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경대 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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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2025 경북 투자유치대상' 전 부문 석권

    영주시, '2025 경북 투자유치대상' 전 부문 석권

    경북 영주시는 지난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공무원·투자기업 전 부문을 수상하며 경북을 대표하는 투자유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경북도 투자유치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 투자기업, 공무원 부문에서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조2천억원 투자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공무원 부문은 투자유치과 남승재 주무관이 대상을 받았다. 투자기업 부문에서는 한국동서발전㈜이 특별상을 수상해 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영주 조성'을 목표로 투자환경 개선과 행정 지원에 나선 결과, 올해 총 1조 6천327억원(5개 기업) 투자유치와 900여명의 고용 창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 현장 활동 강화, 투자유치 관련 조례 개정, 전략적 부지 검토 등 선제적 지원을 통해 기업 친화적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의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MOU는 영주시 투자유치 사상 최대 규모로, 향후 25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전략적 투자유치와 기업 지원에 집중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최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2천2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 방위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5-12-21 13:49:45

  • 경북전문대학교 – 경찰청 지정 '민간경비 교육기관' 최종 선정

    경북전문대학교 – 경찰청 지정 '민간경비 교육기관' 최종 선정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6년 민간경비 교육기관 지정 공고'에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정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31년 12월 31일까지 6년간이여서 경북전문대학교는 경북 북부권 유일의 거점 교육기관으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이번 심사에서 경북전문대학은 ▷90㎡ 이상의 전용 강의실과 135㎡ 규모의 전용 실습실 확보 ▷경찰청 기준을 상회하는 쾌적한 교육환경 ▷기준 인원(과목당 1명)을 초과하는 과목당 2명 이상의 전문 강사 확보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동안 경북 북부(영주, 봉화, 울진 등)지여과 강원(영월, 태백)지역, 충북(단양)지역은 예비 경비 인력 교육을 받기 위해 대구, 강릉, 원주 등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어왔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은 "경북 북부권 유일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와 교육 노하우를 국가로부터 공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6년간 지역의 은퇴자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 사회의 치안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평생교육 거점 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2026년 1월부터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생을 모집, 분기별로 5~6회 이상의 정기 교육과정을 개설, 연간 600명 이상의 전문 보안 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2025-12-21 13:43:20

  • 영주시 테니스협회,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 기부

    영주시 테니스협회,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 기부

    경북 영주시 테니스협회(협회장 이선제)는 지난 19일 영주시청을 방문,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영주시 테니스협회는 관내 22개 클럽,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2025-12-21 13:37:21

  • 근로복지공단 영주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과 라면 기부

    근로복지공단 영주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과 라면 기부

    근로복지공단 경북 영주어린이집(원장 김수란)은 지난 19일 상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고사리손으로 모은 사랑의 저금통(16만 원)과 라면 25박스를 상망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025-12-21 13:37:13

  • 소백산고치령산령각문화보존회,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쌀 기탁.

    소백산고치령산령각문화보존회,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쌀 기탁.

    경북 영주시 소백산고치령산령각문화보존회(회장 함영운)는 지난 19일 영주시 복지정책과를 방문,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과 및 쌀 20kg 30포(192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9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5-12-21 13:37:04

  • 영주연합속내과의원,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 기탁

    영주연합속내과의원,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 기탁

    경북 영주시 영주연합속내과의원(원장 민지혜)은 지난 19일 영주시청을 방문,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된다.

    2025-12-21 13:36:52

  • [인물수첩] 송명달 전 해수부 차관, 여의도연구원 이사로 선임

    [인물수첩] 송명달 전 해수부 차관, 여의도연구원 이사로 선임

    송명달(59) 전 해양수산부 차관은 최근 여의도연구원(이사장 장동혁)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경북 영주가 고향인 송 전 차관은 서울대를 졸업,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해양수산부 차관,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국토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주중 한국대사관 1등 서기관,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민자사업과장, 재경부 관광물류과장(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지냈고 현재 경북대학교 특임교수와 새영주정책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전 차관은 "여의도연구원은 대한민국 보수정당의 대표적 정책 싱크탱크로서 국가 발전 전략을 연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곳"이라며 "풍부한 네트워크와 경험, 지역 현안을 국가 정책과 연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2-21 13:34:25

