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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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의료원 연간 15만명 이용

    울진군의료원 연간 15만명 이용

    경북 울진군의료원이 개원 이후 최대 환자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13일 울진군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연간 이용 환자 수 15만명을 기록해 지난 2003년 개원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해 울진군 인구수 약 4만6천명을 고려할 때 인구 대비 3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환자 증가에 따라 의료수입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울진군의료원의 지난해 의료수입은 총 186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34억원 증가해 20%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 더 좋은 지역의료 환경을 위해 24시간 365일 응급실 운영, 우수 의료진 유치, 적정 간호인력 유지, 각종 공공보건사업 추진 등 필수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의료원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실 등 지역 내 필수 진료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역에서 운영되지 않던 이비인후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등 진료과를 개설해 군민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개소한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의료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다 상급종합병원 위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화상, 재활, 수지접합 등 전문병원과의 협약을 확대해 진료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한 '울진형 의료전달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조영래 의료원장은 "울진군의료원은 지역민의 건강주치의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친절한 동반자로서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라고 밝혔다.

    2026-01-13 15:18:17

  • [포토뉴스]울진 오징어 등장이요!!

    [포토뉴스]울진 오징어 등장이요!!

    13일 겨울 새벽 한기를 뚫고 울진 죽변항 위판장에 오징어잡이 배가 입항했다. 어둠 속에서 어민들이 갓 잡아 올린 오징어가 위판대에 오르면서 울진의 아침이 깨어나고, 바다는 또다시 힘차게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글 이상원 기자·사진 울진군 제공

    2026-01-13 15:18:05

  • 울진군민 위한 자전거보험 운영한다

    울진군민 위한 자전거보험 운영한다

    경북 울진군은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울진군 자전거 보험'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진군 자전거 보험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된다. 또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역은 ▷사망 500만원 ▷후유장애 500만원 한도 ▷진단 위로금 20~50만원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 1사고 당 2천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1인 당 3천만원 한도로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울진군민이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군민이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DB손해보험(☎054-787-5985)과 전화 상담을 통해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청구 기간은 자전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김한주 울진군 도시새마을과장은 "자전거 보험은 군민들을 각종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안전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4:44:39

  • 울진군 농업지원 차별화 한다

    울진군 농업지원 차별화 한다

    경북 울진군은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완화와 농작업 편의 증진을 위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현장 중심의 농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파격적인 경제적 지원이다. 울진군은 농기계 임대료를 경북 최대 수준인 75%까지 감면해 농가 경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는 농기계 이용률 상승과 농가 만족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자격증 취득 지원 시스템도 독보적이다. 국가기술자격시험장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자격 취득 접근성을 높였으며 특히 실기시험 접수자를 대상으로 '실습장 예약제'를 시행해 사전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합격률 향상을 돕고 있다. 이밖에 ▷3t 미만 소형건설기계(굴착기·지게차) 조종면허 교육장 운영 ▷영농대행단 직영 체제를 통한 책임 있는 농작업 서비스 제공 ▷드론 국가자격 상설 시험장 연중 운영을 통해 농업·산림·재난 등 다방면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울진군은 올해를 기점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울진읍 호월리 일원에 분점을 신설해 원거리 농업인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임대 대기 시간 단축과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영농부산물 처리 사업의 주체를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일원화하고 장비 고장 발생 시 사업소 예비 장비를 즉시 투입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작업 공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전호봉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장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영농 부담은 줄이고 생산성은 높일 것"이라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역 농업 발전과 혁신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5:36:44

  • 울진군 폐자원 가져오면 생활용품과 교환해준다

    울진군 폐자원 가져오면 생활용품과 교환해준다

    경북 울진군은 군민이 탄소중립 도시 정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2026년 폐자원 교환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이같은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1천849kg의 폐자원을 수집해 약 4천253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올해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폐자원 교환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교환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이다. 폐건전지 20개를 관할 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건전지 1세트로 교환 가능하고, 우유 또는 주스용 일반팩과 멸균팩의 경우 크기에 따라 10매~40매에 화장지 1롤로 교환이 가능하다. 생수나 음료용 투명페트병은 크기에 따라 20개~40개에 화장지 1롤로 교환받을 수 있다. 김보현 울진군 환경위생과장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폐자원 교환행사 참여가 탄소중립 도시 울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2 15:36:04

