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선관위, 영주시장 예비후보 금품 제공 의혹…검찰 고발
경북 영주시장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자가 선거운동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영주시장선거 예비후보자 A씨와 관계자 B·C씨 등 3명을 대구지검 안동지청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B·C씨와 공식 선거사무관계자로 등록되기 전 약 20일 동안 선거운동 준비와 SNS 홍보 활동 등을 한 대가로 B씨에게 94만원, C씨에게 106만원 등 총 200만원을 지급한 혐의다. 또 같은 기간 자원봉사자들에게 40여만원 상당의 식사와 간식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씨와 C씨는 A씨가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기 전인 지난 2월 초부터 선거운동 준비와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해 왔고 이 후 A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지난 2월 20일 각각 회계책임자와 선거사무원으로 선임됐다. 공직선거법은 법에서 정한 수당과 실비 외에는 선거운동과 관련, 금품이나 이익을 제공하거나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2026-05-07 17:25:23
영주시, 드론 촬영으로 지적재조사 예산도 절약하고 효율도 높였다
경북 영주시가 지적재조사사업에 자체 드론 촬영 방식을 도입,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화를 동시에 이끌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주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풍기읍 전구지구 등 6개 지구, 총 976필지를 대상으로 드론 촬영을 완료했다. 그동안 정사영상(Orthophoto) 구축은 외부 전문업체 용역에 의존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드론 담당 공무원이 직접 촬영과 영상 편집까지 수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공무원들이 직접 사업을 수행, 행정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함께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외부 용역비 5천만 원을 절감했고 자료 취득 기간 단축, 현장 맞춤형 데이터 확보 등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양했다. 이번 성과는 영주시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드론 행정역량강화 사업'의 결과물이다. 영주시는 그동안 공무원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현재까지 8명이 자격을 취득했으며, 올해도 12명이 추가 취득을 목표로 전문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김수정 토지정보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자체 정사영상 구축은 예산 절감과 행정의 신속성·정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과 장비 확충을 통해 드론 기반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 드론 활용 범위를 지적재조사사업에만 그치지 않고 재난·재해 대응, 불법행위 단속, 도시계획,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스마트 행정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6-05-07 15:23:48
소백산국립공원, 초암사~국망봉 탐방로 구간 예약제 시행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정권)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92일간 초암사 ~ 국망봉(4.0㎞)구간 탐방로에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행해 온 소백산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는 국립공원 내 특정식물과 자생종 등의 보호와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된다. 탐방로 예약은 국립공원예약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마감 시간은 오후 2시이다. 예약 정원은 하루 300명이고, 탐방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초암탐방지원센터에서 간단한 확인 절차 만 거치면 입산이 가능하다. 예약시스템은 매월 2회(1일, 15일) 오전 10시에 개시되며 1인당 예약 최대인원은 10명이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인터넷 예약 미달 인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정도일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 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탐방로 예약제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6-05-07 15:21:08
2026 어린이 선비축제, 5만여 명 방문, '인산인해'
