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 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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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이창환] 원유를 확보하라

    [데스크칼럼-이창환] 원유를 확보하라

    중동은 대한민국 경제의 생명줄이다. 중동산 원유 없이는 수출 주도형 산업 구조를 유지할 수 없다. 미국보다 더 본질적으로 의존하는 지역이 중동인 셈이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약 70~72%가 중동산이다. 이 중 약 95%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 전체 원유의 65~7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들어오는 구조다. 이란 전쟁 이전 한국은 하루에 약 250만~300만 배럴의 원유를 수입했다. 이 가운데 170만~200만 배럴이 호르무즈 해협을 경유한다. 대기업 정유시설도 중동산 중질유에 최적화돼 있다. 일본은 원유 수입의 약 95%가 중동산이다. 이 중 7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 하루 수입량은 230만~240만 배럴이다. 그 가운데 160만~170만 배럴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한국과 일본이 받을 충격은 숫자만 봐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수입량은 비슷하지만 한국이 받을 충격은 더 심하다. 한국은 일본에 비해 경제 규모가 3분의 1 수준이지만 수입량은 더 많다. 내수뿐만 아니라 정유·석유화학 산업이 전체 경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해서다. 세계 최대의 정유 능력을 보유한 한국은 원유를 수입해 정유 과정을 거쳐 수출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 한국은 연료 부족에 그치는 게 아니라 수출 산업 자체가 멈출 수 있다. 그만큼 중동에 대한 의존이 절대적이다. 대체 수입선도 신통치 않다. 블라디보스토크를 통해 러시아산 혼합유 또는 미국산 경질유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의견도 있다. 혼합유와 경질유를 정제하려면 중동 중질유에 최적화된 한국 정유시설은 막대한 설비 투자를 해야 한다. 수입선 다변화, 원자력 및 신재생 확대 등 에너지 구조 전환 등을 진행하는 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그렇더라도 중동산 원유 수입을 끊을 수는 없다. 이란 전쟁이 조만간 해결되고 호르무즈 해협이 정상화돼도 근본적인 문제는 바뀌지 않는다. 고립주의로 회귀하는 미국은 더 이상 세계의 바닷길을 지켜 주지 않으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일본, 중국 등을 콕 집어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하는 국가들이 이란의 봉쇄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말에는 미국이 장기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손을 뗄 수 있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한국 해군이 중동에서 원유를 구매한 우리나라 유조선을 호위해서 한반도까지 와야 하는 사태가 오지 말라는 법이 없다. 문제는 현재의 우리나라 해군력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세계적인 지정학 전략가인 피터 자이한은 일본과 협력을 통한 원유 확보 방안을 강력하게 권한다. 중국과 협력하는 순간 거대한 대륙 경제에 한국 경제가 흡수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자이한에 따르면 동북아 4개국(한·중·일, 대만) 중에 일본의 해상자위대만이 중동에서부터 자국의 유조선을 호위할 원거리 작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은 동남아시아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한 덕분에 안전한 원유 수송로 확보에 큰 문제가 없다고 분석했다. 이게 현실화되면 논쟁이 불가피하다. 해상자위대의 보호하에 원유를 확보해야 한다는 게 우리 정서상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워서다. 먼 미래의 소설 같은 얘기라고 치부할 수 있다. 하지만 중동산 원유에 국가 경제의 존망이 걸린 한국은 원유 확보를 위해 모든 경우의 수를 검토해야 한다.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 위기는 순식간에 다가오는 법이다.

