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하수찌꺼기와 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통합바이오가스 생산시설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42억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서로 131 일원에 국비와 도비 42억6천100만원, 시비 99억4천400만원 등 총 284억900만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을 개선하고 생산 기반을 확충한다. 주요 사업은 기존 소화조 4지(3천600㎥) 개량과 소화조 2지(1천800㎥) 신설이다. 유기성 폐자원을 미생물로 분해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소화조를 총 5천400㎥ 규모로 확충하고, 슬러지 처리공정 개선과 바이오가스 발전설비 설치도 추진한다. 시는 사업 완료 후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늘려 법정 생산목표를 달성하고, 생산된 가스를 발전에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일 계획이다. 전력비 1억9천600만원과 슬러지 처리비 6억2천400만원 등 연간 8억2천만원의 운영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을 포함한 시설 에너지 자립률은 22.7%까지 높인다는 목표다. 시는 2027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착공하고, 2030년 시설 구축을 마무리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점열 영주시 환경사업소장은 "유기성 폐자원을 에너지로 전환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자원순환 체계와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5 15:43:55
영주시재향군인회,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가져
경북 영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제선)는 15일 남서울예식장에서 향군회원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과 안보교육'을 했다.
2026-10-15 15:06:56
경북 영주시는 지역 청년들이 설립한 ㈜청년이그린영주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심사에서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 사회적경제분과에서 설립한 이 기업은 지역 과일을 활용한 공동브랜드 'FRUITS(프루츠미)'를 개발해 농산물 상품화부터 유통·판매까지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상품은 영주사과 선물세트와 프리미엄 과일바구니 등이다. 현재 마트 납품 등 기업 간 거래를 중심으로 판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직접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른 지역 우수 산지와 협업한 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지역 청년과 주민이 함께 현안을 찾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로컬 리빙랩' 활동을 통해 농가 의견과 수요를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전통시장 빈 점포를 활용한 농산물 직판매장 조성도 추진해 판매 거점을 넓힐 예정이다. 시는 청년이그린영주가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와 상생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청년들이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4 16:18:07
직장 내 지위를 이용해 여직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북 영주축산농협 현직 이사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피고인이 기소 및 재판 상태에서 이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는 등 내부 갈등을 촉발했던 사건인 만큼, 이번 유죄 판결로 지역 농협 안팎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1단독(손영언 부장판사)은 1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영주축협 이사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신상정보 등록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직장에서의 직책을 이용해 피해자 3명을 강제로 추행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안겼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사기관과 법정에 이르는 과정에서 나온 피해자들의 진술이 매우 구체적이고 주요 부분에서 일관된다"며 유죄 인정 이유를 밝혔다. 다만 2016년 발생한 창고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선 "장소와 일시가 피해자 진술 및 검찰의 공소장 변경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다"며 피고인 측 변론을 일부 받아들여 무죄로 판단했다. 형량에 대해선 초범인 점 등을 감안해 정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판결 직후 항소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면서도 "해산됐던 직장협의회가 재결성되는 과정에서 특정 의도를 품은 일부 직원의 주장에 의한 조직적 음해"라며 무죄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이번 재판은 직장 내 성추행과 갑질 의혹을 둘러싸고 장기간 이어진 노사 간 공방에 대해 법원이 내린 사법적 판단이다. 앞서 영주축협직장협의회는 지난해 1월 여직원 신체 접촉, 부적절한 언행, 사적 업무 지시 등을 이유로 A씨를 고발했다. 사건 초기 경찰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하려 했으나 직장협의회가 이의를 제기했고, 검찰의 보완 수사를 거쳐 A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A씨는 기소 상태에서 명예퇴직을 신청한 뒤 영주축협 이사 선거에 출마해 당선, 현재 현직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번 선고로 A씨의 이사 자격을 둘러싼 조합 내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축협 정관 에 따르면 '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사람'은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며, 상급심에서 이 형이 확정될 경우 제56조 제2항에 따라 해당 임원은 당연 퇴직된다. 아울러 조합 내부에서는 정관에 따라 대의원회 등을 통한 임원 해임 요구안 제출을 본격 추진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어, 확정판결 전부터 해임 절차 및 자격 논란을 둘러싼 후폭풍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6-10-14 15:15:17
황병직 영주시장, 취임 100일 "일하는 방식 바꾸고 결과로 답하겠다"
