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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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선 레이더]황현철 울진군의원 후보 '한울원전 통근버스 운영' 추진

    [지선 레이더]황현철 울진군의원 후보 '한울원전 통근버스 운영' 추진

    재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황현철 울진군의원 다선거구(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온정면, 평해읍, 후포면) 후보가 27일 울진 남부에도 '한울원자력 통근버스 운영'을 공약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황 후보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본격화되면 많은 일자리와 경제효과가 발생하지만 현재 그 혜택은 북부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공사로 인한 근로자 숙소 부족과 높은 주거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이 많은데 이 기회를 북부지역만의 호재로 끝내지 않고 남부지역으로 경제적 효과가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이를 위해 "남부권 주민들도 원전 건설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통근버스와 교통 지원체계 마련에 적극 힘쓰겠으며, 남지역부 주민의 고용 참여를 넓혀 식당·숙박·상가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28 15:57:43

  • [르포]여객선 끊긴 울진 후포의 적막감

    [르포]여객선 끊긴 울진 후포의 적막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27일 찾은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여객선터미널(이하 터미널)은 잔뜩 흐린 날씨만큼 분위기가 낮게 가라앉아 있었다. 터미널 대합실 문은 굳게 닫혀 있고 관광객들의 웃음소리 대신 파도 소리만 힘없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한때 새벽부터 여행객들의 발길로 북적이던 이 일대는 적막감이 느껴졌다. 울릉도를 오가던 여객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가 재정난으로 인해 지난해 9월부터 운항을 전면 중단하면서 후포면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다. 이곳은 울릉도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를 떠받쳐 왔다. 특히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는 관광객과 주민 이동의 핵심 교통수단이었다. 배가 운항할 때는 주변 식당과 카페, 숙박업소, 수산물시장까지 활기를 띠었다. 하지만 운항 중단이 8개월째 이어지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했던 터미널 인근의 유진식당 대표 A씨는 "예전에는 관광객들이 아침 먹고 배 타러 가고, 울릉도 다녀온 사람들이 저녁 먹고 가곤 해서 손님 받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지금은 예전 매출의 절반도 안된다"면서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식당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여행객들이 이용하던 터미널의 넓은 주차장은 텅 빈 채 황량한 분위기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숙박업계는 상황이 더 어렵다. 인근 모텔 업주 B씨는 "여객선이 아침에 출항했기 때문에 미리 후포에 도착해서 하루 묵고 가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예약이 아예 없어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은 지경"이라고 했다. 택시 기사들도 "예전에는 배 들어오는 시간만 되면 손님 태우느라 바빴는데 지금은 택시가 터미널 쪽으로 가지도 않는다"고 했다. 운항 중단이 계속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여객선 운항 여부에 따라 상권 분위기와 지역 매출이 좌우되는 구조가 오랜 기간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운항 중단 초기 거리 곳곳에 운항 재개를 호소하는 현수막이 나붙기도 했었다. 주민들은 "여객선 운항 중단 장기화로 상권 경기가 위축돼 있다"면서 "과연 '언제 다시 배가 뜨느냐'가 가장 큰 관심사"라고 했다. 문제는 선사의 적자로 인해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만큼 선사가 이익을 내지 못할 경우 운항 재개가 어렵다는 점에서 울진군도 마땅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2026-05-28 15:28:03

  • 해양오염 신고하고 포상금도 받고

    해양오염 신고하고 포상금도 받고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 예방과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해양오염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선박이나 해양시설 등에서 오염물질(기름, 폐기물 등)을 배출하는 행위를 목격하거나 바다에 유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해 신고하고, 행위자가 적발돼 단속·처분 등이 이뤄졌을 때 신고자에게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긴급 신고번호 119를 통해 신고하거나 가까운 해양경찰서, 파출소를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온라인(국민신문고) 신고도 가능하다. 해경은 해양오염 신고 포상금 제도 운영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해양오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문석 울진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오염물질을 바다에 몰래 버리는 행위자를 특정해 신고할 경우 뿐만 아니라 해양오염사고 적발에 결정적인 신고를 한 경우에도 포상금을 지급한다"며 "해양오염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 고 했다.

