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판세] 영주시장…"공천이 곧 당선, 현역 프리미엄 없다" 국힘 6人 격돌
영주시는 현역 프리미엄이 없는 지역이다. 박남서 전 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아 현재 궐위 상태여서 무주공산이다. 국민의힘은 공천 경쟁이 치열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후보군이 마땅치 않다. ◆임종득 의원, 누구를 선택할까 시민들은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초미의 관심사는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다. 전통적으로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영주는 '국민의힘 공천=당선'이라는 공식이 오랫동안 통용돼 온 곳이다. 따라서 "누가 임종득 국회의원의 신임을 받느냐"가 공천 향배를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 국민의힘 공천을 노리는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사법리스크가 공천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송명달 전 차관은 전직 시장 측근들이 지원에 나서면서 세몰이를 가시화하고 있는 형국이다. 시장 선거에 재도전장을 던진 황병직 전 도의원은 육일회라는 사조직을 동원해 세를 형성하고 있다. 일찌감치 발품을 팔고 나선 우성호 전 도의원과 임종득 국회의원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최영섭 소장은 공천을 자신하고 있다. 여기에다 유정근 전 시장 권한대행도 풍부한 지방행정 경험과 청렴성을 내세우며 시장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민주당은 아직 뚜렷한 후보군이 가시화되진 않지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출마를 검토 중인 인사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출마자 면면을 살펴보니(가나다 순) 박성만 의장은 "지난 30년의 정치 경험은 배움의 시간이었고, 지역민을 위한 시간이었다"며 "영주는 소도시로 머물 것이냐, 경북북부시대를 이끌 선봉장이 될 것이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지역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고 싶다"고 밝혔다. 송명달 전 차관은 "영주는 교통, 전통문화, 자연, 농업 등에서 훌륭한 강점을 갖고 있음에도 여러 분야에서 침체를 겪고 있다"며 "30년간 국정경험과 중앙부처와 국회를 아우르는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국가예산을 끌어오는 정책설계와 조직을 능숙하게 이끄는 힘 있는 리더십만이 영주를 위기에서 구하고 더 크게 성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성호 전 부위원장은 "리더십의 위기가 영주시의 정체 이유"라며 "누가 당선에 유력한지 보다 누가 영주발전의 적임자인지가 선택의 기준이 돼야 한다. 학력과 경력이 뒷받침되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한, 능력 있고 준비된 일꾼이 시장이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정근 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원도심 쇠퇴라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높은 잠재력과 희망을 가진 도시"라며 "권한대행체제에서도 납공장 불허, 국도 28호선 지정, 첨단베어링국가산단 착공, 청정수소발전소와 방산기업 및 차세대 기관차 정비창 유치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풍부한 지방행정 경험과 청렴성을 가진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최영섭 소장은 "지난 30여 년간 지역 발전을 향한 일념으로 영주의 자존심을 지켜왔다"며 "시민 전문가로서 축적한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 영주의 불행은 시장이 행정가가 아닌 정치인으로 행동해 왔다는 데서 비롯됐다. 정치 논리와 진영을 넘어 오직 시민의 이익과 도시의 미래 만을 바라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황병직 전 도의원은 "영주는 도청 이전, 안전체험관 유치 등 여러 형태의 공모·유치에 실패하고 지역 선출직의 부정부패 사건이 이어지며 무기력함과 자포자기 상태에 빠져있다"며 "지금 영주시에는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시장의 열정과 능력, 노력 여하에 따라 공무원들은 일 할 준비가 돼 있다.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는 16년간 시·도의원을 역임해 시정과 도정 전반에 해박한 저뿐"이라고 했다. ◆출마자 소개 ▶박성만(62) 국민의 힘 12대 경북도의회 의장 영광고, 계명대 ▶송명달(60) 국민의 힘 전 해양수산부 차관 중앙고, 서울대,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우성호(72) 국민의 힘 전 경북도의원 용산고, 서울대, 영남대 행정대학원 박사 ▶유정근(59) 국민의힘 전 영주시장 권한대행 의정부고, 한국방송통신대, 안동대 박사 ▶최영섭(63) 국민의 힘 영주발전연구소 소장 영광고-동국대 ▶황병직(62) 국민의힘 전 경북도의원 중앙고, 동양대, 경북대 행정대학원 석사