경북 영주 선비문화테마파크에서 열린 '2026 어린이 선비축제'에 관광객 5만여명이 몰리면서 대박을 터트렸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프로그램은 단연 '어린이 장원급제'였다.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문·무과로 나눠 치러진 시험에는 수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역사 골든벨과 활쏘기 등을 즐기며 조선의 선비 정신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합격 후 어사화를 쓰고 행진하는 '방방례(유가행렬)'는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자부심과 추억을 선사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선비 전성시대(퍼레이드)' 역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선에서 타임슬립한 '30인의 갓생 선비즈'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진 대규모 행렬은 선비세상 전역을 가득 채우며 장관을 연출했다. 상설체험장은 다도, 한지 뜨기, 이색 공포 체험 '망태귀굴' 등이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고 올해 새롭게 추가된 '천연염색 물들이기' 체험은 전통의 색채를 직접 구현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엄태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놀이처럼 즐기는 모습에서 우리 선비 정신의 밝은 미래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영주의 소중한 역사 자원을 활용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5-07 15:11:07
영주남부초 병설유치원,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타르트 만들기' 체험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경북 영주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실에는 달콤한 크림 향기와 함께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사랑의 타르트 만들기' 요리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작은 손으로 정성껏 과일을 올리고 생크림을 바르며 부모님께 전할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각자의 개성이 담긴 타르트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이었다. 완성된 타르트에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 "항상 고맙습니다"란 따뜻한 글귀가 담겨 가족에 대한 소중함이 묻어났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특별한 선물이었다. 박은숙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타르트에 부모님을 향한 사랑이 그대로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과 바른 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7 14:56:15
경북 영주 한우농업회사법인 최용환 대표(왼쪽)는 최근 영주시청을 방문, 1천만원 상당의 한우 모둠구이(600g) 151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드림스타트 아동 24명, 방과후아카데미, 장애인재활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6-05-07 13:43:27
김원태 경북경찰청장, 영주경찰서 방문 유공 경찰관 표장
김원태 경북경찰청장은 7일 영주경찰서를 방문,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유공 경찰관 2명과 '베스트 수사팀' 및 '베스트 여청수사팀'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2026-05-07 13:42:40
[지선레이더]영주시의회 김주영 의원, 국민의힘 탈당, 무소속 출마 선언
경북 영주시의회 김주영 의원은 3일 국민의힘 공천 배제에 강하게 반발하며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영주 바 선거구(풍기읍,봉현면,안정면) 공천 과정이 공정성과 투명성이 무너진 결정이라"며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배제됐다는 점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수십 년간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점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강조하며 "단 한 번의 경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것은 시민의 선택권마저 빼앗은 것과 다름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정치는 나이가 아니라 책임감과 실적, 그리고 시민을 향한 진정성으로 평가 받아야 한다"며 "경험과 경륜을 무시한 결정은 결국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검증되지 않은 신인에게 단수 공천이 이루어진 결정이 과연 공정한 기준이 존재하는가?라고 되묻고 싶다"며 "현재의 공천 방식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쌓아온 신뢰와 성과로 다시 평가받고 싶다"며 "더 낮은 자세, 더 큰 책임감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이제는 당이 아닌 시민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07 09:49:12
[지선레이더]이재원 영주시의원, 국민의힘 탈당…무소속 출마 선언
이재원 경북 영주시의원(부석·순흥·단산면, 상망동)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입장문에서 "참담하고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평생 몸담아온 정당을 떠나 주민의 선택만을 믿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 과정과 관련해 "농촌 지역이 철저히 소외됐다"며 "지역 실정과 농민의 삶보다 도시 중심 논리를 택한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촌을 외면한 공천은 지역 균형발전을 포기한 것과 다름없다"며 "정당 중심의 줄 세우기 정치를 끝내고 주민의 선택으로 평가받겠다"고 덧 붙였다. 이 의원은 "정당보다 무서운 것은 민심이고 공천권보다 강한 것은 투표권"이라며 "지역의 자존심을 지키고 미래를 책임질 일꾼에게 다시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 성과로 ▷면 단위 주차장 예산 확보 ▷순흥 선비촌 선비문화축제 환원 ▷소수서원 야간경관 사업 추진 ▷단산 오토캠핑장 카라반 확충 등을 밝혔다. 공약으로 ▷드론 방제 및 스마트팜 도입 등 농업 혁신 ▷상망동 주차난 해소 및 체육시설 확충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안정화 및 농작물 재해보험 부담 완화 ▷북부권 노인복지관 분관 유치 및 경로당 개선 등을 제시했다.
