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경대 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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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용기가 친구를 지킨다", 영주남부초병설유치원, 인형극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26일 오전 영주 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강당.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작은 무대 위에서 고슴도치 '따끔이'가 등장하자, 삼삼오오 모여 앉은 원아들의 시선이 단번에 집중됐다. 웃음과 탄성이 오가는 사이, 아이들은 어느새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날 유치원은 원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다양성 존중을 주제로 한 인형극 교육을 마련했다. 말로 전하는 교육이 아닌, 보고 느끼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공감과 배려를 익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공연은 숲속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어졌다. 뾰족한 가시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던 따끔이는 외로움 속에서도 마음을 닫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친구들이 위험에 처한 순간, 망설임 없이 나서며 모두를 구해낸다. 짧은 이야기였지만, 아이들의 표정은 시시각각 변했다. 웃다가도 조용해지고, 어느 장면에서는 안타까운 듯 몸을 움츠리기도 했다. 특히 따끔이가 용기를 내는 장면에서는 곳곳에서 "도와줘!", "괜찮아!" 하는 아이들의 작은 외침이 터져 나왔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이야기에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다르다'는 이유로 친구를 놀리는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느끼고, 장애나 다문화 등 서로 다른 모습 역시 존중해야 할 '개성'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교사들은 "아이들이 인형극에 깊이 몰입하면서 감정을 그대로 따라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설명보다 경험이 더 큰 교육이 된다는 것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짧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아이들의 이야기는 쉽게 멈추지 않았다. "따끔이는 멋있어", "나도 친구 도와줄 거야"라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이어졌다. 작은 인형극이 남긴 울림은 강당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속으로 오래 번지고 있었다. 박은숙 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캐릭터와 소통하며 공감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모습이 무엇보다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서로를 아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성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7:56:13

  • "계획은 바뀌고, 돈만 날렸다" 영주시 '희망드림주택' 사업, 수십억 혈세 탕진 논란

    경북 영주시가 청년·신혼부부 정착을 명분으로 추진한 '희망드림주택' 사업이 오락가락 행정 끝에 수십억원대 혈세만 날릴 위기에 처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사업 초기 구상부터 실행, 번복으로 일관성을 잃은 행정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24년 총 41억원(부지 29억원·건물 12억원)을 들여 휴천동 옛 한국전력 사택 부지를 매입했다. 당시에는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건물 리모델링 비용이 최소 42억원이 소요된다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사업성에 의문이 제기된 것. 부지 매입비 보다 리모델링 비용이 더 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 됐다. 결국 시는 국가산단 이주민 주거단지로 계획을 변경했다. 하지만 시는 지난해 3월, 돌연 8억원가량의 예산을 들여 건물을 철거한 뒤 부지를 경북개발공사에 넘기는 방안을 선택했다. 매입→리모델링→용도 변경→철거→매각으로 이어진 일련의 과정은 '전형적 땜질식 행정'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현재 시는 해당 부지에 경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42호)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시비 20억원을 추가 부담할 계획이다. 한 시의원은 "건물 매입비 12억원과 철거비 8억원, 사업 부담금 20억원까지, 약 40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사라지게 됐다"며 "준비 없는 정책 추진과 잦은 방향 변경으로 결과적으로 막대한 혈세만 낭비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영주시 관계자는 "감정평가를 통해 적정 가격에 매입한 것"이라며 "경북개발공사와 협력해 사업을 이어가는 것이 손실을 최소화하는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해명했다.

    2026-03-26 14:35:26

  • 영주시, 새내기 공무원 현장 속으로…견학 아닌 '정책 훈련'

    영주시, 새내기 공무원 현장 속으로…견학 아닌 '정책 훈련'

    경북 영주시가 저연차 공무원 역량 강화 '현장형 실무교육'을 통해 시정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장수면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현안사업 교육 및 타 지자체 선진시책 견학'에 참여한 5년 이하 저연차 공무원 30여 명은 생산라인과 공정 전반을 직접 확인하며 산업 현장의 구조와 운영 방식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산업 정책과의 연계성, 기업 지원 방향까지 짚어보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접목해 정책 기획력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행정 전반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첫날 일정으로 부석사와 금성대군 신단을 비롯,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 등 주요 산업·문화 거점을 연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영주시가 추진 중인 첨단소재 산업 육성과 역사문화 관광 전략을 동시에 체감하도록 했다. 특히 역사문화 현장에서는 해설사 동반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관람이 아닌 '스토리 기반 정책 자산화'에 초점을 맞췄다. 조선 단종과 금성대군의 서사를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경과 연결 지으며, 지역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는 구체적 방향까지 공유했다. 둘째 날은 문경시 버츄얼 스튜디오와 문경새재를 방문, 체류형 관광과 콘텐츠 산업 융합 사례를 집중 분석할 계획이다. 단순 벤치마킹을 넘어 영주형 모델에 적용 가능성까지 검토하는 실무 중심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현장을 직접 보며 정책과 산업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항규 기회예산실장은 "저연차 공무원이 곧 시정의 실행력"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교육을 지속 확대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6 13:46:21