2026-02-09 18:30:00
[취재 현장-마경대 기자] 불은 한순간이지만, 문화재는 영원해야 한다
문화재 화재 소식은 늘 뒤늦게 찾아온다. 불길이 잦아든 뒤, 남은 것은 그을린 기둥과 "왜 지키지 못했을까"라는 후회뿐이다. 수백 년을 버텨온 문화유산이 한순간의 화마에 무너지는 장면은 이제 낯설지 않다. 문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고 있다는 데 있다. 대부분의 전통 문화재는 목조 구조물이다.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지만, 관리 체계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 소화 설비 부족, 상시 감시 인력 부재, 전기·난방 시설의 노후화 등 위험 요인은 수차례 지적돼 왔다. 그럼에도 대형 화재가 발생한 이후에야 대책이 논의되는 후행 행정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문화재는 복원할 수 있을지 몰라도, 원형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 한 번 사라진 시간의 흔적은 어떤 기술로도 완전히 재현할 수 없다. 그만큼 문화재 보호에서 예방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 화재 감지 시스템의 현대화, 야간과 비상 상황을 고려한 상시 대응 체계 구축, 지자체와 소방 당국의 정기적인 합동 점검은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특히 지정 여부를 떠나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비지정유산에 대한 관리 공백은 심각한 문제다.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유산일수록 화재 위험은 더 크다. '지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호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구조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경북도 유형문화재인 금양정사와 관리동 일부가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500여 년의 역사를 품은 문화재는 불길 앞에 무너졌다. 금양정사는 조선 전기 문신 황준량(1517~1564)이 만년에 학문을 닦고 뜻을 숨기기 위해 16세기 중반 건립한 정사다. 병자호란 당시 한 차례 소실됐다가 1701년 풍기군수와 후손들의 협력으로 중건됐고, 이후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황준량은 퇴계 이황과 교유한 인물로, 학문과 인품을 두루 갖춘 선비로 평가받는다. 단양군수 재임 시에는 흉년으로 고통받는 백성들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명종에게 '단양진폐소'를 올려 세금 감면과 공물 부담 조정을 이끌어냈다. 성주목사 재임 중 47세의 나이로 별세하자 퇴계 이황은 "하늘이 어찌 이리도 빨리 데려가는가"라며 통곡했고, 직접 그의 행장을 써 내려갔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황준량 선생은 학문과 인품, 삶의 태도 모두에서 깊은 존경을 받던 인물이었다. '청빈'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비이자 목민관이었다. 그러한 선생이 생전에 반드시 완성하고자 했던 금양정사가 이번 화재로 원형을 잃게 됐다. 금양정사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한 시대의 가치와 정신이 머물던 자리였기에 더욱 안타깝다. 이번 화재는 한 문화재의 소실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지역 문화유산 관리 체계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지, 유사한 사고를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 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 영주시는 일부 주요 문화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성혈사, 무섬마을에만 안전경비원을 배치하고, 나머지 문화재는 지정 여부와 관계없이 연 1회 정기 점검에 의존하고 있다. 불은 한순간이지만, 문화재는 영원해야 한다. 이제는 사고 이후의 복구가 아니라, 사고 이전의 예방으로 행정의 방향을 바꿔야 할 때다. 말이 아닌 실질적인 행동으로 문화유산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같은 후회는 또다시 반복될 수밖에 없다.
