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경대 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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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영주시지부와 동양대학교, 농가에 고추수확 도우며 구슬 땀 흘려

    농협영주시지부와 동양대학교, 농가에 고추수확 도우며 구슬 땀 흘려

    경북 농협영주시지부와 동양대학교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영주시지부(지부장 유성민)는 지난 19일 동양대 학생과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주시 이산면 농가에서 '농심천심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영주시지부와 동양대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실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을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철마다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대학생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양대 학생과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산면 농가를 찾아 고추를 직접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일하며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와 농촌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양대 철도학과 한 학생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경험하고 농산물을 수확하면서 농업인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농촌의 따뜻한 정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성민 농협영주시지부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동양대 학생과 교직원들의 참여가 농가에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農心天心)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2026-08-20 13:54:58

  •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여우와 사람이 공존하는 마을,  '찾아가는 탐방'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여우와 사람이 공존하는 마을, '찾아가는 탐방'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원장 양두하)이 여우 서식지 인근 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여우의 활동지역을 알리고 피해예방 방법을 공유하는 공존문화 확산에 나선다.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은 오는 21일 경북 영주시 단산면 병산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회차 '찾아가는 마을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우복원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여우와 관련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 여우와 사람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중부보전센터는 현재 여우 서식지 인근 4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당 2회씩 모두 8차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7차례 진행됐고 2차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병산2리 마을은 지난 7월 1회차가 진행된 바 있다. 이날 주민들은 여우의 생태와 특성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마을 인근에서 여우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어 여우로 인한 피해 발생시 신고 요령과 야생동물 피해예방 지원사업 등에 대해 안내받게 된다. 주민들이 평소 여우를 접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돼 실제 여우 서식지 주변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공존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또 자연친화적 소재를 활용해 '여우와 함께 사는 우리 마을'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냄비받침대를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배성근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 중부보전센터장은 "여우와의 공존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이해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여우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0 09:52:13

  • 경북 태권도인 영주서 한판 승부 펼친다

    경북 태권도인 영주서 한판 승부 펼친다

    경북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인 '제36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도지사기 태권도대회는 경북지역 태권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대회다.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소속 지역과 팀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치는 동시에 선수와 지도자들이 교류하며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회가 시작되면 영주국민체육센터는 선수들의 힘찬 기합과 빠른 발차기, 치열한 승부 열기로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회 기간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대회 관계자들이 영주를 찾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태권도 저변 확대라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는 대회 기간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경기장 운영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경북 각지에서 영주를 찾는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성장과 화합은 물론 경북 태권도 발전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20 09:50:18

  •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사회복지기관 업무용 차량 무료 세차 봉사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사회복지기관 업무용 차량 무료 세차 봉사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진식)이 차량 기증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까지 이어가는 따뜻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19일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리회 영주시지부와 영주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영주시자원봉사센터의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세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복지 현장 곳곳을 누비며 어르신과 장애인, 취약계층의 든든한 발이 돼온 경차 '레이' 4대와 승합차 '스타리아' 1대 등 모두 5대의 차량을 깨끗하게 세차했다. 이들 차량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소속 영주·영주중앙·봉화·영주모란·봉화솔향로타리클럽이 DDF 사업을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각 기관에 기증한 차량이다. 이번 봉사는 차량을 전달하는 일회성 지원에서 벗어나 기증 이후에도 수혜기관과 꾸준히 소통하고 교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회원들은 차량 내·외부에 쌓인 먼지와 묵은 때를 꼼꼼히 제거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지원했다. 특히 차량 기증에서 세차와 관리로 이어진 이번 활동은 '지속 가능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작은 실천이지만 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봉사로 호응을 얻었다. 김진식 회장은 "봉사는 물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로 이어져야 한다"며 "국제로타리 2026-27년도 테마인 '지속적인 영향력'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9 16:19:48

  • 영주시 청소년들, 사회적경제로 지역문제 해법 찾는다

    영주시 청소년들, 사회적경제로 지역문제 해법 찾는다

    경북 영주시는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19일 영주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영주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리빙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느낀 지역의 불편이나 문제점을 직접 찾아보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대중교통과 청소년 문화·여가 공간, 환경, 생활편의 등 자신들이 일상에서 경험하거나 관심을 가진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문제의 원인과 개선할 점을 정리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향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단순한 교육이나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다. '2026 영주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리빙랩'은 지역 중·고등학교 5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팀별로 5회에 걸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업은 3개 팀이 참여하는 'Se로 그리는 영주'와 2개 팀이 참여하는 'AI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청소년 지역공헌활동'으로 나눠 추진된다. 'Se로 그리는 영주'는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찾아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해 가능한 범위에서 실천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과 연계한 'AI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청소년 지역공헌활동'에는 영광여자중학교와 대영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은 뒤 AI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0월 창의융합축전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어 학생들이 프로젝트 과정에서 발굴한 지역 문제와 해결 아이디어, 활동 결과 등을 발표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해결 방법을 고민해 보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 가운데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해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9 15:35:08