  • 영주국유림관리소, 식목일 맞아 모과·산수유 등 묘목 1만3천여 그루 나눔 행사 갖는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식목일 맞아 모과·산수유 등 묘목 1만3천여 그루 나눔 행사 갖는다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26일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이날 오전 영주시 서천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려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과나무, 산수유, 꾸지뽕, 아로니아 등 27종, 약 1만3천여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배포했다. 묘목은 1인당 5그루 내외로 선착순 지급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내 나무 갖기'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산림의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 역할을 알리는 계기도 될 전망이다. 김점복 소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나무 나눔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탄소중립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6 12:21:19

  • 영주시, 경북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필승 결의'

    영주시, 경북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필승 결의'

    경북 영주시는 2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도·시의원, 교육장, 각급 기관단체장,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2026-03-25 15:21:02

  • 영주시, 전국 첫 지적정보 통합정비…행정 혁신·재산권 보호 강화

    영주시, 전국 첫 지적정보 통합정비…행정 혁신·재산권 보호 강화

    경북 영주시가 전국 최초로 행정 효율화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공부 및 도면 도곽(경계선) 품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측지계 기반 지적공간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단순 오류 정비를 넘어 데이터 구조와 품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는 지적공부 도곽과 필지 속성을 통합 정비하는 전국 최초 모델로 주목된다. 그동안 지적도는 도곽 누락과 좌표 불일치로 공적장부 간 정합성이 떨어지고 활용에 혼선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 12월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해 지적도 4천846매를 전면 정비한다. 수치지역은 도곽을 새로 구축하고, 도해지역은 좌표 오류를 바로잡는 동시에 필지 속성 정보도 함께 정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정보 정확도와 일관성이 크게 향상돼 지적측량 기준이 명확해지고, 신속·정확한 민원 서비스와 재산권 보호가 강화될 전망이다. 김수정 토지정보과장은 "지적공간정보의 정밀도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시민 체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5 13:39:38

  • 자원순환·나눔 잇는 시민 캠페인 '캔모아 챌린지' 출범

    자원순환·나눔 잇는 시민 캠페인 '캔모아 챌린지' 출범

    경북 영주시에서 환경 보호와 나눔을 결합한 의미 있는 시민 참여 캠페인이 출범했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4일 복지관에서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과 함께 '캔 하나로 만드는 희망–캔모아 챌린지'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캔모아 챌린지'는 일상에서 배출되는 알루미늄 캔을 깨끗이 수거·재활용하는 생활 실천형 캠페인으로, 자원순환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분리배출을 넘어 '비우고, 헹구고, 다시 쓰는' 올바른 배출 습관 정착에 방점을 찍었다. 국내 알루미늄 캔 수거율은 96%에 달하지만, 내부 이물질 등으로 실제 재활용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인데다 상당량이 해외로 반출되고 있어 깨끗한 배출 문화 정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모은 캔은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에서 재활용 공정을 거쳐 다시 캔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지역에서 수거된 자원이 다시 지역에서 순환되는 구조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선언과 함께 캔을 직접 수거함에 넣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자 참석자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캔모아 챌린지'는 향후 90일간 진행되며, 시민들은 캔을 깨끗이 비우고 헹군 뒤 복지관 수거함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거된 캔은 자원순환과 나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인 공장장은 "알루미늄 캔은 반복 재활용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자원"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승배 관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 운동"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이 모여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25 13:37:59

  • 한국미래산업고 복싱부, 전국대회 입상, 전국체전 선수 선발 순항

    한국미래산업고 복싱부, 전국대회 입상, 전국체전 선수 선발 순항

    경북 영주시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복싱부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 학교 박사랑 선수(여자고등부 –51kg급)는 최근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2026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 선수는 2025 U19 국가대표 선발대회와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도 입상하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복싱부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사랑(-51kg)·주성민(-50kg) 선수는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이동하(-65kg)·유기태(-70kg) 선수는 2위를 기록했다. 전국체전 대표 선발은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체급별 최종 1위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학교 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선발전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숙빈 교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25 09:44:39

