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가 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돌입했다. 손 군수는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경선 준비와 함께 민심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직 군수로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산적한 군정 현안을 끝까지 책임 있게 살피기 위해 업무 일정에 맞춰 등록 시점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군수는 "잘사는 울진을 만들고 복지의 기준을 바꾸는 것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반드시 완수해야 할 소명"이라며 "검증된 리더십과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울진의 백년대계를 흔들림 없이 완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산단 조성과 오션리조트 유치 등 울진의 지도를 바꿀 대형 프로젝트들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검증된 리더의 힘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 당당히 군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 군수는 앞으로 선거사무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 및 공약 발표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2026-04-07 14:11:57
4년 전 지방선거 대진표와 판박이…울진군수 선거 결과는?
6·3 지방선거 경북 울진군수 선거가 4년 전 선거와 판박이로 흘러가고 있다. 국민의힘 경선인 예선과 이후에 전개될 본선 싸움에 출전한 선수들이 지난 선거와 변함이 없어서다. 우선 국민의힘 경선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에서 현 군수인 손병복(69) 예비후보와 전 군수인 전찬걸(67) 예비후보가 본선행을 놓고 치열한 예선전을 펼치고 있다. 4년 전 경선에서는 손 예비후보가 도전자였고, 전 예비후보가 이에 맞선 입장이었다. 지금은 공수 자리만 바뀐 셈이다. 당시 도전장을 내민 손 예비후보는 전 예비후보를 꺾는 기염을 토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그는 여세를 몰아 본선에서 59.94%의 높은 득표율로 40.05%를 얻은 무소속 황이주(58)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4년이 지난 현재 손 예비후보는 4년 전의 영광을 다시 꿈꾸고 있고, 전 예비후보는 역전의 한방을, 황 예비후보는 설욕을 노리고 있다. 손 예비후보는 재임기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위한 오션리조트 민자유치 ▷울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현안 사업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그동안 다양한 군민복지 시책과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행정력을 갖췄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이를 안정적이고 연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라도 재선에 성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심을 다지고 있는 전 예비후보는 도의원 8년과 군수 4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강조하며 '준비된 리더'임을 부각하고 있다. 재임시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의 물꼬를 트고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의 초석을 놓았던 점을 강조하고 있다. 거창한 계획만 있고 결과는 없는 'MOU 행정'의 시대를 끝내고 군민의 주머니를 채워줄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앞선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40%가 넘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던 황이주 예비후보는 본선은 자신과 국민의힘 후보와의 양자 대결로 보고 있다. 울진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군수가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는 황 예비후보는 원자력 지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군민에게 연간 120만원을 지급하는 '에너지 연금'을 도입을 약속했다. 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수소산업단지 조성과 데이터센터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에너지경제 실현' 구상으로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4년 전처럼 국민의힘 경선에 역전의 바람이 불지,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날지, 본선에서 무소속의 설욕전이 펼쳐질지 지켜볼 대목이다.
2026-04-06 16:10:50
김광열 영덕군수가 재선 도전에 나섰다. 김 군수는 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영덕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지역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8기 재임 기간 동안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하며 군정 성과를 설명했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왔다"며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아 왔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4년간 예산 6천억원 시대를 열고, 생활인구 월평균 30만명을 기록하는 등 행정 역량을 확대했다. 공약 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청렴도 12년 만에 3등급 상승 등으로 군정 신뢰도도 높아졌다는 평가다. 특히 대형 산불 피해 당시에는 3천700억원 규모의 재난복구비와 11개 마을 재건을 위한 875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 회복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최대 현안인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 김 군수는 "지역 경제 구조를 바꿀 중요한 사업"이라며 "그간의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향후 군정 비전으로 '대전환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에너지 산업 기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 자원의 산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수산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기술 도입과 유통체계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 정비와 생활 인프라 확충, 교육 환경 개선 등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고령화 대응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여성 농업인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군수는 "영덕은 도약의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경험과 추진력,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6-04-06 15:34:40