  • 동양대 게임학부 'Team MT', BIC 2026 루키부문 선정

    동양대 게임학부 'Team MT', BIC 2026 루키부문 선정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추리게임이 국제 인디게임 무대에서 창의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동양대는 게임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Team MT'의 '동화부검'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6' 루키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BIC는 국내외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창작 게임을 선보이고 게임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국제 행사다. '동화부검'은 실제 살인사건이 동화로 포장된 공간을 조사하는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추리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신입 사신 '페로'가 돼 곳곳에 흩어진 단서를 수집하고 연결하며 잔혹동화처럼 꾸며진 이야기 속 진실을 밝혀낸다. Team MT는 유승현 팀장을 비롯해 유호진·전수민·장주희·김정은·이지혁·최은호·강혜민 학생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아이디어와 콘셉트 기획부터 콘텐츠 설계, 개발까지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선정은 동양대 게임학부의 프로젝트 중심 교육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게임 개발 역량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남기덕 동양대 게임학부 교수는 "학생들이 오랜 기간 자신의 아이디어를 하나의 게임으로 완성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게임 행사에 참여해 작품을 선보이고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 게임학부는 게임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그래픽 디자인 등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프로젝트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26-08-19 14:11:34

  • 영주시 장수면, 주민 맞춤형 '숨은 보조금 찾기' 서비스 운영

    영주시 장수면, 주민 맞춤형 '숨은 보조금 찾기' 서비스 운영

    "숨은 보조금 찾아드립니다!" 경북 영주시 장수면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주민들이 정보 부족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 어려움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숨은 보조금, 장수면이 찾아드립니다!'란 행정 서비스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지원 대상에 해당하면서도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복잡한 신청 절차때문에 혜택을 놓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면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숨은 보조금 찾기' QR코드 안내문을 비치해 주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자신에게 해당하는 보조금과 각종 지원 혜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는 행정망의 '보조금24'를 활용한 대리 조회 서비스를 제공할뿐 아니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혜택을 확인하고 신청 방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는 주민이 직접 지원제도를 찾아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이 먼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찾아 내 안내한다는 점과 고령층이 많은 농촌지역의 정보 격차 해소,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명옥 장수면장은 "주민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9 14:03:08

  • 영주시·농협·지역기업,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맞손'

    영주시·농협·지역기업,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맞손'

    경북 영주시는 18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심화되는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협영주시지부와 SK스페셜티㈜, 노벨리스코리아㈜, ㈜베어링아트, ㈜KT&G 등과 '지역상생협력 농촌일손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농촌 일손돕기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영주시와 농협영주시지부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발굴하고 참여 기업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참여 기업은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사과 적과와 수확 등 일손이 집중되는 영농철에 농가를 지원한다. 또 영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구매와 이용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일회성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농촌 현장의 수요에 맞춰 필요한 시기에 인력을 지원하는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 작목별·시기별 일손 수요를 파악해 고령농 등 인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중심으로 농촌일손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농촌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8-18 14:52:12

  • 영주선비도서관 오는 9월 인문학 아카데미, '일상의 쉼표, 인문학 강연' 마련

    영주선비도서관 오는 9월 인문학 아카데미, '일상의 쉼표, 인문학 강연' 마련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이 여행과 미술, 문학을 통해 바쁜 일상에 잠시 쉼표를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한다. 영주선비도서관(관장 박순관)은 오는 9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인문학 아카데미 '일상의 쉼표,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행·미술·문학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사 3명이 강연자로 나서 일상과 맞닿은 인문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첫 강연은 9월 5일 태원준 여행작가의 '도서관에서 출발하는 세계여행'이다.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을 통해 세상과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전한다. 이어 13일에는 정우철 도슨트가 '나의 일상을 색칠한 명화 한 점'을 주제로 강연한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미술 작품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며 명화를 통해 평범한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20일에는 오은 시인이 '내 인생의 낱말들'을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만난다. 익숙한 낱말 속에 담긴 삶의 의미와 감정을 문학적 시선으로 되짚으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은 모두 영주선비도서관 4층 선비홀에서 열리며 매회 1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여행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명화로 일상을 발견하며, 문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강연별 1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8-18 14:46:26