2026-05-07 09:48:50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성황리에 폐막…화려함 대신 선비정신과 국악의 선율 선보여
경북 영주시 대표 축제인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선비, 세대를 잇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선비문화수련원 등 순흥면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분산돼 있던 행사장을 순흥면 일대로 통합해 축제의 집중도와 정체성을 높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문화 자원을 연결해 공간 구성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막일에는 고유제와 전통공연, 학술포럼이 열렸으며,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과 김덕수·앙상블 시나위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최태성 강사의 선비아카데미가 열려 약 500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날에는 한복 패션쇼와 체험 프로그램 '선비소풍'이 진행됐고, '선비다악' 공연과 국악인 박애리의 폐막 공연으로 축제가 마무리됐다. 이 밖에도 야간개장, 달빛야행, 마당놀이, 농특산물 장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고 '국제 장승·토템폴 문화제'와 각종 공모전, 도심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켰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선비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였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6-05-06 16:19:18
국립산림치유원, 주한미군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한국 전통문화 알렸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산림치유원이 국내 주둔한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축제인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해 주한미군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산림복지를 함께 소개하고 한국형 산림치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주시 선비세상과 소수서원을 찾아 서당교육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전문적인 문화해설을 들은 뒤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향기체험, 족욕 등 산림치유 6대 요법을 체험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자원과 산림복지를 접목한 사례로, 외국인 방문객에게 한국 고유의 치유 문화를 소개하고 K-산림치유의 국제적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주한미군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숲의 치유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립산림치유원은 K-산림치유의 세계화를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6-05-06 14:36:36
농협영주시지부, 한국선비문화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 펼쳐
농협 경북 영주시지부(지부장 유성민)는 지난 4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린 선비세상일대에서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과 농협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방법을 안내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함께 알리는 등 우리 쌀로 만든 농협 햇반 300개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나눠줬다. 유성민 농협영주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쌀 소비촉진 운동이 인구 소멸위기에 처한 영주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심천심의 자세로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5-06 13:43:02
동양대 철도대학, 몽골 교통부와 글로벌 철도인재 양성 확대
동양대학교(경북 영주시) 철도대학이 몽골 교통부와 협력해 글로벌 철도 인재 양성에 나선다. 동양대학교는 '2026~2027학년도 철도분야 장학생 선발 사업'을 통해 몽골 학생 3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몽골 철도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국제 교육협력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다. 선발은 고교 성적,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면접, 어학성적 등을 종합 평가해 진행됐으며, 총 60명 지원자 가운데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면접은 지난 4월 30일 몽골 교통부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B. 델게르사이한 몽골 교통부 장관은 지난 1일 직접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철도와 교통은 몽골의 핵심 산업"이라며 학생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동양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 철도교육 경쟁력을 재확인했으며, 실무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혁상 교수는 "지속가능한 국제 협력 사례"라며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발된 학생은 비자 및 등록 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 동양대학교에서 학업을 시작한다.
2026-05-06 13:42:16
국립산림치유원, YES24 기증도서로 국민 문화휴식 공간 확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산림치유원은 최근 YES24로부터 도서 500권을 전달받는 '숲속도서관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인터넷서점 YES24가 기증한 도서를 숲속도서관에 비치해 방문객과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된 도서는 치유원을 찾는 이용객과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숲속도서관에 비치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함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방문객들은 숲에서의 치유와 더불어 독서, 휴식, 문화 활동 등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도서 기증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문화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할 뿐 아니라 도서관 장서 확충과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증식은 숲속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YES24와 함께 마련됐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도서 기증은 숲속도서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국민에게 더 나은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뜻깊은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숲에서 책과 함께 쉼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5 14:38:51
"단수공천 투명성에 문제" 우영선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재심요구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영주 제2선거구 공천을 둘러싼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우영선 예비후보가 단수공천 결정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하고, 무소속 출마까지 검토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 지역은 전직 경북도의원 출신인 임무석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우 예비후보는 단수공천 결정에 대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외면한 일관성 없는 공천"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영주시 제1선거구는 경선을 실시한 반면, 제2선거구는 명확한 기준 없이 단수공천이 이뤄졌다"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평가 기준과 면접 점수 등 객관적 자료가 공개되지 않아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에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또 우 예비후보는 "공천을 받은 예비후보가 발표 이전부터 공천 사실을 인지하고 외부에 언급했다는 정황이 있다"며 "사전 내정설에 대해 당 차원의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천 심사 기준과 평가 자료를 공개하고,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재경선을 검토해야 한다"며 "공천 관련 정보 유출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 같은 문제 제기가 수용되지 않으면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2026-05-04 16:18:23
경북 영주시가 교육격차 해소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2차 신청'을 오는 5월 4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경상북도, 영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며, 총 101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를 통해 최대 35만 원이 포인트로 지급되며, 평생교육이용권 지정기관에서 운영하는 강좌의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재료비와 전자기기, 전자교재(PDF·e-book 등)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이후 개별 통지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평생교육은 필수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의는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또는 경상북도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5-04 15:20:24
경북 영주시가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함께 선보인 소수서원 야간개장이 전통과 빛, 시간이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 야간개장은 고요한 서원의 밤에 은은한 조명을 더해, 낮에는 느낄 수 없던 깊이 있는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표소부터 탁청지 일원까지 무료로 개방돼 누구나 부담 없이 세계유산의 밤을 체험할 수 있다. 수목등과 스탠드 조명, 유등이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빛의 흐름 속에 미디어아트와 포토존이 더해지며, 전통 공간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감각적인 문화 체험의 장으로 확장됐다. 이는 과거의 유산을 현재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시도일 뿐 아니라 문화유산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강민성(35·경기도 성남시) 씨는 "고즈넉한 서원의 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과 건축, 그리고 빛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고, 선비정신이 깃든 공간의 의미를 한층 깊이 되새겼다"고 말했다. 권순도 소수서원관리사무소장은 "야간개장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세계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라고 했다.
