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경대 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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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선비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문화행사 '풍성'

    영주선비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문화행사 '풍성'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박순관)은 독서의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책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 자료실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인문학 강연에는 태원준 여행작가의 '도서관에서 출발하는 세계 여행'을 비롯해 정우철 도슨트의 '나의 일상을 색칠한 명화 한 점', 오은 시인의 '내 인생의 낱말들'이 마련돼 여행과 미술, 문학을 통해 책과 예술,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전할 예정이다.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직접 작품을 만드는 '달토끼 무드등 만들기'와 '과일 모찌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되며 친숙한 동화를 음악과 함께 즐기는 어린이 뮤지컬 '우쿨렐레 잭과 콩나무'도 펼쳐진다. 자료실에서는 '행운의 숫자 9', '히든북을 부탁해', '사서 참교육', '꽝 없는 랜덤 캡슐 뽑기' 등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과년도 잡지 나눔과 모범 다독자 시상도 진행된다. 한편,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9-01 15:52:03

  • 영주 서천에 홍수 때 돌아가는 '스윙교' 들어섰다

    영주 서천에 홍수 때 돌아가는 '스윙교' 들어섰다

    경북 영주시 영주교 하류 배고개둔치 일원에 홍수 때 교량 상판이 회전하는 개폐식 보행교인 '스윙교' 설치 공사가 완공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1월 총사업비 26억8천만원을 들여 영주교 하류 배고개둔치 일원에 길이 78.5m, 폭 3.5m 규모의 스윙교 공사에 착수, 최근 완공했다. 이 스윙교는 평상시에는 시민들이 서천 좌·우안 둔치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보행교로 활용되고 집중호우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 교량 상판을 회전시켜 물길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홍수 발생 시 교량이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을 최소화해 하천의 통수 기능과 시설물의 안전성을 함께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이상 강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치수 기능과 시민 편의를 동시에 고려한 친수시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윙교에는 경관조명과 분수시설도 설치됐다. 낮에는 서천과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로, 밤에는 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지는 야간 경관공간으로 활용돼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신혁 하천과장은 "스윙교는 하천의 치수 기능을 유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친수시설"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하천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9-01 15:51:51

  • 영주시, 1천55억원 규모 첫 추경 편성…민생 안정·지역경제 회복 집중

    영주시, 1천55억원 규모 첫 추경 편성…민생 안정·지역경제 회복 집중

    경북 영주시는 당초예산보다 1천55억원 늘어난 1조2천125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영주시의 올해 전체 예산은 당초 1조1천70억원에서 1조2천125억원으로 9.53% 늘어난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보다 1천14억1천만원(10.08%) 증가한 1조1천74억4천만원, 특별회계는 40억8천만원(4.05%) 늘어난 1천50억6천만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증액 규모는 농림해양수산이 297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25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47억원, 교통 및 물류 79억원, 문화 및 관광 76억원, 사회복지 65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49억원 순이다. 주요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166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27억원, 영주사랑상품권 할인 보전 64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46억원, 경북도민체육대회 대비 시가지 도로 포장 40억원, 조와천 재해복구 28억원 등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추경안은 오는 9월 7일부터 열리는 제304회 영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6-09-01 15:50:56

  • 영주댐 노인일자리 14명서 200명으로 확대…지역 상생 '든든'

    영주댐 노인일자리 14명서 200명으로 확대…지역 상생 '든든'

    K-water 영주댐지사(지사장 박석효)는 1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에서 '2026년 영주댐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영주댐 일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두 달간 주 3일, 주 10시간씩 영주댐 주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와 마을 가꾸기, 하천 정화 등의 활동을 펼친다. 영주댐지사는 사업에 앞서 작업 유형별 사고 사례와 예방수칙, 응급상황 대응요령 등을 안내하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특히 영주댐 노인일자리사업은 2020년 14명으로 시작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200명 규모로 확대됐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완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대표적인 주민 상생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주댐지사는 이 밖에도 취약계층 건강·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이동식 복지서비스인 '방울이 세탁·급식차', 홀몸 어르신 돌봄사업인 '동네방네 활력충전소', 영주댐 바로알기 가족캠프와 육영사업 등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박석효 영주댐지사장은 "이번 사업이 댐 주변지역 어르신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일상에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친화형 상생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1 15:47:41

