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경대 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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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민선9기 첫 조직개편…인구·미래산업 기능 강화

    영주시, 민선9기 첫 조직개편…인구·미래산업 기능 강화

    경북 영주시가 인구·청년정책과 미래산업, 관광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민선9기 첫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청렴법무실 등 4개 부서를 신설하고 공무원 정원을 9명 늘리는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지난 21일 입법예고했다. 시민 의견은 오는 11월 10일까지 받는다. 신설 부서는 청렴법무실과 인구청년실, 과학산업과, 관광개발과다. 기존 지방시대정책실과 기업지원실, 공원관리과, 영주호개발과 기능은 관련 부서로 통합·이관한다. 청렴법무실은 기획예산실의 감사·법무 기능을 분리해 공직기강과 보조금·민간위탁 감사, 부실공사 예방 감찰, 계약심사, 법제·소송 등을 맡는다. 인구청년실은 인구정책과 저출생 대응, 청년정책, 대학 협력,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정착 지원을 담당한다. 고향사랑기부금 관리·운영도 세무과에서 옮겨온다. 과학산업과는 과학기술의 산업화와 드론·항공산업, 미래식품·바이오식품산업 등 신성장산업을 육성한다. 관광진흥과는 관광정책과와 관광개발과로 나눠 정책과 개발 기능을 분리한다. 기획예산실은 정책기획실로 개편해 지방분권과 시정 중장기 발전계획, 미래과제 발굴 등을 맡는다. 기업지원실 업무는 경제기업과와 투자전략과로 나누고, 공원관리과는 산림자원과로 통합한다. 영주호개발과 기능은 관광개발과와 건설과, 하천과 등으로 분산한다. 일자리경제과는 경제기업과, 투자유치과는 투자전략과, 도시과는 도시정책과, 도시재생과는 도시활력과로 명칭을 바꾼다. 문화예술회관은 사업소에서 문화예술과 소속 팀으로 전환하고, 통합돌봄과 자살예방 총괄업무는 복지정책과로 모은다. 공무원 정원은 1천159명에서 1천168명으로 늘어난다. 증원 인력은 일반직 6급 2명, 7급 4명, 8급 3명이다. 의회사무기구 정원은 28명은 유지한다. 추가 인건비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34억여원으로 추산되며 전액 시비로 충당할 계획이다.

    2026-10-29 15:23:39

  • 영주시, 150여 명 지진·가스폭발·산불 대비  재난합동훈련

    영주시, 150여 명 지진·가스폭발·산불 대비 재난합동훈련

    경북 영주시는 29일 적서동 대성청정에너지 주차장에서 소방서, 경찰서,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본부, 적십자병원, 육군 3260부대, 자원봉사센터 등 10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구조협회 등 4개 민간단체, 국민체험단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2026-10-29 15:07:05

  • 영주시, 개별공시지가 1천551필지 결정·공시…11월 27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영주시, 개별공시지가 1천551필지 결정·공시…11월 27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경북 영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천551필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7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다. 비교표준지를 적용해 가격을 산정한 뒤 감정평가사 검증과 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결정된 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 가격 알리미나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조정된 지가는 12월 21일 공시할 예정이다. 황규원 영주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결정된 가격을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10-29 14:56:36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맞춤 지원 논의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맞춤 지원 논의

    경북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은규)는 29일 '2026년 제3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유관기관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고, 개별 청소년이 처한 상황과 지원 필요성을 살폈다. 이어 기관별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개입을 위한 역할 분담과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센터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필요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일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김은규 소장은 "위기청소년의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황에 맞는 지원이 제때 이뤄지도록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과 지원 문의는 청소년전화나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2026-10-29 13:46:54

  • 영주 작약 활용 창업기업 '주니어골든에이지', 넥스트로컬40+ 도약상

    영주 작약 활용 창업기업 '주니어골든에이지', 넥스트로컬40+ 도약상

    경북 영주 지역특산물인 작약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개발한 '주니어골든에이지'가 서울시 중장년 창업 지원사업에서 우수활동기업으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2026년 서울시 지역연계형 중장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40+'의 1단계 자원조사과정에서 영주 활동기업 주니어골든에이지가 도약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넥스트로컬40+는 서울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9월 두 달간 진행된 자원조사과정은 프로그램 참여도와 지역 방문 횟수,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활동기업 9곳을 선정했다. 주니어골든에이지는 영주 작약을 활용해 유소년 스포츠선수의 체력 관리와 회복을 돕기 위한 스틱형 건강식품 '건각'을 개발했다. 지역 농특산물에 창업가의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가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의 우수한 지역자원이 중장년 창업가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만나 새로운 사업 기회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성과"라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이 실질적인 사업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9 13:32:54

