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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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길 따라 걷는 '울진군민 건강걷기대회' 열린다

    가을 길 따라 걷는 '울진군민 건강걷기대회' 열린다

    경북 울진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울진군민 건강걷기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일 후포요트학교와 15일 울진연호공원에서 각각 열려 늦가을의 청량함 속에서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건강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걷기대회 코스는 후포요트학교를 출발해 금음다리를 반환점으로 하는 후포면 코스와 울진연호공원을 출발해 은어다리를 반환점으로 하는 울진읍 코스로 구성됐다. 각 코스는 약 4~5km로 산책로와 해안가를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따라 걸으며 울진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걷기대회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한층 다양해 졌다. 출발 전에는 병뚜껑 알까기, 물병 세우기, 물병 굴리기 등 손쉬운 미니게임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한다. 행사장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이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 중간 지점에서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로 걷는 내내 웃음과 활기가 넘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걷기대회는 군민 모두가 함께 웃고 교류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울진의 아름다운 가을 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모두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5-11-05 16:42:15

  • 울진군 10월 민원 친절 공무원 2명 선정

    울진군 10월 민원 친절 공무원 2명 선정

    경북 울진군은 지난 3일 10월 민원행정 친절 우수 공무원 2명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친절한 응대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행정 친절분야에는 죽변면 김민수 주무관, 평해읍 김상엽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으며 국민신문고 민원행정 처리분야는 국정자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중단돼 미선정됐다. 울진군은 매월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발,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13:36:56

  • 복합문화공간 '죽변어울림센터' 문열어

    복합문화공간 '죽변어울림센터' 문열어

    경북 울진군은 4일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죽변어울림센터' 문을 열었다. 죽변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죽변어울림센터는 복지·문화·교육·돌봄 기능을 한곳에 모은 복합생활SOC 거점시설로 지난 2023년 8월 착공해 1년 8개월 만에 완공됐다.총 사업비 101억6천700만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대지면적 1천994㎡, 연면적 2천967㎡ 지상 5층 규모로 층별로 1층 실버식당·공유주방·카페, 2층 죽변면 보건지소·교육실, 3층 생활문화센터·방과후 돌봄센터·죽변면 노인회관, 4층 사무국·마을관리 협동조합·회의실, 5층 도심생활주택(10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의 성과이자 주민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활력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2025-11-05 13:29:02

  • 국립울진해양과학관교육 부문 우수상 수상

    국립울진해양과학관교육 부문 우수상 수상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 지난 달 30일부터 31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15회 국제과학관 심포지엄' 학술대회 교육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과학관 심포지엄은 국내외 다양한 과학관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올해 주제는 'AI시대 과학관이 추구해야 할 가치와 역할'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과학관 창의융합교육팀 배진호 팀장, 박소예나 연구원, 교육문화확산팀 박성환 연구원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창의융합 심화교육 운영사례:죽변고등학교 고교학점제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해 교육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외철 국립울진해양과학관장은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과학관의 해양과학 교육·전시 분야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과학관으로서의 가치와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매우 유의미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과학관을 찾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과학관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연구와 사례 공유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명품 과학관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11-04 16:54:27

  • 울진 죽변항 수산물축제, 관광객 몰이 나선다

    울진 죽변항 수산물축제, 관광객 몰이 나선다

    경북 울진군이 가을 정취가 절정에 이르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열고 본격적인 가을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처음 맞는 가을 바다 축제로 철도를 이용한 여행객들에게 울진의 바다와 수산물, 지역의 정취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죽변항 수산물 축제'는 청정 동해에서 갓 잡은 문어, 방어, 붉은대게, 오징어, 광어, 소라, 백골뱅이 등 제철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 수산물 즉석 경매, 맨손활어잡기체험, 물회 퍼포먼스, 어선퍼레이드, 수산물해체쇼, 개막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개막축하공연에는 미스터트롯 이찬원, 황유성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배가 시킨다. 축제장 인근에는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죽변등대, 죽변 스카이레일, 해안산책로, 죽변수산시장, 죽변수산유통복합센터, 덕구온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게 마련돼 있어 미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오감만족의 기회가 된다. 축제 기간인 11월 초는 금강송 군락지, 불영계곡, 봇도랑길, 응봉산, 월송정 명품맨발걷기길, 성류굴, 등기산공원 등에는 가을정취가 가득해 온천(백암·덕구)과 연계한 힐링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항 수산물 축제는 철도 개통 이후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미식과 가을 경관, 지역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울진은 철도라는 날개를 달고 이제 관광지 이상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고 산, 바다, 온천과 마을이 어우러진 이번 가을 여행에서 많은 분들이 울진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4 16:54:20