    2026-04-15 17:57:08

  • 박영분 (사)다품문화예술협회 이사장, 수필집 '늦게 피어도 괜찮았다' 펴내

    박영분 (사)다품문화예술협회 이사장, 수필집 '늦게 피어도 괜찮았다' 펴내

    박영분 (사)다품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 자전적 수필집 '늦게 피어도 괜찮았다'(부크크·전자도서)를 펴냈다. 저자는 저자는 늦게 핀 자기의 삶을 노래했다. 오랫동안 누군가의 아내로, 엄마로, 그저 이름 없이 살아왔다. 공장에서 일하던 시절, 가난과 책임 속에서 자신을 뒤로 미뤄야 했던 시간들. 그러나 삶은 그녀를 쉽게 놓아주지 않았다. 사랑하는 가족의 상실을 겪고도 무너지지 않았고,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해 배움의 길로 들어섰다. 남들보다 20년, 30년 늦은 출발이었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이 책은 특별한 사람의 성공담이 아니다.포기하지 않고 살아낸 한 여성의 기록이다. 넘어지고, 흔들리고, 때로는 주저앉고 싶었던 순간마다 다시 일어나 걸어온 시간의 이야기다. 박영분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늦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살아내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썼다.자신처럼 늦었다고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아직 시작하지 못해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손을 내밀기 위해서다. 이 이야기는 누군가의 과거가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늦게 피어도 괜찮다. 아니, 늦게 피었기에 더 깊고 오래 향기 나는 삶이 있다는 것을, 그녀는 자신의 삶으로 증명하고 있다.

    2026-04-13 17:35:14

  • 학교안전공제중앙회, 26~27일 대구에서 전문강사 워크숍

    학교안전공제중앙회, 26~27일 대구에서 전문강사 워크숍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이하 공제중앙회)는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대구 수성 호텔 수성스퀘어 3층 피오니홀에서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교육부, 시⸱도교육청과 공제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안전체험관 설립 운영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들의 체험교육 강의법 공유 및 안전교육 특강을 통해 전문강사의 자긍심 고취 및 역량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1일 차인 26일은 학생안전체험관의 표준 교수 학습자료 공동개발 체계 마련 및 우수사례 환류를 위해 지진안전을 주제로 '학습자료 공유를 위한 강연시연회'(이하 강연시연회)를 실시했다. 강연시연회는 총 12개 팀이 참여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고 서면,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및 최우수 수상팀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을, 우수, 장려 수상팀에게는 공제중앙회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했다. 2일 차인 27일은 전기차 화재 등 최근 학교 현장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안전 이슈를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이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요령과 교육 현장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안전교육 특강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론 중심 교육을 보완해 위기 상황 인지–대피 판단–행동 요령 등 실천 중심의 교육 방향을 제시해 학생안전체험관 체험교육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정훈 이사장은 "이번 강연시연회를 통해 학생안전체험관 전문강사 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체험교육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함으로써 학교 안전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체험교육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5:22:45

  • 이유신 대표, 대구 중구 청년위원회 지회장 임명

    이유신 대표, 대구 중구 청년위원회 지회장 임명

    이유신 프리스코AI 대표가 지난 1월 24일 김기웅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중남구당원협의회 중구청년위원회 지회장에 임명됐다. 이 지회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실천으로 옮기는 지회장이 되겠다"며 "청년의 열정으로 중구청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 중구 청년위원회는 앞으로 청년 참여 확대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03 17:31:37