  • "주민과 행정 잇는 일꾼들 한자리에"…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 행사 열려

    경북 영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장현)는 29일 풍기인삼공원에서 이통반장과 초청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지역 현안을 살펴온 이통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9개 읍면동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우수 이통반장 표창 수여를 통해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온 이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읍면동 대항 OX퀴즈와 한궁 경기,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소속 읍면동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으며 이통반장들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을 다졌다. 권장현 회장은 "이통반장은 주민과 행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연결하며 지역사회를 지키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이번 대회가 그동안의 노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숙 영주시 총무과장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맡은 역할을 다해주시는 이통반장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더 나은 영주를 만드는 데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10-29 13:27:51

  • 영주경찰, 현장 속 인권 실천…산길 걸으며 청렴 다져

    영주경찰, 현장 속 인권 실천…산길 걸으며 청렴 다져

    경북 영주경찰서가 청렴·인권 실천 의지를 다지고 조직 내 소통을 넓히기 위해 소백산에서 현장 워크숍을 열었다. 영주경찰서는 29일 오전 10시 소백산 1자락길에서 청렴·인권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인권 실천 서약과 환경보호 캠페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과 동료 경찰관의 인권을 존중하고 의무위반을 예방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초암사 주차장에서 비로사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함께 걸으며 환경보호 활동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바쁜 업무 속에서 선후배 경찰관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청렴과 인권이라는 조직의 기본 가치를 되짚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시민과 경찰관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수사과에 근무하는 김민동 순경은 "선후배들과 산길을 걷고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하면서 청렴과 인권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홍철 영주경찰서장은 "청렴과 인권 존중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의 기본 가치"라며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인권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의무위반 없는 영주경찰의 전통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디딤돌은 청렴·인권 실천 서약과 의무위반 예방 캠페인, 경찰관 인권 행동강령 안내자료 배부, 인권 한 줄 브리핑 공모 등 일상과 업무 현장을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6-10-29 13:24:27

  • 가수 문초희, 커피·가을꽃·유자 따라 고흥 가을여행

    가수 문초희, 커피·가을꽃·유자 따라 고흥 가을여행

    트로트 가수 문초희가 전남 고흥의 커피 재배지와 가을 정원, 유자농장을 찾아 지역의 매력을 전한다. 문초희는 양성화 리포터와 함께 여수MBC '향기톡톡 여행 in 고흥' 촬영에 참여했다. 방송은 11월 5일 오후 6시 5분 여수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고흥의 자연과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현장을 차례로 둘러본다. 먼저 온화한 기후와 해풍이 어우러진 커피 재배지를 찾아 로스팅 과정을 체험하고, 갓 볶은 커피의 향과 맛을 소개한다. 이어 장수호 힐링정원에서 구절초를 비롯한 가을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만난다. 정원을 거닐며 고흥의 가을 정취와 자연 속에서 누리는 여유를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고흥유자축제를 앞둔 유자농장을 방문한다. 노랗게 익어가는 유자를 직접 수확하고 유자로 만든 디저트를 맛보며 지역 대표 특산물의 매력을 살펴본다. 광주 출신인 문초희는 밝고 친근한 모습으로 양성화 리포터와 호흡을 맞추며 여행에 활기를 더한다.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흥의 자연과 먹거리, 현장의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2026-10-28 14:21:40

