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기자 seagull@imaeil.com

기사

  • 울진형 마을만들기 성과, 공유한다

    울진형 마을만들기 성과, 공유한다

    경북 울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울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공동체 활동의 결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을 빛, 그림에 담다'를 연다.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19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울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구성·운영된 주민 동아리들의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그림과 창작 작품 전시가 펼쳐진다. 또 전시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만들어 온 공동체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을 안에서 피어난 다양한 '빛'들이 하나의 그림처럼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총 20개 마을이 1단계 프로그램을 수료해 울진형 마을만들기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김한주 울진군 도시새마을과장은 "성과공유회가 주민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울진형 마을만들기의 성과를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5-12-18 15:30:31

  •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 탄생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 탄생

    경북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동아베스텍(주) 배준집 대표이사로 지난 12일 울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배 대표는 울진 출신 경제인으로 평소 지역사회와 고향 발전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울진군 아너 소사이어티 3호 회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을 일으켜 세우는 참여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울진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배 대표는 2025년 은탑산업훈장 수여자로 기업 성장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장명옥 울진군 재무과장은 "배 대표의 고액 기부는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 제고와 참여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2025-12-17 14:37:25

  • 울진군 농업성과 수상으로 나타나

    울진군 농업성과 수상으로 나타나

    경북 울진군농업기술센터가 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식량작물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사업을 전반으로 기술보급 기반확대 노력도와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실적,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실천 실적 등 총 9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추진한 '울진농업 대전환' 정책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울진군은 ▷들녘특구 시범단지 조성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조직배양실 신축 ▷양파 디지털 생산기반 조성 등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또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 운영 등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도왔으며 특산자원 가공상품 디자인 개발과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운영 지원을 통해 가공·관광산업과 연계한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에도 힘썼다. 특히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식량작물팀은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50ha 규모의 이모작 기계화 영농단지를 조성해, 벼 단작대비 경지이용률과 농업 소득을 각 200%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다. 손용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수기관·우수팀 동시 수상은 농업인과 직원들이 함께 만든 울진농업 대전환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가능한 울진 농업을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2025-12-17 14:30:43

  • 왕피천공원 빙상장에서 신나는 스케이트를!!

    왕피천공원 빙상장에서 신나는 스케이트를!!

    경북 울진군은 오는 20일 왕피천공원 빙상장을 개장하고 2026년 3월 2일까지 총 73일간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개장 당일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특별한 갈라쇼가 펼쳐져 수준 높은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왕피천공원 빙상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하루 5회차로 나누어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회차당 2천원으로 울진군민은 1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 등 장비 대여료는 1천원이다. 올해는 65도 온수 정빙 기술을 도입해 한층 깨끗하고 안전한 빙질을 유지하고 이용객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보다 쾌적한 스케이팅 환경을 조성했다. 또 초보자를 위한 체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안전하게 빙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대근 울진군 왕피천공원사업소장은 "올해 빙상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겨울 레저 공간으로 준비했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8:20:07

  •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경주시 상생 협약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경주시 상생 협약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15일 경주시와 상생 발전하는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해양 역사·과학 콘텐츠와 공공 인프라를 공동 활용해 경북권역의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교육 선진모델 구축이 목표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문화 활성화 및 국민 해양 소양 증진 ▷해양과학·역사 교육·전시 분야 학술 및 인적 교류 ▷해양 교육전시체험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시설 인프라 공유 및 협력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운영 활성화 및 공익성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실무 TF 구성과 담당부서 지정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후속조치 실행에 나설 예정이다. 김외철 관장은 "경주시는 한국 해양문화사의 중요한 중심지이며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해양과학 교육과 전시 체험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ESG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해양과학관으로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권역에서 해양문화 확산과 청소년 해양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6 17:32:52

  • 울진군, 보훈문화상 수상

    울진군, 보훈문화상 수상

    경북 울진군이 15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제26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보훈문화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공훈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개인, 단체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000년부터 보훈문화상을 매년 개최했으며 올해 공모와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정했다. 울진군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예우와 지원 확대,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로 일상 속의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부분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진군은 올해 1월 전액 군비 부담으로 경북도내 최고 수준으로 보훈수당을 100% 인상했다. 5월에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과 주차구역을 신설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생활 속 편의를 제공했다. 또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9개 보훈·향군 단체에 운영비 증액 지원, 광복회 학술회의 개최 지원, 단체별 안보유적지 견학 및 국립현충원 참배활동 지원, 보훈단체 이동 지원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을 하고 있다. 구정언 울진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보훈문화상 수상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 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훈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5-12-16 17:32:42