  • "어서 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장수면 민원실이 달라졌다

    "어르신, 어떤 일로 오셨습니까. 이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1일 영주시 장수면 행정복지센터. '1일 민원담당관'을 맡은 권명옥 면장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는 민원인을 반갑게 맞았다. 이어 방문 목적을 확인한 뒤 담당 창구까지 안내하고, 민원 처리가 끝날 때까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장수면은 이날부터 시민 중심의 감동행정과 친절서비스를 강화하는 '1일 민원담당관제' 를 시행했다. 1일 민원담당관제는 간부 공무원이 민원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불편 사항을 듣고, 이를 민원 서비스와 업무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면장과 부면장, 각 팀장은 매주 화요일 순번제로 민원담당관을 맡는다. 이들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을 맞아 필요한 업무와 담당 창구를 안내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한다. 단순한 민원 안내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차를 나누며 생활 속 애로사항과 행정에 바라는 의견을 듣는 것도 민원담당관의 역할이다. 현장에서 확인한 개선 과제와 주민 건의 사항은 관련 업무와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장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 A씨(65)는 "들어서는 순간부터 밝게 맞아주고 필요한 업무를 안내해 줘 한결 편안하게 민원을 처리했다"며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줘 따뜻한 친절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권명옥 장수면장은 "주민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1일 민원담당관제의 가장 큰 의미"라며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1 14:43:44

  • 인삼 생산량 1년 새 18.7% 급감…수삼값 지난해 보다 41.18% 급등

    인삼 생산량 1년 새 18.7% 급감…수삼값 지난해 보다 41.18% 급등

    전국 인삼 생산량이 급감한 데다 재배농가와 재배면적까지 줄면서 수삼 가격이 크게 올라 오는 10월 풍기인삼축제장에 판매할 수삼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인삼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인삼 생산량은 1만8천272톤(t)으로, 2023년 2만2천471t보다 4천199t(18.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 인삼 재배면적은 1만1천745㏊에서 1만585㏊로 9.9%, 재배농가는 1만7천662호에서 1만5천877호로 각각 10.1% 줄었다. 실제 인삼을 수확한 면적도 3천173㏊에서 2천712㏊로 14.5% 감소했다. 향후 생산량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 재배면적 감소세는 더욱 가파르다. 2008년 5천263㏊였던 전국 신규 재배면적은 지난해 1천667㏊로 16년 사이 68.3% 줄었다. 신규 재배농가도 2020년 5천848호에서 지난해 2천294호로 4년 만에 60.8% 감소했다. 생산량 감소는 수삼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다. 750g 기준 수삼 평균가격은 2024년과 2025년 2만3천326원에서 올해 3만2천931원으로 41.2% 올랐다. 전국 인삼 공급량도 같은 기간 2만2천882t에서 1만8천656t으로 18.5% 감소했다.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은 "인삼 가격 상승은 재배지 부족과 농가 고령화, 생산비 상승, 기후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수년간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재배농가들은 가격 상승을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풍기지역 인삼업계는 가격 상승보다 수삼 물량 부족을 더 큰 문제로 보고 있다. 오는 10월 열리는 풍기인삼축제에서 판매할 물량조차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역 인삼업계 관계자는 "2만5천원 정도에 거래되던 수삼이 현재 3만2천원 안팎까지 올랐다"며 "대규모 재배농가조차 축제장에 별도로 내놓을 수삼이 없다고 할 정도로 물량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영주는 지난해 기준 인삼 재배면적 305㏊, 재배농가 425호로 경북 전체 재배면적의 24.2%, 농가 수의 26%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인삼 주산지다. 풍기인삼농협 경작권역도 재배면적 1천230㏊, 경작농가 1천609호에 이른다. 수삼은 관광객이 산지에서 직접 살펴보고 구매하는 풍기인삼축제의 핵심 상품이다. 인삼 캐기 체험과 먹거리, 가공제품 판매 등 주요 프로그램과도 직결된다. 그러나 전국적인 생산 감소로 다른 지역에서 부족분을 확보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 관계자는 "물량 수급에 어려움은 있지만 조기 수확 등을 통해 축제에 필요한 수삼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6-09-01 14:35:39