    2026-05-28 15:07:47

  • 김회천 한수원 사장, 울진 한울본부 현장 점검 나서

    김회천 한수원 사장, 울진 한울본부 현장 점검 나서

    한국수력원자력(주) 김회천 사장이 지난 27일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를 찾아 공사 현장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현장 중심 안전경영 강화에 나섰다. 김 사장은 이날 한울 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하며 사소한 위험 요인이라도 발견되면 즉시 작업을 중지하는 '세이프티 콜(Safety Call)'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울 복합문화센터는 공연장과 도서관 및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종합문화시설로 올 연말 준공 예정이다. 센터가 문을 열면 울진 지역 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 활동을 즐기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경영진 주관의 사업소 안전점검과 소통활동을 적극 시행해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방침이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겠다"며 "협력회사, 지역주민과 함께 중대재해 없는 안심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2026-05-28 15:05:31

  • [지선 레이더]임주승 전 의성부군수, 황이주 후보 지지선언

    [지선 레이더]임주승 전 의성부군수, 황이주 후보 지지선언

    임주승 전 의성부군수가 27일 무소속 황이주 울진군수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울진 근남면 출신인 임 전 부군수는 지지 선언을 통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고향 울진을 위해 군수 출마를 진지하게 준비해왔으나 이제는 개인의 꿈을 접고 위기에 빠진 울진을 구할 유일한 적임자인 황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 후보 지지자들을 향해 '스마일 황이주' 운동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선거가 막판으로 갈수록 독기와 비방 대신 군민들에게 편안함과 웃음으로 다가가야 한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황이주 지지를 호소한다면 권력을 심판하고자 하는 바닥 민심에 큰 반향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황 후보는 "산림과 농업 정책의 최고 권위자이자 선배인 임 전 부군수님의 조건 없는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수가 된다면 선배님의 40년 행정 경험과 전문 지식을 군정에 고스란히 반영해 산불 피해 복구 등 닫힌 행정의 과오를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황 후보는 이어 "우리 캠프는 전찬걸 전 군수, 김창수 전 국장에 이어 임주승 전 부군수라는 울진 최고의 보물 같은 행정·정치 지도자들을 모두 모시게 됐다"며 "이 든든한 원팀 연대의 힘을 바탕으로 압도적 승리를 거두어 그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사전투표를 이틀 앞두고 임 전 부군수의 지지선언으로 이번 울진군수 선거는 막판까지 예측 불허의 초박빙 접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2026-05-27 18:14:25

  • [포토뉴스]백사장 정리하는 비치클리너

    [포토뉴스]백사장 정리하는 비치클리너

    경북 울진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을 앞두고 올해 도입한 해변 청소 장비인 '비치클리너'로 염전해변 백사장을 정리하고 있다. 비치클리너는 트랙터 견인 유압 방식의 장비로 모래를 최대 15㎝ 깊이까지 파헤치며 해조류와 깨진 유리, 담배꽁초, 비닐 등 해변에 떠밀려오거나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다. 특히 넓은 백사장을 단시간 내 정비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은 물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는 장비다.

    2026-05-26 15:09:21

  • [지선 레이더]무소속 장유덕 울진군의원 후보, 에너지영웅상 수상

    [지선 레이더]무소속 장유덕 울진군의원 후보, 에너지영웅상 수상

    장유덕 무소속 울진군의원 후보가 한국수력원자력(주)노동조합으로부터 '에너지영웅상을'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20일 열린 한수원 노조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원전산업 발전과 안전한 에너지정책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한수원 노조가 원자력 강국을 만드는데 공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장 후보는 원전 재개를 위해 그동안 서명 운동과 기본계획 취소 소송 참여, 감사원 감사 청구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행동해 왔다. 장 후보는 "탈원전 반대 운동으로 고생한 군민을 대신해 수상한 것이며, 앞으로도 '해결사 4선'이라는 목표 아래 더 큰 일꾼으로 성장해 울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2026-05-24 15:02:09