  • [2026 지선 기초단체장 누가 뛰나]울진군수 5파전

    [2026 지선 기초단체장 누가 뛰나]울진군수 5파전

    경북 울진군수 선거는 재선에 나서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재기를 노리는 전찬걸 직전 군수, 지난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킨 황이주 전 경북도의원, 울진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임승필 군의원, 울진군 살림을 살았던 김창수 전 자치행정국장 등으로 좁혀지고 있다. (국민의힘, 가나다 순) 김창수(65) 전 울진군 자치행정국장은 대구 대건고와 방통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울진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총무과장, 울진읍장, 자치행정국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노음초교 동창회장과 울진군배구협회장도 역임했다. 김 전 국장은 38년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농산물 재배시스템 구축, 머무는 관광지 조성, 청소년 학습환경 조성, '울진형 기본 소득제' 시행을 울진 발전 모델로 꼽았다. 손병복(69) 군수는 대구 계성고와 중앙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을 거쳐 한국수력원자력의 첫 외부 영입 인사로 한울원자력본부장을 지냈다.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찬걸 군수에게 패한 뒤 절치부심 끝에 지난 2022년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 군수를 꺾고 울진군수로 당선됐다. 현직 군수 프리미엄을 업고 자신이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위한 동해선 철도 개통과 울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유치 확정, 다양한 군민복지 시책,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행정력을 갖추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손 군수는 이와 같은 사업들의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추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임승필(57) 울진군의원은 울진고와 강원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울진JC 회장을 거쳤다. 후보들 가운데 가장 젊으며 이번이 첫 군수 도전이라는 점에서 참신함과 패기를 무기로 하고 있다. 재선 군의원으로 9대 전반기 울진군의회 의장을 지내며 예산과 군정에 대한 경험도 충분하다고 자부한다. 울진군이 시행하고 있는 농어촌버스 무료화를 최초 제안하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 쏟고 있다. 전찬걸(67) 전 군수는 울진고와 육군3사관학교(19기)를 졸업했다. 재선(8, 9대) 경북도의원를 역임하고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직 군수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하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도전장을 내민 현 손 군수에게 패하면서 재선에 실패했다. 내년 선거는 전현직 군수의 리턴매치로 절치부심의 전 전 군수가 판을 뒤집을지, 찻잔 속 미풍으로 끝낼지 군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전 전 군수는 다시 한번 군정을 맡아 활력이 넘치고 군민이 행복한 울진을 건설하는데 남은 열정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황이주(59) 전 경북도의원은 후포고와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매일신문 기자를 거쳐 재선(8, 9대) 도의원을 역임했다.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현 손 군수에게 아깝게 패했다. 하지만 40.05%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해 군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뛰어난 그는 경북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을 역임해 원전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또 (재)동영장학재단 이사장을 맡아 지역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황 전 도의원은 울진을 대한민국 에너지, 원자력 산업 중심으로 육성하고 기자재 납품업체 유치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원자력 관련 재정을 군민들에게 직접 배분하는 '울진형 에너지 연금 지급'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한다는 복안이다.

    2025-12-16 14:55:47

  • 산타와 함께 울진 여행을!!

    산타와 함께 울진 여행을!!

    경북 울진군은 오는 24, 25일 이틀동안 '산타 관광택시'를 특별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 운행은 연말을 맞아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타 관광택시는 산타복을 갖춰 입은 관광택시 기사들이 직접 핸들을 잡고 울진 주요 관광지를 오가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안겨준다.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은 산타 관광택시가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겨울철 방문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함께 울진군은 이번 특별 운행을 시작으로 관광택시의 다양한 이벤트 도입을 검토하며 계절마다 다른 테마를 적용한 서비스 확대로 관광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윤은경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산타 관광택시가 울진 곳곳에 활력과 웃음을 더해 줄 것"이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울진을 찾는 모든 분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5:19:07

