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레이더] 우창윤 후보, 출정식 열고 본격 선거전 돌입, "정체 끝내고 영주 대전환"
휠체어 탄 인간승리의 주인공인 더불어민주당 우창윤 영주시장 후보는 21일 경북 영주시 구성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우 후보는 이날 "지난 30년간 이어진 특정 정당의 독식 구조와 지역 정체를 끝내고 영주의 미래를 바꾸겠다"며 '영주 대전환 7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우 후보는 주요 공약인 예산 2조 원 시대 개막,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착공 추진, 수소발전소 및 RE100 클러스터 유치, 국립산림과학원 본원과 국립국악원 영주분원 유치 등이다. 또 시민기본급과 농민기본소득 도입, 필수 농자재 지원, 전통시장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 영주시청사를 구도심으로 이전해 지상 공원과 지하 주차장을 갖춘 복합 행정타운을 조성하고, 기존 청사 부지에는 대형 국가기관을 유치해 상주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장기요양등급 판정 전 돌봄서비스인 '브릿지 케어' 도입과 소아·야간·휴일 진료 협력체계 구축 등 복지·의료 공약도 내놨다. 우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체와 발전의 갈림길에서 영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중앙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5-21 18:12:00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 2개 종목 입상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사격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50미터 복사와 여자 50미터 3자세 종목에 출전, 각각 단체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자 50미터 복사 종목에는 김지연, 최정윤, 정다인, 안승원 학생선수가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으로 단체전 3위를 차지했고 여자 50미터 3자세 종목에서는 정다인, 최정윤, 김다솔, 김지연 학생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단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은 꾸준한 훈련 성과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선수들은 경기 후반까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유지해 팀 성적 향상에 기여해 사격선수단의 성장 가능성과 발전된 경기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정다인(소방안전공학과 2년) 학생선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상위권에 이름을 오른 동료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혁 총장은 "학생선수들이 꾸준한 노력과 성실한 훈련을 통해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1 15:42:30
영주시 농업인 권영완 씨, 스마트농업 혁신사례로 우수상 수상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서 사과 과원을 운영하는 권영완 씨가 최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는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농업 현장의 디지털 기술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스마트농업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SNS 활용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 경영 개선 사례와 온라인 유통·홍보 전략 등을 발표했다. 권영완 씨는 '생성형 AI와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결합한 초저비용 DIY 스마트 제어 시스템 구축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값비싼 상용 장비 대신 생성형 AI 기술과 오픈소스 기반 장비를 활용해 농가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한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구축한 점도 크게 주목 받았다. 또 기존 스마트팜 장비의 높은 초기 투자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 현장에 필요한 자동 제어 기능을 구현해 실용성을 높였다는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권 씨는 지난 2017년 귀농한 이후 현재 부석면에서 약 1만9천835㎡ 규모의 사과 과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발전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 확대와 스마트농업 확산에 힘쓰고 있다. 백순이 영주시 농촌지도과장은 "영주시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스마트경영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15:42:19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농협 경북 영주시지부는 지난 20일 부석면 일원에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행사를 갖고 농촌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영주시지부와 경북본부, 영주농협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영농지원 결의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발대식 이후 부석면의 한 사과 재배 농가로 이동해 사과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사과 생육 시기를 맞아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적과 작업은 상품성 높은 사과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지만 짧은 기간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대표적인 농촌 노동으로 꼽힌다. 유성민 지부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대표 작물인 사과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농심천심의 자세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앞으로도 영농철 집중 일손돕기 추진과 농촌인력 지원체계 강화, 범농협 임직원 참여 확대 등을 통해 농촌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농협 경북 영주시지부(지부장 유성민)는 지난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현장을 찾아 농촌 인력난 해소와 범국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영주시지부와 경북본부 임직원, 영주농협 임직원 등 70명이 참여하여 영농지원의 결의를 다졌으며, 발대식을 마친 후 부석면 소재 사과 농가로 이동하여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농협은 영농철 집중 일손돕기 추진, 농촌인력 지원 체계강화, 범농협 임직원 참여 확대 및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촌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성민 지부장은"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 지역의 대표 작물인 사과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농심천심(農心天心)의 자세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1 15:42:08