2026-05-04 15:17:39
영주시, '2027년도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개최, 우수 시책 발표자 시상
경북 영주시는 최근 시청 강당에서 '2027년도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열고 우수 시책 제안자를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6건(부서소관 3건·자유제안 3건)이 발표됐으며, 제안자가 직접 정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간부공무원과 성과평가단이 창의성·실현 가능성·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 결과, 부서소관시책 부문 최우수상은 보건위생과의 '영주 맛집 숏폼 홍보영상 시범 제작'이 선정됐다. 자유제안시책 부문 최우수상은 기획예산실의 '소백산 다크스카이(Dark Sky) 야간관광 특화지구 조성'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부서소관시책에서 산림과 '친절한 임(林)자씨 만들기', 건축과 '기업 사회공헌 연계 위험 빈집 정비 사업'이, 자유제안시책에서는 도시재생과 '빈집 활용 만원 임대주택 조성사업', '우리 아기의 첫 놀이터 조성'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부서소관시책에서 새마을봉사과 '찾아가는 이동마트', 도시과 '불법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 농촌지도과 '시민 참여형 기술 공유 사업'이, 자유제안시책에서는 '전통시장·돌봄 연계 프로젝트', '농산물 구독도시', '전입자 웰컴박스 보급' 등이 포함됐다. 시는 단기 추진 가능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중장기 과제는 공모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아이디어가 정책과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린 정책 발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4 14:15:15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은 지난 2일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주시장 후보로 우창윤 예비후보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박완서 후보와의 우창윤후보가 결선 맞대결을 벌인 결과 우창윤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 경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공고를 통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실시된 영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우창윤 후보가 1위로 선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한 여당, 강한 시장'을 핵심 기조로 내 세우는 우 후보는 "예산은 도시의 방향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며"국가 예산 2조 시대를 통해 산업과 일자리, 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힘 있는 여당 시장으로서 국가 예산을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임기 내에 가시적인 산업 전환의 성과를 시민 앞에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영주초·영광중·고·서울대 건축학과와 서울대대학원 건축학 박사를 수료한 뒤 제9대 서울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문재인∙이재명 대통령 선거 장애인 선대본부장,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LH 유니버설디자인 총괄 건축가 등을 거친 뒤 현재 (사)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 회장과 ㈜유니버설디자인건축사사무소 대표, 서울시 공공건축심의위원, 한국부동산원 BF 심의위원을 맡고 있다.
2026-05-03 14:00:43
영주시,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 수상
경북 영주시는 2일 선비세상 주무대에서 열린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에게 상패와 시상금 1천만원이 수여했다. 이 원장은 수상 직후 상금 전액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전통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실천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수여하는 상으로, 영주시가 선비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이시형 원장은 전통 인문정신의 핵심 가치인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실천 중심의 가치로 확산시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기 수양과 공공성,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현대판 선비의 표상'이라는 평가다. 이시형 원장은 "영주가 지켜온 선비문화의 정신은 제 삶과 학문의 길을 바로 세워준 소중한 가치"라며 "공경과 겸손, 공동체를 위한 실천이라는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다음 세대를 위한 건강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선비정신 실천과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2019년 제1회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을 시작으로, 남명학연구원, 율곡연구원, 박약회, 신해진 전남대 교수, 김진영 영주시국제교류협회장 등이 수상한 바 있다.
2026-05-03 12: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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