  • [데스크칼럼-이창환] 5극(極)3특(特)의 허실

    [데스크칼럼-이창환] 5극(極)3특(特)의 허실

    이재명 정부의 지방정책은 '자치분권을 기반으로 하는 5극(極)3특(特)'으로 요약된다. 5극은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을 말한다. 3특은 제주·강원·전북 등 3개 특별자치도를 의미한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5극3특으로 재편해 국가 균형성장을 이루겠다는 의도다. 잠재성장률 3% 이상(현재 1%대), 비수도권 GRDP(지역내총생산) 비중(47~48%)을 50% 이상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극단적인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해야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한다는 건 누구나 인정한다. 2015년 수도권 GRDP(50.1%)가 비수도권을 역전한 뒤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2022년 기준 청년인구 53.9%가 수도권에 몰렸다. 국내 500대 기업의 본사 77%, 디지털 기술 기업의 76.5%가 수도권에 있다. 서울의 살인적인 집값 원인도 수도권 비대화다. 5극3특에는 큰 약점이 있다. 수도권 우위 구조가 더 고착될 수 있다. 5극3특의 권역별 핵심 사업을 보면 짐작이 간다. 수도권은 글로벌 금융·본사 허브 기능 강화, 동남권은 모빌리티·해양 산업 중심, 대경권은 첨단소재·바이오 클러스터 형성, 중부권은 국가행정·국방·AI 행정 특화, 호남권은 재생에너지·농생명 산업 육성 등이다. 수도권이 고부가가치 영역인 R&D, 금융, 인재의 허브 기능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도가 보인다. 근본적으로 수도권을 5극에 포함시키는 게 잘못됐다. 진정성 있는 지방정책이라면 수도권을 제외하고 '4극3특'을 내놓는 게 맞다. 5극3특은 지방정책이라기보다 국토 운영 정책으로 이해된다. 5극 핵심 사업의 추진 주체도 불명확하다. 권역별 사업을 조율할 주체가 없다. 예컨대 호남권은 광주, 전남, 전북을 포함한다. 광역지자체 3곳이 핵심 사업을 두고 갈등이 불거질 수 있다. 광주와 전남이 통합하면 두 광역지자체는 조율이 되겠지만 전북은 어떻게 할 것인가. 중앙 정부가 중앙 권력으로 개입하는 상황이 생긴다. 애초 의도인 자치분권을 통한 5극3특 전략은 공허해진다. 지금 필요한 건 강력한 '비수도권 지원 정책'이다. 수도권을 슬그머니 끼워 넣은 5극3특 지방정책은 얕은수다.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정부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을 기반으로 정치적 몸집을 키웠다. 성남시장을 시작으로 경기도지사, 인천 국회의원을 거쳐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수도권을 벗어나지 않았다. 고향이 안동이지만 경북에서 지지를 받지 못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수도권과 이해관계가 가장 밀접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수도권을 외면할 수 없다. 소속 국회의원 163명 중 서울(35명), 인천(11명), 경기(52명) 등 수도권 의원이 98명으로 절반이 넘는다. 수도권의 이익에 반하는 정책을 내놓기도 어렵고, 설사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당내 주류 의견이 되기 힘든 구조다. 강력한 비수도권 지원 정책이 아닌 어정쩡한 5극3특이 나온 배경으로 이해된다. 같은 이유로 현 정부 집권 동안 지방이 만족할 만한 정책이 나오기 쉽지 않을 거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완성 방침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특별법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그럴듯한 건물을 세우고 가끔 가서 폼만 잡는 공간이라면 차라리 안 만드는 게 낫다. 거대 집권 세력의 진정성 있는 비수도권 정책을 보고 싶다.

