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27일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주민 동의와 경북 북부권 상생 방안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행정통합 논의는 지역 간 불균형만 심화시킬 수 있다"고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영주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행정통합은 경북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사안이다"며 "통합이 대구 중심으로 설계될 경우 경북 각 시·군, 특히 북부 지역이 정책·재정·공공서비스 배분에서 구조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합'이 '흡수'와 '격차 확대'로 귀결된다면 그 피해는 결국 주민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정부가 광역단체 통합 시 4년간 최대 20조 원의 재정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통합을 압박하는 것은 지역 갈등을 부추기고 여론을 왜곡하는 것이다"며 "통합의 타당성과 파급효과는 충분한 정보 공개와 검증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시의회는 ▷도민 동의 절차 없이 속도전으로 추진되는 행정통합 논의의 즉각 중단 ▷통합 전제 인센티브가 아닌, 통합 타당성에 대한 공론화 체계 마련 ▷정부와 경상북도의 경북 북부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실질적 대책 제시 ▷통합 관련 특별법 추진 과정에서 주민주권과 지방자치 원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엄정한 점검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도민 동의 없는 행정통합은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며 "도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민주적 절차와 균형 발전 원칙이 관철될 때까지 행정통합 추진에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7 17:49:52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어르신이 주체 제빵 나눔 봉사 펼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북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돌봄을 받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다독(多讀)다독(多篤)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제빵 나눔 봉사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는 27일 봉현면을 시작으로 안정면, 풍기읍, 순흥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활동은 돌봄을 받던 어르신들이 직접 제빵 봉사에 참여해 직접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빵 500개를 직접 만들어 봉현면 소재 경로당에 전달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영희 회장은 "다독다독 프로젝트 대상 어르신들이 직접 제빵 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재해복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제빵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6-01-27 17:20:16
영주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유통·성수식품 합동점검 실시
경북 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유통단계 합동단속과 성수식품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이력관리와 등급·원산지 표시 등을 확인하고, 성수식품 제조·유통 과정의 위반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축산물 유통단계 합동단속은 식육포장처리업과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과거 이력관리 위반업체, 온라인 판매 의심업체 등 위반 개연성이 높은 업소를 중심으로 불시 점검을 통해 DNA 동일성 검사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성수식품 위생점검은 식육포장처리업과 식육판매업, 식용란수집판매업 등 관내 315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표시사항 적정성 ▷설 명절 성수기를 틈탄 단기 인력 무자격 근무 ▷소비기한 표시 위·변조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우인철 축산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과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단계부터 위생관리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와 계도를 통해 재발 방지에 나서기로 했다.
2026-01-27 15:35:10
경북 영주시는 지역에 남아 있는 비지정유산의 훼손을 방지하고 문화자산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비지정유산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지정유산은 1946년 이전에 형성된 유형의 문화적 소산 가운데 국가 또는 도 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향토문화 보존상 필요성이 인정되는 문화유산이다. 이번 사업은 비지정유산의 보존 상태와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수·정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건조물 보수는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되며 건조물 외 비지정유산은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사업 공고는 지난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보수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은 자문위원 현지 조사와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시는 매년 비지정유산을 대상으로 보수지원사업을 시행,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비지정유산은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보존이 필요한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의는 영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유산활용팀으로 하면 된다.
2026-01-27 15:34:58
국가유산청, 27일 영주 금양정사 화재 현장 찾아 피해 실태 조사 벌여
국가유산청은 27일 화재로 소실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금양정사를 찾아 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날 현장 조사에는 조상순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안전방재실장 등 4명과 영주시 문화재 관련 부서 관계자, 금계 황준량 선생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 실태를 파악했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 38번지에 자리한 금양정사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25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금양정사 1동 63㎡와 화장실 1동 13.4㎡, 관리사(1동 일부) 3.3㎡가 소실 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현장 조사에 참가한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구 지원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조사 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경북도와 협의해서 조속한 복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금양정사는 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황준량이 만년에 장수처(藏修處)로 삼기 위해 16세기 중반 무렵에 건립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병자호란 때 화재가 일어나 소실됐다가 1701년(숙종 27) 풍기군수 홍경렴(洪景濂)과 황준량의 후손들이 협력해 중건했고 이후 몇 차례 보수가 이뤄진 건물이다.