  • 울진군 담수능력 뛰어난 산불진화 헬기 배치했다

    울진군 담수능력 뛰어난 산불진화 헬기 배치했다

    경북 울진군은 산불 진화 헬기 배치와 함께 진화 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담수지를 점검하는 등 산불 대비태세를 한층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올 1월부터 배치되는 산불 진화 헬기는 독일에서 생산된 BO-105S 모델로 담수량이 최대 1천ℓ며 지난해 배치된 헬기(730ℓ)보다 37% 더 높은 담수 능력을 갖고 있다. 또 산불 진화 헬기 운영을 위해 조종사 1명, 정비사 1명, 급유사 1명 등 3명의 인원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항시 대기하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해 조기진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산불 진화 용수 공급을 위해 관리하고 있는 담수지는 12곳(저수지 8, 하천 2, 담수댐 2)로 이 가운데 영하의 기온으로 인해 결빙된 금강송면 지역의 2개 담수댐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협조를 받아 담수가 가능하도록 제빙작업을 완료했다. 박재용 울진군 산림과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산불에 대한 위험성이 높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산불 예방에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산불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1-11 14:33:44

  • 울진군 해양수산 분야 32억 지원한다

    울진군 해양수산 분야 32억 지원한다

    경북 울진군은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32억원 규모의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23개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30일간 이다. 신청은 사업별 요건을 갖춘 후 울진군청 해양수산과와 남울진민원센터, 울진죽변수협, 울진후포수협을 통해 가능하다. 주요 사업은 ▷어구실명제 지원사업 등 어선어업 분야 7개 사업 ▷수산물 유통·가공 분야 3개 사업 ▷양식장 시설 현대화 등 수산자원 조성 분야 13개 사업이 포함됐다. 군은 이를 통해 어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울진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와 수산물 소비 위축 등으로 어업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 등 재정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상업 울진군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들은 신청 기간 내 빠접수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자세한 사업 내용과 세부 지원 요건은 울진군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11 14:33:36

  • 울진군 다자녀 양육수당 전국 최고 수준 지원한다

    울진군 다자녀 양육수당 전국 최고 수준 지원한다

    경북 울진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다자녀유공 수당'을 올해부터 계속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되는 동안 1천75가구 자녀 1천904명에게 총 9억4천만원을 지급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도 '다자녀 가정은 국가유공자'라는 슬로건 아래 두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양육비 지원을 이어간다. 지원대상은 1세 이상 12세 이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으로 첫째 자녀에게는 월 5만원, 둘째 자녀부터는 1인당 월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 절차는 해당 연령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 부모 중 1명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당 전용 카드를 수령하면 다자녀 및 지원 요건 검증 후 다음 달 7일 이내 수당이 지급된다. 지난해 수당을 지급받은 가정은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수당 전용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김진국 울진군 인구정책과장은 "출산 장려를 위해서는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는 부담을 덜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자녀 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부모가 다자녀를 양육하더라도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11 14:33:27

  • 한울본부, 울진 24개교 졸업생에 장학금 전달

    한울본부, 울진 24개교 졸업생에 장학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9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한울본부 우수장학생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울진지역 24개 초·중·고등학교 졸업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46명을 선발해 총 2천170만원의 장학금과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졸업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각자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인재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했다.

    2026-01-09 16:40:54

  • [포토뉴스]고니의 힘찬 날개짓

    [포토뉴스]고니의 힘찬 날개짓

    겨울 대표 철새인 고니가 맑게 갠 하늘 아래 울진 연호공원에서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드넓은 연못을 품고 있는 연호공원과 전국 최대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왕피천은 매년 고니를 비롯한 다양한 철새들이 찾는 울진의 대표적인 생태 휴식처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2026-01-08 15:09:16

  • 울진군, 행정 문턱은 낮추고 편의는 높인다

    울진군, 행정 문턱은 낮추고 편의는 높인다

    경북 울진군은 군청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군청 내 '민원안내센터'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민원안내센터는 행정 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울진군의 의지가 반영된 공간이다. 민원안내센터는 방문객이 복잡한 청사 내부로 이동하지 않아도 민원 처리에 필요한 담당부서와 업무를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울진 전역의 주요 관광지 정보 제공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군정 홍보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를 이용한 한 주민은 "군청 입구에 민원안내센터가 생겨 필요한 업무를 바로 안내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특히 군청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깨끗하게 관리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고 말했다. 민원안내센터는 단순한 민원 안내를 넘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일상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는 소통형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며옥 울진군 재무과장은 "민원안내센터는 울진군청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얼굴이자,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작은 불편함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2026-01-08 15:08:52