  • 경북전문대학교,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9월 7일부터 시작

    경북전문대학교,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9월 7일부터 시작

    경북전문대학교는 오는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어 11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수시 2차 모집이 진행된다. 올해 수시모집은 정원 내 기준 ▷자연과학계열 6개 학과 347명 ▷공학계열 6개 학과 173명 ▷인문사회계열 6개 학과 230명 등 총 75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구분되며, 성적반영 비율은 학교생활기록부 40%(200점), 면접 60%(300점)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 1차 면접은 10월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이며, 면접에 참석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역별 면접버스도 운영된다. 수시 1차 최종 합격자는 10월 21일(수)에 발표된다. 수시 2차 면접은 12월 4일 실시되면 최종 합격자는 12월 9일 경북전문대학교 입학 홈페이지(https://ipsi.kbc.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시모집은 2027년 1월 4일부터 2027년 1월 20일까지며, 정원 내 기준 간호학과 5명, 물리치료학과 1명, 사회복지학과(야간) 5명을 모집하며, 그외 경북전문대학교는 AI기반 실버특화형 NX과정(전문기술석사과정),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산업체위탁교육과정, 유학생전담과정, 계약학과 등 2027학년도 신입생으로 별도 모집한다. 지역 인재 유치를 위한 다양한 장학 혜택도 제공된다. 예천, 봉화, 안동, 상주, 문경, 영양, 청송, 울진, 단양 지역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 영주지역 졸업자, 만 25세 이상 지원자에게는 수업료의 70%, 영주지역 고교 졸업예정자에게는 수업료의 80%를 지원하는'지역사랑장학'제도를 운영한다. 단,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신입생은 해당되지 않는다.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신입생들에게는'인재양성장학'이 마련되어 있어 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협약고교지원·현암가족·신입교기·무지개·장애인복지·희망톡톡·전공유학생·국가유공자 장학금 등이 마련돼 있다. 대학은 수험생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시, 학과 소개, 대학생활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황성배 입학지원처장은 "학생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만큼, 면접 참석자는 면접에서 학과를 선택하게 된 동기, 학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및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장학제도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9-01 06:30:00

  • 영주 청소년들이 제안한 '건강생활 프로젝트' 경북대회 수상

    영주 청소년들이 제안한 '건강생활 프로젝트' 경북대회 수상

    경북 영주시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건강 증진 정책이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된 영주시청소년참여기구는 8월 29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지역 29개 청소년참여기구가 참가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은 본선에 올라 청소년의 시각에서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고 실현 가능성과 효과 등을 겨뤘다. 영주시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건강생활 증진 프로젝트'를 주제로 학업 스트레스와 신체활동 부족, 불균형한 식습관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건강 문제를 진단했다. 이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지원 환경과 지역사회 차원의 실천 방안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정책 당사자인 청소년들이 또래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현준 영주시청소년참여위원장(영주중 3년)은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한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더 많은 청소년이 자신과 지역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정책 과정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규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8-31 17:06:32

  • 영주시-현대홈쇼핑 맞손…농특산물 전국 판로 넓힌다

    영주시-현대홈쇼핑 맞손…농특산물 전국 판로 넓힌다

    경북 영주시가 현대홈쇼핑과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의 전국 판로 확대에 나섰다. 영주시는 3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현대홈쇼핑과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해 온라인과 TV홈쇼핑 등 비대면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품질 좋은 영주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앞으로 영주시는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과 생산·가공업체를 발굴하고, 지역 상품이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홍보를 담당하게 되고 현대홈쇼핑은 온라인몰과 TV홈쇼핑 등 유통채널을 제공하고 상품 발굴부터 판매·홍보까지 축적된 유통 역량을 활용해 영주 농특산물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지역 생산·가공업체인 가을향기농원(별사과), 자연이든 농업회사법인(도라지 가공품), 영주마실 농업회사법인(사과), 만포농산(된장·고추장 등) 등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TV홈쇼핑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온라인 판매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수한 영주 농특산물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지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대홈쇼핑의 유통 역량과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를 확대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 농가와 생산업체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8-31 16:47:46