전국의 예쁜 등대를 찾아 스탬프 찍고 여정을 기록하는 '등대스탬프투어' 누적 참가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6일 한국항로표지기술원에 따르면 등대 덕후라는 신조어를 양산하며 해양문화 대중화를 선도해 온 등대스탬프투어가 국민 버킷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대부분 가족이나 연인과 동행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참가자는 50만명 내외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국의 아름다운 등대를 찾아 '등대여권'에 스탬프를 하나씩 채워가며 완성하는 국민챌린지로 참가자 수는 지난해 월 평균 2천400여명에서 올 1~2월 기준 월 평균 1만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등대여권 발급 수량도 누적 20만3천298부를 넘어서는 등 등대여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지금까지 완주자도 총 7천75명에 달한다. 가장 인기있는 스탬프투어 코스는 '아름다운 등대' 테마로 3천783명이 완주하며 최다 완주자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1월 신설된 '일출이 멋진 등대' 코스는 150명 이상 완주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여층도 눈에 띄게 넓어졌다. 40~50대 완주자가 1천819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60대 이상도 889명에 달해 중장년층 참여가 두드러졌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성취 시스템'도 인기에 한 몫 했다. 6개의 모든 코스를 정복하면 최고 영예 등급인 '마스터' 메달이 수여되며, 플래티넘부터 브론즈까지 총 5개 등급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했다. 현재 마스터 완주자 102명을 포함해 플래티넘부터 브론즈까지 총 866명이 완주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심지원 등대해양문화팀장은 "바다의 안전을 지키던 등대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잔잔한 감동을 충전해 주는 콘텐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20만명이 넘는 국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등대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감성문화공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6-04-06 14:43:58
경북 울진군은 3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6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1차분 지급에 나섰다. 군은 지난 달 9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된 집중 신청 기간 동안 접수를 마친 초등 177명, 중등 221명, 고등 234명 등 총 632명에게 입학축하금을 우선 지급한다. 1차 지급 규모는 총 1억3천210만원(초등 10만원, 중등 20만원, 고등 30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카드' 포인트로 충전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입학한 신입생이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인 지난 달 23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건은 오는 8일 지급될 예정이며 4월 이후 신청분은 신청 월 다음 달 말 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10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된 입학축하금은 서점, 문구점, 학원, 의류, 신발, 안경점 등 입학 준비와 관련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 31일 까지로 제한되므로 기한 내 모두 소비해야 한다. 김진국 울진군 인구정책과장은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기한 내 신청해 반드시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했다. .
2026-04-05 10:35:41
경북경찰청은 3일 울진군의원에 금품을 건넨 울진 관광시설 운영 업체 대표 A씨를 뇌물 공여 혐의로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2024년을 전후해 울진군과 재계약을 위해 군의원 2명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주거나 단체 행사 식비 등을 대신 계산한 혐의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와 돈을 받은 군의원 2명 등에 대해서도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날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2026-04-03 18:10:00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지난 1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이 함께하는 식목행사를 열었다. 이날 울진국유림관리소로부터 기증받은 자작나무와 산수유나무 등 묘목 100본을 주요 산책로에 심어 친환경 경영 확산에 앞장섰다. 식목행사 이후 임직원 간담회를 이어가며 수평적이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김외철 관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6-04-03 14:41:17
농협 울진군지부는 2일 농협 임직원과 (사)농가주부모임울진군연합회 회원 등 40여명과 함께 울진읍 정림리 일원에서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었다.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취약 농가에서 영농폐기물수거 및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이은정 울진군지부장은 "농심천심의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인 영농지원과 일손돕기를 추진하도록 하겠으며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했다.
2026-04-03 14:36:21
경북 울진군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등 경제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군수 주재 '중동사태 대응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비상 경제 대책 전담반(TF)' 구성과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적극행정' 실천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중동 상황에 따른 경제위기 대응 공직자'적극행정'실천 사항"을 마련해 ▷공공 차량 5부제 시행 ▷차량 공동 이용(카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의 차량 유류 절감 실천 과제와 ▷청사 및 공공시설 냉난방 온도 기준 강화 ▷불필요한 조명·전력 차단 등 에너지 절감 실천 과제 이행을 통해 공직자부터 먼저 체계적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여나가면서 이후 군민 전체 규모의 참여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TF는 ▷민생물가안정반 ▷농수산업 지원반 ▷취약계층 지원반 ▷홍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하고 총 15개 과제를 설정해 물가·유가 변동 및 에너지 수급 불안, 취약계층 부담 증가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민생물가안정반은 유류, 생필품 등 수급 및 가격 변동 상황 수시 점검 등 물가 안정화 정책과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요율 상향(4. 1부터 10% → 12%), 소상공인 경영자금 특례보증(5천만원 이내) 및 이차보전(이자차액 최대 연5% 보전)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부담 완화 정책을 병행 추진하여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손인수 울진군 기획예산실장은 "경제 위기 상황에서는 공공부문이 먼저 나서야 군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 전체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6-04-02 16:50:58
따뜻한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경북 울진군 곳곳이 벚꽃으로 물들며 나들이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말 봄꽃이 절정을 이루는 울진에서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가득한 지금이 바로 꽃 구경하기 딱 좋은 시기다. 근남면 성류굴로 향하는 길과 망양정 방면 보행자 데크길은 벚꽃 터널을 형성해 걷는 이들에게 봄의 정취를 한껏 선사한다. 울진읍 고성리와 정림리 일부 구간에는 벚꽃 터널이 형성돼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기성면에서 구산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길은 푸른 바다와 연분홍 벚꽃이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2026-04-02 15:09:56
경북 울진군은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구수곡 숲속의 인연캠프 시즌2'를 연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경북 지역에 거주하거나 도내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1985년부터 1997년 사이 출생한 미혼남녀 30명이다. 참가자들은 울진 주요 관광지와 자연휴양림을 배경으로 한 힐링 데이트를 비롯해 ▷커플팀 빌딩 ▷로테이션 매칭 토크 ▷전시관 랜덤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발은 울진군 생활거주자를 우선하며 신청자 중 최종 참가자는 오는 20일 개별 통보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국 울진군 인구정책과장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하고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했다.