    2026-01-14 17:41:56

  • [기고-이동식 경북대 교수] 통합 논의 비껴가는 대구경북

    [기고-이동식 경북대 교수] 통합 논의 비껴가는 대구경북

    새해 지역신문에서는 6월에 실시될 지방선거 관련 기사들이 많다.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국 꼴찌 수준이고, 청년고용률이 전국 꼴찌인 현실을 바꾸려면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 그런데 현재 기사를 보면 가장 근간이 되어야 하는 이슈가 부각되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 대구경북 통합 논의다. 현재 우리 지역이 어려운 근본 원인은 수도권 집중화에 있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재편성이 필요하다. 이것과 연계된 것이 현 정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핵심인 '5극(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3특(제주·전북·강원특별자치도) 전략'이다. 1995년 지방자치제도가 본격화된 이후 기초지자체 간 통합은 있었지만 광역지자체 간 통합은 없었다. 하지만 정부도 광역지자체의 통합이 중요한 이유를 알기 때문에 통합하는 경우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권한과 위상을 주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특히 처음으로 통합하는 지역은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매우 클 것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러한 통합에 가장 근접했던 지역이 대구경북이었다. 가칭 '대구경북특별시'를 2026년 7월 출범시키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하다가 지난해 연말 계엄 사태와 대구시장의 대선 출마를 위한 시장직 사퇴 등이 원인이 되어 논의가 사라진 상태다. 그런데 새해가 되고 나니 전국적으로 전혀 다른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전남과 광주가 갑자기 통합을 선언하고 나섰다. 2월 국회에서 관련 법을 통과시키고 6월에 통합 자치단체장과 의회를 선출하고 7월 1일에 통합지자체를 출범시키겠다고 한다. 작년 10월 대전과 충남을 통합하여 '대전충남특별시'를 설치하는 법안도 국회에 발의되어 있다. 2022년부터 통합을 추진하고 있었던 부산과 경남도 2024년 양 시·도지사가 합의문을 발표하고 통합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2023년, 2025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부정적이던 것이 지난 연말 조사에서 처음으로 찬성 의견이 53.65%, 반대 의견이 29.2%로 나왔다는 사실이 최근 발표됐다. 광역지자체 간 통합을 통한 초광역권 구성(또는 메가시티) 여론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청와대도 전남·광주 그리고 대전·충남의 통합을 적극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구와 경북이 단독으로 통합을 추진할 때와는 상황이 많이 변했다. 원래 하나이던 지역이 2개로 분리되어 운영된 지가 30년이 넘었는데 갑자기 통합한다고 하면 많은 숙제들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고, 단기적으로는 지역별로 유불리도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지난해까지만 해도 통합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이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통합을 해야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할 수 있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기초를 만들 수 있다. 안타깝게도 지난해와 달리 우리에게는 고민할 시간이 별로 없다. 이제 통합은 우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변 여러 곳에서 추진하고 있고, 곧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6월 선거가 목전인 지금 조속히 이 문제를 공론화해야 한다. 지자체 통합이라는 달리는 호랑이 등에 타든지, 아니면 닭 쫓던 개 신세가 될 수 있다. 현재, 대구와 경상북도의 시·도지사 혹은 시·도의원에 출마하려는 정치인들도 이 문제에 대해 책임 있는 답을 내놓고 추후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우리 지역의 미래가 이 문제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2026-01-08 17:15:51

  • 정인회계법인 대구지점 후원금 500만원 전달

    정인회계법인 대구지점 후원금 500만원 전달

    정인회계법인 대구지점은 지난 22일 대구 지역 대표 사회복지법인인 '함께하는 마음재단'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위기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 및 생필품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인회계법인 대구지점 하기영 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공인회계사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3 15:20:16

  • 매탑 21기 회장 이취임식

    매탑 21기 회장 이취임식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교장 이동관) 21기는 지난 11일 대구시 수성구 한정식 륜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대 권재국(〈주〉휴코스 대표) 회장이 이임하고, 3개 김규현(도성건축사사무소 대표)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관 매일신문사 사장, 도재영 차기 매탑 총동창회장, 김수화 총동창회 골프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규현 신임 회장은 "앞으로 모임은 더 재미있게, 여행은 더 자주, 술자리는 더 부드럽게 만들겠다. 회원 여러분들의 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2025-12-14 13:45:00

  • 다품문화예술협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개최

    다품문화예술협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개최

    (사)다품문화에술협회(대표 박영분)는 지난달 29일 대구 북구 동변동 군위축산물프라자 주차장에서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의 저변확대는 물론 동절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다품문화예슬협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절임배추(3kg)와 좋은 국산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려 만든 김장 김치를 대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천600명에게 전달하였다. 박영분 대표는 올해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을 통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다품문화예술협회는 다가오는 12월 셋째 주 토요일에 동지팥죽 나눔행사도 기획 중이다.

