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대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대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21 08:07:10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안동 한 호텔에서 한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안동 한 호텔에서 한일 공동언론발표를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19 17:41:21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안동 한 호텔에서 한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19 17:38:34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안동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 확대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안동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 확대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19 16:15:24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 모내기 현장에서 주민들과 새참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의 한 논에서 모내기 작업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15 19:53:57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말을 줄일수록 더 잘 팔린다.
광고를 보면서 나는 늘 같은 질문을 한다. "여기서 뭘 더 뺄 수 있을까?" 13년째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습관처럼 굳어진 버릇이다. 식당 메뉴판을 봐도, 아파트 분양 현수막을 봐도, 약국 앞 입간판을 봐도 같은 질문이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대부분 답은 같다. 더 줄일 수 있다. 훨씬 더. 광고주들에게는 공통적인 욕망이 있다. 다 말하고 싶다는 것이다. 품질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서비스도 친절하고, 위치도 편리하고. 그 모든 것을 광고 한 편에 담으려 한다. 그 마음은 이해한다. 피땀 흘려 만든 것들이니 다 알아줬으면 하는 것이 돈 쓰는 사람의 심정이다. 그런데 소비자의 현실은 다르다. 사람은 하나의 광고에서 하나의 메시지밖에 가져가지 못한다. 이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구조 문제다. '주의'는 희소한 자원이다. 광고를 보는 사람은 그것을 분석하러 앉아 있는 것이 아니다. 스쳐 지나가는 것이다. 그 짧은 순간에 열 가지를 전달하려는 시도는 결국 아무것도 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끝난다. 나이키의 "Just Do It"은 고작 세 단어다. 1988년 처음 등장했을 때 이 카피를 둘러싼 내부 반응은 냉담했다고 한다. 제품에 대한 설명이 하나도 없고, 브랜드의 강점도 없고, 심지어 무엇을 사야 하는지도 없다. 그런데 이 세 단어는 이후 36년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광고 문구 중 하나로 자리를 지켰다. 왜였을까. 이 문장은 제품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모든 것을 말할 수 있었다. 달리기도, 농구도, 다이어트도, 인생의 결단도. 듣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로 채울 수 있는 빈자리를 만들어 둔 것이다. 말을 줄였더니 오히려 모든 사람의 이야기가 되었다. 드비어스의 "A Diamond is Forever" 역시 마찬가지다. 1947년 카피라이터 프랜시스 게레티가 쓴 이 네 단어짜리 문장은 광고사에서 20세기 최고의 카피로 꼽힌다. 그러나 이것이 흥미로운 이유는 문장의 아름다움 때문만이 아니다. 이 카피가 등장하기 전까지 다이아몬드 반지는 약혼의 필수품이 아니었다. 드비어스는 이 짧은 문장 하나로 다이아몬드와 영원한 사랑을 등치시켜 버렸다. 소비자의 인식 속에 공식을 심은 것이다. 결혼 = 다이아몬드. 네 단어가 하나의 산업 문화를 만들어냈다. 반면, 할리 데이비슨은 한때 TV 광고를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들이 선택한 것은 오너 클럽 HOG(Harley Owners Group)였다. 말을 줄이는 것을 넘어, 광고 자체를 없앴다. 대신 고객이 직접 브랜드의 말을 하게 만들었다. 가장 짧은 광고는 광고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고객의 몸에 새겨진 할리 데이비슨 문신이 그 어떤 카피보다 강력한 메시지가 되었다. 나는 카피를 쓸 때마다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 문장에서 단어 하나를 빼면 의미가 달라지는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그 단어는 없어도 된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 남는 것이 핵심이다. 광고가 모든 것을 설명해 버리면 소비자의 상상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 여백이 없는 광고는 소비자를 밀어낸다. 여백이 있는 광고가 소비자를 끌어당긴다. 기억하라. 광고는 결국 '나머지를 포기하는 일'이다. 내 손에 모든 것을 쥐려고 할 때, 우리는 단 하나도 취하지 못한다.
2026-05-15 16:49:24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14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14 10:18:27
▶ 조이금씨 별세(향년 96세). 대구신문 전영호 기자 외조모상. 빈소 = 대구의료원 국화원 장례식장 , 302호. 발인 = 2026년 05월 15일(금) 08시 30분 △장지경주하늘마루(대구 달성군 하빈면 선영)
2026-05-14 00:26:52
[포토뉴스] 경부고속도로 칠곡서 사고…양방향 극심 정체
7일 오전 6시 58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물류IC 부근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반대편 서울방향 차로로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사고 지점부터 7~8㎞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7일 오전 6시 58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물류IC 부근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반대편 서울방향 차로로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사고 지점부터 7~8㎞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07 10:17:43
[포토뉴스] 경부고속도로 칠곡서 트레일러 사고…극심 정체
7일 오전 6시 58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물류IC 부근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반대편 서울방향 차로로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사고 지점부터 7~8㎞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7일 오전 6시 58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물류IC 부근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반대편 서울방향 차로로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사고 지점부터 7~8㎞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07 10:16:16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당신의 블로그를 왜 사람들은 읽지 않을까?
