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은 12일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어업인이 실천하는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울진과 영덕지역 수협 조합장들도 함께 참여해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와 전 어선 보급 완료에 발맞춰 구명조끼 착용을 '출항 절차'로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2026-02-13 14:56:47
경북 울진의 한울3호기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13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발전을 정지하고 제19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국내 원전 최초 11주기 연속 OCTF(One Cycle Trouble Free: 한주기 무고장 운전)를 기록한 한울3호기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올 2월까지 5천374일 동안 단 한 번의 불시정지없이 전력을 생산하며 안전성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는 76.5일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6-02-13 14:47:54
경북 울진소방서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소외이웃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울진소방서 직원과 참석자들은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식료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화재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구입한 물품은 지역 내 소외이웃에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설 연휴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울진소방서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6-02-13 09:47:06
13일 오전 0시 40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여객선부두 인근 해상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후포파출소와 구조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여 차량 내 탑승자 40대 A 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해경은 추가 탑승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인근 해상을 집중 수색했으나 추가 인원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현재까지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2026-02-13 09:41:26
경북 울진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울진군 '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의 책 선정은 단순히 읽는 책을 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들이 함께 토론하고 공감하는 울진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핵심 사업이다. 현재 군민을 대상으로 후보 도서에 대한 주민투표(일반·청소년·어린이 총 3개 분야에서 분야별 1권씩)가 진행 중이다. 후보 도서는 군민의 추천과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준비했다. 일반 분야 ▷슬픔의 틈새 ▷최재천의 희망수업 ▷이처럼 사소한 것들 ▷적절한 좌절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가 선정됐으며 청소년 분야는 ▷서울아이 ▷시한부 ▷파도의 아이들 ▷나의 친애하는 악플러 ▷모모, 어린이 분야는 ▷행운이 구르는 속도 ▷언제나 다정 죽집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 ▷예뻐지는 약과 보건 선생님 ▷무영이가 사라졌다로 구성됐다. 주민투표는 2월 28일까지 울진군청, 읍⋅면사무소, 공공·작은도서관, 그리고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초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올해의 책은 군청과 도서관이 연중 운영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및 작가 초청행사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윤은경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군민 스스로 참여해 울진을 대표할 책을 고르는 과정이야말로 독서문화의 출발점"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울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6-02-12 17:58:38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설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17, 19일 휴관) 정상 개관하며 바닷속 마을을 풍경으로 한 'K-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온 가족은 물론 외국인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설 명절 문화행사는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상설전시관 2층 로비에서 '바닷속 마을'을 콘셉트로 운영된다. 행사장은 해양 콘텐츠와 연계해 윷놀이, 3단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전통 K-문화 놀이 체험 공간으로 꾸며지며, 새해 소망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 트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명절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지난 11일 푸른 동해의 해양 생태를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바닷속전망대' 전망창에 대한 유지관리 작업을 실시해 관람객들이 더욱 선명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바닷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외철 국립울진해양과학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문화와 해양과학을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과학관을 찾아 뜻깊고 즐거운 명절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6-02-12 17:58:28
[6·3 지선 판세] 울진군수…역대 최다 7명 후보 난립, 與·무소속 돌풍 변수
울진군수 선거는 역대 최다인 7명의 후보가 등장해 그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재선을 노리는 손병복 군수가 현직 프리미엄으로 앞서 나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황이주 전 경북도의원과 전찬걸 전 군수, 임승필 울진군의원, 김창수 전 울진군 자치행정국장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여기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김진원 평통울진군협의회장과 장종철 법무사가 가세해 표심 몰이에 나섰다. ◆무소속 돌풍, 어느 정도 될까? 지역정서상 국민의힘 공천이 당선에 유리하지만 무소속도 당선될 만큼 무시할 수 없는 곳이 울진이다. 특히 집권 여당의 후광을 업은 민주당 후보가 출마해 선거전의 열기가 한층 뜨거워졌다. 국민의힘 공천 경쟁을 놓고 손 군수와 전 전 군수, 임 군의원이 맞서고 있지만 현직인 손 군수를 뛰어넘기가 쉽지 않은 형국이다. 민주당의 김 평통회장과 장 법무사도 당내 경쟁을 뚫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는데 이들의 경선 싸움이 어떤 상승효과를 가져올지도 미지수다. 무소속으로 설욕전에 나서는 황 전 도의원과 김 전 국장은 이번 선거에서 '변수'가 될 전망이다. 황 전 도의원은 지난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나와 손 군수와 맞붙어 40.05%의 득표율을 기록한 만큼 강력한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다. 