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정 영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시민이 만드는 주민주도형 축제 육성해야"
경북 영주시의회 김명정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8일 열린 제304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주도형 축제 확대와 체계적인 육성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풍기인삼축제와 소백산철쭉제, 한국선비문화축제 등 지역의 문화·자연·농특산물을 활용한 축제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한 뒤 다만 "축제의 규모와 방문객 수뿐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지역의 이야기가 얼마나 담겼는지, 시민이 기획과 운영 과정에 얼마나 주체적으로 참여했는지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주도형 축제의 사례로 가흥1동 주민들이 만든 '가흥가흥 수월래', 문수면 조제리의 '하늘꽃마을 봄축제', 주민들이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안녕! 관사골'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주민자치조직과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상인회, 청년단체, 농업인,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등이 축제의 주제 선정부터 기획·운영까지 참여하는 '영주형 주민주도 축제 육성·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기획교육과 컨설팅, 전문가 연계, 홍보, 안전관리,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의 역사와 자연환경, 농특산물, 전통시장, 골목상권, 생활문화를 활용한 축제를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단계적으로 키울 수 있는 '주민제안형 공모·육성 체계' 도입도 신속하게 도입해야 된다"주문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는 단순한 보조금 지원을 넘어 사업 선정과 회계·정산, 성과평가 기준을 명확히 하고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해야 한다"며 "영주의 이야기와 시민의 삶이 담긴, 영주만이 만들 수 있는 축제를 육성하는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2026-09-20 14:27:17
석혜순 영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경로당부터 공공시설 에너지 효율 높여야" 촉구
경북 영주시의회 석혜순 의원(국민의힘, 하망·영주1·가흥2동)은 지난 18일 열린 제304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공공시설 에너지 개선과 태양광 보급 확대"를 촉구했다. 석 의원은 "폭염 장기화로 시민 건강과 냉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냉방기 사용에만 의존하지 말고 건물 유입 열을 줄이거나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더위 쉼터이자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인 경로당에 태양광을 우선 설치하고, 쿨루프·쿨월과 차양시설, 고효율 냉난방설비를 연계한 에너지 절감과 생산시설을 병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공공시설 기후·에너지 실태조사와 개선 우선순위 마련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공공시설 기후·에너지 통합개선 시범사업' 추진 ▷'영주시 공공시설 에너지 전환계획' 수립과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국·도비 확보 등을 주문했다. 석 의원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경로당과 에너지 부담을 줄이면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만들어야 한다"며 "집행부는 폭염 대응과 에너지 효율 개선, 태양광 보급을 연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9-20 14:25:59
경북 영주시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영주적십자병원과 영주기독병원, 영주자인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곳은 24시간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여부, 진료시간 등을 상시 점검하고 시민과 귀성객에게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영주시·영주시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E-Gen),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이나 약국 이용이 어려울 경우 지역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48곳에서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업소 현황은 영주시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다.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앞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다수사상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반 출동 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과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박은경 감염병관리과장은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상황을 꼼꼼히 관리해 의료 공백을 막고,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0 11:35:10
아이가 갑자기 아픈 날, 곁을 지켜주고 싶지만 직장과 피치 못할 사정으로 병원에 함께 가지 못하는 부모들이 있다. 영주시가 그런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부터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영주시가족센터 전담인력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또는 가정에서 아이를 만나 영주시 소재 병의원까지 동행한다. 진료와 약 처방을 받은 뒤에는 보호자가 지정한 장소까지 아이를 안전하게 데려다준다. 지원 대상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4세(2022년생)부터 초등학생까지다. 감기와 복통 등 가벼운 질환의 진료를 지원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오전 1회와 오후 2회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이용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하면 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는 보호자가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가족센터(054-638-5433)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규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가 아픈 순간 부모가 곁에 가지 못해 생기는 걱정과 돌봄 공백을 덜어드리겠다"며 "아이에게는 안전한 동행을, 부모에게는 안심을 전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0 11:34:43