"소장님, 저희 브랜드도 광고를 시작해야 될 것 같아요. 견적서 좀 주세요." 이런 제안을 받았을 때, 항상 빠지지 않고 넣는 항목이 있다. 바로 블로그 마케팅이다. 물론, 블로그는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본인이 쓰는 게 가장 좋다. 그러나, 전문성을 가진 것과 블로그 마케팅을 잘하는 것은 다른 영역의 일이다. 나의 경험상으로는 블로그를 자신이 직접 썼을 때, 장단점이 극명했다.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지만 지나치게 자신의 자랑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광고회사가 쓰는 블로그 글보다 더 광고성 짙은 글이 나오곤 했다. 그때부터 우리는 광고주의 블로그를 맡아 마케팅을 시작했다. 블로그를 쓰면서 목말랐던 단 하나의 문장이 있다. '어떻게 하면 이 글을 보고 사람들이 오게 할까?' 짧은 영상이 익숙한 요즘이다. 긴 글을 끝까지 읽게 하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하지만 그게 가능할 수도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글은 사람들이 끝까지 읽는다. 자연스럽게 나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글의 마지막 문장까지 읽게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귀결되었다. 오늘 칼럼에서는 내가 경험한 블로그 글쓰기 방법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싶다. 언젠가 허지웅 작가가 한 문장을 두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바로 글의 첫 문장 때문이었다. 첫 문장은 이토록 중요하다. 그러나 블로그는 문학이 아닌 만큼 시적으로 뛰어난 글을 쓸 필요는 없다. 다만, 중요한 것은 첫 문장에서 "내 얘기구나!"라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중고차 비즈니스를 한다면, "중고차를 사고 싶은데 차의 사고 경력이 걱정되시나요?"라고 먼저 말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미용실을 운영한다면, "얼굴형에 꼭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고 계신가요?" 이렇게 처음부터 공격하는 것이다. 고객은 '이게 내 얘기구나!'라고 느꼈을 때, 비로소 그 글을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 그다음은 심플하다. 당신이 어떤 태도도 그 문제를 바라보는지에 대해 쓰면 된다. 그리고 그 문제를 깨끗이 해결한 사례들을 증명해 보여라. 중고차 사고 이력이 걱정되는 것을 해결한 사례들, 얼굴형에 꼭 맞는 헤어스타일로 환골탈태한 스타일을 보여줘라. 고객은 리스크가 있는 곳에 돈을 쓰지 않는다. 경험이 많은 사람을 원하고 해결했던 사례가 많은 전문가를 좋아한다. 마지막은 당신의 브랜드 이야기로 귀결되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실체이다. 고객은 자신의 손바닥에서 당신의 일터를 보고 싶어 한다. 실체가 있는 브랜드인지 가보지 않고 보고 싶어 한다. 그러니 현장감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이나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줘라. 마치 '내가 저 브랜드에 가면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겠구나!'하고 유추하도록 만들어라. 멋진 서비스를 받으며 행복해할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마무리해야 한다. 첫 문장이 중요한 만큼 마지막 문장도 중요하다. 그것을 마케팅 용어로 바로 CTA라고 부른다. CALL TO ACTION. '행동을 유발하는 요청'이라는 뜻이다. 마지막 문장에서 '지금 방문하세요!'와 같은 진부한 말을 하지 마라. 차라리 '당신이 와주신다면 좋겠습니다'라는 솔직한 문장이 더 좋을 수 있다. 기억하라. 블로그 글쓰기는 흐름이다. 인간의 심리를 파악해 가는 과정이다. 어떤 흐름에 사람들은 무장해제를 하고 글을 읽어주는지를 연구해야 한다. 모든 광고는 사람을 위해서 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2026-05-01 11:07:54
[포토뉴스] 노동절 행사서 마주한 김부겸·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1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한국노총 대구본부 노동절 기념식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1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한국노총 대구본부 노동절 기념식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나란히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01 10:43:01
이정후 시즌 2호 홈런 쾅…올해 세 번째 한 경기 3안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3-9로 끌려가던 8회말 우측 담을 훌쩍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달 1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친 이래 14일 만에 대포를 재가동했다. 이정후는 3볼 2스트라이크에서 마이애미 우완 구원 투수 레이크 바커의 몸쪽에 꽉 찬 시속 151㎞짜리 속구를 주저 없이 퍼 올려 큰 포물선을 그렸다. TV 중계 화면으로는 홈런볼이 구장에 인접한 매코비만(灣)에 빠진 '스플래시 히트'로 보였지만, 현지 관계자들은 구장 밖 보도를 맞고 튀어 입수했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홈런 볼이 그대로 구장을 넘겨 매코비만에 빠지는 스플래시 히트를 따로 집계한다. 