황병직 경북 영주시장은 14일 시청 강당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정 운영방식 개선과 기업 투자유치, 미래산업 육성 등 주요 시정 과제를 제시했다. 황 시장은 "100일은 도시의 미래를 바꾸기에는 짧지만, 도시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에는 결코 짧지 않다"며 "안 되는 이유보다 가능한 방법을 찾고, 시작한 일은 끝까지 결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시정 출발점을 시민 불편 해소에 뒀다. 황 시장은 취임 후 19개 읍면동을 찾아 생활불편과 현안을 청취하고, 반복되거나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민원을 단계적으로 재검토하는 '민원 3심제'를 도입했고 읍면동장실 재배치와 민원인 중심의 시청 주차장 운영 방안도 마련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신규 기업 유치와 기존 기업의 성장 지원을 병행했다. 지역 주요 기업의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시설 수요를 점검했고 지난달에는 대한홍삼㈜·풍기인삼농협과 1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입주기업 확보와 산업인력 양성을 통해 고용 확대로 연결할 방침이다. 미래산업으로는 영주 비상활주로를 활용한 첨단드론 국방·군사시설사업의 기본계획과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직 유치가 확정된 단계는 아니지만 사업성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추진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농업 분야는 7억500만 원 규모의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을 추진, 과수농가의 작업 부담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는 국립국악원 경북 영주분원 유치전에 나서고 있으며 순흥벽화고분·의산서원·안양원을 활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 축제는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투자협약을 실제 투자로, 산업단지를 기업 입주와 일자리로 연결하는 후속 관리에 집중하기로 하고 주거·의료·교육·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황 시장은 "얼마나 많은 사업을 시작했느냐가 아니라 시민의 삶에서 무엇이 달라졌느냐"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시정의 기준으로 삶겠다"고 전했다.
2026-10-14 15:04:17
경북 영주시는 14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우수이용자' 49명을 모집한다. 올해 평생교육이용권 선정자 가운데 지난 9월 30일까지 지원금 35만 원을 전액 사용한 시민이 대상이다. 선정되면 1인당 학습비 35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모집 인원은 일반 이용권 39명, AI·디지털 이용권 7명, 노인 이용권 3명이다. 기존에 선정된 이용권 유형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환불 등으로 전액 사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선정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경상북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gyeongbuk)이나 모바일 웹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온라인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 후 오는 11월 4일 개별 통지한다. 추가 지원금은 NH농협채움카드에 충전돼 충전일부터 12월 31일까지 등록 사용기관의 강좌 수강료와 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AI·디지털 이용권은 해당 유형의 등록 기관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교재 단독 구매와 재료비 결제는 지원하지 않는다. 하천수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추가 지원이 시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배움을 이어가고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의는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또는 경상북도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2026-10-14 13:30:43
하원태 친구유통㈜ 대표, 영주 인재육성 장학금 2천만원 기탁
경북 영주시 적서동에 소재한 화물운송 전문기업인 친구유통㈜(대표 하원태)이 지난 13일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배용호)에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친구유통은 2011년부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이어왔으며, 이번 기탁으로 누적 장학금은 6천500만원이다. 하원태 대표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용호 이사장은 "오랜 기간 지역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6-10-14 11:12:48
조현숙 영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청년 지원 넘어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만들어 달라" 촉구
경북 영주시의회 조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13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을 지원하는 영주에서 청년이 머무는 영주로 나아가야 한다"며 "청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 문화 정책을 연계한 정착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지난해 말 영주시 인구는 9만7천162명으로 한 해 동안 1천708명 줄었고, 청년 순이동률은 -5.3%를 기록했다"며 "고령화에 따른 자연감소에 청년층 유출까지 겹치면서 지역의 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이다. 그는 우선 지역대학 졸업생과 전입·전출 청년의 이동 및 정착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해 정책 수립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와 정착에 필요한 조건을 파악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지역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고용보조금 가산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업 지원을 청년 고용과 연계할 것을 주문했다. 또 주거 분야에서는 기존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위한 지원 확대와 빈집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외부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돕는 공간과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청년정책의 성패는 예산의 크기만이 아니라 청년이 이 도시에서 내일을 그릴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집행부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이 떠나지 않아도 되고, 외부 청년이 찾아와 뿌리내릴 수 있는 영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6-10-13 16:41:11
영주시의원 내년 의정비 연 4천291만원…월정수당 3.5% 인상
