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경대 기자 kdma@imaeil.com

기사

  • [취재현장-마경대] 영주댐 낚시금지, 이제는 재검토할 때

    [취재현장-마경대] 영주댐 낚시금지, 이제는 재검토할 때

    영주댐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은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낚시객들의 발길을 돌려세우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수질오염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이유로 영주댐 전역을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최근 이 같은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논란의 출발점은 '낚시가 과연 수질을 오염시키는가'라는 질문이다. 호수학 권위자인 김범철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는 "낚시가 수질에 미치는 영향은 대부분 0.1% 수준이며 1%를 넘는 경우는 드물다"고 밝혔다. 그는 "호수와 저수지의 수질을 악화시키는 주된 원인은 생활하수와 농경지에서 유입되는 비료, 축산분뇨 등 오염원"이라며 "낚시가 수질오염의 주범이라는 인식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환경 분야에서도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은 생활하수와 농업·축산 분야에서 유입되는 인과 질소 등 영양염류로 알려져 있다. 결국 수질 개선의 핵심은 낚시를 막는 것이 아니라 오염원을 줄이는 데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반면 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와 영주시는 수질보전뿐 아니라 급격한 수위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불법 주정차와 교통 혼잡 등을 이유로 낚시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안전과 환경을 우선해야 한다는 행정의 논리도 충분한 이유는 있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전면 금지보다 관리가 우선"이라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실제 충주호와 안동호, 임하호 등 전국의 대형 댐에서는 낚시가 허용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는 전국 규모 낚시대회를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회 기간에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낚시용품점까지 특수를 누리며 낚시가 하나의 관광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반면 영주댐은 뛰어난 수변 경관과 접근성을 갖추고도 관광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주호 오토캠핑장과 카라반, 둘레길, 자전거길 등 체류형 관광 기반시설은 이미 조성돼 있지만 정작 관광객을 끌어들일 핵심 콘텐츠를 스스로 포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 낚시인들은 "일부 몰지각한 이용객 때문에 모든 낚시인을 잠재적 환경오염자로 취급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며 "쓰레기 되가져가기 의무화와 지정구역 운영, 환경감시 강화 등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물론 환경보전과 안전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가치다. 하지만 환경을 지키는 방법이 반드시 전면 금지뿐인지는 다시 따져볼 필요가 있다. 전국 대부분의 낚시 허용 지역은 지정구역 운영과 안전관리, 환경감시를 통해 환경과 관광을 함께 살리는 방향으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다행히 영주시도 일부 변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전면 금지된 구역 가운데 일부를 해제해 낚시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관리 가능한 범위에서 제한적으로 개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이다. 영주댐을 둘러싼 논란의 본질은 낚시 허용 여부만이 아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국가 기반시설이자 지역의 대표 수변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다. 이제는 막연한 인식이나 선입견보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이 필요하다. '전면 금지'와 '전면 허용'이라는 이분법을 넘어 환경보전과 안전, 관광 활성화가 조화를 이루는 합리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영주댐의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다. 그것이 공공자원을 가장 현명하게 활용하는 길이자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2026-08-03 15:45:00

  • 영주시, 제17회 영주농업대상 후보자 모집

    영주시, 제17회 영주농업대상 후보자 모집

    경북 영주시는 오는 18일까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발굴하는 '제17회 영주농업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부터는 기존 명인·명품·명소 등 분야별 선발 방식을 폐지하고, 영주농업을 대표하는 농업인 1명을 통합 선발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선발 대상은 식량작물, 과수, 채소, 화훼, 특용작물, 축산, 농산물 가공, 6차산업, 스마트농업, 유통·마케팅 등 농업 전 분야다. 추천 대상은 영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사업 종사자여야 한다. 수상자는 선정 후 1년 이상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진 농업기술을 지도하고, 자신의 경영농장을 현장교육장으로 개방하거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후보자는 읍·면·동장 또는 농업기술센터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연말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상장과 기념 상패가 수여된다. 시는 2027년 수상 농가를 대상으로 2천만 원 규모의 현장교육장 지원사업을 연계해 우수 농업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지역 농업인들에게 확산할 계획이다. 2007년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은 영주농업대상은 지금까지 5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수상 농가는 지역 농업인의 현장교육과 벤치마킹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정희수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부터는 영농 규모나 소득뿐 아니라 기술혁신, 경영능력, 지역농업 기여도, 기술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영주농업을 대표할 농업인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 농업인이 많이 추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농업대상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8-03 15:29:09

