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경대 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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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안정농협, '농심천심여행'으로 도농교류 확대

    영주시 안정농협, '농심천심여행'으로 도농교류 확대

    경북 영주시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이 '농심천심여행' 운영 농협으로 선정돼 도시농협 도농교류 확대와 영주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안정농협은 지난 9일 대전 회덕농협 조합원들을 초청해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안정농협 로컬푸드직매장과 소수서원을 둘러보고 인삼청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는 등 영주의 농업과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영주 인삼시장을 찾아 풍기인삼 등 지역 특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11개 도시농협이 참여를 신청했다. 안정농협은 앞으로 도시농협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시민의 영주 방문을 통해 농특산물 구매와 관광·체험 등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손기을 조합장은 "농심천심여행을 통해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알리고 도시민의 방문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5 10:52:04

  •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부분 직장폐쇄 돌입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부분 직장폐쇄 돌입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이 임금·단체협약 교섭 결렬에 따른 노조의 부분파업에 맞서 부분 직장폐쇄에 들어갔다. 노벨리스코리아는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정상작업이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안전과 설비 보호,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 확보를 위해 14일 오후 10시부터 쟁위행위 종료시까지 영주공장에 대한 부분 직장폐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의 별도 승인이나 출근 통보를 받지 않은 근로자는 사업장 출입이 제한된다. 회사는 직장폐쇄 대상(파업참가 조합원 전체)과 출입 절차 등 세부 내용을 공식 이메일과 공고를 통해 안내했다. 노사 갈등은 올해 임단협 과정에서 불거졌다. 노조는 지난 8월 11일 조합원 592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557명(94.09%)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 반대는 29명(4.90%)이었다. 노조는 8월 15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간 데 이어 같은 달 29일부터 하루 4시간씩 부분파업을 벌여왔다. 노사는 지난 9월 9일까지 모두 12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N% 성과급 지급 등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장기화 되고 있다. 현재 추가 교섭 일정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직장폐쇄가 안전과 설비 보호를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노조의 부분파업이 사측의 직장폐쇄로 이어지면서 노사 갈등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교섭 재개가 늦어질 경우 생산 차질은 물론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도 우려된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외국계(인도) 제조기업으로 경북 영주와 울산에 주요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 현재 영주공장에는 7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6-09-15 10:20:08

  • 경북전문대,

    경북전문대, "미래 대학은 지방도시에서 태어난다"

    "대학의 경쟁력은 규모나 위치가 아니라 학생 한 사람을 얼마나 책임 있게 성장시키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미래 대학은 지방도시에서도 충분히 태어날 수 있습니다." 올해 개교 54주년을 맞은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은 대학의 미래를 '사람 중심 교육'과 '지역과의 동반 성장'에서 찾았다.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도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는다면 지방대학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경북전문대는 최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도 제도 시행 이후 4회 연속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학경영과 교육과정, 학생지원, 산학협력 등 5개 영역의 90개 평가요소를 조건부나 미충족 없이 모두 충족했다. 최 총장은 "좋은 교육은 한 번의 성과가 아니라 계획과 실행, 평가와 개선이 이어지는 구조에서 완성된다"며 "산업체와 학생의 요구가 교육과정에 신속하게 반영되도록 교육혁신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취업 성과도 두드러진다. 경북전문대는 교육부 취업통계에서 81.0%를 기록하며 대구·경북 전문대학 가운데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대학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진로 설계와 직무교육, 현장실습,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전 주기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최 총장은 "취업을 학생 개인의 준비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며 "학생과 교직원, 지역 산업체가 함께 현장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대학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도 7개 과제가 모두 A등급 이상을 받았다. 현장실무형 고급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는 S등급을 획득했다. 대학은 5년간 242억5천만 원을 투입해 철도·항공드론 분야 인재양성과 지역 정주형 교육모델 구축에 나선다. 2027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로 전문학사부터 학사, 석사까지 이어지는 직업교육 체계도 갖췄다. 재직자는 일터를 떠나지 않고 고숙련 기술을 배울 수 있고, 지역기업은 필요한 전문인력을 지역에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 총장은 "지역 없는 대학은 존재할 수 없다"며 "대학의 시설과 교육역량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을 중심에 둔 교육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고등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5 09:04:42