2026-02-09 16:56:01
영주시, 2026년 '설상가상 설 할인전' 펼쳐, 똑똑한 장보기 추진
경북 영주시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을 통해 '설상가상 설 할인전' 을 운영한다. 이번 할인전은 명절 물가 부담 완화와 지역 생산자 상생을 목표로 기획됐다. 축산류와 양곡류는 20%, 그 외 대부분 품목에는 25% 할인율이 적용되며,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랜덤 할인쿠폰을 통해 체감 할인 폭을 더욱 높였다. 영주장날은 영주사과, 영주한우, 풍기인삼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생산 이력과 품질 관리가 명확해 명절 제수용과 선물용 모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원물 중심 판매를 넘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간편식, 건강식품 등으로 품목 구성이 확대되며 명절 상차림부터 일상 소비까지 아우르는 종합 먹거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영주장날은 영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엄선된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를 입점·관리해 소비자에게는 안정적인 품질을, 생산자에게는 지속 가능한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설 할인전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영주장날이 명절 준비의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9 15:22:57
영주시, 2026년도 산림소득지원사업 미 신청인 대상, 추가 접수
경북 영주시가 임업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도 산림소득지원사업을 추가 접수한다. 추가 접수는 1차 접수 이후 미신청 임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2차 보조금심의위원회 개최일(3월 2일 예정)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산림소득지원사업은 임산물 재배를 위한 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해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지속가능한 임업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을 영주시에 두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및 생산자단체 중 1차 기간에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사업은 ▷임산물 포장재 지원 ▷산양삼 종자 구입비 지원 ▷임산물 묘목 구입비 지원 ▷지역특화 임산물 유통지원사업(택배비 지원) 등 4개 사업이다.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 말부터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문의는 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참고 또는 영주시청 산림과, 재배임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우정필 산림과장은 "다양한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임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관심 있는 임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9 15:22:49
영주시, 설 명절 앞두고 복지시설 30개소 방문, 위문품 전달
경북 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관내 노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 30개소를 방문, 입소자 1천103명을 대상으로 쌀,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9일 영주실버마을 등 7개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2026-02-09 15:22:18
경북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희수)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퇴비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 퇴비의 부숙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농경지 살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악취 발생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축산농가는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면적 기준 신고대상 농가는 12개월에 1회,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1회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를 실시해야 되며 검사 결과지는 3년간 보관해야 된다. 특히,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여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숙도 검사 희망 농가는 퇴비더미 여러 지점에서 시료를 고르게 채취, 500g 정도를 준비한 후, 채취 일자 및 연락처를 기재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부숙정도, 수분, 염분, 중금속 함유량(구리, 아연) 등을 포함, 2주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우인철 축산과장은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는 지속가능한 축산과 환경 보전을 위한 핵심 제도"라며 "연중 무료로 지원되는 만큼 축산농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축산지도팀으로 하면 된다.
