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기사

  • [포토뉴스] 물총 놀이

    [포토뉴스] 물총 놀이

    13일 김천 황산폭포 일원에서 열린 '2026 김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에서 참가자들이 물총놀이를 하며 초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6-14 18:47:25

  •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광고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광고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광고로 총을 내려놓게 할 수 있을까. 말도 안 되는 소리처럼 들린다. 그런데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 그것도 광고 하나로. 2010년 콜롬비아. 50년 넘게 내전을 이어온 무장 게릴라 조직 FARC는 수천 명의 병력을 정글 깊숙이 숨기고 있었다. 정부는 군사 작전으로 이들을 소탕하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총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어느 광고 대행사가 맡았다. 그들이 선택한 무기는 전구였다. 광고팀은 먼저 200명 이상의 전직 게릴라 대원들을 인터뷰했다. 그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있으면 총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를 물었다. 답은 한결같았다. 가족. 그리고 크리스마스. 광고팀은 콜롬비아 정글 속 나무들에 9개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나무마다 수만 개의 전구를 달고 그 안에 메시지를 새겨 넣었다. "크리스마스에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게릴라여, 집으로 돌아오세요." 전구는 밤이 되면 정글을 환하게 밝혔다. 게릴라 대원들은 그 빛을 보며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를 떠올렸다. 캠페인이 진행된 기간 동안 180명의 게릴라 대원이 무기를 내려놓고 자수했다. 그 중에는 FARC의 핵심 폭발물 전문가도 포함되어 있었다. 총이 해내지 못한 것을 전구가 해냈다. 이 캠페인은 칸 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TED 무대에서도 소개됐다. 광고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평화 협상으로 기록된다. 또 다른 사례가 있다. 스웨덴 적십자사는 혈액 기증자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오랫동안 안고 있었다. 그들이 선택한 방법은 광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증자에게 문자를 보내는 것이었다. 혈액을 기증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혈액이 실제로 사용될 때마다 문자가 발송됐다. "오늘 당신의 혈액이 암 환자에게 수혈됐습니다." "오늘 교통사고 피해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당신의 혈액이 쓰였습니다." 아무도 광고를 보지 않았다. 대신 기증자들이 자신의 혈액이 살린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기증하러 왔다. 재기증률은 캠페인 이후 급격히 올라갔고, 그 기증자들은 주변에 이 이야기를 퍼뜨리는 가장 강력한 홍보대사가 됐다. 이 사례들의 공통점이 있다. 설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콜롬비아 캠페인은 게릴라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냥 불을 밝혔다. 스웨덴 캠페인은 혈액을 기증하라고 촉구하지 않았다. 당신의 혈액이 한 사람의 생명이 됐다고 알려줬다. 광고가 세상을 바꿀 때는 언제나 같은 방식이다. 바로 '인간을 이해하는 것.' 총도 법도 해내지 못한 것을 광고가 해낼 수 있는 이유는 광고가 인간의 가장 깊은 곳, 그곳의 감정을 터치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2026-06-12 10:07:55

  • [포토뉴스]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

    [포토뉴스]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4일 대구 수성구 선거사무소에서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4일 대구 수성구 선거사무소에서 꽃목걸이를 걸고 환호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6-04 02:56:26

  • [포토뉴스] 밝은 표정의 이철우 후보

    [포토뉴스] 밝은 표정의 이철우 후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치러진 3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밝은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6-03 18:59:05

  • [포토뉴스] 밝은 표정의 이철우 후보

    [포토뉴스] 밝은 표정의 이철우 후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치러진 3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밝은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6-03 18:57:00

  • [포토뉴스] 이야기 나누는 이철우 후보와  추경호 후보

    [포토뉴스] 이야기 나누는 이철우 후보와 추경호 후보

    3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3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6-03 18:17:32

  • [포토뉴스] 경합 예측 '굳은 표정의 추경호 후보'

    [포토뉴스] 경합 예측 '굳은 표정의 추경호 후보'

    3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던 중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경합으로 예측되자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3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던 중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경합으로 예측되자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3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던 중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경합으로 예측되자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6-06-03 18:17:24

  • [포토뉴스] 사전투표 하는 추경호 후보 부부

    [포토뉴스] 사전투표 하는 추경호 후보 부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와 부인 김희경씨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와 부인 김희경씨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29 17:59:48

  • [포토뉴스] 사전투표 하는 김부겸 부부

    [포토뉴스] 사전투표 하는 김부겸 부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배우자 이유미 여사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배우자 이유미 여사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29 09:57:36

  •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광고는 그 도시의 얼굴이다.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광고는 그 도시의 얼굴이다.