  • 영주시, 수도권 귀농·귀촌 실수요자 발굴…정착 유치 성과

    영주시, 수도권 귀농·귀촌 실수요자 발굴…정착 유치 성과

    경북 영주시가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유치 활동을 펼쳐 영주 정착 가능성이 높은 실수요자를 발굴하는데 성과를 거뒀다. 영주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6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1승지 영주'를 내걸고 홍보부스를 운영, 영주의 정주 여건과 단계별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의 관심 작목과 영농 경험, 이주 희망 시기, 주거 여건 등을 파악한 뒤 개인별 상황에 맞는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영주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도 상담에 참여해 영농 준비 과정과 농촌 생활, 지역사회 적응 경험을 전달하며 상담의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준비 단계부터 교육과 현장 체험, 영농 기반 마련, 안정적인 정착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안내해 방문객들이 막연한 귀농 관심을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품도 함께 전시·홍보했다. 영주의 농업환경과 우수한 농산물, 가공·유통 가능성을 소개하며 귀농 이후 선택할 수 있는 작목과 소득 창출 가능성을 제시하고 주거와 교육, 생활환경 등 가족 단위 귀촌에 필요한 정보도 종합적으로 제공했다. 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한 예비 귀농·귀촌인을 지속해서 관리하고, 귀농·귀촌 교육과 농촌 체험, 지역 방문 프로그램 및 지원사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현장 상담을 일회성 홍보로 끝내지 않고 실제 영주 방문과 이주·정착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구상이다. 최혁 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영주 정착 의지가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직접 만나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했다"며 "발굴한 상담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영주 방문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8-31 16:44:06

  • [기자노트-마경대]

    [기자노트-마경대] "공무원은 내가 안고 간다"는 시장의 위험한 책임론

    황병직 경북 영주시장이 풍기인삼축제 홍보영상 확산 논란과 관련해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출석해 경위를 설명하고 "열심히 일한 공무원은 자신이 안고 가겠다"는 내용이다. 책임지는 단체장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 논란의 핵심에 대한 설명보다 언론 보도에 대한 불쾌감과 비판이 앞선다. 이번 사안의 쟁점은 영상에서 시장이 춤을 춘 행위 자체가 불법이냐는 것이 아니다. 축제 홍보 역시 지방자치단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문제는 시민 세금으로 제작된 홍보물인지? 공무원 조직이 현직 단체장의 이름과 얼굴, 개인 이미지를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했는지? 여부다. 선관위는 공무원이 소속 기관이나 개인 SNS에 자치단체장의 이름과 사진, 자치단체 사업 실적 등을 홍보하는 행위는 분기별 한 차례로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를 반복하면 공무원의 선거운동 금지 규정이나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일반인이 게시한 글이라도 자치단체장의 이름과 사진, 활동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단체장이나 공무원이 친구 맺기, '좋아요', 공유 등의 방식으로 확산할 경우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게 선관위의 판단이다. 결국 황 시장이 확대간부회의에서 공무원들에게 개인 SNS 홍보를 독려했다는 사실은 단순한 축제 홍보 차원으로만 넘길 일이 아니다. 영상이 어떤 예산과 절차로 제작됐는지, 시장의 주문이 어느 범위까지 전달됐는지, 공무원들의 공유가 자발적이었는지, 같은 홍보가 얼마나 반복됐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황 시장은 앞선 취재에서 "영상을 누가 만들었는지 모른다. 나와는 상관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페이스북에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개인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독려했다"고 인정했다. 영상 제작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말과 SNS 홍보를 독려했다는 말이 반드시 모순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논란이 제기된 이상 어떤 홍보물을 누구에게, 어느 정도까지 공유하도록 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어야 한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는 말만으로 의문이 해소되지는 않는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언론 보도를 축제 성공과 영주 변화를 가로막는 행위처럼 규정한 대목이다. 행정을 감시하고 선거법 위반 가능성을 묻는 보도와 축제를 방해하는 행위는 전혀 다른 문제다.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면 어떤 대목이 틀렸는지 근거를 들어 반박하고 정정이나 반론을 요구하면 된다. 비판적 보도를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시도로 몰아세운다면 누가 시정 홍보와 시장 개인 홍보의 경계를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겠는가. "공무원은 내가 안고 가겠다"는 말도 적절한 해법은 아니다. 선거법상 책임은 정치적 선언으로 대신 짊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공무원들이 시장의 발언을 사실상의 업무 지시로 받아들였다면 그 책임은 지시한 사람과 실행한 사람의 행위에 따라 각각 판단될 문제다. 황 시장이 선관위에 직접 출석하겠다고 밝힌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출석 자체가 결백의 증명은 아니다. 영상 제작 과정과 확대간부회의 발언, 내부 전달 경위, SNS 공유 횟수와 범위를 투명하게 밝히는 것이 먼저다. 공직자를 향한 검증은 축제 성공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아니다. 행정 홍보와 정치적 홍보의 경계를 지켜 시민의 신뢰를 보호하는 안전장치다. 지금 황 시장에게 필요한 것은 구체적인 사실과 책임 있는 설명이다.