2026-02-09 14:31:27
경북전문대, 2026년 외국인 유학생 요양 인력 양성 '지역 상생 모델' 시동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요양보호 분야(L2) 일학습병행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앞으로 훈련유형 1(재학생)과 훈련유형 2(졸업생·구직비자 소지자)를 모두 운영하게 되며 훈련종목은 요양보호 분야 단일 종목으로 집중 추진한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을 요양보호 분야로 운영하는 유일한 사례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고령화 심화로 요양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영주시는 2026년 지역특화형 비자(F-2-R) 배정 지역으로 외국인 인력의 장기 정착이 가능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대학은 이러한 지역 여건을 반영해 외국인 유학생을 요양 분야 핵심 인력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OFF-JT(이론·한국 적응 교육)와 OJT(요양기관 현장훈련)를 병행하는 일학습병행 방식으로 운영되며, 체류자격(D-2, D-10) 관리와 현장 적응 지원을 강화해 중도 탈락을 예방한다. 또한 글로벌센터와 부설 한국어교육원을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 전담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안동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력해 졸업 후 D-10 비자 전환과 취업 연계를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대구·경북 메인비즈(Main-Biz) 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인력의 고용 안정과 현장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재혁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요양보호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고령화 대응과 요양 인력 수급 안정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8 15:09:40
동양대 경기RISE사업단, '2026 AI 콘텐츠 스프린트' 개최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은 K컬처페스타 후속 행사로 '2026 AI 콘텐츠 스프린트(AI Content Sprint)'를 오는 12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1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단시간 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전형 경진대회로, '4시간 만에 상상에서 현실로'를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텍스트·이미지·영상·음악 등 멀티모달 AI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회 주제는 '2035년의 나를 위한 15초 광고 만들기'로, 참가자들은 미래의 자신을 주제로 창의적인 광고 영상을 기획·제작하게 된다. 총 50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오프닝 및 팀 빌딩 ▷AI 툴 튜토리얼 ▷콘텐츠 제작 실습 ▷작품 발표 및 전문가 피드백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Claude, ChatGPT, Grok 등 AI 기획 도구를 비롯해 이미지 생성, 영상 제작, 음악 생성, 편집 등 다양한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단계별로 활용하게 된다. 수상팀에는 총 2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1팀 70만 원, 최우수상 1팀 40만 원, 우수상 2팀 각 20만 원이다. 이외에도 특별상과 행운상이 마련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상 포트폴리오와 AI 치트시트가 제공되며, 수료증 발급과 함께 현직 크리에이터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도 지원된다. 동양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멀티모달 AI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와 실무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2026-02-08 15:07:43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이상영)는 지난 6일 영주시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협회의 누적 기탁 장학금은 2015년부터 총 900만원이다.
2026-02-08 15:07:19
경북 영주시는 지난 6일 6·25전쟁 참전유공자 고(故) 조영래 상병의 유족에게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 훈장은 전쟁의 혼란 속에서 전달되지 못한 국가의 영예를 77년 만에 되돌려 준 것이다. 이번 전수는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수된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서 현저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무공훈장으로, 태극무공훈장과 을지무공훈장에 이어 각각 세 번째와 네 번째 등급에 해당한다. 고(故) 조영래 상병의 유족은 "고인이 되신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끝까지 찾아 명예를 되찾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위국헌신(爲國獻身)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기리고 예우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8 15:04:32
영주시, 방학·야간까지 책임지는 촘촘한 공공 돌봄체계 구축
