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영주대한복싱전용훈련장'서 해외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성료
경북 영주의 대한복싱전용훈련장이 해외 국가대표팀의 국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세계 복싱 교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복싱 전용 국가훈련시설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까지 입증되면서 글로벌 스포츠도시로서 영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몽골과 카자흐스탄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함께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해외 선수단은 넓은 훈련 공간과 최신 체력단련시설, 숙박과 회복훈련이 가능한 체계적인 환경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주 대한복싱전용훈련장은 복싱 종목만을 위해 조성한 국내 유일 국가대표 전용훈련시설이다. 각종 국가대표 훈련은 물론 국내외 전지훈련, 국제 스포츠 교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대한복싱전용훈련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훈련시설을 갖춘 만큼 앞으로도 해외 국가대표팀과 국제대회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해 영주를 세계적인 복싱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하원태 영주시복싱협회 회장은 "앞으로 대한복싱전용훈련장을 중심으로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 기반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6-07-19 11:40:42
영주경찰서, 발달장애인 인권수사 역량 강화…전담경찰관 전문교육 실시
경북 영주경찰서가 발달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공정한 수사환경 조성을 위해 전담경찰관 전문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나섰다. 영주서는 지난 15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수사부서 발달장애인 전담경찰관 41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특성 이해 및 인권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는 한편, 피해자와 피의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인권 중심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행동 및 의사소통 특성 ▷조사 과정에서의 유의사항 ▷인권 친화적 조사기법 ▷장애인 학대 및 범죄피해 지원 절차 ▷실제 수사 사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조사 환경 조성, 충분한 설명과 진술권 보장, 보호자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사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영주경찰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조사기법을 정착시키고, 사회적 약자가 수사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인권 중심의 수사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진육 영주경찰서장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인권 보호의 첫걸음"이라며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는 수사환경을 조성하고 적법절차 준수와 차별금지, 약자 보호 등 경찰관 인권행동강령을 충실히 실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청렴·인권 실천 서약문 작성 및 게시, 인권 한 줄 브리핑, 인권 친화적 사무환경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6-07-19 11:32:20
"책과 자연을 함께 배우는 첫걸음"…영주선비도서관, 유아 독서문화 체험 확대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이 유아기부터 책과 도서관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 인성교육에 나선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오는 8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일일독서교실'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책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아기의 독서 경험이 평생 독서 습관과 창의력, 정서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를 더한다. 하반기 일일독서교실은 총 30회 운영되며, 한국국학진흥원의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과 연계해 전문 동화구연 강사의 책놀이와 독후활동, 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이용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나무와 계절의 변화를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하고 만들기와 표현활동 등 다양한 독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은 물론 자연스럽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서관 이용교육도 함께 진행해 유아들이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이 아닌 놀이와 배움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신청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김정연 영주선비도서관 문헌정보과장은 "유아기에 형성된 독서 경험은 아이들의 평생 독서 습관과 올바른 인성의 밑거름이 된다"며 "일일독서교실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19 11:23:01
