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해양레저 및 낚시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운항질서 확립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관리 기간에는 지역별 다중이용선박 사고 취약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낚시어선 주요 영업구역 및 안전취약개소 관리 강화, 출항 전⋅후 현장점검을 통한 안전상태 확인 등 맞춤형 안전관리를 집중 추진한다. 또 내달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해 주요 항포구 및 해상에서 ▷구명조끼 미착용 ▷승선정원 초과 ▷과속운항 ▷위치발신 장치 미작동 ▷영업구역 위반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음주운항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선박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해 해상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봄 행락철은 해양레저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음주운항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했다.
2026-03-27 15:32:13
경북 울진군의회가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일정의 제290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울진군의회의 마지막 회기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박영길 군의원은 '방사선 비상 진료 체계'의 실상을 지적하고 한수원 방사선 보건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의 근본적인 책임 이행을 강하게 촉구했다. 또 황현철 군의원은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폭등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어업인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어 속개된 제1차 본회의에서 김복남 군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치유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황현철 군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풍력발전사업 허가를 위한 풍황계측기 설치 기준에 관한 조례안', 집행부가 제출한 '울진군 신청사 건립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총 23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상정했다. 이들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민생 안건들도 포함돼 있으므로 동료 의원께서는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각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26-03-27 15:15:41
황현철 울진 군의원 유가 폭등 '어업인 대책마련' 촉구
황현철 경북 울진군의원이 26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에서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폭등으로 생계 위협을 받는 어업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군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폭등으로 어업에 필수적인 면세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오는 4월 1일부터는 조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목소리가 어업 현장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며 "우리 지역 어업인들이 생존을 걱정해야 할 위급한 처지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황 군의원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이번 달 어업용 면세유 가격은 200ℓ 한 드럼 당 17만 5천원 정도지만 다음 달에는 한 드럼 당 가격이 9만5천원쯤 더 올라 지금보다 54% 상승한 27만원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군의원은 "어업은 개인의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울진 지역의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며 수산물 유통업, 관광업, 외식업까지 연쇄적으로 이어진 기반 산업"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지역 어업의 붕괴에 이어 지역 경제 전반이 침체의 늪에 빠질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고 우려했다. 황 군의원은 지난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정부가 시행한 '어업인 면세 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 지원 사업' 사례를 제시하고 ▷울진군 차원의 긴급 유류비 지원 대책 마련 및 신속한 시행 ▷중앙정부 및 경북도와 협력해 면세유 추가 지원 또는 보조금 확대 ▷어업 경영 안전기금 설치 등 제도적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황 군의원은 "행정은 위기 상황에서 존재 가치가 증명된다"며 "우리 어업인들이 바다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울진군이 책임 있게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2026-03-27 15:06:42
경북 울진군의회 박영길 군의원이 26일 열린 울진군의회 제290회 임시회에서 원전 최다 밀집 지역인 울진 지역의 방사선 비상 진료 체계의 실상을 지적하고 방사선 의료 인프라 구축을 촉구했다. 박 군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방사선 비상진료체계'의 처참한 실상을 되짚고 '한수원 방사선 보건원'과 '한국원자력 의학원'의 근본적인 책임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한수원 방사선 보건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 두 기관은 울진군의료원과의 '방사선 비상 진료 협약'을 방패 삼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군의원은 "만성적인 인력난과 예산 부족으로 한계에 도달한 울진군의료원에 전문적인 (방사선) 재난대응까지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하고 "부산 기장군에는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이라는 분원이라도 있으나 세계 최대 원전단지인 울진에는 국가 방사선 의료의 컨트롤 타워인 의학원은 커녕 보건원의 전문센터 하나 없다"고 질타했다. 박 군의원은 이어 "우리가 바라는 것은 대학병원이나 세계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는 요구가 아니다"며 "원전 밀집 지역에 사는 국민으로서 방사능 비상 사고 시 즉각 치료받을 수 있는 전문 의료진의 배치와 의료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의원은 "정부가 울진 군민의 생명을 직접 책임지는 견고한 안전망을 구축할 때까지 군민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경고했다.