    2026-08-31 16:19:29

  • 영주시, 착한가격업소서 영주사랑상품권 쓰면 최대 17% 캐시백

    영주시, 착한가격업소서 영주사랑상품권 쓰면 최대 17% 캐시백

    경북 영주시가 9월 1일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늘리고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 QR 또는 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가 추가 적립된다. 기존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 캐시백 12%를 더하면 최대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은 행사 기간 1인당 누적 최대 10만원까지 적립된다. 지류형 영주사랑상품권은 추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 영주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62곳이다. 이 가운데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55곳에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부 업소 현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민들에게는 알뜰한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의는 영주시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2026-08-31 16:15:56

  • 영주·군위축협 임직원 70명,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 상호기부

    영주·군위축협 임직원 70명,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 상호기부

    경북 영주축협과 군위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영주시와 군위군의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영주시는 지난 28일 서병국 영주축협 조합장, 박배은 군위축협 조합장, 양 축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에는 양 축협 임직원 7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대 지역에 총 700만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고 두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축협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는 한편,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서병국 영주축협 조합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군위군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배은 군위축협 조합장은 "뜻을 모아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주와 군위가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상생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양 축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두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넓히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8-30 16:09:32

  • 영주축협,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원 기탁

    영주축협,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원 기탁

    경북 영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서병국)이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며 꾸준한 장학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영주축협은 지난 28일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주축협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누적 기탁액은 6천800만원에 이른다. 서병국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영주축협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작은 보템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한결같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준 영주축협과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학생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공정하고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6-08-30 16:09:17

  • [단독]

    [단독]"인삼 들고 춤추는 시장 영상 홍보"…선관위, 영주시 일부 간부공무원 대상 선거법 위반 조사 착수

    경북 영주시가 풍기인삼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황병직 영주시장이 출연한 홍보영상을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확산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30일 선관위 등에 따르면 논란이 된 영상에는 황 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풍기인삼을 들고 춤을 추며 축제를 홍보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주시는 해당 영상을 시 공식 SNS에 게시한 데 이어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을 중심으로 공유·확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황 시장이 지난 2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를 주문한 이후 간부공무원들이 개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영상을 잇달아 공유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홍보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시장이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 57명 가운데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하는 사람이 한두 명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며 "'예산을 들여 홍보하는 것보다 개인 SNS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니 영주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는 취지로 독려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축제 홍보를 목적으로 제작된 영상이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이나 개인 이미지를 부각하는 내용에 해당하는지, 공무원 조직을 이용해 영상 공유와 확산을 독려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논란은 풍기인삼축제 운영 주체를 둘러싼 영주시와 기존 축제조직위원회의 갈등 이후 불거졌다. 황 시장이 지난 10일 풍기읍 주민과의 대화에서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축제를 직접 운영하겠다"고 밝히자, 조직위원회는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올해 축제의 주최·주관을 포기했다. 공직선거법은 공무원이 직무나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이번 조사의 핵심은 영상의 제작 목적과 구체적인 내용, 황 시장의 홍보 지시 범위, 공무원들의 영상 공유가 자발적으로 이뤄졌는지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관련 영상과 SNS 게시물, 제작·홍보 경위 등을 확인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황병직 영주시장은 "영상을 누가 만든 것인지는 모른다. 나와는 상관없다"고 반박했다.