경북항공고,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전 종목 석권… 10년 연속 쾌거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기환)가 '제10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고등부 전 종목을 석권해 항공정비 명문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경북항공고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항공정비 기술을 겨뤘다. 경북항공고 학생들은 고등부 프리미엄 섹션에서 항공기 비행 전 점검과 부품 장·탈착, 전기배선, 에일러론 리깅, 항공기 판금 등 실제 정비 현장에서 요구되는 5개 과제를 수행했다. 대회 결과 개인 부문에서 이 학교 서다니엘 학생이 대상, 서현수 학생이 금상, 김승찬 학생이 은상을 차지했다. 단체 부문에서도 이 학교 김진우·문규창·박윤진 학생이 대상을 받아 개인과 단체 부문 모두 정상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실습 프로그램, 전문 교사진의 맞춤형 지도, 학생들의 꾸준한 훈련이 맞물린 결과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섹션 수상자에게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기회도 주어진다. 경북항공고 졸업생 윤승현 선수(공군 제11전투비행단)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 직종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대상을 받은 서다니엘 학생은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와 가족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학교에서 배운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 높은 무대에 도전하는 항공정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기환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의 헌신, 학교가 축적해 온 항공정비 교육시스템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학생들이 세계 항공산업 현장에서 인정받는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0 11:25:12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군사학과는 육군3사관학교 선발시험에서 64기 본생도 1명과 65기 예비생도 3명 등 총 4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군사학과 졸업생 최연정 씨가 64기 본생도로, 재학생 김다흰·오율선·정은지 씨가 65기 예비생도로 각각 합격했다. 경북전문대는 2019년부터 '육군3사관학교 장교 육성반'을 운영하며 필기시험과 체력검정, 면접 등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고교추천제 3사관학교반'을 신설해 우수 인재의 조기 발굴과 육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육군3사관학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한 최연정 씨는 군사학과 졸업 후 부사관으로 복무하면서도 대학의 지속적인 진로 관리와 지원을 받아 재도전 끝에 합격했다. 최 씨는 "대학과 교수진의 맞춤형 정보와 조언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조국에 헌신하는 당당한 육군 장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송준화 국방대외협력실장은 "육군3사관학교 편입과 육군부사관학군단(RNTC)을 연계한 투트랙 교육체계를 통해 학생들이 장교와 부사관 가운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0 11:23:27
KT&G영주공장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에서 지역 저소득 가정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희망드림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드림사업은 KT&G영주공장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을 주관하며, 영주시가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추천하는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 KT&G영주공장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금은 선정된 저소득 가정의 상황에 따라 주거·교육·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KT&G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최강희 KT&G영주공장장은 "상상펀드 기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경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세심하게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0 11:19:33
경북 영주시는 지난 18일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시는 국민·부서 추천으로 접수된 5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심사와 전문가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전입신고 때 지방세 자동납부와 전자송달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업무를 연계한 기획예산실 서민석 주무관이 받았다. 우수상은 가흥신도시 상습 교통혼잡 구간에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하고 노상주차장 17면을 조성한 교통행정과 이주영 주무관과 상망동 향교골 새뜰마을사업 공모를 추진해 국비 24억 원을 확보한 도시재생과 채종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2년 연속 공모 선정과 서천·영주호 일대 드론배송 서비스 운영에 기여한 지방시대정책실 김민지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는 표창과 함께 국내외 연수 우선 선발, 종합성과평가와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인사상 우대가 주어진다. 영주시는 선정 사례를 홈페이지와 내부 행정망에 공유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서민석 주무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기존 방식에 머무르지 않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0 11:19:01