◆영주시 인사 〈부면장 보직〉▷평은면 김재문 ▷문수면 우준하 안정면 안분란 ▷단산면 홍인선 〈6급 전보〉▷기획예산실 김우교 ▷ " 안형진 ▷지방시대정책실 안수민 ▷기업지원실 김국현 ▷홍보전산실 방주윤 ▷ " 정창묵 ▷ " 권경환 ▷투자유치과 김대수 ▷환경보호과 배승철 ▷ " 강하리 ▷ " 석병두 ▷교통행정과 배성훈 ▷산림과 김용걸 ▷공원관리과 조강철 ▷문화예술과 이송범 ▷ " 이은주 ▷ " 정신구 ▷관광진흥과 홍진희 ▷체육진흥과 김보현 ▷ " 김영민 ▷복지정책과 임선영 ▷ " 김숙희 ▷노인장애인과 강성준 ▷ " 송홍미 ▷ " 임미옥 ▷아동청소년과 배정애 ▷ " 전은령 ▷ " 조태호 ▷총무과 김정연 ▷안전재난과 신세희 ▷회계과 안정호 ▷선비인재양성과 권수영 ▷도시과 조은경 ▷ " 김대동 ▷도시재생과 장순선 ▷건설과 천경수 ▷영주호개발과 조윤섭 ▷ " 최영수 ▷허가과 백승훈 ▷ " 이홍승 ▷ " 박지영 ▷건축과 이수진 ▷ " 우택구 ▷보건소 김채현 ▷ " 이보영 ▷ " 정병교 ▷농업기술센터 박창하 ▷ " 권도경 ▷ " 이하형 ▷ " 박규남 ▷ " 정주희 ▷수도사업소 김성진 ▷ " 장종현 ▷풍기읍 김선미 ▷이산면 김지훈 ▷ " 송유리 ▷평은면 강정민 ▷문수면 임대경 ▷장수면 김지영 ▷순흥면 박성미 ▷단산면 이영오 ▷부석면 최현대 ▷하망동 김영애 ▷영주1동 김신한 ▷휴천2동 최정원 ▷휴천3동 박선난
2026-07-19 09:54:16
영주 경북항공고, 항공정비산업기사 6년 연속 합격률 100% 달성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경북항공고등학교가 국가기술자격인 항공정비산업기사 시험에서 6년 연속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항공정비산업기사는 항공기 안전과 직결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높은 수준의 이론과 실무 능력을 요구하는 자격이다. 이 학교는 과정평가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 수업과 반복 숙련형 실습을 운영, 학생들의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는 전문 교사진의 맞춤형 지도와 함께 교내에서 필기·실기 교육은 물론 자격시험까지 연계하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자격 취득 능력을 높였다. 이 같은 성과는 각종 지표로도 이어지고 있다. 학생 1인당 평균 항공 관련 기능사 자격증 5개를 취득하고 있으며,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률은 최근 10년 평균 77%를 기록했다. 또 국가기술자격 취득 최우수학교(경북 1위·전국 2위) 선정과 과정평가형 항공산업기사 우수과정 인증, 제1회 기특한 명장 배출학교 선정 등 성과를 거둬 항공정비 특성화 교육분야 경쟁력과 전문성을 입증시켰다. 김지원 학생은 "반복 실습과 과정평가형 수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보완할 수 있었고, 교사들의 세심한 지도로 자신감을 갖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다"며 "6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성과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호 교사는 "6년 연속 전원 합격은 학생들의 노력과 교사들의 체계적인 지도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맞춤형 지도를 통해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7-16 14:34:23
최민영 노벨리스코리아 이사 '비철금속협회 알루미늄委' 초대 위원장 선임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 최민영 대외협력 이사가 한국비철금속협회(KONMA) 알루미늄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선임됐다. 한국비철금속협회는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산업단체로, 정책 제안과 산업 조사, 통상 대응, 회원사 협력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출범한 알루미늄위원회는 알루미늄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회원사 간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신설된 협의체다. 위원회는 정부와 업계를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알루미늄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시대를 이끄는 핵심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와 방산, 항공우주, 이차전지, 건축, 에너지 인프라 등 미래 산업 전반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알루미늄은 품질 저하 없이 무한 반복 재활용이 가능하며, 재활용 시 필요한 에너지가 신규 생산의 약 5% 수준에 불과해 탄소배출량을 최대 95%까지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다. 알루미늄위원회는 앞으로 재생 알루미늄 사용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정부 정책 건의, 공급망 안정화, 글로벌 통상 및 환경 규제 대응, 회원사 공동 현안 해결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민영 위원장은 "알루미늄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시대를 이끌 핵심 소재"라며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캔을 다시 캔으로 재활용하는 '캔투캔(Can-to-Can)'과 기업 간 자원을 순환시키는 '닫힌고리 재활용(Closed Loop Recycling)' 확대를 통해 국내 알루미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알루미늄 캔 수거율은 97%에 달하지만, 수거된 캔이 다시 새 캔으로 재활용되는 '캔투캔' 재활용률은 37%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알루미늄위원회는 고품질 재활용 체계 구축과 자원순환 고도화, 국내 알루미늄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2026-07-16 14:32:09
영주 풍기읍 남원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70대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지난 9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남성 A 씨가 수색 8일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쯤 영주시 안정면 일원교 인근(실종 지점에서 5km 하류 지점)에서 수색 중이던 영주소방서 구조대원이 시신을 발견,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쯤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남원천변에서 생활지원사와 함께 산책하던 중 발을 헛디뎌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수색 당국은 8일간 실종 지역부터 강 하류 76km 구간에 인력 2천657명과 장비 610대를 동원, 수색작업을 벌여 왔다.