  • 울진 왕피천공원 첫 물놀이쉼터 리노베이션으로 탈바꿈 한다

    울진 왕피천공원 첫 물놀이쉼터 리노베이션으로 탈바꿈 한다

    경북 울진군은 왕피천공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품격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광장을 활용한 물놀이 쉼터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그동안 왕피천공원 내 물놀이 시설 확충을 바라는 주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했으며 특히 기존의 바닥 분수는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와 수질 관리 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총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기존 시설을 전면 철거하고 수질 정화 시스템을 갖춘 유수형 수경시설과 수준 높은 쉼터를 통합 조성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성인들에게는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하는 복합 힐링 공간을 선보일 계획으로 오는 4월 준공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왕피천공원의 대대적인 변화를 알리는 첫 번째 단계다. 군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올 상반기에 예정된 공원 전체 리노베이션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왕피천공원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정대교 울진군 왕피천공원사업소장은 "왕피천공원이 군민들에게는 힐링의 장소가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매력적인 휴식처가 되도록 차별화된 공원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8 15:07:57

  • 울진해경 김해인 경감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울진해경 김해인 경감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구조대장인 김해인 경감이 각종 재난·해양사고 현장에서의 헌신적인 구조 활동과 탁월한 현장 대응 능력을 인정받아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해 대통령으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 경감은 육상과 해상을 가리지 않고 각종 재난 현장에서 선두에 서 온 해양경찰 구조 전문가로 위기 상황마다 침착한 판단과 과감한 행동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켜왔다. 특히 지난해 3월 25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영덕 지역까지 확산되며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던 상황에서 김 경감은 산불을 피해 해안가 방파제로 피신한 경정3리 주민 구조 현장에 투입됐다. 그는 연기와 불길 속에서도 현장을 지휘하며 방파제에 고립된 주민은 물론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택 내 주민들까지 정밀 수색을 통해 구조해 총 61명의 주민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양 재난 현장에서도 김 경감의 공적은 두드러졌다. 그는 전복선박과 화재선박 등 대형 해난사고 현장에 신속히 투입돼 위험한 상황에서도 직접 선박에 올라 구조와 화재 진압을 병행하는 등 침착한 현장 대응을 펼쳤다. 그 결과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6건의 대형 해양사고 현장에서 승선원 29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 경감은 "현장은 늘 예측할 수 없지만 구조대장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 앞에서는 망설일 수 없었다"며 "이번 수상은 개인이 아닌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동료들에게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6-01-08 14:44:00

  • 울진 중학생 전액 군비 지원으로 해외 영어캠프 간다

    울진 중학생 전액 군비 지원으로 해외 영어캠프 간다

    경북 울진군은 6일부터 28일까지 23일 간 중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국제교류 영어 캠프를 지원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해 필리핀 영어캠프보다 참가 인원과 예산을 확대했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참가 학생은 어학능력, 성적, 인성, 출결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했으며 캠프 참가에 소요되는 비용은 울진군이 전액 지원한다. 영어 캠프는 집중 영어 수업과 현지 체험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국제교류형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그룹 중심의 인텐시브 영어 수업,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현지 공립학교 방문, 문화·진로 체험 활동, 글로벌 도시 탐방 및 다양한 체험형 액티비티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와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국 울진군 인구정책과장은 "영어캠프는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소양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 및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15:23:11

  •  세계 최고 '빈 소년 합창단' 울진 온다

    세계 최고 '빈 소년 합창단' 울진 온다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으로 손꼽히는 빈 소년 합창단이 울진을 찾는다. 경북 울진군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신년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 공연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울진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설립돼 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합창단으로 하이든과 슈베르트가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모차르트가 지휘를 맡았던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 예술적 가치와 전통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세계적인 합창단이다. 매년 약 300회의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 세계 50만명의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다. 1978년 첫 내한을 시작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마누엘 후버 지휘와 함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푸른 도나우 블루스' 등의 친숙한 클래식 곡들과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 등 풍성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와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 울진군민은 5천원이다. 윤은경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려 퍼질 맑고 청아한 합창단의 목소리가 새해 군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치유를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2026-01-06 15:20:14

  • [포토뉴스]스케이트로 겨울을 달린다

    [포토뉴스]스케이트로 겨울을 달린다

    경북 울진군 왕피천공원 빙상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스케이트를 즐기며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지난 달 20일 문을 연 왕피천공원 빙상장은 5일 현재 5천19명이 이용, 지난해 같은 기간 3천240명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겨울철 울진지역 대표 체험형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1-05 15:39:17