"영주의 든든한 버팀목"…영주농협, 전국 대표 농협 발돋움
1972년 설립된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이 50년 넘게 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전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 성장하고 있다. 영주농협은 2026년 8월 말 기준 조합원 8천320여 명으로 전국 1천106개 농협 가운데 여섯 번째, 경북에서는 두 번째 규모다. 본·지점 15개 사무소에 임직원 약 28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예수금 1조4천964억원과 대출금 8천992억원 등 총 2조3천956억원의 금융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2014년 4월 제12대 조합장에 취임한 남정순 조합장은 2023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까지 두 차례 연속 무투표로 당선되며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다졌다. 경영 성과도 두드러진다. 영주농협은 지난해 결산에서 66억6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1그룹과 상호금융대상 E1그룹에서 각각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농업경제사업 대상 최우수상을 받는 등 신용·경제사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경제사업도 활발하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양곡을 전량 수매하고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 생강과 양파 등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농협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하는 약용작물APC에서는 영주와 인근 지역의 다양한 약초를 수매해 대규모 유통망을 구축했다. 부석APC는 영주 북부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를 공동선별·공동판매·공동계산하는 공선출하 방식으로 유통 효율을 높이고 있다. 육묘와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생산비 절감과 영농 편의도 지원한다. 지난 6∼7월에는 주유소 이용 고객에게 지역산 양파와 감자를 증정하며 농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조합원 복지와 지역사회 환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조합원 자녀 100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오는 21일에는 각종 사업 시상금 1천100만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여성대학과 늘푸른대학도 매년 운영해 여성·고령 농업인에게 평생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정순 조합장은 "앞으로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 조합원의 실익과 복지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사회 환원 등 농협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0 10:30:00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지역 인재 22명에 장학금 1천400만원 전달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진식)은 지난 17일 클럽 회관에서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학생 22명에게 총 1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지원 받았다. 관명장학인인 박찬원 전 회장은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스러운 학생으로 성장하고, 앞으로 오늘 받은 도움을 이웃에게 다시 나눠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학생을 대표해 답사한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진유진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로타리라는 봉사단체를 알게 되고 도움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장차 주변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주중앙로타리클럽에는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에 3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관명장학인이 5명에 이른다. 클럽은 매년 상·하반기 각각 1천400만원씩, 연간 총 2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들에게 지원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2026-09-18 11:51:38
51년 전 영주 길가에서 발견된 아기 "저를 기억하는 가족을 찾습니다"
1975년 5월 영주읍 가흥1리 길가에서 발견돼 미국으로 입양된 이영혜(미국명 폴라 머사·51) 씨가 가족의 흔적을 찾아 51년 만에 영주를 방문한다. 이 씨는 해외입양인 모국 방문 지원단체인 '미앤코리아(Me & Korea)'의 도움을 받아 오는 10월 14일 자신이 발견된 영주시 가흥동 일대를 찾을 예정이다. 가족이나 지인이 연락되면 만날 예정이다. 대구 백백합보육원 기록에 따르면 이 씨는 1975년 4월 25일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같은 해 5월 6일 영주읍 가흥1리 길가에서 발견됐다. 영주읍장의 의뢰로 5월 24일 대구에 있는 백백합보육원에 입원해 '이영혜'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후 6월 3일 대구 캠프 워커 소속 주한미군 제시 킹·산드라 킹 부부에게 입양됐으며, 두 살 때 미국으로 건너갔다. 성장 후 양아버지의 뒤를 따라 미 공군에 입대한 그는 2000년부터 2001년까지 평택 오산공군기지에서 근무하며 처음으로 모국을 다시 밟았다. 2014년 미 공군에서 은퇴한 이 씨는 현재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인근에서 남편과 1녀 3남을 키우며 디저트와 수제 쿠키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씨는 "누군가를 원망하거나 책임을 묻기 위해 가족을 찾는 것이 아니다"며 "저를 기억하는 단 한 사람을 만나 제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1975년 4월 말부터 5월 초 사이 가흥1리에서 여자아이가 태어났거나 길가에서 갓난아이가 발견돼 읍사무소로 보내졌다는 이야기를 기억하는 주민들의 제보가 절실하다. 친부모나 형제자매, 친척 등에 관한 작은 단서라도 알고 있는 사람은 더영주(054-631-9999)로 연락하면 된다.
2026-09-17 15:11:00
영주 풍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사랑의 꾸러미' 나눔행사
경북 영주시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경미·김한득)는 17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50가구에 가구당 쌀 5㎏, 소고기 양지 1근, 찹쌀떡 등을 전달했다.