영주시, 전국 지자체 최초 'AI 역사영화' 제작... 21일 현장 시사회 열어
경북 영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초실사 AI 역사영화 '왕을 지킨 남자(가제)' 제작을 완료하고 21일 시청 강당에서 첫 현장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은 생성형 AI 기술과 영화적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극장형 AI 시네마 프로젝트'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17분 분량의 단편영화인 이번 작품은 조선 단종 복위 운동의 핵심 인물인 금성대군의 충절과 비극적 운명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특히 1457년 순흥에서 벌어진 단종 복위 운동과 죽계천, 피끝마을 등 실제 역사 공간을 배경에 담아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영화는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와 할아버지가 오래된 은행나무 아래에서 금성대군 이야기를 듣는 구성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기억과 시간의 연결'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연출은 KBS PD 출신이자 국제 AI 영화제 50관왕 이상을 기록한 김민정 감독(AITONIA 대표)이 맡았다. AITONIA는 이번 작품을 포함한 K-사극 AI 장편 시리즈를 제작해 오는 9월 국내 영화관 상영과 국제 AI 영화제 출품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오는 6월 영화관 시사회를 추가 개최하고 공식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금성대군의 충절과 영주의 역사는 영주만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AI 역사영화를 통해 영주의 깊은 역사와 감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6-05-21 15:41:57
영주 소백산리조트 개발 분쟁, 항소심 시공업체 손 들어줘
경북 영주 소백산리조트(구 판타시온리조트) 개발사업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항소심 재판부가 시공·설계업체에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대구고등법원 제1민사부(재판장 정용달)는 최근 소백산리조트 콘도 건물 1층과 워터파크·부대시설 점유권을 둘러싼 항소심에서 원고 측인 이드아키텍처와 이앤씨건설의 일부 청구를 인용하고, 피고 소백산리조트 측의 일부 반소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콘도 건물 1층과 관련해 "이드아키텍처 등의 점유회수청구는 이유가 있다"며 소백산리조트 측이 제기한 유치권부존재확인 및 인도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1심에서 패소했던 이드아키텍처(유치권업체) 측은 항소심에서 판결을 뒤집고 승소했다. 또 워터파크 및 부대시설 건물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이앤씨건설의 소백산리조트 상대 점유회수청구를 받아들였다. 다만 신태양건설 관리인들에 대한 점유회수청구는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앤씨건설의 점유회수청구가 인용되는 만큼 이를 전제로 한 소백산리조트의 인도청구 역시 인용한다"고 판시했다. 이번 판결로 소백산리조트 개발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건물 점유권과 유치권 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특히 항소심이 일부 1심 판단을 뒤집으면서 향후 추가 법적 공방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05-21 14:52:01
영주시, 금성대군신단 압각수(은행나무) 국가유산 지정 추진
경북 영주시가 순흥의 흥망성쇠를 함께해 온 금성대군신단 압각수(鴨脚樹)를 경상북도 자연유산 지정을 추진한다. 순흥면 내죽리 금성대군신단 서북쪽에 자리한 압각수는 현재 경상북도 보호수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거대한 은행나무다. 오리발을 닮은 잎 모양 때문에 '압각수'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령은 약 1천100년으로 추정된다. 높이 30m, 밑둥 둘레만 6m에 달하는 웅장한 규모는 천년 세월의 무게를 짐작하게 한다. 압각수는 정축지변 때 고사했다 순흥도호부가 다시 설치되자 되살아나는 등 순흥과 흥망성쇠를 함께 한 나무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이 나무는 주민들로부터 동신목(단종의 몸)으로 불리며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제사를 올린다. 이 압각수는 금성대군의 단종 복위운동과 관련, 파란만장한 역사적 사실을 간직하며 순흥의 흥망 성쇄를 같이해온 역사적인 나무다. 세조3년에 정축지변이 터지자 압각수는 말라 죽고 1629년에는 불에 타 일부분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의 전통문화' 등 영주향토지에는 "한 고승이 이곳을 지나면서 '흥주(순흥)가 폐하니, 이 은행나무가 죽고, 이 나무가 살면 순흥부가 다시 설치된다"는 말을 남겼는데 1643년 나무에 생기가 돌아 껍질이 생기고 가지와 잎이 돋아나기 시작해 순흥부가 다시 설치된 1682년 무성해졌다"고 전하고 있다. 금성대군은 사육신의 단종복위 운동에 연루돼, 순흥으로 유배당해 압각수에서 서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 연금됐고 이듬해 순흥부사 이보흠과 단종 복위를 꾀하다 실패해, 최후를 맞았다. 전문가 자문에 따르면 "은행나무 자체의 생육환경은 다소 좋지 않은 상태이나 금성대군과의 밀접한 역사적 연관성과 명확한 문헌 기록 등 역사적 근거가 확보돼 있어 경상북도 자연유산 지정 추진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9일 '지정 신청보고서 작성 용역'을 착수, 본격적인 고증 및 자료 수집에 나선후 오는 12월 경상북도에 정식으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금성대군 신단 압각수는 순흥 고을의 아픈 역사와 복설을 묵묵히 지켜봐 온 역사적 증거이자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철저한 연구용역과 준비를 통해 경상북도 자연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0 16:54:54