경북 영주시의원에게 내년 지급되는 의정비가 월 357만5천880원, 연간 4천291만560원으로 결정됐다. 의정활동비는 동결하고 월정수당은 3.5% 인상한 금액이다. 영주시는 제10대 영주시의회 의원에게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지급할 의정비 지급기준을 최종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의정비심의위원회(10명)를 열고 인구와 재정여건, 물가상승률,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결정했다. 심의 결과 의정활동비는 현행 월 150만원, 연 1천800만원으로 동결했다. 내년 월정수당은 올해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인 3.5%를 반영해 월 207만5천880원, 연 2천491만560원으로 정했다. 현행보다 월 7만190원, 연 84만2천280원 늘어났다. 또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월정수당은 매년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의 50%를 반영해 인상하기로 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재정여건과 시민 눈높이를 고려해 의정활동비는 동결하고 월정수당은 공무원 보수인상률 범위에서 조정했다"며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면서 지방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결정은 영주시장과 영주시의회 의장에게 통보되며, 시의회에서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2026-10-13 16:14:34
경북 영주 신영주번개시장에서 막걸리와 먹거리,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는 이색 축제가 열린다. 신영주번개시장 상인회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시장 일원에서 '제4회 신영주번개시장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장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인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막걸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흥겨운 문화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6일 열리는 개막식 문화공연은 가수 김지훈과 오동환 등 3인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또 예능 노래방과 전통놀이 대회, 품바공연 등이 마련된다. 17일 문화공연은 가수 애플트리와 채서윤이 번개 주막에서 공연을 펼친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정겨움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시 찾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6:12:55
농협 재경영주·봉화향우회, 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50만원 기탁
농협 재경영주·봉화향우회 회원과 농협 임직원들은 13일 영주시청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1천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향우회원과 농협 임직원 등 총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 재경영주·봉화향우회 회원들이 650만원, 양동완 농협경제지주 상무와 직원들이 4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2026-10-13 14:37:26
영주시, 외국인 주민 생활안내서 '안녕, 영주!' 발간
경북 영주시는 13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생활안내서 '안녕, 영주!'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시가 제작 베포한 안내서에는 언어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영어·베트남어·우즈베크어 등 3개 언어로 기초 생활과 교통질서, 쓰레기 배출 요령, 지방세 납부, 의료기관 이용, 교육·상담 등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영주시가족센터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안동출입국센터 등 주요 지원기관의 위치와 이용 방법도 안내했다. 시는 가족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외국인 주민이 자주 찾는 기관에 안내서를 비치하고, 시 누리집에 PDF 파일로도 제공한다. 홍성호 영주시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주의 구성원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4:35:15
전국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23회 영주시장기 전국축구대회'가 오는 17~18일 영주시민운동장 보조구장과 대한광복단 축구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축구 동호인 1천4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영주시장기 전국축구대회는 전국 축구 동호인들의 교류를 넓히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무대로 이어져 왔다. 대회 기간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영주를 찾아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는 경기장 시설과 안전관리 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과 참가자 편의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승패를 떠나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육대회를 유치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3:59:38
경북전문대, 안동성소병원 개원 117주년 맞아 헌혈증서 1천100매 기부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12일 안동성소병원 개원 117주년 기념행사에서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한 헌혈증서 1천100매를 전달했다. 헌혈증서는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교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았으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돕는 데 쓰인다. 기부는 대학 KBC사회봉사단과 학생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간호학과 서지영 학부장과 임견주 학과장이 대학 대표로 참석했다. 안동성소병원은 경북전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과 산학협력, 졸업생 취업 연계 등을 함께해 온 의료기관이다. 대학은 이번 기부를 통해 교육·취업 분야의 협력을 환자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대했다. 앞서 대학은 지난 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도 헌혈증서 1천4매를 기부해 이달 들어 두 의료기관에 총 2천104매를 전달했다. 최재혁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의 정성이 모인 헌혈증서가 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생명존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3 13:39:52
경북 영주지역 봉사단체인 '영주사람들'(회장 권성진)은 13일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 어르신 겨울나기용 이불세트 30채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회원 20여 명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2026-10-13 13:39:12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제 4회 미술동아리 "영주그리미" 전시회 개최
경북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경운)은 오는 15일까지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제4회 미술동아리 '영주그리미' 전시회를 열고 있다. 미술동아리 '영주그리미'는 그림을 좋아하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다.