지난해 9월 25일 라파엘 데버스가 친 것을 마지막으로 샌프란시스코 선수가 친 스플래시 히트는 통산 108개다. 이정후는 2회에는 중전 안타, 6회에는 유격수 내야 안타를 쳐 시즌 세 번째로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터뜨렸다. 4타수 3안타를 쳐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5로 올랐다. 또 타점 1개를 보태 시즌 타점은 10개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4-9로 졌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한국인 내야수 김혜성도 시즌 4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날렸다. 김혜성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카고 컵스와 치른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에 타점과 득점 1개씩을 올렸다. 또 시즌 5번째 도루도 했다. 김혜성은 0-0인 3회말 중전 안타로 출루해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이어 윌 스미스의 석 점 홈런 때 득점했다. 4회에는 2사 2루에서 4-0으로 도망가는 중전 적시타를 쳤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6개로 늘었고, 타율은 0.351로 올랐다. 김혜성은 이번에도 2루 도루를 감행했으나 포수의 정확한 송구에 잡혔다. 김혜성의 시즌 도루 성공률 100%도 깨졌다. 다저스는 경기 후반 컵스에 6점을 내줘 4-6으로 역전패했다. 이 경기는 다저스의 투타 겸업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둘러싼 크레이그 카운셀 컵스 감독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설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카운셀 감독이 오타니와 다저스를 위해 MLB 사무국이 규정 특혜를 주고 있다고 비판하자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 같은 선수를 다른 구단도 찾으면 될 일이라고 받아쳐 미국 언론의 시선을 끌었다.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3타수 무안타 삼진 1개, 볼넷 1개에 그쳤다.
2026-04-25 19:12:02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국 오피셜 싱글·앨범 차트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5주 연속 '톱100'에 진입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5집의 타이틀곡 '스윔'(SWIM)은 싱글 차트에서 34위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아홉 계단 하락한 순위다. 캣츠아이의 '핑키 업'(PINKY UP)은 24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14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한 데 이어 2주 연속 진입이다. 캣츠아이의 또 다른 곡 '터치'(TOUCH)는 88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은 36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 44주째 머물고 있다.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5집 '아리랑'이 13위를 차지했다.
2026-04-25 19:08:03
[포토뉴스] 원·하청 교섭 요구에 CU 물류 차질 확산
22일 대구 시내 한 CU 편의점 입구에 화물연대 파업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화물연대가 원·하청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CU 물류 운영사 BGF로지스의 주요 물류센터와 진천 식품공장을 봉쇄하면서 물류 차질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4-22 19:19:52
'지구의 날'인 22일 드론으로 촬영한 대구 북구 함지산 일대 산불 피해지. 초록으로 물든 산자락 사이로 가운데 넓게 비어 있는 피해목 제거 구간이 깊은 상처처럼 보인다. 이는 폭염과 집중호우, 가뭄, 산불로 이어지는 기후위기가 이미 시민의 삶과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임을 보여준다. 김영진 기자 kyjmeail@imaeil.com
2026-04-22 19:19:44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광고인이 누설하는 기획의 7계명
1. 인간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라. 광고의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결국 광고는 인문학이다. 우리는 절대 로봇에게 상품을 팔지 않는다. 절대 애완견에게 물건을 팔지 않는다. 우리는 로봇의 주인인 사람에게, 애완견의 주인이 인간에게 물건을 판다. 요즘처럼 인공지능이 화두인 때가 있었을까. 아무리 ai가 발전해도 인간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인간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인간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인간이 어떤 것에 돈을 쓰는지, 인간이 어떤 것에 불행해하는지 관찰해야 한다. 인간에 대한 사유 없이 좋은 광고를 만들어 내기란 무척 힘든 일이다. 2. 머리 위에 항상 안테나를 켜둬라. 아이디어는 구하는 사람이 구할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은 공짜가 아니다. 반드시 머리 위에 안테나를 켜두는 일을 해야 한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머리 위의 안테나를 꺼둔다. 