2026-03-27 14:57:37
경북 울진군은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카카오페이 연동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울진사랑카드는 실물 카드를 소지해야만 결제가 가능했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카카오페이 앱에 울진사랑카드를 등록하면 스마트폰으로 울진사랑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 시 기존과 동일하게 캐시백 혜택도 그대로 적용된다. 또 안드로이드 및 iOS 구분 없이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이용 가능하다. 그러나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울진사랑카드는 매장 내 오프라인 결제만 지원되며 온라인 결제는 불가능하다. 이와 함께 울진군은 올해부터 지방세 납부 기한을 넘긴 납세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액을 안내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카카오 알림톡'은 납세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체납내역을 전송하고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체납액을 확인한 뒤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26-03-25 15:31:42
전찬걸 전 울진군수가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울진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국민의힘 공천 심사 면접을 통해 당의 가치와 울진의 미래를 위한 결연한 의지를 증명했다"며 "멈춰버린 울진의 동력을 다시 뛰게 하고 민생 경제를 풀가동하기 위해 실전 전문가로서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해군 소령 출신인 전 예비후보는 도의원 8년과 군수 4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강조하며 '준비된 리더'임을 부각했다. 그는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의 물꼬를 트고 수소 국가산단 유치의 초석을 놓았던 열정은 단 한 순간도 식지 않았다"며 "거창한 계획만 있고 결과는 없는 'MOU 행정'의 시대를 끝내고 군민의 주머니를 채워줄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현장 방문과 정책 간담회 등 본격적인 민심 청취 행보에 나서고 있다.
2026-03-25 14:24:59
경북 울진군의 촘촘한 복지망이 군정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으며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민의 삶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통해 울진군만의 복지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울진군이 지향하는 복지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지원'이 아니라 언제나 함께하는 '동행'이다. 도움이 필요한 순간 곁에서 지켜주고 일상의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것, 군민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복지가 바로 울진군 복지정책의 방향이다. 이러한 방향 아래 울진군은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중심으로 복지정책을 구체화하고 있다. ◆군민 생활 안정의 중심, '민생안정지원금' 울진군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원 (차상위계층 35만원, 기초생활수급대상자 4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며 체감도 높은 복지 정책을 펴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율은 91.67%로 4만2천74명에게 126억2천220만원을 지급했다. 민생안정지원금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민들은 지원금이 지급되면서 가계 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이 생겼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주민들은 "마트와 시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하고 가족 외식도 평소보다 자주하는 등 생활에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상인들도 "지원금이 풀리면서 지역상권에 활기가 돌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동 부담은 줄이고 일상 편의는 높이고, '무료버스' 울진군은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를 통해 '무상교통 시대'의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군민뿐 아니라 울진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농어촌버스 무상운행은 단순한 교통비 부담 경감 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이용시 발생하는 불편함도 덜어주고 있다. 농어촌버스 무상운행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고 지역 내 이동이 한층 활발해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교통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외출 빈도가 증가하고 병원·시장 등 생활 기반시설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동해선 개통 및 KTX 운행 등으로 울진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무료버스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에도 한 몫하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며 '군민 중심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활기찬 노후를 위한 동행, 노인일자리 울진군은 2025년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3%가 넘는 초고령사회다. 이 같은 환경에서 어르신들의 고립은 자살, 고독사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울진군은 이를 위해 선제적·예방적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한 노후를, 자녀 세대에게는 부모 부양에 대한 부담을 덜고 사회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선제적·예방적 어르신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군은 2021년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1천266명에서 2026년 약 3천20명으로 확대해 경제적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 어르신들의 일자리는 읍면에서 진행하는 노인공익활동 사업과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에서 진행하는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등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사회와의 연결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정책이다. 일상 속에서 역할을 가지고 활동하는 과정은 고립을 예방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으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와 더불어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울진군의 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이 주민의 삶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에 대한 하나의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고물가와 인구 감소, 초고령화라는 변화 속에서 생활 안정과 이동, 일자리까지 이어지는 정책들은 군민의 일상을 조금씩 바꾸며 지역에도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엄기표 울진군 정책홍보실장은 "지역의 미래는 거창한 변화보다 일상의 안정에서 시작된다"면서 "그런 점에서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민 삶에 진심을 담은 복지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했다. 제작 지원 : 울진군
2026-03-22 14:10:00
경북 울진군이 농업용 드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17일 울진군에 따르면 농업 분야의 디지털 기술 확산과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1종) 자격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업용 드론 활용 증가에 따른 전문 조종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드론 조종 교육과 농약 살포 기술 습득을 통해 농약 비산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울진군에 주소을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의 농업인으로서 농업경영체 등록이 완료된 자에 한해 총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 지원요건으로는 울진군의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또는 사설교육기간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취득한 경우에 한해 교육비의 80%를 군비로 지원하고 20%는 자부담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초경량비행장치 관련 법규와 항공 이론 교육을 비롯해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모의 비행 훈련, 실제 드론을 활용한 비행 실습, 농약 안전 사용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교육신청서, 개인정보 제공·활용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구비해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영농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전호봉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장은 "농업용 드론은 농약 살포와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농작업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드론 활용 능력을 높이고 스마트 농업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7 17:09:39