    미국 유학 시절, 뉴욕 타임스퀘어에 처음 섰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건물 전체를 뒤덮은 수십 개의 광고들이 사방에서 쏟아져 내렸다. 나이키, 코카콜라, 애플, 삼성. 세계에서 가장 큰 브랜드들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것이 시끄럽게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압도적으로 세련됐다. 광고들이 서로 경쟁하듯 빛나고 있었지만, 그 전체가 하나의 도시 풍경으로 완성되어 있었다. 그때 처음 생각했다. '뉴욕이 전 세계 상업주의의 꽃으로 불리는 이유가 월스트리트 때문만은 아니겠구나. 타임스퀘어의 그 광고들 때문이기도 하겠구나.' 도시를 처음 방문한 여행자가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은 그 도시의 사람일까? 아니다. 그 도시의 광고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길, 지하철 역사 안, 번화한 거리의 건물 외벽. 광고는 도시가 방문자에게 건네는 첫인사다. 그 첫인사가 세련되고 명확하면 그 도시는 품격 있어 보인다. 반대로 첫인사가 과장되고 조잡하면, 아무리 훌륭한 건축물과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그 도시에서 받는 전체적인 인상은 흐릿해진다. 우리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 그 도시의 박물관보다 거리를 더 오래 기억한다. 그리고 그 거리를 채우고 있던 것은 대부분 광고였다. 반대의 경험도 있다. 어떤 도시의 골목을 걷다 보면 갑자기 시간이 멈춘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건물은 새로 지어졌는데 그 위에 붙은 광고는 과장된 문법으로 말하고 있다. 과장된 카피로 노인들을 속이는 광고, 지나치게 소비자를 위협해 구매를 강요하는 광고, 실물보다 훨씬 크게 보정된 음식 사진. 그 광고들이 줄지어 있는 거리를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 도시 전체를 그 광고의 수준으로 평가하게 된다. 광고가 촌스러우면 도시가 촌스러워 보인다. 이것은 불공평하지만 사실이다. 그러니까 광고인이 더 잘해야 한다. 광고는 특정 제품을 파는 도구이기 이전에 그 도시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고,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감각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뉴욕의 광고가 세련된 이유는 뉴욕에 세련된 광고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광고인들이 도시의 얼굴을 만들어 왔기 때문에 뉴욕은 지금의 뉴욕이 되었다. 광고인이 도시를 만든다. 우리가 만드는 광고 한 편이 어딘가의 거리에 붙고, 그것이 수천 명의 눈앞에 놓이고, 그것들이 모여 하나의 도시 풍경을 만든다. 그 풍경이 이 도시를 처음 방문한 사람의 첫인상이 되고, 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일상이 된다. 이것이 인공지능의 물결이 거센 지금, 광고인이 더 공부해야 하는 이유이다. 세련된 얼굴을 가질 것인가? 호감가지 않는 얼굴을 가질 것인가? 광고인이 광고판에 거는 메시지로부터 그 도시의 이미지가 결정된다.

    2026-05-29 09:22:32

  • 선거운동 막 올랐다…  첫 날 지지 유세 나선 추경호

    선거운동 막 올랐다… 첫 날 지지 유세 나선 추경호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대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대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21 08:07:10

  • [포토뉴스] 공동언론발표 나선 한일 정상

    [포토뉴스] 공동언론발표 나선 한일 정상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안동 한 호텔에서 한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안동 한 호텔에서 한일 공동언론발표를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19 17:41:21

  • [포토뉴스] 활짝 웃는 한일 정상

    [포토뉴스] 활짝 웃는 한일 정상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안동 한 호텔에서 한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19 17:38:34

  • [포토뉴스] 한일 정상, 확대 정상회담

    [포토뉴스] 한일 정상, 확대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안동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 확대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안동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 확대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19 16:15:24

  • [포토뉴스] 군위 찾은 이재명 대통령

    [포토뉴스] 군위 찾은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 모내기 현장에서 주민들과 새참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의 한 논에서 모내기 작업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15 19:53:57

  •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말을 줄일수록 더 잘 팔린다.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말을 줄일수록 더 잘 팔린다.