  •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경북 첫 FAO 세계중요농업 유산 등재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경북 첫 FAO 세계중요농업 유산 등재

    경북 울진군의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공식 등재됐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울진군 대표단이 참석해 공식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등재는 경북도 최초이자 우리나라에서는 농업 유산 부문 여섯 번째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수백 년 간 이어져 온 전통적 산림 관리와 농업 활동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해 온 대표적 산지 농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금강송을 중심으로 한 산림 보호와 산간 농업, 마을 공동체의 전통적 지혜가 어우러져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어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은 FAO가 운영하는 국제 인증제도로 전통적 농어업시스템과 생물다양성 보존, 지속가능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다. FAO는 이번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등재' 배경에 대해 "전통농업과 자연자원을 조화롭게 보전하며 생태·문화적 가치를 후세에 전승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체계로서의 모범사례"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와 함께 이를 활용한 생태관광 및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현지에서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우수성과 지역 농특산품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전시홍보부스도 운영했다. '인간과 숲이 공존하는 울진의 산지농업'을 주제로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역사와 구조, 생태적 가치,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오랜 세월 실천해 온 전통적 산림·농업 융합방식(Agroforestry)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울진군은 금강송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산지농업문화가 세대를 거쳐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이어져 온 과정을 소개했다. 또 홍보부스에서는 울진금강송의 정신과 향을 담은 지역 대표 특산품들을 전시했다. 전시홍보부스를 찾은 각국 참석자들은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보여주는 'Agriculture(농업)+Forestry(임업)=Agroforestry(산지농업)'의 독창성과 지속 가능성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지역 특산품과 전통농업의 조화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는 군민 모두의 자부심이자 조상 대대로 이어온 우리의 전통 농업과 산림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뜻 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금강송을 비롯한 울진의 천혜 자원을 보전하고 지역 농업과 관광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강송이 상징하는 울진의 숲과 농업, 문화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세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농특산품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25-11-03 15:43:02

  • 울진군, 11월부터 민원전화 권장시간 운영한다

    울진군, 11월부터 민원전화 권장시간 운영한다

    경북 울진군은 악성·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부터 '민원전화 통화 권장시간 설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개정된 민원처리법과 행정안전부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은 1회 당 민원 통화·면담시간이 15분이 경과할 경우 "20분 경과시 통화가 종료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자동으로 안내되며 20분이 경과되면 통화 종료 안내와 함께 통화가 끝난다. 또 통화 중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시에는 상담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통화종료 안내 후 종료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 담당자가 안정적으로 민원을 응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면서 "원활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악성민원으로부터 담당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2 15:41:35

  • 울진군, 경력 단절 여성 취업 길 텄다

    울진군, 경력 단절 여성 취업 길 텄다

    경북 울진군은 돌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달 20일부터 29일까지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 단절 여성 등 돌봄 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 이론 및 실습을 포함한 총 80시간의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과정은 ▷산후 회복 및 신생아 돌봄 ▷건강관리사 근로기준 및 자기관리법 ▷신생아 건강 및 안전관리 ▷직업윤리 및 고객응대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에게는 취업상담과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을 연계 운영해 수료 후 즉시 지역 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현장형 직업훈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취업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여성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했다.