2026-04-02 15:09:08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어촌 및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대마·양귀비 밀경 사범 관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간은 1일부터 4개월 동안 계속된다. 이번 단속은 양귀비와 대마의 재배제조·유통·투약 등 전 과정에 대한 원천 차단을 목표로 해안가 인근 어촌·도서 지역의 텃밭과 야산, 노지, 비닐하우스 등에서 밀경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양귀비는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할 수 있는 식물로 모르핀이나 헤로인과 같은 강력한 마약류로 가공될 위험이 있다. 대마 역시 환각 작용으로 인해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더 강한 마약으로의 확산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양귀비나 대마를 불법으로 재배하다 적발 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단순 투약이나 소지 역시 처벌 대상이다. 최근 3년간 울진해경의 단속 실적은 2023년 8건(247주)에서 2024년 22건(2천476주), 지난해 32건(4천377주)으로 매년 적발 건수 및 압수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마다 단속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 밀경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 재배를 근절하고 마약 유입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5:05:23
경북 울진군이 군민안전보험과 급경사지 전수 점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동시에 추진하며 '사전 예방'과 '사후 보장'을 아우르는 안전정책을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울진군에 따르면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1억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올해도 갱신·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부터 2027년 3월 27일까지 1년간 운영하는데 ▷익사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총 36개 항목을 보장하며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이번 갱신에서는 폭발·화재·붕괴 사고에 땅꺼짐(싱크홀)을 포함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보장에 공유형 모빌리티를 추가하는 등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또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급경사지 38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점검을 모두 완료했다. 주요 점검에서는 비탈면 배수·보강시설 이상 여부, 옹벽 균열 및 배부름 상태, 낙석 발생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위험도가 높은 구간은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 등 근본적인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함께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기간 동안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위험 지역과 기존 관리대상 시설을 중심으로 전방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공사장 및 개발사업 현장, 노후 건축물 및 옹벽, 도로 절개지 및 교량 구조물, 배수시설 및 지하 구조물 등 생활 밀접 시설 전반으로 확대됐다. 김상률 울진군 안전재난과장은 "군민안전보험을 통한 사후 보장과 급경사지 및 해빙기 점검을 통한 사전 예방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군민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2026-04-02 15:04:39
경북 울진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과 복지정책 분야에서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울진군은 1일 열린 '2026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브랜드 대게 부문 10년 연속 수상과 '평생돌봄도시'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울진대게는 소비자 인지도와 신뢰도, 브랜드 경쟁력을 종합 평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 수산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울진대게는 왕돌초 인근 해역의 풍부한 먹이 환경 속에서 자라 단맛이 강하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죽변항, 후포항, 구산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어업인들은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운영과 금어기 준수, 생분해성 어구 사용 확대, 폐어망 수거 등 자율적인 자원 보호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 울진군과 경북도는 대게 보육초 설치 등 해양 생태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왕돌초 박달대게'와 '왕돌초 홑게' 품질 인증 및 브랜드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울진군은 군민의 생애 전주기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으로 올해 처음 '평생돌봄도시' 부문 대상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태어난 순간부터 노후, 삶의 마지막까지 군민의 삶 전반을 촘촘히 돌보는 울진형 복지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진군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군민을 책임지는 복지를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어르신 복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울진군의료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건강 안전망도 확충하고 있다. 이어 울진군립추모원 운영을 통해 삶의 마지막까지 군민의 존엄을 지키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업인들의 노력으로 울진대게가 10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하고, 군민 중심 복지정책 또한 함께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생돌봄 복지정책을 확대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2026-04-02 14:55:02
울진 관광시설 재계약 관련 금품 수수 혐의, 군의원 등 4명 영장
경북 울진군 관광시설 운영을 둘러 싼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위탁업체 관계자와 울진군의원 등 4명이 구속 기로에 섰다. 31일 울진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관광시설 재계약 과정에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로 민간회사 관계자 A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울진군의원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오는 3일 대구지법 영덕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A씨 등은 2024년 군의원 2명에게 수천만원어치의 금품을 건네거나 단체 행사의 식비를 대신 납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군의원은 금품수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른 1명의 다른 군의원은 식비를 A씨가 계산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대가성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해당 민간회사는 울진군이 조성한 관광시설을 맡아 운영해 왔으나, 울진군이 최근 재계약하지 않음에 따라 현재 소송중이다.