경북 영주의 대표 전통 민속행사인 '제37회 죽령장승제'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소백산 죽령 장승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6 영주 소백산철쭉제' 개막 첫날 개최돼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죽령장승보존회(회장 최규철)가 주관하는 이번 장승제는 시민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안녕과 화합, 풍년과 발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죽령장승제는 현대에 재현된 장승제 가운데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전통 민속행사로 꼽힌다. 죽령은 예로부터 경북과 충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관문이었다. 사람과 물자가 오가던 길목에는 자연스럽게 위험과 두려움도 함께 존재했다. 사람들은 장승을 세워 잡귀와 액운을 막고, 길 떠나는 이들의 무사 귀환과 마을의 안녕을 빌었다. 이처럼 장승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공동체의 염원과 시대의 정서를 담아낸 생활문화였다. 투박하지만 익살스러운 표정 속에는 서로를 지켜주고 위로하던 서민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 행사는 풍기텃고을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장승점안식 ▷장승명문식 ▷장승채단식 ▷장승성인식 ▷장승합방 ▷장승고사 및 장승축원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죽령 장승공원에는 새 장승 2기도 새롭게 세워질 예정이다. 전통 고사와 장승 의식을 통해 공동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 민속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대 간 전통 계승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김명자 영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죽령장승제는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며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소중한 전통문화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키고 전통 민속문화 보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영주 소백산철쭉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소백산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05-20 15:08:17
영주적십자병원, 2025년도 성과평가에서 'S등급' 획득
경북 영주적십자병원이 대한적십자사가 실시한 '2025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탁월·1위)을 획득, 2년 연속 안정적인 공공의료 운영 성과를 거양했다. 대한적십자사 성과평가위원회는 지난 14일 일반회계·혈액회계·병원회계 등 산하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전국 6개 급성기 적십자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병원회계 평가에서 종합점수 89.684점을 기록,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급성기병원 평균 점수인 72.222점을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를 비롯해 진료실적, 공공의료사업 실적 등 주요사업 부문과 리더십·정책준수 등 경영관리 부문을 종합 반영해 진행됐다. 영주적십자병원은 평가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필수의료 확대, 경영수지 개선 노력 등 공공보건의료 책임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2025년 기관 반부패 시책 추진(청렴도)' 부문에서도 병원회계 기관 가운데 전국 1위를 기록하며 투명하고 청렴한 병원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앞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도 영주적십자병원은 전국 적십자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 건강과 공공의료 책임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북 북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신뢰받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청렴한 병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13:43:24
경북 영주를 비롯한 북부권 국유림 일대에서 봄철 산림 불법행위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산림청 산하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월 30일부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에 나서 현재까지 총 17명의 위반행위자를 적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산나물 채취 등을으로 입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 훼손과 재난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영주·안동·의성·문경·예천·봉화 등 관내 6개 시·군 전역에서 이뤄진다. 적발된 사례 대부분은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으로 나타났다. 입산통제구역은 산불 예방을 위해 일정 기간 출입이 제한된 지역으로, 허가 없이 출입할 경우 산불 발생 위험을 키우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순찰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림 깊숙한 구간까지 정밀 감시를 실시,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을 엄격하게 적용한다. 해당 법 제76조는 과실로 산림을 불에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민 참여형 신고 제도도 함께 운영된다. 산림 내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모바일 앱 '스마트산림재난'을 통해 즉시 신고할 수 있으며, 산불 관련 신고는 최대 500만원, 산림 훼손 관련 신고는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주요 신고 대상은 ▷산림 및 인접 지역 불법소각 ▷무단입산과 산림 내 흡연·화기 소지 등 산불 유발 행위 ▷산나물·산약초 불법 채취 및 희귀식물 자생지 훼손 등이다. 김석문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강화된 법령이 현장에서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감시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7:56:24
경북 영주시가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풍기읍 전구지구를 포함한 6개 지구, 총 976필지(약 76만3천㎡)에 대한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래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경계 분쟁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실제 현황에 맞는 새로운 토지 경계를 설정해 시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4월 대상 지구에 대한 일필지 측량을 완료했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업해 최신 측량기술과 드론 촬영을 활용,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또 사업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현장 상담과 경계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불편 최소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의견수렴 및 경계 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토지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면적 증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제 이용 현황과 맞지 않는 토지 경계를 바로잡고 맹지 해소와 토지 정형화 등을 추진해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시민 재산권 보호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수정 영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5-19 17:56:05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386명에게 장학금 6억1천400만원 지급 확정