  • 트리마제 시공 경험 담은 '트리븐 가흥'…영주 주거문화 새 기준 제시

    트리마제 시공 경험 담은 '트리븐 가흥'…영주 주거문화 새 기준 제시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 새로운 주거 브랜드 '트리븐(TRIVN)'을 선보인다. 가흥동의 기존 생활 인프라에 차별화된 공간 설계와 브랜드 가치를 더해 영주 주거문화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트리븐 가흥'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765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84㎡ A·B·C·D 타입과 113㎡로 구성된다. 다양한 평면을 통해 가족 구성과 생활 방식에 따른 주거 수요를 아우를 계획이다. 단지의 경쟁력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시공 경험과 품질관리 역량이 꼽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서울 성수동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시설인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하며 주거 공간의 완성도와 기술력을 선보였다. 트리븐 가흥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의 실용성과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함께 담겠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실내는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4Bay·4Room 특화 평면과 약 5m 광폭 거실, 3면 발코니 등 다양한 설계 요소를 계획하고 있다. 넉넉한 공간감과 효율적인 동선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과 개인의 일상을 모두 고려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차량 이용이 많은 입주민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학습과 운동, 휴식과 교류를 아우르도록 구성한다. 프리미엄 학습공간 '작심'을 비롯해 운동기구 브랜드 '매트릭스(MATRIX)'를 적용할 계획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게스트룸과 주민카페, 어린이 물놀이터도 계획돼 있다. 방문객을 맞이하거나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이 여가를 즐기는 공간을 마련해 주거 기능을 넘어 다양한 생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세대 내부의 설계와 함께 공동체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점도 단지가 내세우는 특징이다. 입지 여건도 눈길을 끈다. 가흥동은 교육·의료·상업시설 등이 형성된 영주의 주요 주거 생활권이다. 영주가흥초등학교와 학원가, 영주선비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영주적십자병원과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교통은 경북대로와 중앙고속도로, KTX 영주역 등을 통해 지역 안팎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약 7천400㎡ 규모의 문화공원 계획이 더해져 도심의 편리함과 쾌적한 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를 지향한다.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주변 생활 인프라를 연계해 입주민의 일상에 여유와 편의를 더한다는 구상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765·766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6-10-26 14:41:42

  • 전규호 영주시의원, 농지 전수조사 개선·농업인 보호대책 촉구

    전규호 영주시의원, 농지 전수조사 개선·농업인 보호대책 촉구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가 농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할 경우 농업인의 재산권과 영농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영주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전규호 영주시의원은 지난 23일 동료 의원 11명과 함께 '농업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농지 전수조사 개선 및 보호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안은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가 농촌의 다양한 소유·이용 형태를 반영하지 못하면 농업인의 재산권과 영농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실효성 있는 보호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고령·질병으로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소유자와 상속 농지 소유자, 오랫동안 농지를 빌려 경작해 온 임차농 등의 사정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유자와 경작자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일률적인 처분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영주의 대표 작목인 사과와 인삼은 장기간 재배와 상당한 투자가 필요한 만큼, 갑작스러운 임대차계약 해지나 경작 중단을 막을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점도 짚었다. 주요 요구사항은 ▷농업인 보호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정 ▷임차농의 영농권·수확권 보장과 장기 재배 작목 보호 ▷농지은행 이용의 자율성 확보 ▷현장 중심의 피해 예방·구제체계 마련 등이다. 결의안은 투기와 중대한 불법행위에는 엄정히 대응하되, 불가피한 사유와 농촌의 영농 현실을 반영해 보호 대상과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령농·영세농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과 행정지원 강화도 촉구했다.

    2026-10-25 12:32:13

  • 영주댐 가족캠프, 외지 가족 발길 이끌었다

    영주댐 가족캠프, 외지 가족 발길 이끌었다

    영주댐을 배우고 지역의 생태·문화를 체험하는 가족캠프가 전국 각지의 가족들을 영주로 불러 모으며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주댐지사(지사장 박석효)는 지난 6월 시작한 '2026 영주댐 바로알기 가족캠프'가 25일 10회 차를 끝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영주댐지사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 대상의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댐 견학에 지역 명소 방문과 숙박, 농가 체험을 더해 영주 방문이 지역 관광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10회에 걸친 누적 신청은 3천31팀, 1만926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경쟁률은 38대 1이었다. 8회 차에는 최고 11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일 초등학생 중심으로 운영했던 캠프를 올해 주말 가족 체류형으로 바꾸고 환경교육을 접목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실제 참가한 80가족 가운데 77가족(96.3%)은 타 지역 거주자였다. 이 중 63가족은 경북 밖에서, 14가족은 김천·포항·경산·영천 등 도내 다른 시·군에서 찾았다. 참가 가족의 거주지는 전국 13개 시·도에 걸쳤다. 가족들은 영주댐 물문화관과 영주호 전망대, 무섬마을을 둘러보고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동물카라반 숙박과 별자리 관찰을 즐겼다. 지역 농가 체험과 이산서원 전통문화 체험도 함께했다. 특히 7·8회 차는 영주풍기인삼축제 방문을 연계해 지역 대표 축제까지 경험하도록 했다. 지역 체험 현장에서도 반응이 이어졌다. 이산서원 김태곤 선생은 "캠프가 이산서원을 알리고 가족들이 영주의 다른 명소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농가인 베리벨벳 딸기농장 측도 비수기 체험학습이 매출과 홍보에 도움이 됐으며 재방문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석효 지사장은 "영주댐을 알리는 체험이 타지역 가족의 영주 방문으로 이어지고, 그 발걸음이 지역 관광과 주민 소득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댐지사는 앞으로 지역 농가와 관광·체험업체 등과 연계를 확대해 캠프가 댐 주변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2026-10-25 12:25:46