  • "농지 불법 이용·투기 뿌리 뽑는다" 울진군 전수조사

    경북 울진군이 농지 불법 이용·투기를 뿌리 뽑는다. 24일 울진군에 따르면 농지 투기 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경자유전의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12월 31일까지 '2026년 농지 전수조사'를 전격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농지가 투기의 대상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 농지는 1996년 1월 2일 이후 취득한 농지 5만4천460필지 5천187ha 규모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작물 경작 및 다년생 식물 재배 여부 ▷농지 불법전용 여부 ▷농지 소유 및 임대차 관계의 적정성 등이다. 조사는 총 2단계로 추진되며 올해 시행되는 1단계(2026년)는 1996년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이어 2027년에는 2단계 조사를 통해 1996년 이전 취득 농지까지 범위를 확대해 빈틈없는 농지 관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행정 데이터와 위성사진, AI(인공지능) 분석 기법을 접목해 불법 의심 사례를 과학적으로 추출하고 이후 조사 요원을 현장에 투입해 ▷무단 휴경 ▷농지법 위반 시설물 설치 ▷불법 임대차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조사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대대적인 전수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차농업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임차인 보호 및 영농 지원 대책'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오는 7월 31일까지 '농지임대차 특별정비 기간'을 운영해 관행적인 구두 계약을 적법한 서면 계약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한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을 통한 임대위탁 제도를 적극 안내해 투명한 임대차 시장 형성을 돕는다. 조사 회피를 목적으로 지주가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는 등의 부당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임차농 보호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이만호 울진군 농정과장은 "철저한 조사로 불법 투기는 근절하고, 성실하게 농사짓는 임차농들은 두텁게 보호하는 신뢰받는 농업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4 14:59:26

  • 울진해경, 고래 불법 포획·유통 특별 단속한다

    울진해경, 고래 불법 포획·유통 특별 단속한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고래류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20일부터 올 연말까지 고래 불법 포획·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동해안 해역에서 밍크고래 출현이 증가하는 시기를 틈타 불법 포획 및 유통 범죄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울진해경은 단속 역량을 집중해 강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8월에는 불법 포획한 밍크고래 고기를 판매하기 위해 해체·유통한 조직을 수사해 포획·보관·유통에 가담한 피의자 3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송치했으며, 1명에 대해서는 지명수배 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고래 불법 포획 및 유통·판매와 위장 혼획 등을 중심 으로 진행되며 고래 불법 포획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불법 유통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고래 불법 포획은 단순 수산 범죄를 넘어 해양 생태계를 훼손하고 국가 이미지까지 저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불법 행위 발견 시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2 13:41:11

  • 울진군, 블루푸드 기반 중소기업 육성 나선다

    울진군, 블루푸드 기반 중소기업 육성 나선다

    경북 울진군은 지역 특산물인 붉은대게 등 블루푸드(Blue Food) 산업 기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26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차 공모사업의 지원내용은 중소기업의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 품질규격 인증, 국·내외 유통망 구축 지원, 노후 장비 개선 및 생산라인 효율화 등 기업의 블루푸드 사업화 프로그램 32건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3천만원 내(자부담 별도)에서 프로그램 간 중복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모집하며 사업 공고문은 경북테크노파크 및 환동해산업연구원 홈페이지와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www.smtech.go.kr/region/r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덕 울진군 경제교통과장은 "1차로 모집된 기업이 다양한 사업 아이템 발굴과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추가 모집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의 육성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20 15:50:39

  • 울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40만원 지원

    울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40만원 지원

    경북 울진군은 18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들어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기준 연매출 5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2025년 카드 매출액의 0.4%에서 1% 범위 내에서 지급되며, 최소 5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을 통해 접수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 읍·면사무소 산업팀, 울진군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접수 우선 순위는 온라인 등록 순으로 결정됨에 따라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온라인 신청이 권장된다. 신청 시에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접수 후 지원대상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사업주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김상덕 울진군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15:50:28

  • [포토뉴스]여심 흔드는 양귀비

    [포토뉴스]여심 흔드는 양귀비

    경북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둔치 일대가 형형색색 꽃양귀비로 물들었다. 바람 따라 흔들리는 붉은 꽃양귀비가 초여름 정취를 한껏 더하며 탁 트인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휴식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로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6-05-20 15:05:24