2026-10-13 13:38:41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가 경북 영주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와 손잡고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동양대는 e스포츠학과는 전문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지난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미래산업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e스포츠 지도자 자격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고교에서 쌓은 게임·e스포츠 관련 역량을 전문 자격 취득과 진로 설계로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학은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살펴보고, 관련 분야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교육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그동안 e스포츠 교육과 진로체험, 대학·고교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해 온 만큼, 이번 자격과정을 계기로 교육 연계를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중학교의 진로 탐색, 고교의 기초·실무교육, 대학의 전문교육과 자격과정, 산업체 현장 경험 등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인재양성 모델을 구축, 청소년들이 e스포츠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 실제 진로로 발전시키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공전영 동양대 e스포츠학과장은 "e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중학교 진로 탐색부터 고교와 대학 교육, 산업 현장까지 단계적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관심을 전문 자격과 실제 진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 자원과 산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태 미래산업과학고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은 역량을 전문 자격과 현장 경험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취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2 14:21:12
영주시,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재개
경북 영주시가 사업비 소진으로 일시 중단했던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재개했다. 영주시는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기존 대상자에 대한 지원과 신규 신청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11월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실제 납부한 월세를 기준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월 최대 30만원을 최장 2년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업비가 소진돼 지원금 지급이 일시 중단됐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8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다. 부부 모두 만 19~39세이고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여야 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은 6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분양권·입주권을 포함한 주택 소유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유사 주거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실제 납부한 월세와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금을 받는다. 강성윤 건축과장은 "지원 재개로 청년 신혼부부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상에 해당하는 신혼부부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12 13:38:16
풍기인삼축제 9일간 51만 명 방문, 지난해 보다 1만4천명 늘어
경북 영주시가 '2026 영주 풍기인삼축제'를 두고 풍기인삼의 매력과 지역 관광 경쟁력을 함께 보여준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시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 51만1천여 명이 다녀가 지난해보다 1만4천 명 늘어났다며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강화한 전략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성과는 '사는 인삼'에서 '즐기는 인삼'으로의 확장이다. 인삼깎기 경연과 인절미 떡메치기, 건강 족욕에 체질 상담과 영양경단 만들기 등을 더해 다양한 연령층이 풍기인삼을 친근하게 접하도록 했다. 인삼한방수육과 비빔밥, 칼국수, 튀김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오세득 셰프가 참여한 '풍기 기운 한입'은 인삼을 색다른 요리로 선보이며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고 시는 평가했다. 전통문화와 시민 참여도 축제의 자랑거리로 꼽았다. 주세붕 군수 행차 재현에서는 시장 대신 90세 이하락 선생이 군수 역할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풍물공연과 청소년 예술페스타, 씨름대회, 인삼가요제 등은 9일간 축제의 볼거리를 채웠다. 시는 관광객의 발길을 지역상권으로 연결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축제장 구매객에게 지역 인삼시장 할인쿠폰 추첨 기회를 제공하고, 영주사랑상품권 혜택률을 15%로 높여 추가 소비도 유도했다. 풍기인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관리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수삼의 채굴지와 물량을 확인하고 잔류농약 검사와 연근 확인, 봉인·보관, 반입·재고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운영했다. KTX-이음 풍기역 임시 정차와 셔틀·순환버스 운행도 접근성도 높이는데 일조했다.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출연한 '스톰Ⅱ' 패러디 영상은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넘어서며 축제와 영주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고 시는 밝혔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장과 인삼시장을 찾아주신 발걸음이 농가와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올해의 관심과 의견을 바탕으로 풍기인삼의 가치와 풍기만의 매력을 더욱 잘 보여주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10-12 13:36:27
풍기인삼가요제 대상에 양주영(경기도 화성시) 씨…'떠나는 임아'로 정상
2026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에서 '떠나는 임아'를 부른 양주영(경기 화성) 씨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지난 10일 영주 풍기인삼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이번 가요제는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2명이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가창력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금상은 '배띄워라'를 부른 김보라(서울) 씨, 은상은 '녹턴'을 부른 김선진(대구) 씨, 동상은 '빨래'를 부른 김지범(영주) 씨에게 돌아갔다. 백종육(구미·'한량가') 씨는 인기상, 조은희(제천·'이야') 씨는 특별상을 받았다. 상금은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이며 인기상과 특별상에는 각각 30만원이 수여됐다. 탑레이디 무용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금상 수상자 김민욱과 초대가수 박진, 제이린, 태진아가 출연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정배현 풍기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득 풍기읍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풍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2 13: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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