  • 영주시,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사업 참여업체 모집

    영주시,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사업 참여업체 모집

    경북 영주시는 지역 외식업체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일까지 'K-외식산업기반구축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 도입과 주방환경 개선을 통해 외식업체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외식업체 4곳 안팎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디지털 전환과 주방 동선 효율화 두 가지다.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QR오더, 포스(POS), AI 기반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도입과 컨설팅,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주방 동선 효율화 분야는 전문가의 현장 진단을 통해 업소별 조리환경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주방 운영을 위한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기기 도입과 시설 개선 비용은 공급가액의 90% 범위 내에서 지원해 소상공인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선정 업체에는 네이버 플레이스 최적화, 온라인 홍보 전략 수립, 프로모션 운영 등 온라인 마케팅도 공통 지원해 디지털 경쟁력과 홍보 역량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업체는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진단을 거쳐 업소별 지원 분야와 보급 장비, 시설 개선 내용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태현 영주시 보건위생과장은 "디지털 전환은 외식업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8-03 15:27:17

  • 영주시-중국 소관시 청소년, 문화로 하나 됐다

    영주시-중국 소관시 청소년, 문화로 하나 됐다

    경북 영주시와 국제우호교류도시인 학교 교류와 문화체험을 통해 우정을 나누며 양 도시 간 미래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영주시는 중국 소관시 청소년 대표단 26명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영주를 방문해 학교 교류와 지역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2년부터 이어져 온 청소년 교류사업의 하나로,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것은 물론 미래세대 간 우호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자의 소관시 외사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영광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소개와 학생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에 참여하며 또래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어와 문화는 달랐지만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모습은 국경을 넘어선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표단은 이어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선비세상 등 영주의 대표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지난 1일 열린 '2026 영주 시원나잇페스타' 개막식에도 참석해 공연과 먹거리,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즐기며 영주의 여름축제와 문화관광의 매력을 경험했다. 이자의 소관시 외사국 부국장은 "영주 학생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시원나잇페스타를 통해 영주의 활기찬 문화와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청소년 교류는 양 도시 우호협력의 가장 든든한 자산이자 미래를 잇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만남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돼 영주시와 소관시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중국 소관시는 2010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행정대표단과 청소년 대표단 상호 방문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6-08-03 11:25:07

  • 영주시,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8곳으로 확대

    영주시,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8곳으로 확대

    경북 영주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를 기존 6곳에서 8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31일 한국전력 영주지사와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추가 지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치는 생활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 누구나 위기가구를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신고센터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노인복지관, 영주시장애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지사, 영주우체국, 영주어울림가족센터 등 6곳이었으며, 이번에 한국전력 영주지사와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이 추가되면서 모두 8곳으로 늘어났다. 새롭게 지정된 두 기관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생활밀착형 기관으로, 업무 과정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속히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모두 찾아내기 어려운 만큼 지역기관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2 14:36:16

  • 영주 영광고, 경북교육청 진학지도 우수고 선정

    영주 영광고, 경북교육청 진학지도 우수고 선정

    경북 영주 영광고등학교(교장 오성우)가 경상북도교육청이 선정한 '2026학년도 진학 및 취업 교육 우수 고등학교(진학지도 부문)'에 선정돼 교육감 표창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지역 일반계고와 특수목적고를 대상으로 전년도 대비 진학 성과 향상도와 재학생 대비 합격자 비율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학교 9곳을 선정했다. 영광고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학교 수시전형 합격자 4명(지역균형 2명·일반전형 2명)을 배출했고, 서울대 1단계 서류평가에도 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KAIST와 연세대, 고려대, 의·약학계열 등 주요 대학에서도 우수한 입시 실적을 올리며 지방 일반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학교가 운영해 온 체계적인 진학지도 시스템의 결과로 평가된다. 영광고는 진로 설계부터 학생부 관리, 수능 최저학력기준 대비, 면접 준비까지 아우르는 '영광 진학 로드맵'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진로진학부와 담임교사, 교과교사가 협력하는 맞춤형 상담과 학생부 관리, 실전 모의면접 및 피드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을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성우 교장은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진학지도와 교사들의 헌신, 학생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진학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2 14:18:58