  • [지선 레이더] 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 8대 공약 50대 과제 발표

    [지선 레이더] 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 8대 공약 50대 과제 발표

    황병직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발전을 위한 8대 공약 50대 과제를 25일 제시했다. 6대 공약은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사통팔달 물류도시 ▷문화 관광 체육 도시 ▷명품 부자 농촌 ▷상권 활성화 ▷실버 복지 증진 ▷행복한 가정만들기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다. 주요 과제로는 ▷공설시장 철거후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소백산케이블카 설치 ▷영주시청 주차난 해소 ▷평가와 보상으로 일하는 공무원 조직 육성 ▷베어링 국가산단 기업유치 ▷대규모 실내 어린이놀이터 조성 ▷스마트팜 지원 확대 ▷판타시온 리조트 국가시설화 유치 ▷방위산업기업(주-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공장 건설 적극 지원 ▷수소발전소(한국동서발전) 건설 적극 지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국도 28호선 문정~상망 국도 신설 ▷동서 5축 고속도로 신설 ▷영주철도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 등을 50대 세부과제가 포함됐다. 황 예비후보는 "전국의 선진 지자체를 직접 찾아가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영주에 실제 적용 가능한 방안을 꼼꼼히 검토했고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천 가능한 공약을 만들었다"면서 "행사마다 얼굴을 비추는 정치와 과거를 재탕하는 공약으로는 16년간 축적된 행정 경험과 실행력에 결코 비교될 수 없다"고 말했다.

    2026-03-25 09:02:41

  • 영주 금성대군 신단,

    영주 금성대군 신단, "충절의 상징, 공간으로 되살린다"

    경북 영주시가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인 금성대군 신단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역사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영주시는 사업비 56억7천만원을 투입해 순흥면 내죽리 일원 2만9천398㎡ 부지에 충신수 주변 정비와 휴게·지원시설 조성 등을 포함한 '금성대군 신단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역사적 상징성과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살린 '체류형 역사공원'으로 재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금성대군은 조선 세종의 아들로,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세조에 의해 희생된 비운의 왕자로 충절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이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신단은 국가 지정 문화유산으로 매년 제향이 이어지고 있으나, 주변 인프라 부족으로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압각수(충신수) 일대 정비를 중심으로 휴식·편의시설과 지원 공간을 확충하고, 방문객 동선을 고려한 역사공원 형태로 공간을 전면 재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유적 보존을 넘어 '머무르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현재 문화재 시굴조사를 앞두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반영한 실시설계와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철저한 사전 절차를 통해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사업을 인근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등과 연계해 '선비정신 기반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김명자 영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금성대군 신단을 단순한 제향 공간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4 14:40:54

  • "4월 5일 봄길을 달린다"…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1만1천 러너 힘찬 출발 예고

    경북 영주시를 대표하는 봄철 스포츠 축제인 '2026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1만1천여 명의 참가 열기 속에 오는 4월 5일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참가자가 몰리며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 마라톤으로 자리매김했다. 소백산 절경과 영주 주요 관광지를 잇는 코스, 풍성한 먹거리 등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영주역, 서천교, 순흥면, 선비촌 일대를 순환하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교통통제와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대회 당일 코스 전 구간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영주역 일대와 주요 교차로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된다. 특히 부족한 주차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안정비상활주로에 주차장을 설치, 시민운동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해 안전요원 배치, 코스 정비, 환경정비도 병행 추진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는 잔치국수, 영주한우·한돈 불고기, 영주사과 등 지역 특산 먹거리가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대회는 4월 5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풀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한다.