2026-01-27 15:30:40
경북 영주시는 주거취약계층이 1억원 이하 주택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지원 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2025년 1월 1일 이후 거래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지원 조건은 경북도 내 1억원 이하의 주택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전입신고를 완료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개 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중개보수 요율에 따라 실제로 지급한 중개수수료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계약체결일 기준 2년 이내 1회만 지원 가능하고, 타기관 및 단체 등의 동종사업에서 이미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신청 희망자는 영주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매매·임대차 계약서, 중개수수료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수정 토지정보과장은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 이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만큼 지원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6:43:05
경북 영주시는 농촌지역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는 '2026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 농촌지역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는 자 등이며, 대상 주택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부속건축물 포함)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신축(개축,재축 포함)은 2억5천만원, 증축·대수선은 1억5천만원까지 융자 대출이 가능하며, 농협은행의 심사 결과에 따라 대출한도가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2% 또는 변동금리 중에 선택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추가로 취득세 280만 원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 물량은 5동으로, 2월 20일까지 배정 물량이 소진될때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사업대상자는 2월 중 선정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량해 주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게 될뿐 아니라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1-26 16:41:50
영주시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 통해 복지공동체 활성화 '박차'
경북 영주시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중길·노경준)가 복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본격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서중길 가흥2동장과 노경준 민간위원장, 협의체 위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전북 군산시를 방문해 복지 선진사례를 직접 살피고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먼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 특히 주민 주도의 복지 네트워크 구축 과정과 지역 특화 복지사업 운영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가흥2동 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컨트롤타워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군산시를 찾은 협의체는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 방안과 민·관 자원 발굴 및 연계 체계를 벤치마킹하며, 가흥2동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 모델 구축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노경준 민간위원장은 "복지 현장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선진 사례를 직접 보며 우리 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얻은 우수사례를 가흥2동의 여건에 맞게 적극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중길 가흥2동장도 "이번 견학은 가흥2동 복지 행정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견학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재정비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6-01-26 16:41:20
전국 10대 메이저 마라톤대회로 성장한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5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다. 올해 대회는 가족·연인이 함께하는 5㎞·10㎞ 코스,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 코스 등 모두 4개 부문으로 나눠 펼쳐진다. 풀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순흥~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 코스다.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과 벚꽃 향기 가득한 벚꽃 길을 달리게 된다. 지난해는 참가자 1만2천여명이 신청, 최다 참가 기록을 세웠으나 경북 의성 산불로 대회가 취소돼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대회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와 운영사무국(031-575-7243)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풀코스 5만원, 하프코스 4만원, 10㎞ 3만원, 5㎞ 2만원이다. 이 대회는 5회까지는 풀코스가 없는 하프마라톤 대회였으나 6회 대회부터 매일신문과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면서 전국 유명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시작했다. 7회 대회부터는 풀코스를 신설, 메이저급 대회로 발돋움했다. 10회 대회 때부터는 1만2천여명의 마라토너와 가족이 찾는 수준급 메이저 대회로 거듭났다. 대회 사무국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상금과 트로피·기념품을 확대하고 돼지고기, 잔치국수, 홍삼진액, 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마련한다. 특히,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에서 오는 참가자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추첨을 통해 선비촌‧선비문화수련원에서 무료 숙박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완주메달과 기록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완주 모습을 가족과 친구가 볼 수 있도록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도 진행한다. 대회 사무국 관계자는 "국내 정상급 대회로 성장한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6 15:46:03
영주시 봉현면, '찾고·알리고·보살피고' 3GO 캠페인 가동