2026-07-16 13:03:33
영주시, '영주형 통합돌봄' 대폭 확대…방문운동·방문목욕까지 지원
경북 영주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주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시민 체감형 복지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기존 가사지원과 식사지원, 병원동행, 주거환경 개선, 퇴원환자 연계 서비스에 이어 방문운동지도, 방문목욕, 주거환경케어 등 3개 신규 사업을 추가해 돌봄서비스의 범위와 질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확대는 단순히 지원사업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통합돌봄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의료·보건·복지·주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도입된 방문운동지도사업은 퇴원환자와 낙상 위험이 높은 시민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건강상태와 신체기능을 평가하고 개인별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방문목욕사업은 장기요양보험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목욕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다. 전문 인력이 목욕차량을 이용해 가정을 방문, 안전하고 위생적인 목욕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환경케어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에어컨 청소와 방역 등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거환경으로 인한 건강 위험요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행정이 긴밀히 협력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 확대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제때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돌봄은 시민이 생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의료와 복지, 주거가 하나로 연결되는 영주형 통합돌봄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 모두가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과 상담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에서 가능하며, 사업별 지원 기준과 절차는 영주시청 통합돌봄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일부 사업은 서비스의 지속성과 형평성을 위해 본인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다.
2026-07-15 15:25:25
영주시, 고치령 통신 사각지대 없앤다…재난안전망 구축 본격 시동
경북 영주시가 소백산 고치령 일대의 이동통신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통신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15일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시공사인 ㈜케이티엔지니어링과 '고치령 이동통신 인프라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악지역 통신 사각지대를 없애 시민과 탐방객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병직 영주시장과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을 비롯해 이동통신 3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사업비 총 3억4천만 원(영주시 1억9천만 원, 국립공원공단 1억5천만 원)을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영주시가 총괄하고 케이티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오는 10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치령 일원에는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기지국 2곳이 설치돼 약 2.4㎞ 구간에 광케이블과 전력 공급시설이 구축된다. 이후 이동통신 3사가 통신장비를 설치하면 고치령 일대에서도 안정적인 이동통신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그동안 고치령은 소백산국립공원 주요 탐방로임에도 이동통신 음영지역으로 남아 긴급 신고와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조난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어려워 재난안전망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긴급 신고는 물론 구조·수색 활동과 재난 대응이 한층 신속해지고, 탐방객과 지역 주민의 통신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고치령 통신환경 개선은 산악지역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립공원의 안전과 탐방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통신시설 설치를 넘어 시민과 탐방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안전망 구축의 시작"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소백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5:24:11
영주시, '민원 3심제' 본격 시행…황병직 영주시장, 반복·장기민원 끝까지 책임진다
황병직 영주시장이 핵심 시정 비전으로 제시한 '민원 3심제'를 본격 시행한다. 반복되거나 장기화된 민원을 심도 있게 검토해 시민이 체감하는 해결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민원 3심제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민원이 반복되거나 장기 미해결 상태인 경우, 또는 민원인이 재검토를 요청한 사안에 대해 담당부서 과장과 국장이 단계별로 다시 심사한다. 법령과 사실관계, 현장 여건, 적극행정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민원심사관인 새마을봉사과장이 특정 민원을 3심제 대상으로 지정하면 시작된다. 대상 민원은 '중요 민원 관리카드'로 작성돼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담당 과장과 국장이 각각 검토 의견을 제시해 문제 해결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펴보게 된다. 