    2025-12-09 10:49:31

  • 경산어르신종합복지관, 방방곡곡 행복 밥상 선정

    경산어르신종합복지관, 방방곡곡 행복 밥상 선정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최근 KBS강태원복지재단의 2025년 어르신 외식 지원 사업인 '방방곡곡 행복 밥상'에 선정돼 지역 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복어세상(경산시 진량읍)'에서 외식을 진행했다.

    2025-11-24 15:27:26

  • [부음]조정 변호사 부친상

    [부음]조정 변호사 부친상

    ▶조규장 씨 5일 별세. 정(변호사·매일탑리더스 아카데미 14기 회원)·승현 부친상. 박남열·김정운 씨 시부상. 빈소=대구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8일(토) 오전 8시 30분. 장지=영천시 대창면 대재리 선영하.

    2025-11-06 11:11:15

  • 다품복지센터, 어르신 800명과 가을나들이 진행

    다품복지센터, 어르신 800명과 가을나들이 진행

    다품사회복지센터(대표 박영분)는 지난달 22~24일 동안 산하 제공기관(5개 기관 : 남구, 달서, 동구, 북구, 경북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800여명과 함께 경북 군위읍 사라온이야기마을과 군위일연공원 일대에서 대중문화체험과 함께 하는 가을나들이를 실시했다. 다품사회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사)다품문화예술협회 후원으로 매년 실시하는 대중문화체험을 통한 가을나들이는 올해에도 어르신들의 대중문화체험 기회를 통한 올바른 여가문화를 선용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옛 조상들의 생활상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군위일연공원에서는 초청가수와 각설이타령 공연, 각 센터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에는 (사)다품문화예술협회 회원 자원봉사자 분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즐거움과 멋진 추억을 경험하게 해준 데 대한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고, 이에 박영분 대표는 내년에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는 약속했다.

    2025-11-04 21:06:28

  • [데스크칼럼-이창환] 레전드로 기록될 경주 APEC

    [데스크칼럼-이창환] 레전드로 기록될 경주 APEC

    경주 APEC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연안 21개 회원국 정상이 31일 라운드 테이블에서 갖는 정상회의와 이어지는 만찬은 APEC의 하이라이트다. 이 자리에서 경제를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의 번영과 협력, 미래를 논의한다. 경주를 가장 잘 드러낼 이벤트도 모습을 드러낸다.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또 다른 레전드(전설)'로 기록된다. 신라 멸망 이후 경주에서 열리는 '가장 기억에 남을 순간'이라는 점에서 '경주의 레전드'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경주는 역사와 전설이 혼재한 곳이다. 기원전 57년부터 서기 935년까지 992년 동안 신라와 통일신라의 수도였고, 단 한 번도 옮긴 적이 없다. 천년의 역사를 곳곳에서 고스란히 간직하는 동시에 박혁거세, 김알지 전설도 살아 있다. 이런 역사와 전설에 APEC이 한 페이지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신라 경주는 현대인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국제적인 도시였다. 왕릉 주변을 지키는 무사상이 아랍인의 모습이고, 천마총과 황남대총에서 유리그릇인 로만글라스 등 수입품이 발견된 게 증거다. 신라가 망한 이후 한반도 주류 권력은 개성, 한강 등 중부 지역으로 넘어갔다. 고려, 조선을 거치면서 경주는 잊힌 도시였다. 유교를 숭상한 조선에서 불교문화가 강했던 경주는 설 자리가 없었다. 그랬던 경주가 오히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발굴이 시작됐고, 박정희 시대 동안 보문관광단지도 개발됐다. 기성세대에게 경주는 추억의 도시다. 중·고교 시절 경주는 수학여행의 첫 후보지였다.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남북 화해 무드 속에 금강산 관광이 활성화되기 전까지 봄, 가을에 경주는 수학여행을 온 중·고생들로 가득했다. APEC은 기성세대에게 경주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MZ세대와 외국인들에게 K-컬처의 뿌리를 알려 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전 세계를 휩쓰는 한류의 근원이 경주인 셈이다. 경주 문명의 독창성은 금관이 독보적이다. 1921년 경주 노서동의 한 집터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된 금관총 이후 104년이 지난 지금, 경주 곳곳에서 발굴된 금관 6점이 국립경주박물관에 모여 있다. 동아시아 국가의 공통적인 문화유산은 불상과 도자기다. 정형성을 가진 금관이 제작된 곳은 신라가 유일하다. 내물왕에서 지증왕까지 약 150년 동안 제작된 금관은 나무·사슴 뿔·새 모양에다 곱은옥과 드리개 등 일정한 정형을 유지하고 있다. 경주는 왕릉과 고락을 함께한다. 도심에 거대한 왕릉이 있고, 왕릉 옆에서 사람들이 먹고 자고 숨을 쉰다. 신라의 흔적이 먼 곳이 아닌 바로 옆에서 살아 생동한다. 이런 풍경은 외국인들에게는 너무나 생경하다. 사흘 전에 시작한 경주 APEC이 순항하고 있다. 관계 당국의 빈틈없는 준비에다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협조가 더해져 사건 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어제(29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를 찾아 도시 전체에 물샐틈없는 통제가 이뤄지는 기분 좋은 홍역을 치렀다. 한미 정상 간 관세 후속 협상을 전격 타결하는 성과를 냈다. 오늘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보문관광단지를 찾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빠진 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이 어떤 카리스마를 보여 줄지도 관심이다. 경주는 APEC 기간 매일매일 새로운 스토리가 쓰이고 있다. 이 스토리를 경주의 역사에 덧입혀서 세계 속의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2025-10-30 00:30:00