  • 기업 구매가 지역기업 성장·기부로…영주형 상생모델 첫발

    기업 구매가 지역기업 성장·기부로…영주형 상생모델 첫발

    기업의 구매를 지역기업의 성장과 사회공헌으로 연결하는 영주형 사회연대경제 상생모델이 첫발을 내디뎠다. 영주시는 14일 농업회사법인 ㈜올곧이와 건설사 ㈜삼도가 추석을 맞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포항에 소재한 중견 건설사인 ㈜삼도는 추석 선물로 영주시 순흥면의 사회적기업 ㈜올곧이가 생산한 인삼제품 3천만원 상당을 구매하면서 마련됐다. 두 기업은 거래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구매금액의 10%인 300만원을 기부했다. 영주시가 추진하는 '사회연대경제 상생거래 기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기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고, 거래로 창출된 가치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자발적으로 환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거래를 통해 ㈜올곧이는 대표 브랜드 '풍기애삼(愛蔘)'의 판로를 넓히고 풍기인삼의 부가가치를 높였고 ㈜삼도는 명절 선물을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으로 구매한 데 이어 기부까지 실천하며 기업 간 거래를 지역사회 상생으로 확장했다. 영주시는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매출 확대 기회를, 구매기업에는 사회적 가치 실천의 기회를 제공해 '구매-성장-환원'으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산할 계획이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업의 구매가 지역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사회연대경제기업 제품 구매를 확대해 상생의 가치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4 16:11:40

  • 영주시, 추석 앞두고 855㎞ 도로 집중 정비

    영주시, 추석 앞두고 855㎞ 도로 집중 정비

    경북 영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관내 217개 노선, 총 855.3㎞의 도로를 집중 정비한다. 시는 도로보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마을 진입로를 중심으로 파손된 노면을 보수하고 도로변 수목·풀베기, 교통표지판 정비, 측구 내 토사 제거 등을 실시한다. 중점 정비 구간은 부석면 부석사거리~남대리, 단산면 좌석리~마락리, 문수면 무섬마을 주변 도로, 풍기 테라피단지~예천 경계(옥녀봉), 영주 시가지와 외곽도로 등이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에는 건설과 토목팀을 중심으로 비상상황실을 운영, 도로보수원으로 구성된 현장 정비반을 상시 대기시켜 도로 순찰과 긴급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환 영주시 건설과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불편과 긴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4 14:56:22

  • 영주시, 21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

    영주시, 21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

    경북 영주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21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28일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순으로 시작한다. 어르신은 다음 달 12일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령별 일정에 따라 접종한다. 특히 이번 절기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기존 13세에서 14세까지 확대됐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자체사업으로 다음 달 12일부터 만 15~64세 시민 가운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게도 백신 소진 때까지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때는 신분증이나 대상자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방문 전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은경 감염병관리과장은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중증 예방을 위해 적기에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의는 영주시보건소로 하면 된다.