  •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대만 해양연구원과 협약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대만 해양연구원과 협약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19일 타이베이 해양연구원(NAMR)과 해양소양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해양교육 프로그램 개발, 과학전시 콘텐츠 공유, 청소년 교육 활동 교류 등에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해 해양과학길 국제워크숍을 통해 이미 교류한 바 있으며 이번 협의를 계기로 실질적인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외철 국립울진해양과학관장은 "이번 업무협의는 양 기관이 해양교육과 전시, 해양소양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6-05-20 14:22:34

  • 한울2호기 26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한울2호기 26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경북 울진의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20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하고 약 39일간의 일정으로 제2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 한울2호기는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인출 및 재장전과 원자로 용기 내부검사, 주변압기·소내보조변압기 정비 등 주요 기기에 대한 정비·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6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6-05-20 14:19:14

  • 울진군, 청송군 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

    울진군, 청송군 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

    경북 울진군과 청송군 농협 임직원들은 18일 울진군지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기탁식을 가졌다. 울진에서 북면농협과 울진중앙농협이, 청송에선 청송농협이 참여해 상호간 700만원을 교차 기부했다. 울진군농협운영협의회장 황재규 조합장은 "청송군과 처음 상호교차 기부를 하게 됐는데앞으로도 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이은정 울진군지부장은 "농협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2026-05-20 14:13:24

  • [지선 레이더]손병복 울진군수 후보, 상대 공약 위법성 선관위에 의뢰

    [지선 레이더]손병복 울진군수 후보, 상대 공약 위법성 선관위에 의뢰

    손병복 국민의힘 울진군수 후보 측이 경쟁 후보가 내건 '전 군민 월 10만원 에너지연금 지급 공약'에 대해 18일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해당 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공식 요청했다. 손 후보 측은 "이는 특정 후보 공약에 대한 정치적 공세나 정책 반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선거 과정에서 군민의 선택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공약인 만큼 군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 군민 월 10만원 에너지연금 지급' 공약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재정 정책인 만큼 재원 구조와 법적 근거, 실제 집행 가능성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선행돼야 하며,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손 후보 측은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에 ▷'원전지원금을 재원으로 한 전 군민 월 10만원 에너지연금 공약'의 적법성과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에서 돈이 나오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상대 후보 측 홍보 내용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해당 여부 ▷ '2026년부터 원자력 재원 1천544억원 중 지역 소득세(일반회계) 600억원을 활용한 전 군민 에너지연금 지급' 공약의 타당성 등 3가지에 대해 검증을 요청했다. 손 후보 측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공약사항을 믿고 투표를 하는 만큼 재원 마련 대책이 없는 공약을 마치 실현할 수 있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할 수 있다"고 했다.

    2026-05-19 13:15:52

  • '고수온 탓' 울진서 어린 대구 집단 폐사

    '고수온 탓' 울진서 어린 대구 집단 폐사

    경북 울진군 죽변면 앞바다에서 어린 대구가 집단 폐사 상태로 발견돼 울진군이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18일 울진군과 울진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쯤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국립해양과학관 인근 해상에서 죽은 채 바다에 떠있는 어린 대구 100여 마리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인근 죽변3리 어민들 도움으로 사체를 수거한 결과 어린 대구 어종으로 판명됐다. 수거 당시 폐사체는 비교적 싱싱한 상태였으며 대부분 10~20cm 크기의 치어로 확인됐다. 수거된 어린 대구 폐사체는 현장에 도착한 울진군 수산과 직원에게 인계됐다. 울진군은 이날 해당 해역의 수온이 평소보다 2~3℃ 높은 14~16℃로 고수온이 형성돼 있었으며 한류 어종인 대구가 고수온을 이기지 못하고 폐사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날 대구가 대량으로 어획된 점을 감안해 어민들을 상대로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수거된 폐사체를 환동해산업연구원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으며 3일 뒤 정확한 폐사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8 15:19:20