  • 영주시, 드론산업 5개년 청사진 마련…미래 성장동력 육성

    영주시, 드론산업 5개년 청사진 마련…미래 성장동력 육성

    경북 영주시가 드론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4일 시청에서 '영주시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산업 육성 방향과 핵심 전략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엄태현 부시장을 비롯해 공군 관계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국내외 정책·기술 동향과 영주시의 산업 여건을 공유하고 지역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비상활주로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등 지역 기반시설을 분석하고, 기존 드론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할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5개년 기본계획과 연차별 실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중간보고에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의 공역과 규제 여건을 재검토해 지역 특성에 맞는 분야를 특화하고,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실증환경을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산불·재난 대응과 실종자 수색, 하천·산림 관리, 시설물 점검, 농업 방제, 물류·배송 등 행정과 시민 생활 전반으로 드론 활용을 넓히는 방안도 논의됐다. 부서별 사업과 수요를 연계해 실증사업 발굴부터 기업 지원, 정부 공모사업 대응까지 전담 추진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영주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해 실행과제를 구체화하고,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발굴해 국·도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엄태현 부시장은 "드론은 안전과 농업, 시설물 관리,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미래 AI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이라며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드론산업을 영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실행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8 14:46:05

  • 80주년 에디션 / 노벨리스코리아

    80주년 에디션 / 노벨리스코리아

    탄소중립과 순환경제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알루미늄이 미래 친환경 산업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알루미늄은 품질 저하 없이 반복 재활용이 가능하며, 재활용 과정에서 신규 생산보다 에너지 사용량은 약 95%, 탄소배출은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어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로 꼽힌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는 북미·남미·유럽·아시아 등 9개국 29개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음료캔과 자동차, 전기·전자,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에 고부가가치 알루미늄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영주와 울산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특히 영주공장은 국내 알루미늄 순환경제의 핵심 거점이다. 1993년 준공 이후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기술 혁신을 거쳐 성장했으며, 2012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음료캔 리사이클 센터를 구축했다. 영주 리사이클 센터에서는 매년 약 180억개의 폐알루미늄 음료캔을 재활용해 새로운 캔 소재를 생산하는 '캔 투 캔(Can-to-Can)'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용이 끝난 캔을 다시 음료캔 원료로 되살리는 대표적인 자원순환 모델로, 생산된 소재는 국내외 제조업체에 공급된다. 노벨리스코리아는 2025년 대구·경북 지역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20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울산 리사이클 센터 가동으로 자동차와 산업재 스크랩까지 재활용 범위를 확대해 국내 연간 약 47만톤(t)의 알루미늄 재활용 생산능력도 확보했다. 노벨리스는 2030년까지 재생원료 사용률을 높이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벨리스 3x30' 비전을 추진하며 친환경 생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로봇 장학 프로그램과 재활용 교육,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이어가고 있다. 순환경제가 미래 산업의 경쟁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노벨리스코리아는 영주를 중심으로 친환경 생산과 자원순환,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6-08-18 14:01:14

  • 영주풍기인삼축제 운영 갈등 확산…영주시

    영주풍기인삼축제 운영 갈등 확산…영주시 "올해 축제 예정대로 개최"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 운영 주체를 둘러싸고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의 갈등이 확산하면서 올해 축제 개최가 난관에 봉착했다. 갈등은 황병직 영주시장이 지난 10일 풍기읍 주민과의 대화에서 불거졌다. 황 시장은 이날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는 올해가 마지막이 될 것이다.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축제를 직접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것. 그는 "20년 동안 인삼축제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방문객 수 중심의 성과 평가와 남원천 둔치에 집중된 행사 방식, 조직위원회 자부담 마련을 위한 외지 상인 중심의 부스 운영 등은 문제점이다"라고 이유를 들었다. 이에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발끈하고 나섰다. 황 시장의 발언 이틀 후 조직위는 이사회를 열고 오는 10월 열리는 올해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주최·주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조직위는 "시장이 사전 협의 없이 공개석상에서 기존 축제를 평가절하 하고, 내년부터 운영 주체를 바꾸겠다고 못 박은 것은 조직위원과 인삼 농가, 상인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창구 조직위원장은 "문제가 있다면 조직위와 충분히 논의하고 개선책을 함께 찾는 과정이 선행됐어야 한다"며 "운영 주체 변경이 공개적으로 발표된 상황에서 올해 축제를 계속 준비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결국 축제 개막까지 남은 기간이 불과 2개월에 불과해 영주시가 새로운 운영주체를 마련해 행사를 정상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지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미 집행된 예산과 체결된 계약 처리, 참여업체 피해 방지 대책도 시급히 풀어야 할 과제다. 풍기인삼축제는 인삼 농가와 판매상은 물론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행사다. 이 때문에 축제 혁신의 필요성과 별개로 충분한 사전 협의와 단계적인 전환 과정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 SNS에서도 운영 주체 전환의 정당성과 추진 방식 등을 놓고 시민들 사이에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감정적인 비난까지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논란이 확산하자 영주시는 최근 '2026 영주풍기인삼축제는 예정대로 개최됩니다'라는 내용의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 등에 배포하며 정상 개최 방침을 공식화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삼 농가와 상인, 지역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올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7 13:59:29