    2026-09-14 14:56:10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정도전 출생지' 충청도 단양 삼봉'에서 '경상도 영주'로 정정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정도전 출생지' 충청도 단양 삼봉'에서 '경상도 영주'로 정정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운영하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삼봉 정도전 인물 정보 가운데 출생지가 기존 '충청도 단양 삼봉(三峰)'에서 '경상도 영주(榮州)'로 정정됐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지난 7일 정도전 항목을 최종 수정하면서 출생지를 '충청도 단양 삼봉'에서 '경상도 영주'로 변경했다. 이번 정정은 삼봉정도전역사문화진흥원 이사장인 정병도 박사가 그동안 정도전의 출생지를 충청도 단양 삼봉으로 표기된 것을 역사적 근거가 불분명하다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정정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정 박사는 "정도전의 출생지와 고향은 후대에 만들어진 이야기나 설화가 아니라 본인이 남긴 기록과 객관적인 사료를 바탕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정도전이 자신의 문집에 '구산은 내 고향 내 고을'이라는 의미의 '구산상재읍(龜山桑梓邑)'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구산은 현재 영주시 구성산(구성공원)을 가리키는 것으로, 정도전과 영주의 역사적 연관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또 "'삼봉(三峰)'이라는 호를 단양 도담삼봉과 연결해서는 안 된다"며 "삼봉은 북한산의 백운대·인수봉·만경대를 가리키는 만큼 도담삼봉에 전해지는 설화와 역사적 사실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박사는 "국가를 대표하는 지식정보 자료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이 정도전의 출생지를 경상도 영주로 바로잡은 것은 역사적 사실을 회복한 의미 있는 조치"라며 "이번 정정이 정도전의 삶과 사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봉정도전역사문화진흥원은 앞으로도 정도전과 관련, 잘못 알려졌거나 근거가 불분명한 내용을 확인하면, 역사 기록에 근거한 바로잡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9-14 14:54:21

  •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복싱부 박사랑 선수, 대통령배 전국대회 동메달 획득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복싱부 박사랑 선수, 대통령배 전국대회 동메달 획득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교장 권숙빈) 복싱부 박사랑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경북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박사랑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경남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제56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여자고등부 55㎏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입증했다. 박사랑은 이번 대회 성적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오는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출전한다. 같은 학교 주성민 학생도 남자고등부 50㎏급 경북대표로 선발돼 두 학생이 나란히 학교와 경북의 명예를 걸고 전국체전 무대에 오른다. 한국미래산업고는 복싱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육특기자 선발도 확대한다. 2027학년도에는 타 시·도의 우수한 복싱 인재를 적극 발굴해 남학생 3명과 여학생 1명 등 신입생 체육특기자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권숙빈 교장은 "박사랑과 주성민 학생이 전국체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우수한 복싱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경기력 향상과 진로 지원을 강화해 복싱부를 전국적인 학교운동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4 14:36:55

  • 영주시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심 환경정비에 앞장

    영주시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심 환경정비에 앞장

    경북 영주시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건식)는 14일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로 및 구안동 통로 일대에서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수거, 인도변 잡초 제거 등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2026-09-14 14:16:28

  • 영주시, 직거래장터서 농특산물·대표축제 함께 알린다

    영주시, 직거래장터서 농특산물·대표축제 함께 알린다

    경북 영주시가 전국 직거래장터를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 판촉과 대표축제 홍보를 동시에 추진한다. 영주시는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 각지의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지역 농특산물 생산·판매 업체를 '영주축제 홍보 도우미'로 활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참여 업체에 축제 안내 홍보판을 지원해 직거래장터 방문객들에게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영주풍기인삼축제'와 11월 13일 열리는 '영주사과축제'를 알릴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영주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과 구매력이 높은 대도시 소비자에게 축제 정보를 현장에서 전달함으로써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관광객 유치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는 현장에서 영주의 대표축제도 함께 홍보하면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며 "참여 업체가 영주시를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대도시 판촉 행사와 농특산물 판매전에도 참여 업체와 협력해 민간 참여형 축제 홍보를 확대할 방침이다.

    2026-09-14 13:38:12

  • 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배움 넘어 이웃 위한 재능 나눔으로

    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배움 넘어 이웃 위한 재능 나눔으로

    경북 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배움과 취미활동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재능 나눔으로 결실을 맺었다. 봉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반은 지난 12일 영주명품재활요양병원 2층 병동 로비에서 입원 환우와 보호자들을 위한 위문 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병원 생활에 지친 환우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색소폰반 강사와 회원들은 '강원도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그 겨울의 찻집', '바위섬', '아파트' 등 친숙한 곡 10여 곡을 약 1시간 동안 선보였고 환우와 보호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환우는 "치료를 받다 보면 마음이 지칠 때가 많은데 익숙한 노래를 색소폰 연주로 들으니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우석 봉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이 이웃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배움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운호 봉현면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취미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재능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문화 참여와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봉현면은 색소폰과 건강체조, 요가, 모둠북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2026-09-14 11:02:28