경북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기리고 봉사활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열었다. 등재식은 재난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장기간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공식적으로 예우하고, 그들의 봉사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통해 봉사활동의 가치를 기록하고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2천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달성한 등재 대상자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서는 주요 내빈과 봉사자들이 함께 제막 퍼포먼스를 펼치며 봉사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현판을 공개했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발걸음은 울진을 빛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문화가 더욱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참여 확대를 통해 나눔과 봉사가 일상화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6:10:31
경북 울진군이 청년들의 결혼 부담을 덜어준다. 16일 울진군에 따르면 (예비)신혼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고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사업'과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 사업'을 실시, 대상자를 모집한다. 먼저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사업'은 20대 신혼부부의 조기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혼수 준비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가전·가구 구입 비용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18세 이상 29세 이하이며, 혼인신고일을 포함해 신청일까지 6개월 이상 경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부부로 이 중 1명은 현재까지 6개월 이상 울진군에 주소지를 두어야 한다. 신청 가능 기간은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이내로 생애 1회 지원되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또 울진군은 소박하고 실속있는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해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양가 합산 하객수 100명 이하의 스몰웨딩을 진행하는 (예비)신혼부부 3쌍을 선정해 예식장 꾸밈비용,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예식관련 부대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9세부터 39세 까지로 경북도에 6개월 이상 연속 거주한 주민이며, 신청자는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울진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평생학습관 1층) 방문(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 자격과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진국 울진군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신혼부부가 울진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0:52:58
"가족 외식비 걱정에서 잠시 해방됐어요." "요즘 같으면 장사할 맛 납니다." 경북 울진군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면서 지역 곳곳에서 모처럼 웃음꽃이 피고 있다. 고유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됐던 가계와 지역 상권에 활력이 돌고 있다는 분위기다. 울진군은 지난달 23일부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40만원까지 받는다. 군민들은 지원금이 지급되면서 가계 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이 생겼다며 반기고 있다. 울진읍의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 부담없이 외식을 하고 마트에 들러 생필품도 구매해 발걸음이 가볍게 느껴졌다"고 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 학용품 구입 등 돈 쓸 곳이 많았는데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만족해 했다. 운전자들은 "전쟁으로 유가가 너무 올라 주유할 때마다 부담이 됐는데 지원금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했다. 지역 상인들도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식당과 마트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지원금이 풀리면서 외식이나 장보기가 늘어 지역상권에 활기가 돌고 있다"며 "지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는 반짝 경기가 계속될 것 같아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 울진군이 지원하는 민생지원금은 150여 억원에 달한다.
2026-03-17 10:50:50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16일 (재)경북문화재단 외 14개 기관·단체와 '2026 경북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상호협약에 따라 협력기관은 ▷문화환경 취약지역 대상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추진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관련 적극적인 홍보 ▷문화환경 취약지역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방안 네트워킹 및 자문 관련 적극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문화취약지역에서 문화적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차별 없이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울진의 핵심 지역거점으로 '문화가 있는 해양과학관'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외철 해양과학관장은 "해양과학은 국민 모두가 함께 향유해야 할 소중한 공공 문화 자산으로 상호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했다.
2026-03-17 09:59:10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해상 석유 관련 불법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중동 사태 관련 유가 상승을 틈타 무자료 거래, 면세유 부정 유통 등 국민의 재산 보호 및 불법 석유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중점단속 대상은 해상용 기름을 빼돌려 세금계산서 없이 유통 및 어업용 면세유를 개인의 차량 등에 용도 외 사용하거나 낚시어선에서 위·변조 판매실적 부정수급 등이다. 울진해경은 지난 2023년 3월 무자료 기름 21만ℓ를 불법 공급한 혐의로 피의자 5명을 입건해 송치한 바가 있으며 이번 기간 중 집중 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항·포구 및 면세유 공급 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석유 유통 질서를 해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2026-03-17 08:25:59
경북 울진군은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등 3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선포식을 열었다. 올해의 책은 분야별로 ▷일반 분야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청소년 분야 '서울아이' ▷어린이 분야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가 각각 올해의 도서로 선정됐다. 해당 도서들은 군민 추천도서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분야 별 5권으로 선정 후 지난 2월 28일까지 진행된 주민 투표 결과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향후 군청과 지역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작가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 이어 '연어', '너에게 묻는다'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안도현 시인의 '책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꾸준히 독서 활동에 참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다독상도 수여했다. 윤은경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올해의 책이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하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울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4:24:16
경북 울진군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전 구간에 대한 정기 안전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검사 기간 동안 전 구간 운행은 전면 중단된다. 이번 검사는 관련 안전 법규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안전검사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해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사항으로는 시설운영에 따른 자체 점검(정비) 계획 수립과 정기 안전검사 실시 등 조치 사항, 안전관리책임자 선임, 종사자 교육훈련 등 인력 운영 사항,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 및 사고 보고·기록 관리 체계, 운행 매뉴얼 및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의 적정성이다. 또 궤도·차량·전기설비 등 주요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윤은경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해안가에 위치한 시설 특성상 상시 정밀 관리가 필수적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이용객이 더욱 안심하고 울진의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운행 재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했다.