  • 박준호 우즈벡 국제대학 총장

    박준호 우즈벡 국제대학 총장 "APEC으로 우즈벡 K-컬처 더 알려져"

    "우즈베키스탄에서도 경주 APEC의 성공 개최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박준호(70)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 총장은 APEC를 계기로 K-컬처가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했다. 지난 2019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 4년제 종합대학인 한국국제대학을 설립한 박 총장은 K-컬처가 융성할수록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어간다고 했다. 그는 40년 가까이 한국에서 대학 강단에 섰고,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대학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보면서 외국에서 학교 설립을 구상했다고 한다. 그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사)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회장 원성수)가 지난 24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주최한 '제17주년 독도의 날 기념 한복 기증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날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과 함께 대구를 찾은 박 총장은 2007년 독도를 방문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동해에 외로운 바윗섬이 한국의 영토라는 데 대해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며 "우리 모두가 지키고 가꾸어야 할 땅이고, 대한민국에게 너무나 영광스러운 보물"이라고 했다. 박 총장은 이날 한복 패션디자인 최수정 실크빔 대표로부터 생활 한복 100벌을 기증받았다. 그는 "국제대학에서도 한국 문화 행사를 자주 갖는다. 기증 받은 한복으로 K-컬처를 더욱 알리는 데 긴요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 총장은 지난 2019년 9월 사비로 우즈베키스탄의 제3의 도시 페르가나에 국제대학을 설립했다. 11개과에 교수 120여명 중에 한국인이 20여명이고 학생수는 2천100여명이라고 했다. 현지인 교수들도 대부분 한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는 덕분에 수업의 60%가량을 한국어로 진행한다. 한국어에 미숙한 학생들을 위해 동시통역까지 동원한다고 했다. 페르가나 국제대학은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매우 높다. 2학년 또는 3학년까지 현지에서 수업한 뒤 한국의 선문대와 한라대에서 1~2년 수업을 들으면 두 학교에서 모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제도도 마련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순수한 한국 자본으로 외국에 만들어진 유일한 대학교"라며 "한국어 강의와 실습을 통해 한국어와 문화에 대한 강의 수준이 매우 높다"고 했다. 박 총장은 30일 APEC이 열리는 경주를 직접 방문한다. 그는 "21개 회원국 정상이 모여드는 경주에서 APEC 열기를 직접 보고 싶다. APEC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의 위상을 더욱 알리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사)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독도 사랑 캠페인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기 위해 서로 힘을 모으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5-10-26 16:09:56