  • 경북 북부권 근로자 800여 명, 영주서 제31회 근로자 한마음갖기 대회 개최

    경북 북부권 근로자 800여 명, 영주서 제31회 근로자 한마음갖기 대회 개최

    영주·상주·문경·예천·봉화·울진 등 경북 북부권 6개 시군 18개 노동조합(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은 지난 24일 영주시 평은면 다목적광장에서 근로자와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1회 근로자 한마음갖기 대회'를 열었다.

    2026-10-25 12:24:42

  • 영주시, 부석사·소수서원·홍유한선생 유적지·내매교회 잇는 '순례·치유 여행길' 추진

    영주시, 부석사·소수서원·홍유한선생 유적지·내매교회 잇는 '순례·치유 여행길' 추진

    경북 영주시가 종교유산과 역사문화 자원을 연결하는 '성지순례 치유여행길' 조성을 추진한다.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을 둘러보는 여정에 명상과 치유 체험, 고택 숙박을 접목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첫해인 2027년 용역비로 2천만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순례·치유 관광 코스와 체험 연계 상품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대상은 부석사와 소수서원, 홍유한 유적지, 내매 교회 등 종교·역사문화 자원과 치유·힐링 관광자원이다. 주요 방문지를 선비문화와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연결하고, 고택·한옥스테이와 지역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사업 초기부터 종교계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설별 참여 의사와 개방 가능 여부를 조사하고, 해설과 체험 운영 범위 등을 협의해 참여 협력체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종교시설마다 운영 여건이 다른 만큼 실제 방문과 체험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작업도 선행된다. 시는 전북 익산의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참고 사례로 삶았다. 익산은 원불교·기독교·천주교·불교 등 4대 종교 자원을 중심으로 걷기와 명상, 종교문화 체험에 숙박과 관광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정 종교의 포교보다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치유에 초점을 맞춰 일반 관광객의 참여를 넓히는 방식이다. 영주시는 앞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방문지 간 이동시간과 체류 일정, 체험 프로그램의 적정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전문 해설과 참가자 인솔체계를 갖추고, 지속적인 운영을 맡을 주체와 인력을 정하는 것도 검토 과제다. 박영하 관광진흥과장은 "영주의 역사문화와 종교유산을 아우르는 정신문화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숙박과 체험으로 이어지는 관광 소비를 늘려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6-10-25 12:22:49

  • 고택길 따라 걷고 농촌의 맛 즐기고…영주 이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유산 걷기· 농특산물 프리마켓 행사 열어

    고택길 따라 걷고 농촌의 맛 즐기고…영주 이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유산 걷기· 농특산물 프리마켓 행사 열어

    경북 영주시 이산면의 고택과 문화유산을 잇는 마을길이 주민과 방문객의 발길로 채워졌다. 이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택우)는 지난 24일 이산서원을 비롯한 이산면 일원에서 주민과 방문객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이산 고택길 문화유산 걷기 농특산물 프리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고택과 문화유산, 농촌마을길을 함께 걸으며 주민 화합을 다지고 이산면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농특산물 판매 장터와 문화공연도 곁들여 지역 농가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마친 뒤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고택길을 걸었다. 고택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마을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에 남아 있는 문화유산을 살피고 농촌의 정취를 즐겼다. 행사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특산물 프리마켓이 운영됐다. 지역 농가들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방문객에게 이산면의 먹거리를 알렸다. 오후에는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들이 꾸민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농특산물 경품 추첨과 완주기념품 제공도 마련돼 걷기를 마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영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탐방에 농산물 판매와 주민 공연을 접목해 지역 자원을 함께 알리는 자리가 됐다. 김택우 위원장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며 이산면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주민 화합과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훈 이산면장은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역사·문화자원과 농특산물을 연계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5 12:20:12

  • "호기심이 도박으로"…영주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

    경북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은규)는 지난 24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과 휴대전화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와 지원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도박 유형과 위험 요인을 안내하고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참여 청소년은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로 접하는 도박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도 위험성을 공유하고 호기심으로라도 시작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규 소장은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고 스스로를 보호할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다.