반복·집단민원이나 장기 미해결 민원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사안은 시장과 부시장에게 직접 보고해 처리 방향을 결정하는 등 책임 행정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과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난해한 민원도 끝까지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민원 3심제가 단순히 절차를 늘리는 제도가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살펴보는 '해결 중심 행정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매월 운영 실적을 종합 점검해 주요 쟁점과 반복민원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제도 개선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황 시장은 "민원은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행정"이라며 "어렵다는 이유로 외면하지 않고 시민이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다시 살펴보고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5:22:24
동양대학교 철도대학 장대성 교수가 철도산업 발전과 철도 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 철도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철도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은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장 교수는 철도차량 분야의 전문 연구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철도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과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철도산업 발전과 대학의 철도 특성화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철도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철도 관련 기관 및 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장대성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동양대학교 철도대학이 꾸준히 이어온 철도 특성화 교육과 연구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 철도대학은 철도운전제어, 철도차량, 철도전기신호, 철도관제, 철도건설안전 등 철도 전 분야의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철도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6-07-15 14:57:37
엥흐징 한국철도고 유학생 'AI 굿즈 디자인 공모전' 대상
한국철도고등학교(교장 곽윤삼) 2학년 엥흐징(몽골) 유학생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주최한 'AI 굿즈 디자인 공모전' 고등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인 굿즈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 참여한 엥흐징 학생은 AI를 활용해 일상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을 상징하는 동물인 '용'을 굿즈 디자인으로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북교육청 해외 우수 유학생 전형으로 입학한 엥흐징 학생이 학교의 맞춤형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창영 유학생 담당 교사는 "엥흐징 학생은 정규 교육과정과 한국어 자격증 취득은 물론 방과후 수업에도 성실하게 참여해 왔다"며 "그 열정이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엥흐징 학생은 "한국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다양한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어 뜻깊다"며 "방과후 수업에서 배운 AI와 디자인을 활용해 일상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표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윤삼 교장은 "낯선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노력해 학교와 경북교육청 해외 우수 유학생 전형의 위상을 높인 엥흐징 학생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4:54:18
박복수 영주보건소 팀장 '친절공무원' 선정…20년, 시민 건강증진 헌신
"시민 건강증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뛰겠습니다." 2026년 경북 영주시청 친절공무원에 선정된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박복수(보건직) 건강증진팀장. 그는 수상의 기쁨 보다 시민에 대한 책임감을 먼저 이야기 했다. 박 팀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로서 가장 큰 보람이다"며 "앞으로 지역보건의료 향상과 주민 건강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5년부터 20여 년간 건강증진 업무를 맡아 시민 중심의 보건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친절한 민원 응대는 물론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았다. 대표적인 성과는 시민건강체험마당이다. 시민들의 참여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행사를 지역 대표 건강축제로 성장시켰다. 지난해에는 보건의료기관과 대학 등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건강검진과 상담, 문화공연, 야간 걷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고, 3일 동안 1만736명이 행사장을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농한기에는 읍·면 주민들을 위한 '건강100세 행복대학' 운영에도 힘을 쏟았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22곳을 중심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건강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모두 3천570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겨울철 건강관리와 활기찬 여가생활에 도움을 받았다.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도 성과를 냈다. 