"방학만 되면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할지부터 걱정입니다." 맞벌이 가정 증가로 돌봄 공백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경북 영주시가 공공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가흥동 우리어린이집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시설 종사자, 아동, 학부모 등이 참석한 기운데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영주시의 돌봄 정책은 신규 시설 확충에만 의존하지 않고, 기존 어린이집과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휴 자원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기로 하는 한편, 초등 방학 돌봄과 야간·주말·공휴일 돌봄을 연계해 돌봄 공백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올해 겨울방학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방학 돌봄'을 시범 운영 중이며 해당 사업은 어린이집 유휴공간을 돌봄 공간으로 활용해 방학 기간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뿐 아니라 전담 돌봄교사를 배치해 급·간식 제공과 기초학습, 체험활동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영유아 가정을 위한 돌봄 서비스 접근성도 강화하고 있다. 매월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이동식 장난감도서관 '누리빵빵'을 운영해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돌봄 지원의 생활권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영주시는 경상북도 아동통합돌봄사업인 'K-보듬6000'을 통해 365일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미취학 아동은 어린이집을, 초등학생은 다함께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야간·주말·공휴일·긴급 돌봄을 공공 영역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공동육아나눔터 운영과 돌봄 품앗이 활성화를 통해 공공과 지역이 역할을 분담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 양육 부담 완화와 함께 저출생 대응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돌봄은 특정 가정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아동의 성장 단계와 생활 패턴을 고려한 공공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6 10:58:55
영주 선비문화테마파크, 설맞이 '말(馬)랑 말(馬)랑 선비세상' 연다
경북 영주시 선비문화테마파크는 설 연휴를 맞아 전통과 휴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명절 풍경을 선보인다. 선비문화테마파크(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설맞이 특별행사 '말(馬)랑 말(馬)랑 선비세상'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지나가는 명절이 아닌, 머물며 즐기는 설 연휴를 제안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의 중심은 겨울 명절의 온기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야외 화로 체험 공간이다. 선비세상 선비마당에는 '청다리 주막'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화로를 둘러싸고 꼬치를 구워 먹으며 가족·이웃과 정을 나누는 정겨운 풍경을 연출한다. 설 명절의 흥을 더하는 참여형 공연도 눈길을 끈다. 대형 북 퍼포먼스 '복(福)을 깨우는 자하고'는 웅장한 울림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플래시몹 공연 '복(福) 달리자'는 전문 배우들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떡메치기 체험 ▷토정비결·타로 체험 ▷'복'을 주제로 한 글쓰기·그림 그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실내 공간에서는 윈터페스티벌이 함께 운영돼, 추운 날씨에도 제약 없이 명절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김준년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선비촌 죽계루 앞 광장에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전통 풍물 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며 "고즈넉한 선비촌의 풍경 속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명절 특유의 여유와 정취를 차분히 느낄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엄태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는 '바쁘게 다녀오는 명절'이 아닌 '머물고 싶은 명절'이라는 새로운 설 연휴의 풍경을 제안하는 자리"라며 "선비문화테마파크에서 명절의 온기와 여유를 느끼며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4 15:52:53
영주시, 노후 이·미용업소 및 세탁업소 시설개선 사업 지원 대상 업소 모집
경북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4일부터 27일까지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중위생업소의 노후 시설 개·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해 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에게 제공되는 위생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영업 신고와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이·미용업소 및 세탁업소 20개소로, 시설 노후화로 환경 정비가 필요한 업소다. 선정된 업소에는 외부 간판, 영업장 바닥·조명·온수기 등 시설 개선 비용의 공급가액 80% 이내(최대 400만 원) 가 지원되며, 나머지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업주가 부담한다. 신청은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영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보건위생과과 하면 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업소 이용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2024년부터 현재까지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총 40개소에 1억 3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6-02-04 15:52:43
경북전문대 RISE사업단, 코레일 경북본부 직원 대상 AI 시대 대응 역량 교육 펼쳐