  • 한울4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

    한울4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경북 울진의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8일 오전 10시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비는 61일 동안 진행된다. 한울4호기는 이 기간 동안 연료 인출 및 재장전과 제어봉 집합체(전강) 및 DBA용 PAR 교체, 주발전기 차단기(GCB) 설치, 화재방호체 내화성능 개선 등 주요 기기에 대한 정비·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5-18 13:27:29

  • [지선 레이더]국민의힘 손병복 울진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지선 레이더]국민의힘 손병복 울진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손병복 국민의힘 울진군수 후보가 17일 지지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울진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개소식에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도·군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손 후보의 필승을 응원하며 국민의힘 '원팀' 의지를 다졌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울진만의 사업이 아니라 국가 에너지 산업 대전환의 핵심 사업"이라며 "행정 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부분은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하며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 경선에서 패배했다고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경선이 끝난 만큼 이제는 모두가 하나가 돼 국민의힘 후보들을 함께 응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군민들에게 무조건 현금을 지급하겠다는 말에 현혹돼서는 안 된다"며 "스위스에서도 기본소득과 관련한 국민투표가 있었지만 77%가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와 국회의원, 군수가 힘을 합치는 '삼각편대'가 제대로 갖춰져야 원자력수소 국가산단도 속도를 낼 수 있다"며 "힘을 모아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사에 나선 손병복 후보는 "오늘 이 자리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울진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출발점"이라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과 사계절 오션리조트 등을 통해 울진 미래 100년의 기반을 완성하고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취업을 전제로 한 4년제 단과대학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울진군민희망기금 3천억원을 조성하고 군민예산검증단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군민이 직접 참여해 기금 활용 방향을 결정하는 군민 주도형 구조를 만들고 군민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17 21:08:30

  • [지선 레이더]무소속 황이주 울진군수 후보 개소식 열어

    [지선 레이더]무소속 황이주 울진군수 후보 개소식 열어

    무소속 울진군수 단일후보 기호 5번 황이주 후보의 필승선거캠프 개소식이 17일 지역 원로와 지지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소식에서 황 후보 지지를 선언한 전찬걸 전 울진군수는 "타지에서 호의호식하다 선거 때만 되면 내려오는 철새 정치인은 이제 끝내야 한다"며 "평생 울진에서 군민과 함께 살다 죽을 진짜 울진 사람, 준비된 인재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김창수 전 자치행정국장은 "손 군수의 업무가 정지되자마자 울진군 공무원들이 정부의 기본소득 추가 공모를 전격 신청했다"며 "이는 군수의 고집과 오판을 일선 공직 사회가 행동으로 바로잡은 유례없는 일로 내부 직원들조차 기본소득의 정당성을 인정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단상에 오른 황이주 후보는 전 전 군수, 김 전 국장과 함께 뜨겁게 포옹하며 기념촬영을 진행해 대통합 원팀의 정통성을 과시했다. 출정사에 나선 황이주 후보는 "후원회 계좌 공지 이틀 만에 법정 한도액 전액이 마감되는 기적이 일어났다"며 "이 소중한 돈은 오만한 현 군정을 향한 민심의 경고장이자 울진을 살려내라는 군민의 피 끓는 명령"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황 후보는 당선시 군정의 3대 기조로 민원혁신, 소통혁신, 공정혁신을 꼽으며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군수로 자리매김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대표 공약인 '울진행복 에너지연금'에 대해 "원전 유치라는 거대한 희생의 대가를 군민에게 당당히 직접 돌려드리겠다"며 "군민 1인당 매월 10만원(연간 120만원)을 울진사랑카드로 지급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매월 46억원의 구매력을 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전 전 군수 지지자 모임과 김 전 국장 지지자 모임, 군정감시단 등 총 7개 지역 단체가 뜻을 모은 '울진군민 상생후보 추대식'이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청년모임인 '청청회'와 청년 일자리, 창업지원 및 주거안정 지원 업무 협약식을, 원전 관련 업체 및 근로자 대표와 원전경제상생이행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각각 개최했다.

    2026-05-17 19: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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