영유아와 어린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만·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직장인을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운영했으며, 워크온 챌린지와 건강걷기대회, 맨발걷기길 관리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걷기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특히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양플러스사업에서는 맞춤형 영양상담과 영양보충식 지원으로 빈혈 감소율 100%를 달성했고, 사업 만족도는 97.2%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하망동 건강마을 조성사업, 금연클리닉, 흡연예방교육 등 주민 참여형 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예방 중심의 건강도시 조성에 힘써왔다. 박 팀장의 진가는 업무 성과뿐 아니라 친절한 민원 서비스에서도 확인됐다.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영주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시민 감사의 글이 올라오면서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폈다는 좋은 평가도 받았다. 1991년 순흥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 팀장은 보건행정팀과 건강관리과, 보건사업과, 감염병관리 등을 거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왔다. 박복수 팀장은 "친절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정책과 더욱 따뜻한 민원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4:51:30
경북 영주시가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행사 의전을 과감히 손질하며 시민 중심의 행사문화 정착에 나섰다. 형식과 격식에 치우쳤던 의전은 줄이고, 시민이 행사의 주인공이 되는 실용적인 운영 방식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14일 '영주시 행사 의전 간소화 추진계획'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과도한 의전 절차로 인해 행사의 본래 취지가 퇴색된다는 지적을 반영해 마련됐다. 내빈 중심의 형식적인 진행에서 벗어나 시민이 더욱 편안하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는 지정석 대신 자율좌석제를 운영하고, 내빈 소개는 개별 호명 대신 일괄 소개 방식으로 간소화한다. 장시간 이어지던 개별 축사는 최소화하고, 행사 규모와 성격에 맞는 실용적인 의전을 적용해 행사 본연의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 또 행사 기획 단계부터 의전 사항을 함께 검토해 불필요한 절차를 사전에 줄이고, 이러한 변화가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행사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이번 의전 간소화를 통해 형식에 소비되던 시간을 시민과의 소통으로 돌리고, 참석자 만족도와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권위적인 의전문화를 탈피해 실용과 소통 중심의 행정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정경숙 영주시 총무과장은 "행사의 주인공은 시민이며 의전은 행사를 돋보이게 하는 수단일 뿐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불필요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4 17:51:52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공사…지역업체 "우린 들러리" 불만 고조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지만, 정작 지역 건설업계에서는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대형 국책사업이지만 실제 공사에서 지역 업체들의 참여가 사실상 배제되면서 사업의 경제적 효과가 외부로 유출되고 있어서다. 사업비 1천700여억원 규모의 산단 부지조성공사는 서울 소재 A사를 비롯한 4개 업체가 공동도급 방식으로 수주했으며, 하도급 공사 역시 서울의 B건설사가 맡아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대부분의 공사는 대형 건설사와 외지 업체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지역 업체들은 하도급 참여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역의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국가산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라면 최소한 지역 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며 "하지만 현실은 장비 임대나 단순 공정 일부에 참여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영주 업체들이 기술력이나 시공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입찰 구조 자체가 대형사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며 "결국 사업비가 지역에 머물지 못하고 외부로 빠져나가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영주시 관계자는 "부지조성공사는 참가 자격 요건 때문에 지역 업체들이 참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향후 구조물공사(38억원), 상수도공사(20억원), 조경공사(38억원), 포장공사(25억원), 교통시설물공사(4억원) 등이 남아 있어 지역 업체들도 입찰을 통해 공사를 수주할 기회는 남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건설 전문가들은 보다 적극적인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전국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대형 공공사업 추진 시 공동도급 권장, 지역 하도급 목표제 운영, 지역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장비 활용 확대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법적으로 의무화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도 발주기관과 시공사가 협약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주시와 경북개발공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정부와 경북도, 영주시, 경북개발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총사업비 2천96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영주시 적서동과 문수면 일원 부지 117만9천여㎡ 에 조성되는 북부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다.