  • 전규호 영주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전규호 영주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경북 영주시의회 전규호의원(휴천2·3동)이 현장 중심의 실천적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 을 수상했다. 전 의원은 보여주기식 의정활동을 넘어,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한 해법을 정책으로 제시한 실무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 영주시의회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 대표의원으로서 전국 우수 지자체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실태 조사를 병행해, 부석사·소수서원 등 핵심 관광자원 인근 빈집을 체류형 숙박시설로 전환하는 정책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관광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을 동시에 겨냥한 실효성 높은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또 농번기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계절근로자 숙소로 빈집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체화해 농촌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설계 능력도 입증했다. 아울러 '귀농·귀촌 활성화 연구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며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전략 마련에도 꾸준히 힘을 보탰다. 정책 재정 영역에서도 성과를 보였다. 그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운용'을 주제로, 단발성 시설 투자에서 벗어나 운영·관리 중심의 지속 가능한 사업 전환을 공식 제안하며 예산 집행의 방향성을 바로잡았다는 평가도 받았다. 사회적 약자를 향한 입법 활동도 돋보인다. 전 의원은 '영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행정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이는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전규호 의원은 "의정활동의 기준은 말이 아니라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12-21 11:19:48

  • 전규호 영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전규호 영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영주형 먹거리 브랜드로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 열어야" 주장

    경북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휴천2·3동)은 지난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브랜드 개발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 추진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먹거리 중심, 체류형 관광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영주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 축제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김천 김밥축제', '구미 라면축제', '대구 치맥축제' 등을 사례로 들며,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축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영주 역시 풍부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과 감성을 더한 차별화된 먹거리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전 의원은 축제 추진 방식에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축제의 성공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민과 상인, 청년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상생형 축제 모델을 구축해야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영주는 뛰어난 먹거리와 특산물은 물론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잠재력 높은 도시"라며 "먹거리 중심의 상생형 축제를 통해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는 도시 영주'로 도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5-12-20 12:41:21

  • 심재연 영주시의원, 시정질문 통해 '공유재산 관리 허점·공모사업 남발·연구용역 관행 개선' 촉구

    심재연 영주시의원, 시정질문 통해 '공유재산 관리 허점·공모사업 남발·연구용역 관행 개선' 촉구

    경북 영주시의회 심재연 의원(국민의힘·하망동·영주1·2동)은 지난 18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영주시가 추진하는 공유재산 관리 허점과 공모사업 남발, 연구용역 관행 개선 등 행정 전반에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책임 있는 행정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날 심 의원은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공동 자산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유휴·저이용 상태로 방치되거나 무단 점유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부재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은 상황에서도 공유재산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수익 창출이나 시민 활용으로 연결하는 성과는 극히 제한적"이라며 행정의 효율성과 전략 부재를 꼬집었다.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공실·폐가와 무단 점유 사례가 다수 확인됐고, 일부는 점유자조차 불분명한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종합적인 활용계획 수립과 전담 조직 확충에 나서라"고 질타했다. 이어 심 의원은 "사업의 실질적 필요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실적 위주의 공모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단기 성과에 매몰된 행정은 예산 낭비와 장기적인 재정 부담으로 이어져 결국 시민 피해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또 외부 연구용역과 관련, "연구용역이 정책 결정을 보조하는 수단을 넘어 행정 책임을 회피하는 도구로 전락하고 있다"며 "공모사업과 주요 정책 용역 추진 과정에 의회와 시민이 참여하는 검증 절차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심 의원은 "공유재산 관리 부실과 공모사업·연구용역 추진 과정의 관행적 문제는 행정의 지속 가능성과 재정 건전성을 귀결시키게 된다"며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책임 있는 행정을 실천할 때 시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5-12-20 12:27:38