  •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첫 베리어프리 국비 확보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첫 베리어프리 국비 확보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지역사회 장애인단체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026년도 배리어프리(Barrier-free)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1억원을 개관 이래 처음으로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 배리어프리(Barrier-free)-장애인 및 고령자, 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제도적·심리적인 장벽을 없애 누구나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운동 및 시책. 과학관은 2024년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학관 시설 이용과 고객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국회와 중앙부처,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당초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배리어프리 사업 추진비 1억원을 끈질긴 노력 끝에 확보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배리어프리 확충 사업은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을 배려한 도움벨 시스템 구축, 관람 동선 내 물리적 장애요소 제거 및 전시·교육시설의 접근성 향상, 전동휠체어 등 장애유형별 편의장비 확충, 수어 해설영상물 등 촉각·음성·자막 등을 활용한 다중 감각형 콘텐츠 도입 등을 중심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김외철 관장은 "앞으로 추진될 배리어프리 확충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이용객의 이동 편의와 안전 관리, 정보 접근성, 체험 프로그램 참여 전반에 이르기까지 장애인 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등 모든 방문객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5 15:12:23

  • [포토뉴스]왕피천의 저녁 빛깔

    [포토뉴스]왕피천의 저녁 빛깔

    겨울을 맞은 울진 왕피천의 하루가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가운데 왕피천케이블카에 노을이 물들면서 정겨움과 함께 신비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욍피천은 유리알처럼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청정 하천이다.

    2025-12-14 15:18:30

  • 울진군 농업기계 교육훈련, 전국 최고 수준 입증

    울진군 농업기계 교육훈련, 전국 최고 수준 입증

    경북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회는 전국 지자체 농업기계 교육훈련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교육훈련 실적과 재난지원 실적, 중앙교육 참여도, 예산 집행 및 지자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계 안전교육 운영을 비롯해 농업인의 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 및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호봉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농업인 교육을 체계화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4 08:40:05

  • 매일신문CEO포럼 2기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매일신문CEO포럼 2기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매일신문CEO포럼 2기 동창회는 10일 포항 퀸즈테이블에서 '2025년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2대 안강현(PNR-M 대표) 회장에 이어 박기태(홍천산업 대표) 부회장이 3대 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2기 회원들과 김진만 매일신문 동부본부장, 박의룡 명예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해 이임 회장에게 감사를, 신임 회장에는 축하를 전했다. 안강현 2대 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6년이라는 시간동안 회장직을 무탈하게 수행해 올 수 있었다"면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2기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박기태 신임 회장은 "내년이면 창간 80주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매일신문의 포럼에서 회장을 맡게 돼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선배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헌신 덕분에 2기는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 갈수록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2기 동창회를 통해 서로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 2기 동창회가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육상 청소년 상비군인 포항 이동고교 3년 윤영민(19) 군 가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 군은 올해 수능 수시에서 한국체대에 합격했다.

    2025-12-14 08:33:51

  • 국립울진해양과학관 3년 연속 사회공헌 인정기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3년 연속 사회공헌 인정기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3년 첫 인증 이후 3년 간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안전·환경·교육 분야 공헌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양과학관은 지역의 교육환경과 해양 접근성이 제한된 아동·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지역 학교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왔다. 또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과 함께 해변 플로깅 등 해양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했으며, 개관 이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마련해 왔다. 김외철 관장은 "3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은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양과학문화 확산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했다.