    2025-11-02 08:58:56

  • 김복남 울진 군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김복남 울진 군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경북 울진군의회 김복남 군의원이 지난 28일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유권자 정책제안 및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 군의원은 울진군의회에서 활발한 입법활동과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을 통해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울진군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 '울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 '울진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울진군 보호관찰대상자 사회정착지원 조례' 등 군민의 삶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수의 조례를 발의하며 군민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노인복지기금 조성을 통한 복지체계 강화, 걷는 길 조성 및 경관개선 사업 등 지역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울진의 미래를 위한 정책연구모임' 대표의원으로서 울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실행 가능한 정책대안 마련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김 군의원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예산의 합리적 편성과 효율적 운용을 이끌었으며 후반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군정의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군의원은 "이번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들로부터 평가받은 상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울진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은 물론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10-31 10:01:43

  • 독도의 날 한정판 '독도 굿즈' 나왔다

    독도의 날 한정판 '독도 굿즈' 나왔다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등대를 테마로 한 한정판 굿즈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오픈됐다.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차가운 액체를 담으면 독도 등대의 불빛이 켜지는 듯 색이 변하는 한정판 독도 굿즈 '독도 한잔 미니컵'을 와디즈 펀딩을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독도 한잔'은 차가운 음료를 담으면 투명했던 유리잔에 형형색색 빛깔이 차오르며 독도등대의 풍경이 살아나는 '변색 미니컵'으로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특수 소재를 활용해 우리나라 동쪽 끝을 밝히는 독도 등대의 불빛이 켜지는 순간을 아름답게 표현한게 특징이다. 제품은 독도 등대의 일출과 일몰, 갈매기와 강치가 그려진 '낮과 밤 패키지', 비와 눈이 내리는 풍경을 담은 '날씨 패키지' 등 2종과, 모든 패키지와 함께 귀여운 등대 발매트를 증정하는 '더블 패키지'로 구성됐다. 와디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이어서 등대 덕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굿즈를 통해 '항로표지'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9월 '올해의 등대 우표첩' 펀딩을 진행, 목표 금액의 20배인 2천32%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이번 '독도 한잔 미니잔'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 관계자는 "독도스티커, 머그컵, 뱃지, 키링 등 많은 독도 굿즈들이 있지만 정작 독도를 지켜온 독도 등대 굿즈는 없었다"면서 "2030 젊은 세대들에게 독도 등대의 의미를 새롭게 전달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동단에서 묵묵히 영해를 지켜 온 등대의 불빛을 '독도 한잔'에 담았다"고 말했다.

    2025-10-30 17:48:30

  • 전국의 철인들 청정 울진 바다 달린다

    전국의 철인들 청정 울진 바다 달린다

    제21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후포 요트경기장 및 인근 해안도로 일대에서 열린다. 울진군 철인 3종 협회와 울진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철인 3종 동호인 및 임원 등 800여명이 참가하며 1일 선수 등록·공식 수영훈련을 하고 2일 실전 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처음 출전하는 160여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첫날 수영 테스트를 실시해 통과하지 못한 선수는 본대회에서 사이클과 달리기 경기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철인 3종경기는 수영·사이클·달리기 세 종목을 연속으로 완주해야 하는 복합 경기로 체력과 정신력을 모두 요구하는 극한의 도전형 스포츠다.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의 정신', '끈기와 열정으로 완주하는 삶의 축소판'으로 평가받고 있어 동호인 등을 중심으로 참여하는 선수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해안코스를 따라 펼쳐지는 울진의 자연환경을 듬뿍 담은 이번 대회에 전년 대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구명보트 지원 등 안전장치 강화에 힘썼다"며 "도전·극복·완주 의미의 도전형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5-10-30 14:46:39

  • 죽변항 공중화장실, 아름다운 화장실 선정돼

    죽변항 공중화장실, 아름다운 화장실 선정돼

    경북 울진군의 죽변항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이 지난 2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7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시설의 청결도·편의성·안전성 등을 평가해 우수 시설을 선정했다. 죽변항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은 2020년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에 준공된 공중화장실로 죽변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며 이용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자화장실 칸마다 비상벨이 설치돼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 및 어린이용 변기,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편안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0 12:00:09