2026-09-17 13:10:48
경북 영주시는 오는 21일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소방헬기 통합지휘훈련에 따라 안정비상활주로(시도 900호) 진출입로의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일시 제한한다. 통제 시간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소방헬기와 관계기관 간 통합지휘 및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제 구간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제 구간과 우회도로를 사전에 안내하고, 훈련 시간에는 인근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환 영주시 건설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대응 훈련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훈련 시간에는 비상활주로 진출입로 이용을 자제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9-17 11:01:03
경북 영주시가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 180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 127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101면 등 총 3개소에 408면이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 주차 부담을 덜고 편리한 장보기를 위해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0:58:03
영주시청 육상팀, 전국실업단대항대회에서 금·은메달 차지…전국체전 '청신호'
경북 영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7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세단뛰기 금메달과 높이뛰기 은메달을 차지해 전국체육대회 전망을 밝혔다. 세단뛰기에 출전한 천영수는 15m87을 기록해 용인시청 우규민의 15m86을 1㎝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종전 개인 최고기록인 15m27보다 60㎝ 향상된 기록을 세우며 한층 성장한 경기력을 입증했다. 높이뛰기에서는 박순호가 2m10을 넘어 고양시청 김주는(2m15)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주시청 육상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력과 실전 감각을 점검하는 성과도 거뒀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하계훈련에서 흘린 땀이 개인 최고기록과 메달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전국체전까지 남은 기간 보완점을 집중적으로 다듬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0:46:04
영주시 순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인견이불 48채 지원
경북 영주시 순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선윤, 민간위원장 김창수)는 16일 관내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인견이불 48채를 지원했다.
2026-09-16 15:37:44
경북 영주여성합창단(단장 강희순)은 오는 19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리는 '제37회 경북합창제'에 참가해 영주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경북합창연합회가 주관·지원하는 이번 합창제에는 경북지역 22개 합창단이 참여한다. 특히 지역의 매력을 음악으로 알리는 '우리고장 노래부르기' 프로젝트를 통해 영주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곡이 무대에 오른다. 영주여성합창단은 신현욱 지휘자와 홍지연 반주자의 호흡 아래 경북문인협회 김신중 회장의 시에 황소라 작곡가가 선율을 붙인 '무섬을 여미다'를 연주한다. 삶의 황혼기에 이른 이의 겸허한 고백을 담은 곡으로, 섬세한 목소리와 조화로운 화음을 통해 무섬마을의 서정과 영주의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강희순 단장은 "경북의 합창단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무대에서 영주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담은 곡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단원들의 진심 어린 울림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창단한 영주여성합창단은 지역 여성 단원 6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합창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2026-09-16 15:33:08
경북 영주시가 농촌 인력 부족과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지형 과수원에 수확·운반 로봇을 투입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6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지원과제'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5천25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각각 3억5천250만 원 등 총 7억5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영주지역 과수원에서 농업용 로봇의 주행 안정성과 작업 수행 능력, 현장 활용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로봇 전문기업인 ㈜성호에스아이코퍼레이션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일 수확과 운반을 수행하는 통합로봇을 도입한다. 이 기업은 인공지능 영상분석과 피지컬 인공지능 기반 통합제어, 모방학습 기술 등을 활용한 농작업 자동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평지 중심의 기존 농업용 로봇 실증에서 벗어나 경사지와 다양한 재배 형태가 혼재한 영주지역 산지 과수원에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과수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 운영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적과와 전정 등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작업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수영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영주지역 과수원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로봇기술을 검증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농업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4:54:20
영주시, 추석 장보기 부담 던다…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 원 환급
경북 영주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지역 전통시장 참여 점포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대상 시장은 농축산물 분야의 풍기인삼시장·풍기토종인삼시장·풍기선비골인삼시장과 수산물 분야의 신영주번개시장 등 모두 4곳이다. 당일 구매액이 3만4천 원 이상 6만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이며, 시장별 배정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 장소는 ▷풍기인삼시장 중앙홀 ▷풍기토종인삼시장 입구 옆 ▷풍기선비골인삼시장 중앙홀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상인회 회의실이다. 참여 점포 등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추석을 앞둔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9-16 14:43:43
iM뱅크 영주지점, 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이 후원금 100만원 전달
iM뱅크 경북 영주지점(지점장 정재엽)은 16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경운)에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선물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40가구에 식료품 선물세트로 지원된다.
2026-09-16 1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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