  • 영주남부초병설유치원, 참여형 공연으로 교통안전교육

    영주남부초병설유치원, 참여형 공연으로 교통안전교육

    경북 영주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은숙)은 지난 10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공연 '차돌이! 차조심! 교통안전편'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유아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음악, 율동을 통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와 교통신호 지키기, 차량 주변에서 주의하기, 안전하게 보행하기 등 생활 속 필수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유아들은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등장인물의 질문에 답하고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하며 상황별로 안전한 행동을 직접 생각하고 표현했다. 이준서 어린이는 "차가 다니는 길에서는 장난치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신호를 잘 보고 손을 들고 건너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라고 말했다. 박은숙 원장은 "유아기는 안전에 대한 기본 태도와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배운 교통안전 수칙을 일상에서도 스스로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3 12:14:49

  • 한국폴리텍대 영주캠퍼스,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4관왕'

    한국폴리텍대 영주캠퍼스,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4관왕'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학장 박대희)가 '2026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습기업을 비롯한 4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한국폴리텍대 영주캠퍼스는 지난 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경진대회에서 협약기업인 ㈜원스팜이 학습기업 부문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원스팜 정희준 과장은 학습근로자 부문 우수상, 길부철강 조은아 부장은 기업현장교사 부문 장려상, 영주캠퍼스 공동훈련센터 오원호 총괄팀장은 전담자 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주캠퍼스는 지난해 성과평가 최우수(S) 등급에 이어 올해 경진대회 전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시에 있는 식사용 가공식품 생산기업 원스팜은 2022년부터 재직자를 일학습병행 과정에 참여시켜 공정·품질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다. 올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대상 수상 기업에는 상장과 상금, 유럽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안동시 소재 철강 가공기업 길부철강도 2018년부터 일학습병행에 참여해 왔으며, BEST HRD 인증과 능력개발 전담 주치의, 체계적 현장훈련(S-OJT) 등 인적자원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박대희 학장은 "이번 4관왕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기업의 노력, 공동훈련센터 전담자들의 헌신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훈련과 현장 중심의 재직자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캠퍼스는 2016년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후 품질경영과 산업안전·보건관리, 전기시공, 식품저장유통, 냉동공조설비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여 개 기업에 근로자 1천700여 명이 참여했다.

    2026-09-13 12:13:41

  • 동양대 김태은 교수, 융합 미디어아트로 국제무대 진출

    동양대 김태은 교수, 융합 미디어아트로 국제무대 진출

    동양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 김태은 학과장이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국제무대에 진출했다. 김 학과장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헤리티지랩의 초청을 받아 중국 장쑤성 쿤산 듀크대학교에서 열리는 국제전시 'Feeling into Form: Art, Movement, and the Making of Empathy'에 참여했다. 지난 8월 29일 개막한 전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이어지며, 한국과 중국, 유럽 등에서 작가 8명이 참여해 예술과 움직임, 공감의 관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다. 김 학과장은 일제강점기 여성 강제동원의 이동 경로와 역사적 기억을 재구성한 설치작품 'Anatomy of Silence'를 선보였다. 철도와 항만, 군사시설, 행정기록 등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투명 필름에 중첩한 지도 드로잉을 비롯해 모터와 센서, 전도성 재료, 영상·음향을 결합해 기록되지 못한 개인의 기억과 역사적 침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수작업 드로잉에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생성과 영상화 기술도 접목했다. 이번 전시 참여는 영화·영상 제작을 기반으로 AI 영상과 VR·AR·XR,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 콘텐츠까지 교육 영역을 넓히고 있는 동양대 영상미디어학과의 교육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김태은 학과장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면서 역사와 사회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해석하는 창작자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9-13 12:11:57

  •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막…6천여 동호인 '열전'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막…6천여 동호인 '열전'