일상에서 목격하는 일들을 그냥 지나친다. 누군가에 했던 말을 그냥 흘러 보낸다. 머리 위에 안테나를 켜둔 사람은 다르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일들을 허투루 보지 않는다. 누군가가 했던 말과 그저 헤어지지 않는다. 끊임없이 사유하고 곱씹어 본다. 머리 위에 안테나를 켜두는 순간, 일상은 아이디어의 밭이 된다. 3. 의뢰인을 인간적으로도 좋아해 보아라. 광고인도 광고주도 결국 사람인 것을 기억해라. 기획의 필살 무기 중 하나가 바로 사랑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기획에도 이것은 적용된다. 우리가 누군가를 짝사랑했던 학창 시절을 생각해 보자. 그럴 때는 오만가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꽃을 선물할까?' '편지를 쓸까?' '어떤 이벤트를 열까?' 등등 사랑은 아이디어를 가져온다. 그러니 광고주의 브랜드뿐만 아니라 그 광고주와 사랑에 빠져보자. 멋진 아이디어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4. 전략으로 소비자를 이길 수 있다는 착각을 버려라. 광고인은 고객보다 더 똑똑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것은 불가능하다. 아무리 천재적인 광고인이 있더라도 집단지성을 이겨내기는 힘들다. '이렇게 전략을 짜고 저렇게 기획하면 사람들이 따라오겠지'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시장은 차갑고 사람들은 이익이 없는 일에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니 광고인이 구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전략은 그저 고객에게 솔직하게 다가가는 일이다. 2등이라면 1등보다 부족하다고 말하라. 불량품이 나왔다면 환불해야 한다라고 말하라. 고객보다 똑똑하다는 생각을 버려라. 5. 담배 연기처럼 광고주의 가슴속에 들어가 보아라. 결국 광고는 광고주의 브랜드가 원하는 것을 찾는 싸움이다. 아무리 좋은 전략이어도 광고주 브랜드가 찾는 답이 아니라면 소용없다. 그저 미술관에 걸려 있는 예술작품일 뿐이다. 그렇기에 주파수가 중요하다. 광고주가 원하는 주파수와 광고회사의 주파수가 맞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광고주의 가슴속으로 들어가 보아야 한다. 마치 담배 연기처럼 말이다. 연기가 되어 그들의 가슴속을 파고들어라. '우리 지금 여기가 아프니 여기를 치료해 줘'라는 말을 듣고 나와라. 그다음 가슴 밖으로 나와서 그들이 필요한 약을 조제하라. 6. 평소 좋은 것을 수집하고 편집해 두어라. 없었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일은 매우 고된 일이다. 나 같은 경우, 처음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한다'라는 명제를 부정했다. 대신 세상의 좋고 아름다운 것들을 수집했다. 내가 필요할 때 그런 것들을 편집해서 쓰기 위해서 말이다. 기획을 하는 지금도 이 생각은 더욱 확고해졌다. 하늘 아래 새로운 기획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대신 신이 세상에 이미 만들어 둔 것의 도움을 받는다. 태양, 물, 바람, 꽃 등 세상에 필요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이미 신이 만들어 두었다. 우리 인간은 그 아름다운 것들은 조합하기만 하면 된다. 평소에 좋은 것들을 수집하라. 언제든 편집해 쓸 수 있도록 말이다. 7. 좋은 인풋(음식, 생각, 독서)이 있어야 좋은 아웃풋이 있다. "광고인이라면 뉴욕 시차에서 사시겠네요!"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주로 새벽에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감성이 터지니 하는 말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창작 활동을 할수록 제때 자고 제때 일어나고 몸이 좋은 것을 먹어야 한다. 술 마시고 담배 피우는 것이 왠지 창작가들에게 어울릴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좋은 생각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온다. 몸이 아프고 괴로운데 어떻게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까? 좋은 아웃풋을 내고 싶다면 좋은 인풋을 넣어라.
2026-04-17 09:59:44
[포토뉴스] 면접 전 챗 지티피에 합격 전략 묻는 중년 구직자
9일 대구 달서구청에서 열린 '2026 희망달서 취업박람회'를 찾은 한 중년 구직자가 면접을 기다리는 동안 생성형 인공지능(AI) '챗지피티'에게 합격 전략을 물어보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4-09 20:03:2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6일 앞둔 8일 대구 경덕여자고등학교에서 올해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학생들이 '새내기 유권자 생애 첫 투표 약속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4-08 20:51:59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첫날인 8일 대구 남구 앞산공영주차장에서 차량번호 끝자리가 8인 전기차가 전광판에 '부제위반 입차불가' 안내문이 뜨면서 입차하지 못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5부제 예외 대상인 전기차지만 현장에 관리 인력이 없어 결국 입차하지 못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4-08 2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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