  • 기프트팜스-다낭시와 'AI 메타팜시티 산업단지' 조성

    기프트팜스-다낭시와 'AI 메타팜시티 산업단지' 조성

    농업회사법인 ㈜기프트팜스(대표 박경찬)는 최근 베트남 다낭시청에서 룽 응우옌 민 찌엣 다낭시 인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메타팜시티(첨단농업)·스마트 AI 산업단지·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합의각서(MOA) 체결 전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1일 한국 정부와 베트남 정부가 체결한 '과학기술·첨단산업·관광·교육 분야 협력 MOU'에 따른 것이다. 양국 정부가 합의한 첨단 산업·관광·교육 개발 협력 의제를 베트남 다낭시 개발 프로젝트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첫 사례다. 간담회에서는 ▷AI 메타버스 기반 농업 실증화 단지(첨단농업) 조성 ▷스마트 AI 산업단지 개발 및 첨단 제조·연구 인프라 구축 ▷태양광·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 ▷관광·레저 시설 개발 및 운영 ▷교육·연구 허브 설립으로 인재 양성과 산업 연계 강화 등을 논의했다. ㈜기프트팜스는 베트남 람동성에서 수행한 스마트팜·농업시설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관광·교육이 결합된 복합형 첨단산업단지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시행사로 참여한다. 박경찬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베 양국 정부의 MOU 협력 체결 전 먼저 논의한 첫 복합개발 모델로, 산업·에너지·관광·교육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도시개발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또 "스마트 농업과 AI 기술, 재생에너지, 교육.관광을 융합해 여러 시공사 및 협력사와 연계해 베트남 다낭시를 동남아시아의 첨단 산업·관광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2025-09-07 13:01:12

  • [데스크칼럼-이창환] 경주와 APEC

    [데스크칼럼-이창환] 경주와 APEC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은 환태평양 연안 국가 간 경제적 결합을 돈독하게 하기 위해 만든 국제기구다. 20개 국가와 특정 행정기구인 홍콩이 참여하고 있다. 1989년 한국, 미국, 일본 등 13개 국가 장관급 협의체로 출발했고, 이후 중국, 홍콩, 대만 등이 참여했다. 1993년 미국 시애틀 회의부터 정상회의로 격상된 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주는 역대 정상회의 개최 도시 중 가장 작은 규모에 속한다. 올 7월 기준 경주 인구는 24만4천여 명이다. 작년 개최지 페루 리마는 700만 명이 넘는 대도시다. 샌프란시스코(2023년 개최지), 방콕(2022년 개최지) 등지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도시다. 심지어 2018년 개최지인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도 40만 명으로 경주보다 인구가 많다. 관광지이지만 휴양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고, 대한민국의 동남권에 치우친 탓에 접근성도 뛰어나지 못하다. 이런 경주가 세계 최고의 거물맞이에 올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등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 정상들이 모두 경주를 찾을 것이다. 이들 중 단 한 명이 수도인 서울을 찾아도 정부는 호들갑을 떤다. 강대국 정상을 포함해 무려 20명의 국가 원수가 인구 24만 명의 소도시 경주를 찾는 것은 엄청난 역사적인 이벤트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이후 1천500여 년 만에 경주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 행사라는 말이 허언은 아닌 셈이다. 미국과 중국 간 치열한 주도권 싸움, 미국의 관세 폭탄, 우크라이나 종전을 두고 미국과 러시아 간 갈등 등 세계는 한 치 앞을 예상하기 어렵다. 세계 경제는 자유 무역 체제에서 우방과 적국 간 경계가 모호한 각자도생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살벌한 경제 전쟁 시대에 아시아와 태평양의 주요국 정상들이 경주에 모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깜짝 이벤트가 더해진다면 경주는 APEC 역사에서 '레전드'로 기록될 것이다. APEC을 치른 경주는 위상이 달라질 것이다. 외국 정상들이 신라의 6개 금관을 직관하면 놀라움에 눈이 뒤집어질 것이다. 서방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신비로운 경주 문명이 APEC 기간 실시간으로 세계에 소개된다. 다만 아직 시설 준비가 완벽하지 않다. 100일 앞둔 시점의 공정률이 정상회의장 40%, 국제미디어센터 60%, 만찬장 35%라고 한다. 한국인 특유의 몰아치기 능력이 발휘되면 대회 전까지 완벽한 시설을 갖추는 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 등 공무원들이 불철주야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정치적 호불호를 떠나 김민석 국무총리를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김 총리는 취임 4일째인 지난달 11일 처음으로 경주를 찾아 기반 시설 진행 상황을 살폈다. "세계에 'K-APEC'이었다고 APEC 역사에 남을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이어 15,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다시 경주에 왔다. 숙소 및 문화 행사 준비 상황을 체크했다. 이달 6, 7일도 경주를 찾았다. 항공·교통·의료 분야 상황을 살폈다. 김 총리가 현장을 챙기면서 업무 결정이 빨라지고, 일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한다. 시설이 미비한 시점에 김 총리가 큰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번 APEC 정상회의 성공을 통해 경주가 새롭게 도약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2025-08-13 18:38:16