  • 영주시의회 김주영 의원 '경북 의정봉사대상' 수상

    영주시의회 김주영 의원 '경북 의정봉사대상' 수상

    경북 영주시의회 김주영 의원(풍기읍·안정면·봉현면)이 지역을 향한 꾸준한 헌신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 지역사회 공헌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 의원은 귀농·귀촌 정착 지원, 국가유산 보호, 농촌 환경 개선 등 영주시의 현실을 꿰뚫는 정책 활동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농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2025년 영주시의회 "귀농·귀촌 활성화 연구회" 대표의원으로서 '귀농·귀촌 활성화 및 정착률 제고 방안 연구용역'을 주도하며, 실질적인 정착 지원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에 참여해 방치된 주거 자산을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전환하기 위한 재생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문화유산 보전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족적을 남겼다. 김 의원은 '영주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국가유산 보호를 행정의 영역에서 시민 참여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지역 문화유산을 시민과 함께 지키고 가꾸는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 아울러 농촌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노후 농기계 방치 문제를 정책 의제로 끌어올려, 환경 오염 예방과 농민 안전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제안하는 등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김주영 의원은 "의정의 출발점은 언제나 현장"이라며 "작은 불편과 작은 목소리도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12-20 12:01:21

  • 영주시 체육기금관리위,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 선정, 지원금 전달

    영주시 체육기금관리위,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 선정, 지원금 전달

    경북 영주시 체육기금관리위원회(이하 체육기금관리위)는 18일 영주시 창진로 우정면옥에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시의회 의장, 이용택 영주교육장, 체육기금관리위원(권기호·권영창·송준우·전문영·강한구·박용학·송장락·김철원·권오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체육기금관리위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스포츠를 통해 지역의 명성을 대내외에 알린 체육 공로자들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수상자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메달을 획득한 대영중 이시은, 영광중 임서우, 영주중 이준서, 동산여중 최지우·이은진 학생 등 5명과 제106회 전국체전 수상자 한국국제조리고 나도현, 제일고 서진훈·김세원·이규빈·윤석현 학생에게 장학금 20만원씩이 지원됐다. 또 꿈나무 선수로 가흥초 노현지, 동부초 이종석, 남부초 석윤아, 영광중 박준영, 동산여중 박민아, 영광중 정예준 학생에게 장학금 30만원씩이 지원됐고 우수 지도교사 격려금은 영주교육지원청 이다훈(육상)·이민곤(육상), 대영중 김래영(롤러), 영주중 송인혁(복싱), 동산여중 이수민(사이클), 국제조리고 김예화(롤러), 제일고 이성호(사이클)교사에게 전달됐다. 또 영주시육상연맹에는 동계훈련비 300만원이 전달됐다. 체육기금관리위는 1994년 영주시에서 개최된 제32회 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모금한 추진위원회 성금, 독지가 성금 등을 사용하고 남은 5억여원(현재 6억원 정도)을 30년 간 관리해 오면서 기금 이자분과 회원 회비 등으로 시민체육대회와 범시민적 체육행사 경비 지원, 체육특기자 지원, 기탁 체육 및 문화진흥사업 등에 3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체육인 후진 양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전동호 체육기금관리위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체육 행사 등에 국한에 지원해 오던 예산을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로 확대했다"며 "앞으로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 지속적으로 격려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기금관리위원은 1994년 당시 도민체전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영주시체육회 부회장·사무국장 출신으로 구성돼 있다

    2025-12-18 16:50:19

  • 영주국유림관리소, 지난 3월 의성·안동 산불 피해지역 위험목 제거 작업 펼쳐

    영주국유림관리소, 지난 3월 의성·안동 산불 피해지역 위험목 제거 작업 펼쳐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지난 3월 의성·안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위험목 제거사업을 펼쳤다. 안동·의성지역 산불 피해 면적은 경북지역 전체 피해면적의 3.8%에 해당하는 3천816ha로 안동시 풍천면, 일직면 지역이 집중적으로 피해가 발생했다. 위험목 제거사업은 산불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죽은 나무를 제거하는 사업으로, 민가·농경지·도로 등과 연접된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 일직면 용각리 일대 95ha를 대상으로 위험목을 제거했다. 위험목 제거 대상지역 중 재해위험이 있는 곳은 산림재해 예방시설을 병행 추진, 하단부 민가, 농경지 등에 2차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했고 위험목 제거지역은 내년 봄에 나무심기 작업을 펼치기로 했다. 또, 산불피해지 주변 주민들의 위험목 제거 요청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추가 위험목 제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산불 피해지의 위험목을 우선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산불피해 복구에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6:09:37