    2026-10-25 12:17:21

  • 영주시, 시의원·의회사무국 직원 대상, 아동권리교육 펼쳐

    영주시, 시의원·의회사무국 직원 대상, 아동권리교육 펼쳐

    경북 영주시는 지난 23일 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 추진에 맞춰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수립과 의정활동에 아동권리 존중의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세이브더칠드런 경북아동권리센터 김미정 권리세이버는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의 기본 개념, 인권 감수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행정과 의회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특히 아동을 보호와 지원의 대상이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존중받을 권리를 가진 주체로 바라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6월 간부공무원과 직원 대상 교육에 이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행정과 의회 전반으로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김은규 아동청소년과장은 "대상별 아동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의 목소리와 권리가 일상과 정책 속에서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10-25 12:16:51

  • 노벨리스 노사  20차 교섭에도 평행선…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 영주 방문

    노벨리스 노사 20차 교섭에도 평행선…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 영주 방문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노사가 20차례 교섭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권택흥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지난 23일 영주를 찾아 노사 갈등 해법을 모색했다. 권 보좌관은 이날 낮 12시 노조 쟁의 현장 사무실에서 김근영 노조위원장과 집행부, 영주시 관계 공무원, 더불어민주당 최선희·김명정 시의원, 박종선 경북도당 대외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파업 장기화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노사 간 접점 마련과 지역경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재 방안을 논의했다. 노사는 임금·단체협약과 성과급 산정 기준 등을 놓고 갈등을 이어왔다. 노조는 지난 8월 29일 파업에 돌입했으며, 회사는 9월 14일 부분 직장폐쇄에 들어갔다가 10월 1일 오후 10시 철회했다. 그러나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서 파업은 계속되고 있다. 지역위원회와 참석 시의원들은 "노벨리스코리아는 영주 지역경제의 중요한 기업"이라며 "노동자와 협력업체, 화물 노동자 등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노사의 성실한 교섭과 정부의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보좌관은 이어 오후 2시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을 찾아 주요 쟁점과 교섭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노사가 합리적이고 조속하게 합의하도록 책임감을 갖고 중재와 조정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사는 다음 주부터 주 2회 교섭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기 파업으로 노동자와 협력업체, 물류업계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교섭에서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지역위원회는 "정부·지자체·노동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동자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사태 해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 보좌관은 이날 오전 퀵서비스 노동자와 사업주들을 만나 배달수수료·운송비 부담과 안전·노동권 문제를 듣고,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2026-10-24 10:52:50

  • 교내 사격장 없이 일군 동메달…영주여고, 전국체전 3위

    교내 사격장 없이 일군 동메달…영주여고, 전국체전 3위

    경북 영주여자고등학교 사격부가 교내 사격 훈련시설이 없는 열악한 환경을 딛고 전국체육대회 동메달을 따내 화제다. 이번 성과는 21년만에 경북 여자고등부 사격이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것이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주여고는 지난 19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여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총점 1,685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영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이한솔·이보민과 1학년 전윤지·문수진 등 4명이 출전했다. 졸업을 앞둔 선배들과 고교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후배들은 꾸준히 다져온 기량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메달을 합작했다. 선수들은 고등학교 자체 사격장이 없어 영주여중 사격장을 이용하며 훈련을 이어왔다. 충분한 훈련 여건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도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쌓아온 노력이 전국체전 입상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한솔·이보민 선수는 "졸업을 앞두고 후배들과 함께 뜻깊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후배들이 더 좋은 훈련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더 큰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철 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성과가 학생들의 자신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학교는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훈련 여건 개선과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6-10-23 13:44:32

  • 제18회 영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제18회 영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경북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배)은 2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영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2026-10-23 13:30:27

  • 안정농협·안동보호관찰소, 농번기 일손 부족해소에 앞장

    안정농협·안동보호관찰소, 농번기 일손 부족해소에 앞장

    경북 영주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이 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소장 황철규)와 손잡고 부족한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안정농협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화하는 농번기 인력난을 덜기 위해 2020년부터 안동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농촌 일손돕기 사업을 추진해 왔고 2021년 5월에는 사회봉사집행 협력기관으로 지정돼 농가와 봉사 인력을 연결해 주고 있다. 올해는 지난 4~6월 상반기 지원을 진행했으며, 수확기인 9~11월에도 하반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인력을 지원해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고,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에게는 노동과 봉사를 통해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황철규 안동보호관찰소장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노동의 가치와 공동체의 책임감을 배우고 건전한 사회 복귀의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기을 조합장은 "농번기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력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10-23 13: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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