  • 다경옻칠공방, 국가유산수리 기능자 3명 합격

    다경옻칠공방, 국가유산수리 기능자 3명 합격

    옻칠 명인 송은경 작가가 운영하는 '다경옻칠공방' 수강생 3명(왼쪽부터 박정열, 김미정, 송 작가, 김영)이 최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도 국가유산수리 기능자 시험에 모두 합격했다.

    2025-08-03 14:30:06

  • 초아회, 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 44명

    초아회, 어르신 백내장 수술 지원 44명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시미경)은 지난 25일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백내장 수술비 지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초아회의 백내장 수술비 지원을 통해 수술을 마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회복에 대한 감사 인사와 소감을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는 초아회 회장과, 수술을 받은 어르신 8명, 생활지원사,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국제로타리 3700지구 초아회(회장 고동원)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미뤄온 어르신 8명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여 현재까지 44명이 수술했다.수술을 받은 한 어르신은 "눈이 잘 보이게 되어 세상이 다시 밝아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동원 초아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미경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27 00:09:56

  • 대구구치소 교정협의회, 수용자 위한 얼음생수 기증

    대구구치소 교정협의회, 수용자 위한 얼음생수 기증

    대구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강남모)는 지난 24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수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얼음생수 2만2천400병을 대구구치소에 기증했다. 이번 생수 기증은 올여름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매년 혹서기마다 반복되는 온열질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된 조치다. 강남모 교정협의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수용자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취지를 밝혔다. 이현주 대구구치소장은 "생수를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교정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역대급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수용자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증된 얼음생수는 전 수용자에게 신속히 배분되어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2025-07-27 00:05:16

  • 초복맞이 '한우양념 불고기' 나눔행사 개최

    초복맞이 '한우양념 불고기' 나눔행사 개최

    사단법인 다품문화예술협회(대표 박영분)는 19일 대구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우양념불고기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협회는 수년 전부터 산하 반찬급식봉사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왔으며, 초복을 맞아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쳐왔다. 3년 전부터는 한우양념불고기 밀키트를 포장해 전달하는 행사로 전환했고, 올해는 그 규모를 확대해 1천600용기를 준비했다. 특히 행사 당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협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박영분 대표는 "더운 날씨와 악천후 속에서도 변함없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기업 및 단체, 그리고 행사 장소와 품질 좋은 한우불고기를 저렴하게 지원해주신 군위축산물프라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품문화예술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7-23 18: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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