  • 영주선비도서관 '미술로 만나는 세계' 여름독서교실 마무리

    영주선비도서관 '미술로 만나는 세계' 여름독서교실 마무리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이 여름기간 운영한 여름독서교실이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미술로 만나는 세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독서교실은 참가 어린이들이 도서 '세계 미술사 여행'을 함께 읽고 '색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명화와 함께하는 아트 클래스' 등 다양한 독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미술과 문화를 이해하고, 명화를 활용한 파우치 만들기 등 창작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웠다. 마지막 날에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어린이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프로그램 가운데 '세계로 보내는 마음 한 장' 활동에서 작성된 우수 편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계 여러 나라의 명화를 감상하고 명화 파우치 등 나만의 작품을 직접 만드는 시간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다음 독서교실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순관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예술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8-02 14:11:16

  • 경북전문대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4회 연속 획득

    경북전문대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4회 연속 획득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4회 연속 획득하며 교육 품질과 대학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경북전문대학교는 한국고등직업교육평가원이 실시한 4주기 '2026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갱신심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이다. 특히 경북전문대학교는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제도가 처음 시행된 1주기부터 이번 4주기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인증을 획득하며 '4회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대학경영 및 성과 ▷교육과정 및 학사관리 ▷교·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협력 등 대학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북전문대학교는 5개 평가영역, 30개 평가준거, 90개 평가요소에서 조건부 충족이나 미충족 항목 없이 전 항목 '충족' 판정을 받아 교육과 경영 시스템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고등직업교육평가원이 전문대학의 교육 품질과 경쟁력, 사회적 책무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 결과는 향후 교육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과 행·재정 지원 정책에도 반영된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은 "1주기부터 4주기까지 기관평가인증을 연속으로 획득하고, 이번 평가에서도 모든 평가요소를 충족한 것은 대학의 교육 및 경영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와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적인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 품질 향상을 통해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31 10:02:56

  • 영주시보건소, 적십자병원과 만성질환 관리 협력체계 구축

    영주시보건소, 적십자병원과 만성질환 관리 협력체계 구축

    경북 영주시보건소가 영주적십자병원과 손잡고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의료·보건 연계체계를 구축했다. 영주시보건소는 30일 영주적십자병원과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개편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의료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보건지소(통합형보건지소 포함)와 보건진료소는 건강상담과 기초검사를 통해 만성질환 의심 주민을 발굴해 영주적십자병원으로 진료를 의뢰한다. 병원은 전문 진료와 필요한 검사를 실시한 뒤 진단 결과와 향후 관리계획을 담은 소견서를 보건소에 회신한다. 보건소는 이를 토대로 개인별 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혈압·혈당 관리, 생활습관 개선 상담, 영양·운동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의 전문 진료와 보건소의 건강관리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면서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부터 전문 진료,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예방 중심의 지역 의료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태현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만성질환 환자들이 적기에 전문 진료를 받고 이후에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는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연속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공공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30 16:08:35

  • 동양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진, 발전기금 2천340만 원 약정

    동양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진, 발전기금 2천340만 원 약정

    경북 영주 동양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진이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2천340만 원을 약정하며 제자 사랑을 실천했다. 동양대학교는 지난 29일 이상미 간호대학장, 안수민 학과장을 비롯한 간호대학 교수진이 대학 발전과 미래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총 2천340만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에는 김주연, 박희선, 송희원, 이효진, 조정애 교수 등이 함께했으며, 이를 포함한 간호대학 교수진의 누적 발전기금은 약 1억 원에 달한다. 발전기금은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등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미 간호대학장은 "학생들의 성장과 대학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교수님들이 뜻을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간호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 간호대학은 실무 중심 교육과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적응력을 갖춘 전문 간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6-07-30 15:09:48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영주 여름사과 생육·유통 현장 점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영주 여름사과 생육·유통 현장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전국 대표 사과 주산지인 경북 영주시를 찾아 여름사과 생육 상황과 산지유통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출하가 시작된 조생종 사과의 생육과 작황을 확인하고 산지유통시설(APC)의 운영 실태와 과실 지정출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먼저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의 허동원 농가를 찾아 조생종 사과의 생육 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최근 기상 여건이 사과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봉현면에 위치한 영주농산물유통센터(거점APC)를 방문해 여름사과 선별과 포장 등 산지유통 과정을 둘러보고, 지정출하 추진 현황과 품질관리, 출하체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 관계자들과는 안정적인 과실 수급과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영주시는 사과 재배면적 3천229ha로 전국 재배면적의 약 9%, 경북의 16%를 차지하는 국내 대표 사과 주산지다. 품종별로는 조생종 313ha, 중생종 907ha, 만생종 2천9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고품질 사과 생산과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대경사과원예농협이 운영하는 영주농산물유통센터(거점APC)는 봉현면 일원 부지 2만8천945㎡, 건축면적 1만2천564㎡ 규모로 219억 원을 투입해 2007년 준공됐다. 연간 약 9천t의 사과를 처리하며 영주지역 과실 유통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희수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사과 생산에 힘쓰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주 과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30 15:04:04