    2026-08-30 13:58:38

  • 황병직 영주시장, 서울 한복판서 '풍기인삼축제' 세일즈 나서

    황병직 영주시장, 서울 한복판서 '풍기인삼축제' 세일즈 나서

    "10월 영주 풍기로 오십시오. 제대로 된 풍기인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27일 서울광장.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 사이로 황병직 경북 영주시장이 직접 손에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홍보 전단지를 들고 홍보전을 펼치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었다. 황 시장은 행사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홍보물을 건네며 "10월 3일부터 풍기에서 인삼축제가 열린다"고 소개했다. 이날 서울광장은 영양고추를 맛보고 구입하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영주시는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리는 이곳을 풍기인삼축제를 알릴 수 있는 '수도권 관광 세일즈 현장'으로 삼았다. 황 시장도 발품을 팔았다. 시민들과 눈을 맞추고 홍보물을 건네며 풍기인삼의 우수성과 축제 일정을 설명했다. 축제뿐 아니라 영주의 주요 관광지도 함께 소개하며 가을 여행지로 영주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홍보는 단순한 '축제 알리기'에 머물지 않았다. 서울에서 만난 잠재 관광객을 실제 영주 방문으로 끌어들이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지역 관광지와 전통시장, 음식점 등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 영주시의 구상이다. 특히 황 시장은 관광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람이 몰리는 곳을 직접 찾아가는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다. 수도권 관광객 한 명이라도 더 영주로 데려오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뛰겠다는 것이다. 황 시장은 "관광객이 영주를 찾아오기만 기다려서는 안 된다.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직접 찾아가 영주를 알리고 관광객을 데려와야 한다"며 "서울에서 풍기인삼축제를 알리는 것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세일즈 행정의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풍기읍 일원에서 열린다.

    2026-08-27 15:54:55

  • 국민권익위, 5년 만에 영주시에서

    국민권익위, 5년 만에 영주시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연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9월 17일 경북 영주시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책을 찾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영주에서 열리는 것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영주시는 보다 내실 있는 상담을 위해 사전 상담 신청을 받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주시청 기획예산실 감사팀에 제출하면 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의 분야별 전문 상담관들이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권익구제 서비스다. 특히 행정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도 현장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영주시민은 물론 인근 예천군과 충북 단양군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행정 전반이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여러 기관이 얽힌 복합민원이나 사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사전 접수된 민원은 관계기관이 내용을 미리 살펴본 뒤 행사 당일 보다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놓고 상담하게 된다. 영주시는 접수된 민원을 관계기관과 사전에 검토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즉시 처리하고, 추가 조사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해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이번 국민신문고 운영은 특히 "어디에 민원을 제기해야 할지 모르겠다"거나 여러 기관에 걸쳐 있어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은 한자리에서 분야별 전문 상담관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평소 어디에 이야기해야 할지 몰랐거나 여러 기관이 관련돼 해결하기 어려웠던 민원을 전문 상담관과 직접 논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사전에 신청하면 관계기관이 충분히 검토한 뒤 상담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27 15:31:19

  •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  제8회 창원시장배서 여자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과 50m 2개 종목 3위 차지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 제8회 창원시장배서 여자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과 50m 2개 종목 3위 차지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사격선수단이 전국대회 여자 공기소총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대학 사격 강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북전문대는 '제8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과 여자 50m 3자세, 50m 복사 단체전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도 학생선수 3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등 단체와 개인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둬 창단 이후 최고의 성과를 냈다. 특히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뒤 마지막까지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우승은 전국 대학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거둔 것이여서 의미를 더했다. 여자 50m 종목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3자세와 복사 단체전에서 나란히 3위를 기록하며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는 탄탄한 전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활약한 모수정 선수는 "올해 전반기에는 기대만큼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팀이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켜 우승했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최재혁 총장은 "학생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자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이 전국 정상급 팀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선수들이 더 큰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7 10:47:21

  • 영주소방서 구조공작차, 차선 변경하다 오토바이와 충돌...운전자 병원 후송

    영주소방서 구조공작차, 차선 변경하다 오토바이와 충돌...운전자 병원 후송

    26일 오후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서 동물구조 현장으로 출동하던 소방 구조공작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8분쯤 영주시 가흥동의 한 도로에서 개 포획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영주소방서 구조공작차가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사고는 구조공작차가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허리와 엉덩이, 팔꿈치 등에 통증을 호소했다. A씨는 가흥119안전센터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A씨의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킥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고 후 허리와 엉덩이, 팔꿈치 등에 통증을 호소해 가흥119안전센터에서 적십자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2026-08-26 20:28:19

  • 농협영주시지부와 안동과학대, 농촌 인력난 해소 '맞손'

    농협영주시지부와 안동과학대, 농촌 인력난 해소 '맞손'

    농협영주시지부(지부장 유성민)와 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는 26일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대학생들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농협의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실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농촌일손돕기 참여 대학생 모집과 홍보에 협력하고, 참여 학생에게 학점과 봉사시간을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학의 전문성을 살려 농촌일손돕기와 의료·일상생활 지원 봉사활동을 연계하는 등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해 영농철마다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을 덜고, 농촌과 대학이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성민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농촌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에는 든든한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농업에 관심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8-26 16: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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