    2026-03-24 12:44:38

  • 영주시, 2만 6천여 주소정보시설물 전면 점검 나선다

    영주시, 2만 6천여 주소정보시설물 전면 점검 나선다

    경북 영주시가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는 7월말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영주시 관내에 설치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2만6천516개소의 주소정보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시설물 훼손이나 위치 부적정으로 인한 낙하 사고 등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 현행 주소체계와 시설물 간 불일치 여부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훼손·망실 시설물과 표기 오류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정비를 실시, 시민들이 보다 정확한 주소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수정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물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기반시설이다. 전수조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설물 훼손이나 표기 오류를 발견할 경우 영주시청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중심의 정확한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24 12:38:21

  • 주민자치 결속 다진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

    주민자치 결속 다진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지역 변화 이끌 새 리더십 출범"

    경북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이하 연합회)가 회장단 이·취임식을 계기로 조직 재정비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천명하며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 연합회는 최근 그랜드컨벤션에서 지역 주요 인사들과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13대 신인식 회장 이임과 제14대 하원태 회장의 취임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민자치 기반 구축과 조직 안정화에 기여한 신인식 이임 회장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하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체제에 기대를 모았다. 행사는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이·취임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돼 조직의 결속과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하원태 신임 회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 자치 실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읍·면·동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앞으로 연합회가 지역 문제 해결의 중심축이 되도록 공동체 회복을 견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인식 이임 회장은 "현장에서 함께 뛰어준 위원들과 시민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연합회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회장단이 한 단계 도약하는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주민 주도의 참여 구조를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통해 공동체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03-24 12:30:20

  • 회헌안향선생기념사업회 정기총회 및 사단법인 설립대회 갖고 힘찬 첫걸음

    회헌안향선생기념사업회 정기총회 및 사단법인 설립대회 갖고 힘찬 첫걸음

    (사)회헌안향선생기념사업회가 힘찬 첫걸음을 내디디며 안향 선생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사업회는 지난 21일 정기총회 및 설립대회를 개최하고 설립 취지를 공유하는 한편, 정관 승인과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며 조직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각계 인사들이 함께해 안향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안향 선생은 고려의 격변기 속에서 성리학을 도입해 국가의 기틀을 바로 세우고 교육과 인재 양성에 헌신한 인물로, 한국 성리학의 뿌리를 연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그의 사상은 시대를 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우리 사회의 정신적 기반을 굳건히 지탱하고 있다. 사업회는 앞으로 안향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것은 물론, 관련 유적의 발굴과 보존, 선양사업 및 학술활동 확대, 지역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주를 성리학 발상지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선비정신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사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김창언 회장은 "안향 선생의 정신을 시대에 맞게 재조명하고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기념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24 12:19:03

  • [지선 레이더] 최영섭 영주시장 예비후보, 영주 발전 로드맵 발표

    [지선 레이더] 최영섭 영주시장 예비후보, 영주 발전 로드맵 발표

    6·3 지방선거 최영섭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경제 침체와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발전 로드맵을 24일 제시했다. 이번 로드맵은 '영주발전 5대 핵심정책 공약'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인구소멸 대응, 문화관광 활성화, 구도심 상권 회복 등을 담은 6대 분야 33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단순한 공약을 넘어 실행력을 강조한 실천형 전략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6대 분야는 ▷일자리가 살아나는 도시 ▷역사·문화 관광도시 ▷건강·복지 안심도시 ▷스마트농업 혁신도시 ▷시민 체감 행복도시 ▷미래 전략도시다. 주요 과제로는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 다자녀 가정 육아지원 인프라 확충, 영주형 스마트팜 확대, 주민참여 확대와 열린 시장실 운영, 구도심 도시재생, 철도 중심 교통망 구축, 시청·시의회 청사 이전, 농촌 일손 지원체계 구축 등 33개 세부과제가 포함됐다. 최 예비후보는 "지금의 영주는 변화가 아니라 '재건'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직 시민이 주인이라는 철학 아래 지역경제를 살리고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정책으로 반드시 새로운 영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눈에 보이는 변화,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다시 뛰는 영주'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3-24 09:57:21

  • [지선 레이더]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 5대 공약 발표

    [지선 레이더]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 5대 공약 발표

    6·3 지방선거 유정근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영주 발전 5대 핵심 공약과 30개 사업'을 24일 발표했다. 5대 핵심 공약은 ▷첨단 미래산업 중심 교통도시 ▷체류형 휴양 관광도시 ▷스포츠·레저도시 ▷청년이 머무는 농촌 ▷복지도시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조성 ▷RE100 데이터센터 유치 ▷드론 및 메디푸드 산업 육성 ▷국도 28호선 우회도로 건설 ▷동서횡단철도·동서5축고속도로 조기 추진 등이 포함됐다. 또 ▷원도심 관광거점 통합개발 ▷판타시온 정상화 ▷영주댐 자연휴양림 조성 ▷부석사 관광복합지구 개발 등 관광 활성화 사업 ▷스포츠타운 조성 ▷스포츠컴플렉스 확장 ▷파크골프장 조성 등 체육 인프라 확충 계획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노인·보훈회관 이전 신축 ▷시립 화장장 건립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청렴도 1등급 달성 등 복지·행정 분야 공약도 포함됐다. 유 예비후보는 "영주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면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공약"이라며 "단순한 청사진을 넘어 영주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풍요롭게 바꾸겠다는 약속"이라고 했다.