  • 54억 들인 부석사 관광지 조성공사 '부실 시공' 논란…소나무 등 수목, 3년도 안 돼 집단 고사

    54억 들인 부석사 관광지 조성공사 '부실 시공' 논란…소나무 등 수목, 3년도 안 돼 집단 고사

    50억원을 넘게 투입한 영주 부석사 관광지 조성공사에서 식재한 나무가 준공 3년도 되지 않아 집단 고사 위기에 처했다. 게다가 설계도보다 규모가 작은 소나무가 식재된 것으로 드러나 부실시공 논란까지 일고 있다. 30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부석면 북지리에 미로공원(3천90㎡), 조경시설, 도로포장 등을 조성하는 부석사 관광지 조성공사에 착수해 2023년 11월 준공했다. 총사업비는 54억여원이 투입됐다. 조경식재 공사에 약 23억원이 투입돼 소나무를 비롯해 서양측백,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 교목 3천385주와 영산홍 등 관목 5만2천940주가 식재됐다. 하지만 준공 1년도 지나지 않은 지난해 9월 영주시는 하자수목 실태를 통해 교목 712주와 관목 2만1천800주가 고사한 사실을 확인하고 동일 수종 또는 대체 수종으로 교체했다. 그러나 취재진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하자보수 이후에도 소나무를 비롯한 상당수 수목이 말라죽은 채 방치되고 있었고 일부는 가지 전체가 고사해 생육이 불가능한 상태로 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었다. 특히 하자보수 기간마저 지난해 종료되면서 앞으로 시 예산을 투입해 나무를 교체하거나 베어내야 할 실정이다. 더욱이 조경공사 시방서에 소나무의 흉고직경(BH)을 25~30㎝ 규격으로 식재하도록 명시돼 있지만, 식재된 대부분의 소나무 흉고직경은 15~2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돼 부실시공 의혹까지 제기됐다. 한 조경 전문가들은 "규격이 작은 수목을 식재하면 공사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제 식재된 소나무의 규격이 설계도서와 일치하지 않는다면 시공과 감리, 준공검사가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한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소나무는 식재 후 2~3년간의 활착 관리가 생육을 좌우한다"며 "관수 부족과 배수 불량, 토양 상태, 병해충 관리, 수목 품질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시공과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정밀 진단도 필요하다"고 귀뜸했다. 이에 대해 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고사목에 대한 하자보수를 한 차례 추진했고 현재는 하자보수 기간이 종료된 상태라"며 "현장을 다시 확인해 고사 원인을 조사한 후 후속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7-30 14:59:49

  • 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제4기 수강생 300명 모집

    영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제4기 수강생 300명 모집

    경북 영주시는 지역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3일부터 25일까지 '2026년 제4기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수강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는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영어회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생활 중심의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의 주소가 영주시에 있는 관외 초·중·고등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1대2 과정 100명, 1대3 과정 200명 등 총 300명이다. 교육은 8월 3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수강생은 주 3회(회당 30분) 또는 주 2회(회당 45분) 가운데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그룹 화상수업을 받게 된다. 신청은 화상영어 홈페이지(yeongjuenglish.com)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수업 일정 등 세부 사항은 8월 27일 이후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된다. 하천수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원어민과 직접 소통하는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는 연간 5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해 마지막 제5기 과정은 10월 29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6-07-30 13:13:30

  • 영주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운영

    영주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운영

    경북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택)은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봉화군 춘양면)에서 영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캠프'를 운영한다.

    2026-07-30 13:12:16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경북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은 지난 29일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장학금 및 생활지원 연계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한 자립역량 강화 ▷문화·체험활동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은 협약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3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아이스크림 200개를 후원했다. 앞서 장학금 50만 원과 검정고시 교재 구입비 150만 원도 지원한 바 있다. 김정권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영주시의 지원을 받아 상담, 교육, 검정고시, 자립,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7-30 13:05:24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최진현)는 지난 28일 영주시청을 방문,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황병직)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회는 2022년부터 누적 장학금은 4회에 1천400만원이다.