2026-03-15 09:43:07
'2026 백암온천배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울진군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 등 3개 구장에서 열린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온정면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백암온천 일대에서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는 유소년 축구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개 팀, 약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5개 연령별 리그로 구성되며 6인제 및 8인제 경기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3, 4학년부 우승팀에게는 지도자를 포함한 총 16명에게 올해 연말 필리핀 해외 전지훈련의 기회가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지훈련은 항공료와 체류비 등을 포함한 전액 무상 지원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국제적인 경험을 쌓으며 한 단계 더 높은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석준 울진군 체육진흥과장은 "백암온천배는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이자 울진을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5 09:41:46
경북 울진군은 장기적인 지역 발전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2030년 군관리계획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사회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장기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의료·관광·농업 분야 핵심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울진군 의료원 시설 확충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건폐율을 확보했으며, 왕피천 유원지 일원에는 유기농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을 위한 부지 확장이 반영됐다. 또 후포 마리나항 주변 지역은 상업 기능 강화를 위해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농업 6차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관련 시설 입지가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변경도 포함됐다.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토지 이용 계획도 조정됐다. 토지 활용을 제한하던 완충녹지를 일부 해제하고 생활형 도로 신설 계획을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한다.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입지 제한 문제 등 이번 고시에 포함되지 않은 사안은 '울진군 군계획 조례' 개정을 통해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규모 개발 사업은 사업 성격에 맞춰 별도 절차로 추진한다.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사업 시행자인 LH가 별도의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망양리 오션리조트 조성 사업은 대구지방환경청 의견을 반영해 세부 계획 수립 단계에서 용도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번 고시를 기반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 추가 고시를 마무리하고,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집행계획을 오는 6월까지 수립할 방침이다. 또 남부권 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금음3리 일원 폐지된 자연취락지구와 개발진흥지구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수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주 울진군 도시새마을과장은 "이번 군관리계획 재정비는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결과"라며 "확보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6-03-15 09:41:26
경북 울진군은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5만원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운 군민에게 교육비를 지원해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모집 대상은 ▷저소득 분야(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디지털 분야(30세 이상) ▷노인 분야(65세 이상) ▷장애인 분야 등이다. 울진군은 총 10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이 NH농협카드(채움) 형태로 지급된다. 이용권은 '경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온·오프라인 사용기관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노인, 장애인 분야에 한해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울진군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진국 울진군 인구정책과장은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14:24:53
울진 관광택시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경북 울진군에 따르면 관광객의 편리한 이동과 맞춤형 관광을 위해 지난해 3월 10일 첫 운행을 시작한 울진군 관광택시는 1년 만에 2천300여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기사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교통형 관광상품으로 관광지와 숨은 명소 안내, 맞춤형 코스 추천, 인생샷 촬영 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 문화와 로컬 맛집을 소개하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군은 관광택시 운행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일 관광택시 이용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울산광역시에서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즐거움을 표하며 울진 관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이용 요금의 60%를 지원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으로 관광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지난 1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KTX 등 열차를 이용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환영받고 있다. 윤은경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관광택시가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울진을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관광택시는 연중무휴 365일 예약 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접수도 운영해 즉흥적으로 울진을 찾은 여행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광택시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054-783-7977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2026-03-13 14:24:46
경북 울진군은 지난 10일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리모델링 개소식을 열었다.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었지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이용인과 학부모들의 간절한 요구로 시작된 시설로 지역 내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자립생활 상담, 역량강화 교육,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순옥 센터장은 "지역 내 더 많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품고 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든든한 센터가 되겠다"며 "앞으로 이곳이 누군가에게는 쉼이 되고, 도전이 되고, 다시 시작할 용기가 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2 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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