경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자여)는 지난 18일 '2026년도 장학생' 386명을 최종 선발하고, 총 6억1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고 19일 밝혔다. 올해 장학금은 학년과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초등학생 30명과 중학생 42명에게는 각각 70만원, 고등학생 99명에게는 각 100만원이 지급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 장학생 2명에게도 각각 70만원이 지원되며, 대학생 213명에게는 등록금과 여건 등을 반영해 최대 400만 원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선발 인원을 늘리고, 대학생 등록금 실납부액 최소 기준을 폐지하면서 장학금 수혜 문턱을 크게 낮춰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성적과 영주시 거주 기간, 재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으며, 장학회 이사회 심의와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확인 등 공정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김자여 이사장은 "올해는 지원 규모와 선발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공정하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은 다음달 13일 오전 11시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6-05-19 13:57:18
영주시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 영주농협 합동 환경정비활동 펼쳐
경북 영주시 휴천3동은 19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원태) 위원들과 영주농협 파머스마켓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당천과 서천 하천구역, 사일마을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2026-05-19 13:55:50
영주어린이합창단, 전국 규모 대회서' 동상' 수상... 영주 위상 전국에 알려
1995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의 한 축을 담당해 온 경북 영주어린이합창단이 전국 규모 합창대회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주어린이합창단은 지난 16일 강원 속초시 엑스포광장에서 열린 '2026 설악무산문화축전·제4회 설악청소년문화축전 전국어린이합창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받았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합창단은 맑고 순수한 음색과 안정적인 화음,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으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지역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 22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강미옥 지휘자의 지도로 '함께'와 '소녀의 꿈' 두 곡을 선보였다. 여기서 단원들은 풍부한 표현력과 조화로운 하모니를 바탕으로 무대를 안정감 있게 이끌며 뛰어난 팀워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소프라노와 알토의 균형이 뛰어나고 전체적인 음악 완성도가 높았다"며 "문화축전 무대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고 평가했다. 창단 32주년을 맞은 영주어린이합창단은 3·1절 기념식과 6·25전쟁 기념식, 영주 소백산 철쭉제 등 지역 주요 행사와 축제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또 찾아가는 음악회, 방송 출연 등을 통해 동요와 전통음악, 창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미옥 지휘자는 "아이들이 큰 무대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줘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3:54:04
"단순히 태워 주는 것이 아니라 영주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경북 영주시가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광택시 기사들의 현장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18일 관광택시 운영기사들을 대상으로 '관광택시 운영기사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하고 기사들을 대상으로 관광객 동선인 소수서원과 부석사, 무섬마을 등을 순회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기사들은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서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과 사진 명소를 공유했고, 무섬마을 외나무다리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전할 수 있는 지역 이야기와 숨은 역사까지 서로 의견을 나눴다. 또 기사들은 "사진은 어디서 찍으면 좋으냐", "근처 맛집이 어디냐" 같은 질문에 친절하고 자연스럽게 답하는 방법부터 돌발 상황 대응 요령까지 현장감 있게 익혔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금성대군 코스'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연계해 단종 복위 운동의 흔적을 따라가는 이 코스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새로운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관광택시 기사들은 현장에서 직접 관광 동선을 점검하며 "단순히 태워다 주는 것이 아니라 영주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박영화 관광진흥과장은 "관광택시 기사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주의 첫인상"이라며 "관광객들이 이동하는 순간에도 영주의 역사와 문화,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운영한 영주시 관광택시는 현재 22대가 운행 중이며 당일 예약제와 전용 콜센터 운영으로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올해 4월 말 기준 운행 횟수는 142회, 이용객 수는 39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8배 증가했다.