  • 영주시,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영주시,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문품목 출하 실적, 통합마케팅 조직 운영 성과, 국비 확보 및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산지유통 조직 육성 노력 등을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가 병행됐다. 영주시는 전문품목 중심의 안정적인 출하 실적을 유지하고, 통합마케팅 조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산지유통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18일부터 19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 농산물 산지유통 총괄평가회'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경북도와 시·군 공무원, 통합마케팅 및 출하조직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그동안 산지유통 조직 육성과 유통구조 개선, 통합마케팅 강화를 통해 농산물 유통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정책적 노력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신인근 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통합마케팅 체계가 현장에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 중심의 출하 체계를 강화해 산지유통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생산자와 유통조직, 행정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지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5:51:32

  • 영주시보건소,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선도 모델로 우뚝

    영주시보건소,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선도 모델로 우뚝

    경북 영주시보건소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어르신 건강관리 정책을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을 인정 받아 국가 보건의료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보건소는 18일 서울 중구 PJ호텔에서 열린 '2025년 모바일 보건소 활용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사업 참여를 넘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보건 서비스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한 공로로 평가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오늘건강 앱)과 손목활동량계, 혈압·혈당·체중 측정기기 등을 연계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 사업이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 영주시보건소는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사업 기획부터 현장 운영, 참여자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며 높은 완성도를 보여왔다. 그 결과 2024년 185명, 2025년 211명 등 2년간 총 396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와 지속 참여율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단순한 기기 보급에 그치지 않고,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전문 인력의 맞춤형 상담과 지속 관리로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쌓아온 직원 모두가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영주시가 디지털 공공보건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5:30:06

  • 영주 고추시장 부지, 29층 753세대 신축 아파트 들어선다

    영주 고추시장 부지, 29층 753세대 신축 아파트 들어선다

    경북 영주시 고추시장 부지에 신축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면서 도심 주거 환경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18일 사업 시행자인 ㈜에스케이리츠에 따르면 고추시장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의 84㎡형 668세대와 109㎡형 85세대 등 총 753세대가 예정돼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작은도서관 등도 들어선다. 이곳 부지는 오랜 기간 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손꼽히며 기존 시장 이전과 용도 변경까지 병행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안고 있었다. 그럼에도 이 부지가 선택된 이유는 영주 도심의 핵심 입지라는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 때문이다. 고추시장은 영주IC로 연결되는 경북대로와 풍기IC 방면 4차선 도로와 인접해 도심과 외곽 이동이 모두 편리하고 가흥교차로와 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을 뿐 아니라 영주적십자병원 역시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경북대로 동측으로는 가흥택지지구와 대학로, 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생활권이 형성돼 있으며, 산책로와 강변 트레킹 코스까지 연계돼 주거 쾌적성과 생활 편의성이 이미 검증된 지역이다. 조망권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부지 자체가 주변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해 아파트 건립 시 영주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배후로는 소백산 자락이 이어져 사계절 자연 경관을 누릴 수 있다. 이는 기존 주거지와 차별화되는 요소로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와 조망권을 동시에 갖춘 신축 아파트는 주거 공간을 넘어 자산 가치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유사한 입지의 가흥코아루노블은 입주 시점에 분양가 대비 약 1억원가량 상승한 사례가 있어, 고추시장 부지 아파트 역시 입주 시 20~30% 이상의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전망이 나온다. 신축 아파트는 최신 단열·환기·방음 설계는 기본이고 헬스장과 산책로,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 실시계획인가에 따르면 단지 내 동간 거리를 확보해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고, 인근에 문화공원과 주차장, 산책로 등이 기부채납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더리브 사거리까지의 도로 확장도 함께 추진돼 교통 여건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에스케이리츠는 "지난 10일 영주시청이 마련한 건축자문심의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진입도로 확장과 관련한 주민공람도 진행됐다"며 "복잡한 절차 속에서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사업 승인과 함께 분양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12-18 15:10:17

  • 영주제일교회,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과 백미 100포(315만원 상당) 기탁

    영주제일교회,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과 백미 100포(315만원 상당) 기탁

    경북 영주제일교회(담임목사 금교성)는 18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성금 1천만 원과 백미 100포(31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025-12-18 14:48:51