지난 3일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강당. 경북전문대학 RISE사업단이 마련한 미래철도 OFT Re-업스킬링 AI 기반 실무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경북본부 본부장과 직원 60여 명이 'AI 시대의 첫 걸음'이란 이름의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 중심 교육을 받느라 교육장 열기가 뜨거웠다.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니라, 앞으로의 변화를 준비하는 첫 단추를 함께 끼우는 시간이었다. 지역과 대학, 산업과 교육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이 사업은, 공공기관 재직자들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강의는 경북전문대 RISE사업단이 초청한 황동규 ㈜앙트비 선임연구원이 "생성형 인공지능이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 산업과 업무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지, 또 기술의 발전과 함께 반드시 함께 고민해야 할 윤리와 보안의 문제는 무엇인지…" 등을 차분히 짚어 나갔다. 특히 철도라는 국가 기간산업을 지탱해온 재직자들의 직무 특성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활용'보다 '이해'에 방점을 뒀다. 김동원 코레일 경북본부 경영인사처 과장은 "당장의 실무 적용보다는, AI를 올바르게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눈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 강의였다"며 "생성형 인공지능을 둘러싼 시대적 변화와 앞으로의 업무 환경을 함께 이야기하며, 질문과 대화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북전문대학교의 교육은 언제나 시대의 변곡점에서 먼저 길을 밝혀왔다. 산업화의 현장에서 기술을 가르쳤고, 변화의 문턱에서는 사람을 키웠다. 그리고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대비한 재직자 역량 교육에도 변함이 없다. 최재혁 총장은 "RISE 사업은 대학이 쌓아온 교육의 힘을 지역과 나누는 과정"이라며 "이번 AI 이해 교육이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재직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두려움이 아닌 준비의 대상으로 받아들이고, 변화하는 직무 환경 속에서도 주체적으로 역할을 이어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2-04 15:51:19
영주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 '제2기 로컬100' 최종 선정
경북 영주시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제2기 로컬100'에 최종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문화에 기반한 대표 문화자원 100곳을 선정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제2기 로컬100은 전국에서 접수된 1천여 개 후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빅데이터 분석,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10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문화자원은 2026~2027년 2년간 인증 현판 제공, 안내책자 발간,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권역별로는 경상권이 3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 중 경북 지역은 13곳이 포함됐다. 영주의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는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무섬마을은 내성천이 삼면을 감싸는 물돌이 지형으로 형성된 전통마을로, 고택과 종가문화가 원형에 가깝게 보존된 국가민속문화유산이다. 외나무다리는 마을로 들어가는 유일한 통로로, 전통 방식으로 제작된 상징적 문화유산이다. 영주시는 전통한옥 전시·수련관 리모델링과 종합정비사업 등을 통해 무섬마을을 전통문화 체험과 체류형 관광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영주의 전통문화 가치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지역 문화자원을 적극 발굴·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5:20:00
영주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목표액 초과 달성
경북 영주시는 지난달 31일 종료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목표액 8억 2천300만 원 보다 많은 9억 2천943만 원을 모금, 목표 대비 112.9%를 달성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주'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전문대학교 교내 학생 창업동아리 수익금 기부를 비롯, 어린이집 유아들이 풍기인삼축제 환경노래부르기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 기탁 등 세대를 아우르는 나눔이 이어졌다. 또 영주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지정기탁과 부모님이 거주하는 영주를 위해 매년 2천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업체 등 기업과 단체, 시민 등의 꾸준한 참여가 더해지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 중 현금 8억 334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긴급지원사업, 의료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현물 1억 2천608만 원 상당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전달됐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이번 나눔캠페인은 기부의 크고 작음을 떠나 서로를 생각하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영주의 따뜻한 연대와 공동체 정신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4:56:26
경북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올해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225ha의 사유림을 매수한다. 산림청은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국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 증진 ▷산림분야 탄소중립 실행의 기반 마련 ▷사유림을 매도한 산림소유자의 안정적 생활자금 지급 등을 위해 공·사유림 매수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매수대상은 국유림에 접해 있거나 둘러싸여 있는 산림, 국유림 경영·관리에 필요한 산림,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산림보호구역 등 다른 법률에 따른 구역·지역으로 지정된 산림에 한해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산림 등이다. 특히 임야를 보유하고 있으나 관리하지 못해 방치된 산림이나 상속 또는 귀농을 대비해 사놓고 관리하지 못하는 임야도 매수대상에 해당한다. 하지만, 저당권 및 지상권 등 사권이 설정되어 있거나 소송 절차가 진행 중인 산림,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이전 변동이 있는 산림, 국유림 확대 및 집단화를 할 수 없는 산림은 매수하지 않는다. '자연공원법'에 따른 '공원구역', '문화유산법'에 따른 '국가지정문화유산구역'은 해당 부처의 매수 정책과 중복돼 매수가 불가하다. 문의는 영주국유림관리소 또는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사유림을 삽니다'의 '2026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국유림 확대를 위한 사유림 매수는 필요하다"며 "매수한 산림은 국민들에게 도움되는 숲이 되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5:17:11