2026-05-18 13:54:00
영주제일고 사이클부,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28회 전국사이클대회 종합 1위(금4, 동1)
전국 사이클 명문인 영주제일고등학교 사이클부가 전국 무대 정상에 오르며 다시 한 번 강호의 저력을 입증했다. 영주제일고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28회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스프린트와 중거리 종목 전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대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최고 스타는 단연 3학년 윤석현 선수였다. 윤석현은 1km 독주와 경륜에서 각각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김국영(3학년), 성윤건(1학년)과 함께 출전한 단체스프린트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특히 폭발적인 스피드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대회 최고 영예인 최우수선수상(MVP)까지 수상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중거리 종목에서도 메달 행진은 이어졌다. 3학년 김세원 선수는 제외경기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금메달을 추가했고, 김국영 선수는 스프린트 종목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 종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윤석현 선수는 "동료들과 함께 만든 종합 우승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항상 믿고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아낌없이 지원해준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영주제일고 사이클부는 전국 최강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선수단은 상승세를 이어 전국체육대회 등 앞으로 예정된 주요 대회를 목표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6-05-18 13:53:20
영주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 통해 협력·리더십 역량 강화
경북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자치기구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1박 2일 동안 다양한 리더십 캠프와 협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팀별 활동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자치기구 간 유대감을 높이고 청소년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했다. 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박모 학생(한국미래산업고 2년)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을뿐 아니라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가까워지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뜻깊은 시간이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워크숍은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스스로의 가능성과 역량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밴드·바리스타·보드게임·탁구동아리 등에서 총 60여 명의 청소년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5-18 13:49:51
영주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 가정의 달 맞아 취약계층에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경북 영주시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원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됐다.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원태) 회원 20여 명은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를 갖고 찹쌀과 현미, 라면, 계란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별도의 공공 지원 없이 주민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하원태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6-05-18 13:49:29
[지선레이더]우창윤 더불어민주당 영주시장 후보 사무실 개소
우창윤 더불어민주당 영주시장 후보는 지난 16일 영주 구성오거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과 서미화 국회의원,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 주요 인사와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해 우 후보의 출정을 축하했다. 우 후보는 인사말에서 "어릴 적 신체적 불편함으로 인해 친구와 이웃,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성장했다"며 "그 고마움을 이제는 쓰러져 가는 고향 영주를 위해 돌려드릴 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서울과 부산을 장애인 자전거로 왕복했고, 일본 도쿄에서 오사카를 거쳐 후쿠오카까지 1천950㎞를 두 팔로 종주한 경험이 있다"며 "장애를 이유로 한 편견보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과 실행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서울시의원 재직 당시 대규모 예산 감사 경험을 언급하며 "50조 원 규모의 예산을 감사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영주시 운영에도 자신이 있다"며 "행정과 예산, 정책 준비를 충분히 해왔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영주 ▷무능 행정 혁신 ▷영주시청사 영주초등학교 인근 이전 ▷원도심 및 택지지구 재설계 ▷구 시청사 부지 국가연구기관 유치 ▷유니버설 도시 및 찾아가는 복지도시 조성 ▷연 120만 원 기본소득 지급 ▷햇빛소득마을 조성 등이 제시됐다. 우 후보는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 청년과 어르신 모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영주를 만들겠다"며 "낡은 행정을 바꾸고 새로운 영주의 미래를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6-05-17 12:46:27
영주경찰서, 바른 생각 365 청렴 인권 여정 소통 간담회 추진
경북 영주경찰서(서장 최진육)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이색 청렴·인권 프로그램을 운영, 눈길을 끌었다. 영주경찰은 지난 15일 순흥면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에서 청렴·인권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들과 함께 '마음 근육 다짐, 바른 생각 365 청렴 인권 여정'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에서 선비정신과 청백리 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공직사회의 핵심 가치인 청렴과 인권 존중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소수서원에서 현장 경찰관과 관리자 간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가며 조직 내 공감과 신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을 둘러보고 선현들의 청렴 정신을 공유한 뒤 선비촌 쉼터에 모여 김밥과 다과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에서는 의무위반 예방, 인권 보호,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직원 간 배려와 존중 문화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부지구대 박애림 경위는 "딱딱한 회의실이 아닌 역사적인 공간에서 동료들과 함께 소통하니 경찰 조직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다시 느끼게 됐다"며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따뜻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육 서장은 "소수서원에 담긴 청렴한 선비정신은 오늘날 경찰이 지켜야 할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며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서로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13년 6개월 동안 의무위반 '제로(Zero)'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인권 한 줄 브리핑, 청렴·인권 공모전, 경찰관 인권행동강령 실천 서약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청렴도 향상과 인권 중심 치안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2026-05-17 12: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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