  • 영주시청 복싱팀 김현서, 경찰청장기 전국대회 금메달

    영주시청 복싱팀 김현서, 경찰청장기 전국대회 금메달

    경북 영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김현서 선수가 '2026 제8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현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60㎏급에 출전해 뛰어난 기술과 강인한 체력을 앞세워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결승에서는 우석대학교 김현준 선수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2025년부터 영주시청 복싱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현서는 경상북도 전국체육대회 선발전도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남자 일반부 60㎏급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전국체전을 앞두고 치른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전국체전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현서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더욱 매진해 영주시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하원태 영주시복싱협회장은 "김현서 선수의 금메달은 본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진의 체계적인 훈련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이번 상승세를 이어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영주 복싱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인 김현서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8-17 12:43:00

  • 비트로시스, 베트남 6개 기업과 수출 MOU…동남아 시장 공략 속도

    비트로시스, 베트남 6개 기업과 수출 MOU…동남아 시장 공략 속도

    경북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에 본사를 둔 식물생명공학 전문기업 ㈜비트로시스(회장 손성호)가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 잇따라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트로시스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제30회 베트남 호치민 국제 식음료 및 포장기술 박람회(Vietfood & Beverage–ProPack Vietnam 2026)'에 참가, 베트남 주요 유통·식품기업 6곳과 건강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의 수출·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기업에는 AV Beauty & Healthy, RMMTT, SUMO, NHÂN SÂM MT KOREA, KIM THINH PHAT INTERNATIONAL TRADING 등이 포함됐다. 회사 측은 이르면 이달 안에 첫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베트남 최대 규모의 식음료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는 세계 20여 개국, 1천여 개 기업이 1천40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전문 바이어와 관람객 약 3만 명이 방문했다. 비트로시스는 앞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지사화사업을 통해 현지 파트너사인 코스앤코비나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부터 베트남 유통망 개척을 추진해 왔다. 현재 핵심 제품 3종의 현지 일반식품 허가를 마쳤으며, 앞으로 인플루언서 체험단과 오프라인 팝업 판촉 행사 등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손준수 비트로시스 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비트로시스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동남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현지 6개사와의 협약을 발판으로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전역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7 12:15:16

  • 영주 '8·15 광복쌀' 첫 수확…109일 만에 햅쌀 결실

    영주 '8·15 광복쌀' 첫 수확…109일 만에 햅쌀 결실

    경북 영주시와 안정농협은 지난 14일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37) 씨 농가에서 '2026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 베기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햅쌀 생산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황병직 영주시장과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 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 재배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직접 콤바인에 올라 가 벼 베기를 시연하며 올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극조생종인 '빠르미' 품종으로 지난 4월 27일 모내기한 뒤 109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영주시는 이번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모두 120톤을 수확할 계획이다. 수확한 쌀은 4㎏과 5㎏ 단위로 포장해 추석 명절 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8·15 광복쌀'은 영주시와 안정농협이 2012년부터 협력해 생산해 온 지역 대표 햅쌀 브랜드로 광복절을 전후해 생산된 햅쌀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뿐 아니라 조기 출하로 틈새시장 개척과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손기을 안정농협 조합장은 "8.15 광복쌀 첫 벼베기는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결실을 맺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안정농협은 고품질 쌀 생산 확대와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대한광복단 발상지인 영주에서 생산되는 '8·15 광복쌀'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고품질 햅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대를 통해 영주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8-15 11:32:26

  • 영주 하늘에 뜬 '완벽한 무지개'…

    영주 하늘에 뜬 '완벽한 무지개'…"좋은 일의 길조일까"