  • 울진금강송 산지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받아

    울진금강송 산지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받아

    경북 울진군은 오는 31일 이탈리아 로마 FAO(세계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열리는 '2025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수여식(GIAHS)'에 참석해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를 수여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FAO가 주최·주관하는 국제행사로 전 세계 농업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가치확산을 목적으로 열린다. 울진군은 지난 7월 지정된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유산을 대표해 인증서를 받는 영예를 안는다. 울진군은 행사 기간 동안 FAO 본부 아트리움 및 8층 테라스에서 GIAHS 관련 자료 전시 및 홍보관을 운영하고 금강송주, 와송즙, 솔방울빵, 금강솔 패브릭 퍼퓸, 리플릿 등을 활용해 지역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GIAHS 수여식뿐만 아니라 유럽 현지 친환경 농업 선진 사례 학습 등 세계농업유산 벤치마킹도 병행한다. 울진군은 이번 세계중요농업유산 수여식을 통해 지역 농업유산의 국제적 가치를 알리고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브랜드가치 향상으로 지역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은 울진의 산지농업과 금강송의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울진의 전통농업과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5-10-29 15:12:56

  • 울진군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기술 시연회 반응 좋아

    울진군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기술 시연회 반응 좋아

    경북 울진군은 28일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기술 사업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시연회는 전통 장류에 대한 이해 확대 및 키트 방식으로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제공 목적으로 마련돼 전통 장류와 일반 장류에 대한 비교 교육 뒤 참가자들이 직접 팥메주가루를 활용해 팥고추장을 만드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농식품 산업체 대상 맞품형 상품개발 및 체험-교육 연계 활성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유치원·학교·치유농원 등 다양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식품 산업체의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손용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식품 체험키트는 전통 식문화와 4차 산업형 키트상품화가 결합된 새로운 시도로 앞으로 지역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상품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2025-10-29 14:55:40

  • 울진 죽변항 수산물축제 준비 완료

    울진 죽변항 수산물축제 준비 완료

    경북 울진군은 지난 27일 죽변항 수산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죽변항 수산물축제 대비 위생관리 강화 유관기관 협력 간담회'를 연데 이어 죽변항 일대에서 위생·친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 환경위생과 주관으로 해양수산과, 죽변면, 축제발전위원회, 죽변수산업협동조합, 죽변면발전협의회, 수산물상인연합회, 상인연합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해 축제 기간 전·후 식품·공중위생관리 강화 방안과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친절·바가지요금 근절 ▷축제 기간 한시적 영업 신고 절차 및 위생점검 계획 ▷호객행위 근절 및 불법영업 단속 ▷수산물 위생관리 ▷청결한 축제장 조성 등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축제기간 동안 민관이 협력해 식중독 등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자는 데 뜻을 모으고 단발성 행사를 넘어 죽변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지속적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보현 울진군 환경위생과장은 "관계기관과 상인회,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2025년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안전하고 품격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10-28 16:13:51

  • 포항경주공항, APEC 손님맞이 완료

    포항경주공항, APEC 손님맞이 완료

    포항경주공항이 임시 국제공항이 된다.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에 참석하는 주요 경제인들 이 포항경주공항을 관문으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세계적 기업 CEO들이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2025 APEC CEO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으로 포항경주공항에 입국하는 비행기는 28일 오후 3시 10분 착륙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공항에서 들어오는 보잉 737-700 전용기다. 이들은 전세기나 자가용 비행기를 이용해 입국한다. 이를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경북도 등은 포항경주공항에 임시 CIQ(검역·출입국·세관) 시설을 마련하고 귀빈실 리모델링, 탑승교 개량 공사 등을 실시했다. 이어 한국공항공사 본사도 임원을 파견해 행사 기간동안 상주하며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휘한다. 또 중국어 등 통역과 운항관리사, 지상조업 등 인력지원도 끝냈다. 특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모의훈련 등 리허설도 3차례나 실시하며 만반의 준비룰 마쳤다. 공항내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일반 관광객들이 APEC 기념 사진촬영을 할 수 있으며, 도착장 앞에는 한복을 차려 입은 남녀가 청사초롱을 들고 이용객들을 맞이해 준다. 군용공항을 겸하는 포항경주공항은 현재 진에어가 김포와 제주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데 활주로가 짧아 180석 내외의 C급 항공기만 이·착륙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주요 경제인들이 이용하는 전세기들은 경제인들을 포항경주공항에 내린 후 곧바로 김포공항으로 옮겨 계류하게 된다. 공항 바깥도 단장을 마쳤다. 포항시가 공항 접근 도로와 주변 경관을 정비하고 화단에 꽃을 심는 등 공항 주변 인프라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해 이용객 편의와 공항 품격을 높였다. 공항 입구에는 보문단지와 포항경주공항을 잇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픽업존이 마련돼 있어 APEC 행사장까지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한국공항공사 포항공항 측은 주요 경제인들이 참석하는 오는 29일과 31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공항공사 포항공항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APEC 기간동안 포항경주공항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10-27 17:03:52