    2026-03-24 09:55:40

  • [지선 레이더] 송명달 영주시장 예비후보, '예산 1조5천억원, 인구 12만명' 로드맵 발표

    [지선 레이더] 송명달 영주시장 예비후보, '예산 1조5천억원, 인구 12만명' 로드맵 발표

    6·3 지방선거 송명달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인구 감소와 재정 정체라는 영주시의 구조적 위기를 돌파하는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 '예산 1조5천억원, 인구 12만명 회복'을 핵심 목표로 내세우고, 단순한 비전 제시를 넘어 실행 가능한 재정·산업 전략을 내놨다. 그는 "지금의 1조원 내외 재정 규모로는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어렵다"며 "국가 예산 구조를 이해하고 직접 설계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부처 단계부터 사업을 기획·반영하는 '선제적 예산 확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 이를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전환해 국비와 민자를 동시에 끌어오는 이중 구조를 설계했다. 또 산단 전반에 탄소중립 모델을 적용, 정부 공모사업과 정책 자금을 집중 유치하고 세제 인센티브와 규제 특례를 통해 대기업 및 방산기업의 전략적 입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영주 웰니스 엑스포'의 국가사업 승격을 추진해 관광·치유산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운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송 예비후보는"이제는 선언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할 시점"이라며 "재정, 산업, 인구를 하나로 묶는 실행형 정책으로 영주의 흐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2026-03-24 09:54:41

  • 영주시선관위, 시의원 예비후보자 A 씨 등 2명 기부행위 혐의 고발

    영주시선관위, 시의원 예비후보자 A 씨 등 2명 기부행위 혐의 고발

    경북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민속놀이 행사에 찬조금 제공을 약속한 혐의로 6·3 지방선거 영주시의원 예비후보자 A씨와 공모자 B씨를 23일 대구지검 안동지청에 고발했다. A 예비후보는 지난 3월초 영주시 장수면에서 개최된 민속놀이 행사와 관련, 행사 관계자인 B씨에게 '20만원의 찬조금을 민속놀이 행사에 제공하겠다'고 약속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전에 A 예비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찬조금 제공을 요구한 뒤 행사 찬조 내역을 작성, 행사장에 게시한 혐의다. 영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실제 금품의 제공 여부와 관계없이 예비후보자의 금품제공 의사표현은 기부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113조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누구든지 해당행위를 약속·지시·권유·알선 또는 요구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같은 법 제257조제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2026-03-23 16:42:26

  • 코레일, '2026 여행가는 달' 맞아 기차여행 특별 할인

    코레일, '2026 여행가는 달' 맞아 기차여행 특별 할인

    코레일 경북본부는 '2026년 여행가는 달'을 맞아 4월과 5월 두 달간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차여행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철도를 이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 상품 이용 시 기차운임 10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동해산타열차·V-Train·S-Train·G-Train·A-Train 등 테마열차 승차권 운임과 요금은 50% 할인된다. 또한 내일로패스는 2만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국 42개 인구소멸지역을 대상으로 당일, 1박2일, 2박3일 자유여행 상품을 이용한 뒤 관광지 QR코드 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인증을 완료하면 이용 후 5일 이내 열차운임 100%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여행가는 달' 기간에는 경북 지역에서도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군위 사유원 매화축제(3월 5일~31일), 의성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3월 21일~29일),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월 2일~5일) 등 지역 축제를 철도여행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테마열차와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 상품은 지난 16일부터, 내일로패스는 오는 25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2026년 여행가는 달을 맞아 많은 분들이 철도를 이용해 경북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철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3 14:28:24

  • 영주시보건소, 2026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영주시보건소, 2026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경북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6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선정된 대상자는 월 2회 쌀, 달걀, 우유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며,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1대1 영양상담도 병행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 거주자 중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빈혈과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부족 등 영양 위험 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실로 사전 예약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대상자와 함께 방문하면 된다. 문의는 영주시보건소 영양플러스 상담실로 하면된다. 류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임신부와 영유아 시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를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3 14: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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