹 입문자부터 패션 전공자, 교육자, 맞춤 의류 제작자까지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수정 씨는 "사람마다 몸이 다른 만큼 패턴도 달라져야 한다"며 "ModulFit을 통해 개인의 몸을 존중하는 맞춤형 패턴메이킹과 새로운 교육 문화를 세계에 확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2026-07-26 1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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