2026-03-31 21:15:01
울진군 봄 관광객 잡는다…'여행가는 달' 맞이 관광 프로모션 추진
경북 울진군은 '2026 여행가는 달'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코레일 강원본부와 연계한 파격적인 울진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1일 울진군에 따르면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에서 기차 자유여행 상품을 통해 울진군여행 상품을 구매한 후 울진 관광지 10곳(성류굴, 망양정, 민물고기생태체험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왕피천케이블카, 덕구온천, 등기산스카이워크, 불영사, 은어다리, 죽변해안스카이레일)에 부착된 QR 코드 중 한 곳 이상 인증하면 열차 운임 전액에 해당하는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사실상 왕복 교통비 부담 없이 울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울진군 자체 이벤트도 풍성하다. 스마트폰 앱 'K스탬프투어'를 활용한 울진여행 스탬프투어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칙칙코스(울진역, 왕피천케이블카, 민물고기생태체험관, 성류굴, 죽변항)와 폭폭코스(후포역, 등기산스카이워크, 대풍헌, 월송정, 후포항) 두 개 코스 중 한 개 코스만 완료해도 모든 참여자에게 최대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울진 지역 청년들이 협업해 제작한 버섯컵과 버섯차세트가 기념품으로 마련됐다. 해당 코스를 인증한 모든 참여자에게 전원 증정할 계획이다. 철도 이용 관광객의 가장 큰 불편 요소인 '현지 이동' 문제도 해소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기존 대비 60% 할인된 4시간 3만2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8시간까지 선택 가능하다. 관광지 안내는 물론 맛집 추천, 사진 촬영까지 지원해 개별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예매 및 이용 방법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및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코레일톡, K스탬프투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은경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4~5월은 울진의 푸른 바다와 신록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며 "코레일과 연계해 울진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이번 봄에 많은 분들이 울진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31 13:59:27
바다낚시 중 해상으로 추락해 테트라포트(TTP)에 매달려 있던 낚시객 2명이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31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6분쯤 영덕군 축산항 북방파제 테트라포드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2명이 철수 중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방파제 사고 현장 접근이 어렵자 동력 서프보트를 활용해 테트라포드에 고립된 낚시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낚시객들은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상 및 방파제 낚시 시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구명 조끼 착용과 기상 상황 확인이 필수"라고 했다.
2026-03-31 13:42:54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후포파출소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길에서 쓰러진 70대 여성이 무사히 회복된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울진군 후포면 후포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7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박재우 경장과 김예린 순경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의식이 없는 여성의 상태를 확인하고 기도를 확보하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동시에 119에 신고하고 주변 차량을 통제하며 2차 사고 예방에도 나섰다. 여성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의식을 회복했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사고 이후 가족들은 직접 파출소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편 A 씨는 "해경의 빠른 대응 덕분에 아내가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도움에 큰 위로와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두 경찰관은 저연차임에도 침착한 판단과 적극적인 조치로 인명을 구조해 의미를 더했다. 김예린 순경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믿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6-03-30 17:09:32
경북 울진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산촌 활력 특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촌 활력 특화사업'은 산촌 자원을 활용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된 산촌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 모델 컨설팅과 사업화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 받는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식당, 지역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기존 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고 개선 방향 모색과 지역주민 대상 교육을 통해 경제 활성화와 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산촌활력 특화사업은 11월까지 사업모델을 기획·운영하며 연말에는 각 마을의 추진 성과와 성공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산촌마을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박재용 울진군 산림과장은 "다양한 산림 자원을 활용해 산촌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특화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침체된 산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0 17:09:06
경북 울진군은 내달 1일부터 개발행위허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IPSS)를 도입한다. 그동안 개발행위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민원인이 군청을 직접 방문해 종이 도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신청부터 변경, 준공까지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IPSS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로, 개발행위허가 신청부터 변경신청, 준공신청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진군은 앞으로 개발행위허가 신청 시 신청서 작성과 첨부서류 등록, 전자서명, 수수료 전자결제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필요할 경우 농지·산지 관련 의제협의 서류도 함께 등록할 수 있어 민원 처리의 편의성과 신속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온라인 접수체계는 민원인의 행정기관 방문 부담을 줄이고 개발행위허가 관련 자료의 제출·보완·확인 과정을 보다 명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와함께 관련 부서 간 협의와 설계업체의 업무 처리도 한층 표준화돼 인허가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한주 울진군 도시새마을과장은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IPSS) 도입은 개발행위허가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민원인과 설계업체가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인허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0 17: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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