경북전문대학교 현암철도아카데미,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갱신 교육" 운영
철도안전법에 따른 전문교육훈련 인증기관인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현암철도아카데미가 2026년 상·하반기 철도차량운전면허 갱신교육을 실시한다. 철도차량운전면허 갱신교육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면허 보유자가 10년 주기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필수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갱신 대상자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인증 공식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상·하반기 총 25차수로 진행된다. 상반기 교육은 3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하반기 교육은 7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회차별 세부 일정은 교육 운영 상황에 따라 조정되며, 모집 인원이 15명 미만일 경우 다른 회차로 통합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총 20시간, 3일 일정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비는 20만 원이며, 식사와 숙소는 제공되지 않는다. 교육은 경북전문대학교 공학관 내 CAI·PTS·FTS 실습실에서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경북전문대학교 현암철도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 참여자는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증(구 면허)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단정한 복장과 용모를 유지해야 한다. 문동섭 현암철도아카데미 원장은 "2025년 제7차 철도종사자 자격시험에서 94.4%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이번 갱신교육도 철도 안전 확보와 운전업무 종사자의 자격 유지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 현장 중심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4:59:38
"모텔에 혼자 있어라." 영주경찰서, '셀프감금' 보이스피싱 선제 차단 나서
"당신은 범죄에 연루됐다. 수사 중이라 외부와 연락하면 안된다." 이 한 문장은 더 이상 낯선 협박이 아니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화를 넘어, 피해자의 일상과 공간까지 점령하는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경북 영주경찰서 서부지구대는 이른바 '셀프감금 보이스피싱'이라 불리는 신종 수법을 차단하기 위해 3일부터 2주간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예방 홍보에 나섰다. '셀프감금 보이스피싱' 범인은 수사기관을 사칭해 "범죄에 연루됐다", "수사 중이니 외부와 연락하지 말라"고 속이고, 피해자를 모텔이나 호텔에 혼자 머물게 한다. 그리고 고립된 공간에서 공포를 키워 결국 금전을 송금하게 만든다. 하지만 피해자가 스스로를 피해자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휴대전화는 통제되고, 외부와의 접촉은 차단된다. 이 과정에서 가장 먼저 이상 징후를 마주하는 이들이 바로 숙박업소 업주다. 혼자 장기간 머물며 통화 지시를 받거나, 외출을 극도로 꺼리는 투숙객의 모습은 범죄의 신호일 수 있다. 이에 경찰은 숙박업소 업주들에게 의심 상황이 포착될 경우 지체 없이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업주의 빠른 판단과 신고가 범죄를 막는 결정적 고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주경찰서는 범죄예방대응과 변재민(경정) 과장은 "수사기관은 절대 숙박업소에 머물도록 요구하지 않는다"며 "범죄 수법은 날로 교묘해지고, 피해는 조용히 진행된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4:59:00
영주시, 2026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
경북 영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026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입식시설 전환과 노후시설 개선, 무장애 및 어린이시설 확충을 통해 관광환경을 개선하고 관광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음식업소는 입식시설 개선 또는 화장실 개보수를 필수로 신청해야 하며, 간판 교체와 국문 메뉴판 정비는 선택 사항이다. 입식시설 신청 업소에는 QR 외국어 메뉴판이 무료 지원되며, 서빙로봇·테이블오더·키오스크 등 스마트시설 개선도 가능하다. 올해는 어린이시설 지원이 새롭게 추가돼 놀이방, 수유실, 유아의자 등 어린이 동반 관광객을 위한 시설 개선도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벽지·바닥 개선을 비롯해 침구류, 실내조명, 시설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등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음식업소와 숙박업소 모두를 대상으로 출입구·화장실 경사로, 자동문, 안전바 설치와 점자 메뉴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등 무장애 시설 지원도 추진된다. 지원금은 음식업 분야 최대 2천만 원, 숙박업 분야 최대 1천만 원, 스마트·무장애·어린이시설 분야 최대 1천만 원이며,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지원된다. 나머지 30% 이상은 자부담이다. 신청 희망 사업자는 영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27일까지 영주시청 관광진흥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중 통보될 예정이다. 박현배 관광정책 팀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쾌적한 여행 환경과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4: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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