  • 장수조이월드눈썰매장, 다자녀 출생가정에 '눈썰매장 무료이용권' 지원

    장수조이월드눈썰매장, 다자녀 출생가정에 '눈썰매장 무료이용권' 지원

    경북 영주시와 장수조이월드눈썰매장(대표 최혜정)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둘째아 이상 출생 가정에 눈썰매장 무료이용권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2026년 이후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둘째아 이상 출생 가정으로 무료이용권은 출생아 등록 시 영주시보건소를 통해 지급된다. 최혜정 장수조이월드눈썰매장 대표는 "아이의 탄생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와 협력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이 출산 친화 정책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영주시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출생아 기념사진 촬영, 임산부 풍기온천 무료 이용, 홍삼미용세트 제공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기업·단체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둘째아 이상 출생가정 물품 지원과 출산가정 사연 소개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1999년 개장한 장수조이월드 눈썰매장은 영주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여가시설로, 연간 3천 명이 찾고 있다.

    2025-12-17 15:45:08

  • 영주시, 구도심과 원도심, 구성·구학·가흥공원, 전통시장 등을 잇는 원도심 르네상스 선언

    영주시, 구도심과 원도심, 구성·구학·가흥공원, 전통시장 등을 잇는 원도심 르네상스 선언

    경북 영주시가 시가지 곳곳에 흩어진 도심공원과 문화관광자원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도심 문화축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시 관광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과 역사, 문화와 일상이 공존하는 도심 공간을 구축해 '머무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구성공원·구학공원·가흥공원을 연결하는 공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도심 내 문화관광자원과 전통시장, 생활공간을 하나의 보행 축을 중심으로 단절된 공간을 다시 잇고, 흩어져 있던 도시의 자산을 하나의 서사로 재구성해 도시 정체성을 분명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권기혁 영주시 도시과장은 "도심공원과 문화관광자원을 잇는 문화축 조성은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역사와 자연을 품은 영주의 도시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작업"이라며 "구도심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TX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소백산과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영주댐 등 영주의 대표 관광지를 찾는 외부 방문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관광 수요가 도심 체류와 소비로 충분히 연결되도록 관광 흐름의 방향을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도심 관광축 조성을 위해 ▷영주문화예술회관과 삼판서고택을 연결하는 보행교 설치 ▷구학공원 내 영주시가지와 소백산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높이 100m 전망대 조성 ▷구도심 개발을 통해 축제와 공연이 가능한 열린 공간 확보 ▷구학공원 인근 미디어아트센터 조성 ▷창의 공방촌 설치 ▷구성공원 성곽 정비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7일 시청 강당에서 '영주 도심 관광거점 통합개발사업 기본구상용역' 전문가 자문회를 열었다. 이날 자문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 4명, 관련 부서장 13명, 도시·관광·문화 분야 전문가 16명 등 총 35명이 참석, 도심 관광축 조성의 방향성과 세부 전략을 논의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는 북쪽의 부석사, 남쪽의 무섬마을, 동쪽의 국가산단 유치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외부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제는 이들이 도심에서 머물고, 소비하고, 다시 찾도록 만드는 구조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기본구상용역은 단기적인 개발을 넘어, 영주시의 미래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도심이 관광의 종착지가 아닌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도심 문화축 조성을 통해 관광과 문화, 시민의 삶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도시 공간을 구현,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025-12-17 15:27:34

  • 창작오페라

    창작오페라 "대한광복단", 제18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3관왕 차지

    경북 영주시 풍기에서 창립한 대한광복단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대한광복단'이 제18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창작부문 최우수상, 작곡상, 대본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은 국내 오페라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한정임 작곡가가 작곡하고 조정일 시인이 대본을 맡아, 대한광복단의 무장 독립투쟁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성악으로 그려냈다. 음악성과 무대 구성, 캐스팅 전반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독립운동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리톤 오세원이 채기중 역을 맡았고, 소프라노 나정원(문경댁), 서희수(주애), 바리톤 김인휘가 악역으로 출연했다. 지휘는 김봉미가 맡았으며,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했다. '대한광복단'은 지난 8월 17일 광복 80주년 특별기획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사)조선오페라단 주관으로 공연됐으며, 한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 10주년 기념 초청작으로 무대에 올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테너 임웅균 씨가 특별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제18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수상자 갈라콘서트는 2026년 3월 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12-17 14: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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