    2026-07-29 14:37:23

  •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장서·고부 교육 통해 가족 갈등 해법 찾아나섰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장서·고부 교육 통해 가족 갈등 해법 찾아나섰다

    경북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29일 영주 148아트스퀘어에서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대를 잇는 소통, 마음을 잇는 가족-세대 이해를 통한 행복한 가족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장서·고부 관계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하나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장서·고부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로를 존중하는 대화법과 공감의 중요성을 배우며 가족 간 건강한 소통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강의는 그림책 감정코칭 및 그림책 테라피 전문가인 마음몰랑연구소 김은경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시대 변화에 따른 가족관계의 특징과 세대 간 갈등이 발생하는 원인, 관계 회복을 위한 공감 중심의 대화법,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소통 기술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가족 간 갈등은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감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당연하게 생각했던 가족 간 대화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먼저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장종숙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5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 시민 참여형 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동체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2026-07-29 14:31:02

  • 영주시 첫 '나눔명문기업' 탄생…에이스씨엔텍, 1억원 기부 약정

    영주시 첫 '나눔명문기업' 탄생…에이스씨엔텍, 1억원 기부 약정

    경북 영주시에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했다. 영주시는 28일 시청에서 ㈜에이스씨엔텍(대표 장덕흠)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기업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이날 가입식에는 황병직 영주시장과 장덕흠 ㈜에이스씨엔텍 대표이사,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장 대표는 나눔명문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으며 영주시 제1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탄소섬유 가공 전문기업인 ㈜에이스씨엔텍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장덕흠 대표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영주 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법인 명의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며 개인과 기업을 아우르는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장덕흠 대표는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충실히 실천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영주시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에이스씨엔텍이 가입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으로 존경받는 기업의 모범을 보여준 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기업이 나눔 문화에 동참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8 14:49:32

  • 영주 전통 증류주 세계가 인정…'남산소주' 은메달·'남산소주 오크' 동메달

    영주 전통 증류주 세계가 인정…'남산소주' 은메달·'남산소주 오크' 동메달

    1928년부터 이어져 온 영주의 전통 양조 기술이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농업회사법인 더남산㈜(대표 이소현)는 세계적 권위의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 컴페티션(SFWSC)에 출품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남산소주'가 실버(은) 메달을, '남산소주 오크'가 브론즈(동) 메달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SFWSC는 전 세계 증류주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향과 맛, 균형감, 완성도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는 국제 주류 품평회로, 세계 주류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영주에서 생산한 우리 쌀과 소백산 암반수, 상압식 증류 방식, 장기간 숙성 기술이 국제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할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전통 양조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소주'는 충분한 숙성을 거쳐 쌀 고유의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살린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이며, '남산소주 오크'는 오크통 숙성을 통해 깊은 풍미와 긴 여운을 구현한 제품이다. 더남산㈜는 1928년 설립된 영주탁주양조장의 전통을 계승한 전통주 전문기업이다. 과거 영주의 대표 양조장이었던 '남산양조장'의 이름을 되살려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소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남산소주만의 성과가 아니라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영주의 술 문화를 지켜온 지역 전통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주 농산물과 전통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증류식 소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8 14:36:30

  • 영주시, 출근길 인사로 청렴 실천 문화 확산…공직문화 변화에 시동

    영주시, 출근길 인사로 청렴 실천 문화 확산…공직문화 변화에 시동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28일 오전 8시 30분, 경북 영주시청 본관 로비. 출근길 청렴·친절캠페인에 참여한 황병직 영주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과 국·소장들이 나란히 출입구에 서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눈을 맞추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청렴·친절 홍보물을 전하자 시청 로비가 평소보다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시는 이날 시청 본관 로비와 회계과 출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친절 실천 분위기 확산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구호보다 일상 속 소통과 배려를 통해 청렴과 친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간부 공무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며 격려했고, 직원들도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며 하루 업무를 시작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출근길은 청렴과 친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소통의 공간이 됐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동료를 존중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문화가 조직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운영, 상담과 신고, 신고자·피해자 보호 절차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직원들이 서로 믿고 배려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을 때 시민에게도 더욱 따뜻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저부터 직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이 존중받고 어려움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개인에게 맡기기보다 조직이 함께 해결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7-28 14:35:31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45.9%로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50.5%에 달했다. 이 대통령...
엘앤에프의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의 첫 시생산품을 출하하며 비중국 공급망 구축의 이정표를 세웠고, 이...
경북 봉화 청량산에서 산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59세 여성 A씨가 소방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3일 국방부는 한기성 육군 1군단...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