2026-07-14 15:18:31
폭우 속 희망 전한 영주 기업들…실종자 수색 현장에 따뜻한 응원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폭우로 실종자가 발생한 경북 영주 풍기읍 수색 현장에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현장을 지키는 수색 인력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집중호우로 풍기읍에서 70대 남성이 실종된 후 영주소방서와 경찰, 공무원 등 관계기관은 6일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장마와 폭염이 겹친 악조건 속에서도 수색은 계속되고 있지만, 실종자를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겠다는 현장 대원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주지역 생수 생산업체인 로진은 무더위 속 갈증을 달래줄 생수 1천병을 현장으로 보냈고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과 SK스페셜티는 빵과 음료 등 간식 1천인분을 마련해 수색에 참여한 소방대원과 관계기관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누군가의 요청이 있었던 것도, 보여주기 위한 행사도 아니었다.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기업들이 먼저 손을 내민 것이다. 이창동 로진 대표는 "밤낮없이 실종자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응원이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실종자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인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장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대원과 관계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간식이지만 잠시라도 힘을 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양택 SK스페셜티 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색을 이어가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수색 현장을 위해 선뜻 지원에 나서준 지역 기업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주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종자를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4 10:22:45
영주365시장, 카카오 디지털 지원사업 선정…관광형 전통시장 도약
경북 영주시와 영주365시장(선비골전통시장·골목시장) 상인회가 카카오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한 '프로젝트 단골 상권 디지털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통시장 도약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상인회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 비즈니스 도구와 AI 활용 교육을 지원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고객 소통과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시장은 디지털 전문강사의 맞춤형 현장 교육과 카카오톡 채널 운영 지원, 광고메시지 발송 등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무상 캐시 등이 제공된다. 영주365시장은 지난 6월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카카오 디지털 지원사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마케팅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영주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공동브랜드 개발, 카카오 디지털 지원사업을 연계해 시장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관광과 연계한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8월 7일 열리는 '선비夜 영주 미식 야시장'을 시작으로 영주의 대표 먹거리인 문어와 한우를 활용한 특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어 9월 추석 연휴와 10월 영주풍기인삼축제 기간에는 전통시장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권용락 선비골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과 고객 소통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영주365시장만의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으로 전국적인 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도 디지털 소통 역량이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상인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홍보와 고객 소통을 강화해 영주365시장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시 찾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3 16:43:03
영주시내 한 고층아파트서 50대 여성 추락사,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착수
지난 12일 오후 5시 12분즘 경북 영주시 가흥동의 한 고층아파트 19층에서 50대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다"며 "유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7-13 16:42:53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영주관광 결합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숲에서 치유를 경험하고 영주의 문화·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생태관광 숲여행 프로그램 '초록공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와 지역 체험을 결합한 생태관광 콘텐츠로, 숲이 주는 치유 효과와 함께 영주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산림치유원의 대표 프로그램인 해먹 숲치유와 수(水)치유를 체험하고, 지역 협력업체와 연계한 ▷라탄공예 ▷전통과자 만들기 ▷전통발효 체험 ▷글라스아트 등 회차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영주시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1인 4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13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초록공존은 숲이 주는 치유와 영주만의 문화·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치유와 지역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산림복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과 상생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3 16:42:43
동양대 김진만 교수, 미국 국제공연예술축제서 한국 공연예술 위상 높여
동양대학교(총장 최재욱) 연기예술학과 김진만 교수가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열린 '보이시스 인터내셔널 페스티벌(Voices International Festival)'에서 한국 대표 공연예술인으로 초청돼 한국 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 보이시스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세계 21개국 공연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국제 공연예술축제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이다. 김 교수는 이번 축제에서 차현석 작가의 대표작 '흑백다방(Black and White Tea Room)'을 연출했다. 저지시티 님버스 아트센터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배우 조정민과 이동준의 열연, 김 교수의 섬세한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 화이트 이글 홀에서 열린 '코리아 쇼케이스'에서는 직접 봉산탈춤 렉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국 전통예술의 역사와 예술성을 소개했다. 공연과 해설을 접목한 무대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초청은 공연을 넘어 국제 공연예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도 됐다. 김 교수와 공연팀은 뉴욕의 대표 실험극장인 라마마(La MaMa)를 비롯한 주요 공연예술기관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월드 2인극 페스티벌 in 뉴욕' 개최를 위한 국제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공연팀은 미국 저지시티의 공식 초청으로 시청을 방문해 시장과 시의회 관계자들과 문화예술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저지시티 측은 한국 공연예술의 높은 수준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문화교류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축제의 올가 예술감독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품격을 높여준 한국 공연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 공연팀을 매년 공식 초청해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만 교수는 "이번 초청은 한국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넓은 국제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 공연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국내외 공연 프로젝트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감각과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공연예술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07-13 16: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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