    광고를 보면서 나는 늘 같은 질문을 한다. "여기서 뭘 더 뺄 수 있을까?" 13년째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습관처럼 굳어진 버릇이다. 식당 메뉴판을 봐도, 아파트 분양 현수막을 봐도, 약국 앞 입간판을 봐도 같은 질문이 먼저 떠오른다. 그리고 대부분 답은 같다. 더 줄일 수 있다. 훨씬 더. 광고주들에게는 공통적인 욕망이 있다. 다 말하고 싶다는 것이다. 품질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서비스도 친절하고, 위치도 편리하고. 그 모든 것을 광고 한 편에 담으려 한다. 그 마음은 이해한다. 피땀 흘려 만든 것들이니 다 알아줬으면 하는 것이 돈 쓰는 사람의 심정이다. 그런데 소비자의 현실은 다르다. 사람은 하나의 광고에서 하나의 메시지밖에 가져가지 못한다. 이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구조 문제다. '주의'는 희소한 자원이다. 광고를 보는 사람은 그것을 분석하러 앉아 있는 것이 아니다. 스쳐 지나가는 것이다. 그 짧은 순간에 열 가지를 전달하려는 시도는 결국 아무것도 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끝난다. 나이키의 "Just Do It"은 고작 세 단어다. 1988년 처음 등장했을 때 이 카피를 둘러싼 내부 반응은 냉담했다고 한다. 제품에 대한 설명이 하나도 없고, 브랜드의 강점도 없고, 심지어 무엇을 사야 하는지도 없다. 그런데 이 세 단어는 이후 36년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광고 문구 중 하나로 자리를 지켰다. 왜였을까. 이 문장은 제품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모든 것을 말할 수 있었다. 달리기도, 농구도, 다이어트도, 인생의 결단도. 듣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로 채울 수 있는 빈자리를 만들어 둔 것이다. 말을 줄였더니 오히려 모든 사람의 이야기가 되었다. 드비어스의 "A Diamond is Forever" 역시 마찬가지다. 1947년 카피라이터 프랜시스 게레티가 쓴 이 네 단어짜리 문장은 광고사에서 20세기 최고의 카피로 꼽힌다. 그러나 이것이 흥미로운 이유는 문장의 아름다움 때문만이 아니다. 이 카피가 등장하기 전까지 다이아몬드 반지는 약혼의 필수품이 아니었다. 드비어스는 이 짧은 문장 하나로 다이아몬드와 영원한 사랑을 등치시켜 버렸다. 소비자의 인식 속에 공식을 심은 것이다. 결혼 = 다이아몬드. 네 단어가 하나의 산업 문화를 만들어냈다. 반면, 할리 데이비슨은 한때 TV 광고를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들이 선택한 것은 오너 클럽 HOG(Harley Owners Group)였다. 말을 줄이는 것을 넘어, 광고 자체를 없앴다. 대신 고객이 직접 브랜드의 말을 하게 만들었다. 가장 짧은 광고는 광고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고객의 몸에 새겨진 할리 데이비슨 문신이 그 어떤 카피보다 강력한 메시지가 되었다. 나는 카피를 쓸 때마다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 문장에서 단어 하나를 빼면 의미가 달라지는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그 단어는 없어도 된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 남는 것이 핵심이다. 광고가 모든 것을 설명해 버리면 소비자의 상상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 여백이 없는 광고는 소비자를 밀어낸다. 여백이 있는 광고가 소비자를 끌어당긴다. 기억하라. 광고는 결국 '나머지를 포기하는 일'이다. 내 손에 모든 것을 쥐려고 할 때, 우리는 단 하나도 취하지 못한다.

    2026-05-15 16:49:24

  • [포토뉴스] 대구시장 선거 본선 레이스 막 올랐다

    [포토뉴스] 대구시장 선거 본선 레이스 막 올랐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14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14 10:18:27

  • [부고] 대구신문 전영호 기자 외조모상

    [부고] 대구신문 전영호 기자 외조모상

    ▶ 조이금씨 별세(향년 96세). 대구신문 전영호 기자 외조모상. 빈소 = 대구의료원 국화원 장례식장 , 302호. 발인 = 2026년 05월 15일(금) 08시 30분 △장지경주하늘마루(대구 달성군 하빈면 선영)

    2026-05-14 00:26:52

  • [포토뉴스] 경부고속도로 칠곡서 사고…양방향 극심 정체

    [포토뉴스] 경부고속도로 칠곡서 사고…양방향 극심 정체

    7일 오전 6시 58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물류IC 부근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반대편 서울방향 차로로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사고 지점부터 7~8㎞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7일 오전 6시 58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물류IC 부근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반대편 서울방향 차로로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사고 지점부터 7~8㎞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07 10:17:43

  • [포토뉴스] 경부고속도로 칠곡서 트레일러 사고…극심 정체

    [포토뉴스] 경부고속도로 칠곡서 트레일러 사고…극심 정체

    7일 오전 6시 58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물류IC 부근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반대편 서울방향 차로로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사고 지점부터 7~8㎞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7일 오전 6시 58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칠곡물류IC 부근에서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반대편 서울방향 차로로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사고 지점부터 7~8㎞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6-05-07 10:16:16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