  • 재경 울진학사 입사생 모집

    재경 울진학사 입사생 모집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울진군민 또는 군민 자녀를 대상으로 5일부터 23일까지 '2026학년도 울진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입사생 모집은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이나 재학생을 대상으로 1차로 진행하고, 이후 1차 모집 미신청자와 정시 및 추가 합격자로 2차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2차 모집 후에도 잔여 호실 발생 시 울진학사에서 통학이 가능한 비수도권 대학생, 재수생 및 휴학생,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직장인대학(원)생 및 사이버대학생, 방송통신대학생 등 순으로 모집한다. 울진학사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하며 1인 1실 13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독서실, 체력단련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사생 부담금은 입사비 5만원, 보증금 20만원, 사용료 월 20만원~30만원(입사 대상자별 차등 적용)이며 울진군민 및 군민의 자녀는 공공요금 일부가 면제된다. 희망자는 울진학사 홈페이지(www.ujhs.or,kr), 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www.uljinsf.kr),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에 접속해 입사원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장학재단 관계자는 "울진학사는 타 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마련된 소중한 공간"이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앞으로도 울진의 미래를 견인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5:39:00

  • 을진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 단속

    을진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 단속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동절기 선박 불법 증개축 등 해양안전 저해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을 5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동절기 원거리 조업선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 선박을 중심으로 ▷선박 불법 증개축 ▷안전검사 미수검 ▷조업한계선 월선 ▷음주운항 ▷과적·과승 등 해양사고 개연성이 높은 안전저해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해경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의 합동단속을 통해 선박 불법 증개축에 대한 전문성과 단속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형사기동정을 중심으로 취약 항포구 계류선박과 해상 검문검색을 집중 실시하고, 팀(반)별 전담 구역을 지정해 안전저해 범죄에 대한 상시 첩보 수집과 적극적인 형사 외근 활동도 병행한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선박 불법 증개축과 같은 안전저해 행위는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위법 행위"라며 "사전 홍보와 계도를 병행한 집중 단속을 통해 어업인과 선박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6-01-05 15:38:51

  • [인물수첩]이은정 농협 울진군 지부장

    [인물수첩]이은정 농협 울진군 지부장

    이은정(54) 신임 농협중앙회 울진군 지부장은 1991년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에 입사한 이후 포항시지부 과장, 경주시지부 금융지점장, 농협은행 한국수력원자력 지점장 등을 역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경주 출신인 이 지부장은 선덕여상을 나와 동국대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재직중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와 신용분석사 자격을 취득한 재원이다.

    2026-01-05 15:26:33

  • 한국 철비 탁본전이 울진에서 열린다

    한국 철비 탁본전이 울진에서 열린다

    경북 울진군은 2일부터 1년간 '한국 철비 탁본전–경기도·경남도편'을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에서 기획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열린 1차 전시 '경북도·강원도편'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이번 2차 기획전에서는 모두 16건 20점의 탁본이 전시된다. 현감 유영환 청간애민선정비를 비롯해 경기도는 2점이며, 경남도는 18점으로 시기는 모두 조선시대 철비로 제작 시기는 1667~1883년에 해당된다. 철비는 무쇠에 놋쇠를 첨가한 재료를 주조해 만든 비로 어떤 사건 등의 내용을 기록해 후세에 전하기 위해 건립한다. 재료에 따라 석비(石碑), 목비(木碑), 철비(鐵碑) 등으로 구분되며 기록된 내용에 따라 묘비, 신도비, 효열비, 부도비, 송덕비 등으로 나뉜다. 특히 철비는 다른 어떤 재질의 비보다 단단하고 강해 오래 보전되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비는 석비가 가장 많이 전해오며 명문은 음각으로 새기는 것이 보통인데 철비는 명문을 대부분 양각으로 제작해 글자를 더욱 강조하는 특징이 있다. 철비가 언제부터 제작됐는지 알 수 없으나 중국 진나라 진수(233~297)가 편찬한 '삼국지'에 유비(161~223)의 묘 앞에 철비를 세웠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만들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 철비를 만들었는지 알 수 없으나 현재는 조선시대 철비만 확인된다. 윤은경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철비 탁본전은 한국 금석문을 대표하는 울진 봉평리 신라비 전시관에서 개최함으로써 국보인 울진 봉평리 신라비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염원도 함께 담겨있는 뜻 깊은 전시이므로 많은 관람객이 관람하면 좋겠다"고 했다.

    2026-01-05 09: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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