  • 울진군 지역청년의 꿈, 현실이 되다

    울진군 지역청년의 꿈, 현실이 되다

    경북 울진군이 추진하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예비창업가 또는 초기 창업가를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27일 울진군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상자 중 한 팀으로 선정된 '노드'가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미술 치유 캐릭터 '울방울' 디자인을 개발했다. 개발한 작품들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을의 갤러리 코브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울진의 청정 자연과 청년 작가의 감각적인 예술작품 세계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효민 대표는 "울진군의 청년창업지원사업 덕분에 청년 창업가이자 작가로서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울방울을 통해 울진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미술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울진에 정착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울진군은 취업, 창업, 주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27 16:59:05

  • 울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주민 제보 받는다

    울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주민 제보 받는다

    경북 울진군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제보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사무감사는 다음 달 20일부터 28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 군민 권익 보호 및 행정 집행의 적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특히 군민 참여를 통한 내실 있는 감사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군의회는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21일간 '군민 제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군민 누구나 울진군정과 관련된 위법·부당 사례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제보할 수 있다. 제보 대상은 ▷울진군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처분 및 사례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 ▷군비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 낭비 사례 ▷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 그러나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관련 사안, 익명 제보나 인신공격·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내용, 개인 사생활 침해 또는 사익에 관한 민원 사항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11월 17일까지 울진군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ulji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실(☎ 054-789-6417)하면 된다. 울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복남 위원장은 "군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제보가 더 나은 울진군정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제보해 주신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해 적극 행정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부당·위법행위 및 예산낭비, 탁상행정을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2025-10-27 16:58:57

  • 울진군과 한국전력기술 손잡고 상생협력 키로

    울진군과 한국전력기술 손잡고 상생협력 키로

    경북 울진군이 공기업인 한국전력기술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 26일 울진군에 따르면 한국전력기술의 복합연수원 건립시 우선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과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 20일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지역과 공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양측은 향후 협약을 중심으로 한 지역 인프라 확충 및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내 숙박·관광·교통 등 연관 산업의 활성화 및 지역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방과 공기업이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는 지역상생의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에너지 산업 중심의 울진군이 한국전력기술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구조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울진군은 이를 계기로 공공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울진군과의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국전력기술의 복합연수원 유치 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울진군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상생협력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6 16:59:58

  •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 시행자 공모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 시행자 공모

    경북 울진군이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향한 대규모 인프라 확충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 사업시행자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민간제안공모에서 우수제안자 선정 이후 추진되는 단계로 실질적인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본격적인 투자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진군은 사업시행자 선정 공모 이후 내년 1월 중에는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대상 부지는 근남면 산포리 일원 약 18만㎡, 매화면 오산리 일원 약 134만㎡이다. 이 부지에 숙박시설(호텔, 콘도미니엄) 300실 이상 및 울진지역의 수요를 고려한 컨벤션 시설, 18홀 이상의 골프장을 필수 시설로 추진하게 된다. 이밖에 민간사업자가 창의적으로 복합 관광·레저시설을 자유롭게 계획해 제안할 수 있다. 울진군은 관련 인허가 검토 및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병행하면서 민간투자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집중, 이번 사업시행자 공모를 통해 민간의 자본과 전문성이 결합한 실질적 투자가 실행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은 울진 관광 1천만명 시대를 여는 핵심 전략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민간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투자 제안을 기대한다"고 했다.

    2025-10-26 15: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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