    경북 영주지역 체육 동호인 6천여 명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축제가 막을 올렸다. 영주시는 지난 12일 오전 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기 일정에 들어갔다.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9개 종목 380팀, 선수와 임원 등 6천46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지난 5일 배구와 테니스를 시작으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야구, 정구, 체조, 족구, 축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수영, 궁도, 풋살, 한궁 등이 12일과 13일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농구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골프는 10월 28일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황병직 영주시장은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우정과 화합을 나누길 바란다"며 "대회가 지역 체육 동호인들의 자랑스러운 축제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9-13 12:10:04

  •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 청소년 482명 대상, 민주시민교육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 청소년 482명 대상, 민주시민교육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회장 김종은)는 지난 11일 한국철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한국국제조리학교와 영일초등학교 등 3개 학교 482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2026-09-13 11:55:14

  • 영주시민대상에 임금화·정용진 씨 선정

    영주시민대상에 임금화·정용진 씨 선정

    경북 영주시는 제30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로 임금화(66·봉사 및 효행 부문) 씨와 정용진(69·문화체육 부문) 씨를 각각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 및 효행 부문 수상자인 임금화 영주시선지회봉사단 단장은 2000년부터 한부모가정 지원과 독거노인·장애인 돌봄, 무료급식, 도시락 배달, 김장·연탄 나눔 등을 실천해 왔다. 누적 봉사시간은 1만 시간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정용진 영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영주시배구협회장과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힘써 왔다. 각종 걷기·마라톤대회 운영과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에 참여했으며,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영주·봉화 공동개최 준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996년 시작된 영주시민대상은 지금까지 9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다.

    2026-09-13 11:54:34

  •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전기시설 안전점검 봉사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전기시설 안전점검 봉사

    국제로타리 3630지구 12지역 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진식)은 지난 12일 영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부석면과 풍기읍 각 2가구 등 모두 4가구를 방문해 전기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불량하거나 누전 위험이 있는 전기자재를 교체했다. 이번 봉사는 최근 지역에서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자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시설을 점검받은 부석면 주민 A씨는 "가족이나 비전문가가 임시로 설치한 전기시설 때문에 늘 불안했다"며 "전문가들이 꼼꼼하게 점검하고 수리해 줘 마음이 놓인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식 회장은 "회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175명의 전문 직업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자의 직업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6-09-13 09:57:38

  • 전국 항공정비기능사 영주로 다 모여라, 제10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열린다

    전국 항공정비기능사 영주로 다 모여라, 제10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열린다

    대한민국 항공정비 분야 숙련기술인과 미래 인재들이 경북 영주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북도와 영주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제10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항공정비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관련 종사자들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 기능경기대회다.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영주에서 열리며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을 갖춘 항공정비 인재를 배출하는 대표 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 대회에는 학생과 일반인을 비롯해 군 관계자 등 전국에서 22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항공정비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작업 능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분야별로 실력을 겨룬다. 김병호 경북항공고 이사장은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지난 10년간 항공정비 종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교류를 넓히는 장으로 성장했다"며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10 14:37:30

  • 영주경찰서, 신임 경찰 교육생 대상 '청렴·인권 프로젝트' 추진

    영주경찰서, 신임 경찰 교육생 대상 '청렴·인권 프로젝트' 추진

    경북 영주경찰서(서장 최진육)는 오는 11월 20일까지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중앙경찰학교 신임 320기 교육생 11명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UP, 의무위반 ZER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생들이 실제 치안 현장에서 청렴 의식과 인권 감수성을 실천하고, 경찰관의 의무위반 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나의 청렴·인권 감수성 자가진단'을 시작으로 인권침해 및 의무위반 예방 교육, 현장실습 중 애로사항 청취 등 교육생들의 자기 주도적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실습 초기와 종료 시점에 각각 자가진단을 실시해 변화 정도를 비교하고, 국민의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관으로서의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영주서는 청렴·인권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21명과 함께 실천 서약문 작성, 인권진단, 캠페인, 워크숍 등을 이어온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경찰청의 '2026년 상반기 청렴·인권 선도그룹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2026-09-10 14: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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