    2025-12-14 08:33:30

  • [취재현장-이상원] '막힌 길'을 뚫어야 울진이 산다

    [취재현장-이상원] '막힌 길'을 뚫어야 울진이 산다

    경북 울진은 아름다운 곳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과 바다, 온천을 모두 갖춘 고유한 매력을 가진 지역이다. 이토록 훌륭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울진을 잇는 도로망이 미비해 오랫동안 울진 발전의 발목을 잡아 온 구조적 한계로 지적돼 왔다. 현대사회에서 한 도시의 발전은 교통망이 성패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비중이 높다. 교통은 지역 경제 발전의 동맥과 같고 그 흐름이 원활해야 산업이 움직이고 사람이 모이고 일상이 편리해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울진은 현재 동맥 흐름이 원활치 않다. 위로는 강원도 삼척까지, 아래로는 영덕까지 고속도로가 연결돼 있지만 아직 울진은 '육지 속 외로운 섬'으로 남아 있다. 최근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된 시점에서 울진의 도로망 연결을 논의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도권에서 삼척과 영덕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해 한층 수월하게 접근이 가능하지만 울진은 여전히 국도에만 의존하고 있다. 현재의 국도 상황으로는 물류 이동이나 대규모 관광객 유입을 감당하기에는 부족하다. 특히 강원도와 경북을 잇는 남북10축(영덕~울진~삼척) 고속도로의 단절은 울진의 산업·관광 발전에 결정적 제약이 돼 왔다. 지역 발전은 외부와의 연결 정도에 따라 속도가 달라진다. 접근성의 차이가 결국 인구 이동과 산업 투자 유치의 차이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울진이 해양·원자력·관광 등 다양한 자원을 갖추고도 성장 탄력이 떨어졌던 이유를 단순히 '지방 소멸'의 문제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산업과 사람이 몰리는 여건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인구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도로망 연결은 단순한 확장 개념이 아닌 미래 인프라를 위한 투자라는 거시적 안목과 함께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는 사안이다. 이는 물류비 절감, 기업 투자 확대, 응급·의료 접근성 개선, 관광객 체류 시간 증가 등으로 이어져 마침내 지역의 생활과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핵심 과제다. 특히 울진의 도로망 연결은 군민의 생명,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다. 신한울 3·4호기까지 포함하면 국내 최다인 총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는 울진은 대규모 재난이나 원전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호를 위해서라도 남북10축 고속도로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여기다 현재 울진군에서 추진 중인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준공되면 에너지 운송이나 산업·물류 이동 기반이 마련돼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때마침 지난달 17일 국회에서 박형수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 토론회에서 정책적 시급성이 논의돼 도로망 연결의 불씨를 지폈다. 교통 전문가들과 국토교통부 관계자, 울진군과 영덕군, 강원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남북10축 고속도로의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과 정책적 정당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해당 구간을 포함시키기 위한 공론화의 분기점이 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이에 힘입어 울진군도 스스로 단절된 길을 뚫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도로망 연결은 울진군이 전국으로 뻗어 나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 시설이기 때문이다. 이제 울진은 단절된 지역이 아니라 동해안의 중심 도시이자 'K-에너지 리더 울진'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울진 군민들의 미래를 향한 부단한 노력에 정부가 답을 해야 할 차례다.

    2025-12-11 16:29:24

  • 겨울여행은 울진으로!!

    겨울여행은 울진으로!!

    겨울바다가 제철의 맛을 품고 있는 경북 울진은 지금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계절을 살고 있다. 동해선 철도 개통과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개통은 울진까지의 거리감을 줄이며 더 가까워진 겨울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온천과 바다가 기다리고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대게와 곰치국 미식 여행까지 더해져 울진은 지금이 가장 찾기 좋은 계절이다. 울진의 겨울을 대표하는 풍경은 단연 숲과 계곡이다.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으로 불리는 불영계곡, 울창한 금강송이 깊은 향을 내뿜는 금강소나무 숲길, 자연의 순수함을 고스란히 담은 봇도랑길은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여행지다. 걷고 난 뒤의 울진은 더욱 특별하다. 자연 용출 온천인 덕구온천, 물이 좋기로 소문난 백암온천은 몸속까지 데워주는 따뜻함으로 수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특히 눈 내리는 산속에서 즐기는 노천탕은 그 자체로 여행의 목적이 될 만큼 매력적이다. 겨울 미식도 울진 여행의 힘이다. 지금부터 3월까지는 울진대게와 곰치국이 제철이다. 살이 꽉 찬 대게와 얼큰한 곰치국, 따끈하고 깊은 맛이 있는 게국지까지 후포항과 죽변항 지역의 수산물 직판장은 신선한 해산물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후포항 대게 미식 거리, 죽변항 인근 수산물 요리 전문점 등은 '울진식 미식여행'을 완성하는 핵심 포인트다. 울진 여행의 교통편의성도 높였다. 1일 8시간 이용 시 요금 60%를 지원하는 울진관광택시와 농어촌버스 전 노선 무료화로 돈들이지 않고 여행을 할 수 있다. 여기다 이용료 50%를 지역 화폐로 환급해 주는 왕피천 케이블카, 코레일과 협력한 계절별 테마 관광상품 출시, 온천·해양레포츠 연계 지원, 요트 타고 일출보기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엄기표 울진군 정책홍보실장은 "자연과 온천, 미식과 체험이 더해지며 울진이 '여행의 완성형'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겨울 바다의 맛을 느끼며, 따뜻한 온천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여행지로 울진이 제격"이라고 했다.