경북 영주시 봉현면이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 주목된다. 봉현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운호)는 26일부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인 '찾고·알리고·보살피고' 3GO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가구를 사후 지원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의 적극 발굴–주민의 생활 밀착 제보–민관 공동 돌봄으로 이어지는 구조화된 복지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GO 캠페인'은 ▷행정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능동적으로 찾고 ▷이웃과 주민이 위기 징후를 알리며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보살피는 단계별 연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봉현면은 이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촘촘한 생활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재원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사업비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함께모아 행복금고' 후원금 1천270만원을 봉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마련된 것이어서 지역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에 나선 사례로 평가된다. 봉현면은 연중 후원자 발굴을 지속하는 한편, 의료 보조기 지원, 홀몸 어르신 어버이날 위문, 사랑의 김장 나눔, 난방유 지원 등 대상자별·시기별 맞춤형 복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운호 봉현면장은 "3GO 캠페인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니라, 행정과 주민이 역할을 분담해 함께 책임지는 지역 공동체 돌봄 모델"이라며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넘어, 봉현면 실정에 맞는 수요자 중심 복지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6 15:33:48
㈜신도물산 김점곤 대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3천만 원 기탁
경북 영주시 ㈜신도물산(대표 김점곤)은 지난 22일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휴천1·2·3동에 각 1천만 원씩)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점곤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금주 휴천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신도물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용 전자기기 유통기업인 ㈜신도물산 김점곤 대표는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영주 1호 회원으로, '신도물산 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복합기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6-01-25 15:08:19
경북전문대학교 민간경비교육센터 수료생 17명 전원 시험 합격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민간경비교육센터 수료생 17명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경북전문대는 지난 23일 교내 민간경비교육실에서 '2026년 1차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수료식'을 열고, 교육에 참여한 17명 전원이 최종 평가 시험에 합격,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찰청이 지정한 법정 의무교육 과정으로, 경비업법과 관련 법규를 비롯해 범죄 예방 및 대응, 시설·호송·신변보호·기계경비 실무, 혼잡·교통유동경비, 사고 예방, 체포·호신술, 장비 사용법, 직업윤리와 인권보호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통해 교육생들은 일반경비원으로서 요구되는 기본 소양과 현장 대응 능력을 고루 갖췄음을 인정받았다. 최재혁 총장은 "교육생들의 성실한 참여와 현장 중심 교육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수료생들이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경찰청 지정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기관으로, 경북 북부권에서는 유일한 교육 거점이다. 앞으로도 민간경비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기여할 전문 경비 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6-01-25 15:03:53
영주시노인복지관, 오는 28일까지 2026년 '노년사회화교육' 수강생 모집
천태종복지재단 경북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오는 28일까지 '2026년 노년사회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노인복지관 회원이거나 회원이 아닌 60세 이상의 영주 시민도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기간 내 대면 신청(복지관 1층 키오스크) 및 비대면 신청(문자메시지)으로 가능하다. 이번 노년사회화교육 수강 강좌는 인문학, 음악, 미술, 운동, IT 등 5개 분야 총 49개 강좌로 모집인원은 총 1천359명이다. 특히, 올해는 2025년 복지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 베트남어 입문, 부부 댄스 공연단, 웰빙댄스 등 3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 어르신들의 취향에 맞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정 방식은 선착순이 아닌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오는 30일 오전 10시 유튜브 플랫폼을 이용해 누구나 투명한 선정 과정을 볼 수 있다. 문의는 영주시노인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수강 신청 첫날일 1월 19일(월)에는 600건 이상의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수강 신청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쟁이 치열한 거 같다. 이번에는 꼭 수강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노년사회화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2026-01-25 15:03:37
[기자노트-마경대 기자]금양정사 화재, '복원'은 시작이 아니라 과제다
24일 오전 10시 25분경 경북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경북도 유형문화재인 금양정사가 관리동 일부를 제외하고 소실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문화재가 불길에 사라져 지역 사회에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금양정사는 조선 전기 문신 황준량(黃俊良, 1517~1564)이 만년에 학문을 닦고 뜻을 숨기기 위해 16세기 중반 건립한 정사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병자호란 당시 화재로 한 차례 소실됐다가 1701년(숙종 27년) 풍기군수 홍경렴과 황준량의 후손들이 협력해 중건했다. 이후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현재까지 유지돼 왔다. 황준량은 퇴계 이황과 학문적으로 교유한 인물로, 퇴계가 "막역한 친구와 같다"고 표현할 만큼 학문적 깊이와 인품을 인정받았다. 그는 학문을 개인의 출세 수단이 아닌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으로 인식한 실천적 선비로 평가받는다. 단양군수 재임 시에는 흉년으로 고통받는 백성들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명종에게 '단양진폐소'를 올려 세금 감면과 공물 부담 조정을 이끌어냈다. 성주목사 재임 중 47세의 나이로 별세하자 퇴계 이황은 "하늘이 어찌 이리도 빨리 데려가는가"라며 통곡했고, 직접 그의 행장을 써 내려갔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황준량 선생은 학문과 인품, 삶의 태도 모두에서 깊은 존경을 받던 인물이었다. '청빈'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비이자 목민관이었다. 그러한 선생이 생전에 반드시 완성하고자 했던 금양정사가 이번 화재로 원형을 잃게 됐다. 금양정사는 단순한 건물의 소실이 아니라 한 시대의가치와 정신이 머물던 자리였기에 더욱 안타깝다. 문화재 관리 체계와 화재 대응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목조건축물 중심의 전통 문화재가 화재에 취약하다는 점은 이미 여러 차례 지적돼 왔다. 영주시 문화재 시설 담당자는 "500년 된 문화재가 소실돼 매우 안타깝다"며 "경북도와 협의해 관련 절차를 거쳐 복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과제는 단순한 원형 복원 여부를 넘어선다. 사료와 기록, 기존 도면을 토대로 한 복원 가능성 검토는 물론, 복원 범위와 방식, 관리 주체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 문화재 복원은 물리적 재현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금양정사 화재는 한 문화재의 소실로 끝날 사안이 아니다. 지역 문화유산 관리와 보존 체계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지, 그리고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대책이 마련돼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요구된다. 복원은 출발점일 뿐이다. 