    9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하늘에 선명한 무지개가 모습을 드러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가 그친 뒤 햇살 사이로 나타난 무지개는 일곱 빛깔이 또렷하게 드러날 만큼 선명한 모습을 보이며 영주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특히 무지개의 양 끝이 비교적 뚜렷하게 보이면서 마치 커다란 아치가 하늘을 가로지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했다. 무지개는 과학적으로 빛이 공기 중 물방울을 통과하면서 굴절과 반사, 분산을 일으켜 나타나는 자연현상이다. 하지만 예로부터 무지개는 희망과 행운,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길조로 받아들여져 왔다. 한 시민은 "저녁 하늘에 이렇게 선명한 무지개가 뜬 것은 오랜만에 본다"며 "좋은 일이 생기려는 신호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6-08-09 19:55:07

  • 고소한 영주한우 육전 냄새에 흥겨운 버스킹…영주365시장 밤이 들썩인다

    고소한 영주한우 육전 냄새에 흥겨운 버스킹…영주365시장 밤이 들썩인다

    어둠이 내리자 영주365시장 포차거리에 불이 켜졌다. 철판 위에서는 영주한우 육전이 노릇하게 익어가고, 시장 골목에는 흥겨운 버스킹 음악이 울려 퍼졌다. 평범했던 전통시장이 먹거리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야시장으로 변신했다. 영주시는 지난 7일 영주365시장 포차거리 일원에서 '선비풍류 야시장'을 개장했다. 단순히 장을 보는 공간을 넘어 먹고, 보고, 즐기며 머무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야시장에는 6개 먹거리 매대가 들어서 영주한우 육전과 문어숙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지난 7일 오후 5시 운영을 시작해 오후 6시 30분 개장식을 열었다. 선비풍류 야시장은 오는 10월까지 격주 금·토요일을 중심으로 총 5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선비풍류 야시장'은 2026년부터 2년간 추진되는 국비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북도, 영주시가 주최하고 선비골전통시장·골목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영주시는 야시장을 통해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원도심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영주365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이어 카카오 '상권 디지털 지원사업'과 경북지식재산센터 '공동브랜드 개발사업'에도 선정됐다. 앞으로 디지털 마케팅과 야시장 등 특화 콘텐츠를 연계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권용락 선비골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영주의 특산물과 전통시장의 정취를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는 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선비풍류 야시장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주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9 14:24:03

  • 영주 청소년들, 독도서 국토 수호 의지 다져

    영주 청소년들, 독도서 국토 수호 의지 다져

    경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가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한 독도·울릉도 역사·문화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장학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영주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울릉도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의 역사·지리적 중요성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 주권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울릉도의 주요 생태·지질 명소와 독도박물관을 견학한 뒤 독도에 직접 입도했다.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독도를 눈으로 확인하며 순국선열의 국토 수호 정신과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독도의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고 우리 땅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영토 주권 의식을 확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바른 역사관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시민과 기업, 출향인 등의 기탁금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을 활용, 장학금 지원과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6-08-09 13:47:10

  • 영주농협 5개 지역농협에 '출하선급금' 11억원 지원

    영주농협 5개 지역농협에 '출하선급금' 11억원 지원

    경북 영주농협이 인근 지역농협과 상생 협력을 통해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 마련에 나섰다. 영주농협은 지난 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봉화농협, 춘양농협, 물야농협, 북안동농협, 남제천농협 등 5개 농협과 농산물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총 11억원 규모의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은 영주농협 경제사업장인 파머스마켓과 약용작물APC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와 충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농협 간 상생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하 농협은 무이자 선급금이 지원돼 농가의 자금 부담을 덜고 원활한 출하를 돕게 된다. 영주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의 공급이 확대되고,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은 "지역농협과 함께 성장하는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사업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성민 농협 영주시지부장은 "영주농협과 인근 지역농협 간 협력이 지역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7 11:04:22

  • 동양대, 의성 수해 주민에 '회복응원 꾸러미' 27세트 전달

    동양대, 의성 수해 주민에 '회복응원 꾸러미' 27세트 전달

    경북 영주 동양대학교는 지난 6일 경북앵커사업단(단장 최정열)을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생필품 '회복응원 꾸러미' 27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산불과 올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의성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성군보건소는 피해 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는 한편 건강 상태 확인과 심리 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동양대와 의성군보건소는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의 회복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심리 회복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양대학교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성군보건소와 협력해 건강과 심리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7 10: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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