    2025-12-10 15:12:10

  • '울진 금강송주' 한국-러시아 수교행사 만찬장에 오른다

    '울진 금강송주' 한국-러시아 수교행사 만찬장에 오른다

    울진 금강송주가 한·러수교 문화행사 만찬주로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9일 울진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최근 서울 삼청각에서 열린 한국과 러시아 수교 35주년 기념 문화행사에 울진금강송주가 만찬주로 등장했다. 주한 러시아연방대사관과 (사)한러친선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대사를 비롯해 손경식 한러친선협회 회장(CJ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등 양국 주요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그 자리에 금강송주가 만찬주로 등장한 것이다. 금강송주가 만찬주로 선정되기까지 울진 출신인 문종금 (사)한러친선협회 이사장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 참석자들은 금강송주의 독특한 향과 부드러운 맛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러시아 무역대표부 관계자들로부터 보드카보다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아 러시아 수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울진군산림조합이 지난 2015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금강송주는 쌀과 금강송 송이, 금강송 솔잎으로 빚은 발효식 증류주로 도수가 최저 18.8도부터 최대 42도까지 다양하며 연간 6만병이 출시되고 있다. 만찬에 참석한 강성철 울진군산림조합장은 "금강송주는 나무 중의 으뜸이자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울진 금강소나무의 솔잎과 그 숲에서 자란 자연산 송이버섯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빚은 지구촌 최고의 전통주"라고 소개했다.

    2025-12-09 15:46:27

  • 울진군 재난대응 평가 전국 우수

    울진군 재난대응 평가 전국 우수

    경북 울진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난 대책추진 분야(겨울철)'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추진 선정은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11월 15일부터 지난 3월 15일까지 추진된 겨울철 대책 추진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울진군은 안전재난과를 중심으로 ▷선제적 제설 대응 ▷취약지역 사전 관리 강화 ▷주민대피 체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경북도 주관 '우리마을 대표대피소(호우 등 재난 대비 대표대피소)에서 온양1리 마을대피소가 대표 대피소로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 김상률 울진군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히 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넘어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4:27:54

  • 영덕 해상에서 실종된 선장 심정지 상태로 발견

    영덕 해상에서 실종된 선장 심정지 상태로 발견

    조업 중 실종된 70대 선장(매일신문 6일 보도)이 수색 이틀째인 7일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7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쯤 경북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남측 약 500m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70대 선장 A 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엎드린 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전날 오후 4시 38분쯤 축산항 인근 350m 해상에서 혼자 통발어선(1.95t)을 타고 조업 중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이어왔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5-12-07 15:02:52

  • 영덕해상 선원 실종... 해경 수색 중

    영덕해상 선원 실종... 해경 수색 중

    경북 영덕 해상에서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6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8분쯤 영덕군 축산항 북동쪽 350m 해상에서 연안통발 어선 A 호(1.95t) 선장 70대 B 씨가 연락이 끊겼다. B호는 해상에서 발견됐으나 홀로 조업에 나선 것으로 추정되는 선장 B 씨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헬기 등 가용 세력을 총동원해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펴고 있다. 해경은 발견된 어선이 통발줄 양망 작업 중이었던 점을 고려해 통발줄 남북 방향을 따라 수중 수색을 실시하는 등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상 추락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가용 가능한 모든 세력을 투입해 신속한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2025-12-06 21:38:17

  • 울진군 '2025년 가족친화 재인증 획득'

    울진군 '2025년 가족친화 재인증 획득'

    경북 울진군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 인증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가족친화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처음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성평등가족부에 재인증을 신청했다. 이후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2028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직원맞춤형제도, 자기계발 지원, 최고경영층 리더십 등 가족친화적 정책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울진군은 그동안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하며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근무 환경 개선에 힘써 왔다 구정언 울진군 사회복지과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시책들이 인정받아 가족친화 재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울진군의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는 결국 군민께 더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밑바탕"이라고 말했다.

    2025-12-05 14: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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