진짜 과제는 그 이후에 있다. 이번 화재가 지역 문화유산을 어떻게 지키고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01-25 14:45:17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금양정사 24일 화재로 소실, 관리사도 일부 소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금양정사가 화재로 소실됐다. 24일 오전 10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 자리한 금양정사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 인근 야산으로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날 금양정사에서 발생한 화재는 바람을 타고 인접 야산으로 연소 확대되면서 출동대 및 119 산불대응단, 소방헬기 11대 등이 출동해 화재 진화에 투입 오전 11시 24분쯤 주불을 진압하고 오후 1시 20분쯤 잔불정리를 마쳤다. 이날 화재로 경북도 유형문화재인 금양정사는 소실되고 옆에 있던 관리사는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실 된 영주금양정사(榮州錦陽精舍)는 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황준량(黃俊良)이 만년에 장수처(藏修處)로 삼기 위해 16세기 중반 무렵에 건립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병자호란 때 화재가 일어나 소실됐다가 1701년(숙종 27) 풍기군수 홍경렴(洪景濂)과 황준량의 후손들이 협력해 중건했고 이후 몇 차례 보수가 이뤄진 건물이다. 영주시 문화재 시설담당은 "500년 된 문화재가 소실돼 안타깝다"며 "경북도와 협의해 절차를 거쳐 복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2026-01-24 15:08:16
[1보]영주 풍기읍의 한 고택 화재 산불로 번져…헬기 10대 등 동원해 진화 중
24일 오전 10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의 한 고택에서 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져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고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바람을 타고 인접 야산으로 연소 확대되면서 출동대 및 119 산불대응단, 소방헬기 11등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한편, 산림 당국 등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2026-01-24 12:53:43
영주시 풍기읍에 300억 원 규모 건강기능식품 공장 설립
경북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 300억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이 들어선다. 영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23일 시청 강당에서 ㈜코리아화인에프티와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리아화인에프티는 경기도 평택에 있던 본사와 생산시설을 영주시로 이전·확장하고, 올해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코리아화인에프티는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기반의 생산체계를 갖춘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신규 공장에서는 바이알·정제·스틱·파우치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생산하며 자동화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지역 식품 제조·가공 산업 기반 확충과 함께 농업 중심 지역의 산업구조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시 고용 창출과 연관 산업 활성화, 지방세수 확충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농업과 제조업이 연계된 산업구조 고도화에 부합하는 투자"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진호 ㈜코리아화인에프티 대표는 "영주시는 장기적인 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최적의 입지"라며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6-01-23 13:47:47
하원태 휴천3동주민자치위원장,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에 당선
경북 영주시는 지난 22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 2026년 1월 임시총회'를 열고 제14기 영주시 주민자치협의회응 이끌 연합회장과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제13기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됐으며 투표를 통해 하원태(61) 휴천3동 위원장을 제14기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에 선출했고 감사는 강태구 영주2동 위원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은 오는 2월 월례회 시 선출하기로 했다. 하원태 신임 연합회 회장은 "읍면동 주민자치 조직 간 화합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자치연합회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하 회장은 2023년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을 시작으로 2025, 2026년 휴천3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역 내에서 참 좋은 친구 유통 기업을 운영하며 영주시 주민참여 예산협회장과 대한복싱 영주시협회장, 풍기읍체육회 부회장, 영주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6-01-23 10:53:03
㈜신도물산 김점곤 대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3천만 원 기탁
경북 영주시 ㈜신도물산(대표 김점곤)은 지난 22일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천만원(휴천1·2·3동에 각 1천만 원씩)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점곤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금주 휴천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신도물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용 전자기기 유통기업인 ㈜신도물산 김점곤 대표는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영주 1호 회원으로, '신도물산 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복합기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6-01-23 09:49:37
영주소방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기관 합동 특별 구조훈련 펼쳐
경북 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22일 단산저수지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응 유관 기관 합동 특별 구조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영주소방서 구조대원과 의용소방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가해 겨울철 결빙 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 상황을 실전 중심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결빙 수면 익수자 발생 상황 설정 ▷빙판 붕괴 시 안전한 접근 및 구조 기법 ▷구조 장비 활용 인명 구조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 및 공조 체계 점검 등으로, 현장 대응 능력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저수지·하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계 수난사고는 낮은 수온과 불안정한 결빙 상태로 구조 활동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와 신속·정확한 구조 절차를 숙달하는데 집중했다. 김두진 서장은 "겨울철 얼음 낚시 등 저수지 인근 활동 증가로 수난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소방서는 겨울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결빙 수면 출입 자제 등 안전 수칙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6-01-22 15: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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