김 전 국장은 완주와 함께 후보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관건은 국민의힘 경선 탈락 후보들의 표심이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와 20%가 넘는 고정표를 갖고 있는 민주당이 집권당의 이점을 얼마나 발휘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누가 출마하나?(국민의힘·민주당 순, 가나다 순) 김창수 전 울진군 자치행정국장은 38년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농산물 재배시스템 구축, 머무는 관광지 조성, 청소년 학습환경 조성, '울진형 기본 소득제' 시행으로 울진 발전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대구 대건고와 방통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노음초교 동창회장과 울진군배구협회장을 역임했다. 손병복 군수는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위한 동해선 철도 개통과 울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유치 확정, 다양한 군민복지 시책,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행정력을 갖췄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런 사업들을 안정적이고 연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라도 재선에 성공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대구 계성고와 중앙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을 거쳐 한국수력원자력의 첫 외부 영입 인사로 한울원자력본부장을 지냈다. 임승필 군의원은 9대 전반기 울진군의회 의장을 지내며 예산과 군정에 대한 경험을 충분히 했다고 자부한다. 후보 중 가장 젊으며 참신함과 패기로 무장했다. 울진고와 강원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나와 JC 회장과 7, 9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장종철 법무사는 정치 신인으로 지역사회에서 법률 봉사와 다양한 선행을 실천해 온 인물이다. "감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행정이 아니라 익은 감을 스스로 찾아 따는 행동하는 군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다. 울진고와 대구대 법학과를 나와 법원 서기관으로 퇴직했다. 울진중고 총동창회장과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전찬걸 전 군수는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다시 한번 군정을 맡아 활력이 넘치고 군민이 행복한 울진을 건설하는데 남은 열정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울진고와 육군3사관학교(19기)를 졸업했다. 재선(8, 9대) 경북도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제7회 지방선거에서 현직 군수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황이주 전 도의원은 울진을 대한민국 에너지, 원자력 산업 중심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원자력 관련 재정을 군민들에게 직접 배분하는 '울진형 에너지 연금 지급'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한다는 복안이다. 후포고와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매일신문 기자를 거쳐 재선(8, 9대) 도의원을 역임했다. 김진원 평통회장은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변화, 울진의 가능성이 현실이 되는 행정, 어른이 존경받으며 미래 청년 세대가 희망을 갖는 울진을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삼육보건대를 나와 민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한국 정통 침구학회 입법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6-02-12 16:30:00
12일 매서운 추위가 한 풀 꺾이며 기온이 따스해지자 갈매기들도 한낮의 겨울 햇살을 즐기며 울진읍 현내항 갯바위에 모여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2026-02-12 15:28:42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1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벌였다. 울진군 취약계층 300가구와 복지시설 12곳, 북한이탈주민 30가구 등에게 총 4천3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우리의 손길이 작은 온기가 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2026-02-12 11:13:46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11일 설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죽변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사랑의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외철 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마련한 이번 캠페인으로 전통시장에 작지만 소중한 활역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6-02-12 11:13:36
경북 울진군은 군민 모두가 넉넉하고 든든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과 재난안전 대응, 생활불편 해소' 3대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점검했다. 군은 고물가와 내수경기 침체 등 경제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 지원금을 지급하는 오는 23일부터 울진사랑카드(그리고) 앱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민 1인당 30만원이 지급되며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으로, 외국인 가운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또 울진사랑카드는 2월 한 달간 혜택 한도액을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10% 캐시백을 제공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로 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울진 바지게시장에서는 14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울진군 농·축·수산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울진몰'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설맞이 전 상품 20%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대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등 2천46가구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지원하고, 요양시설 6곳의 입소자 298명에게 소고기와 생필품을 전달한다. 군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응 체계도 점검했다.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안전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진료 상황실과 당번 약국을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한다. 연휴 기간에도 쓰레기 수거와 도로 정비, 가로등 긴급 보수 등 생활불편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공시설 개방·휴관 정보를 사전에 안내해 군민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김동천 울진군 총무과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 없이 풍요롭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과 재난·안전 대응, 생활 불편 해소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6:11:38
진외택 법무부 중앙협의회 고문(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신진종합건설(주) 회장·매일신문 CEO포럼 총동창회 고문)이 11일 설을 맞아 포항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를 위해 컵라면 1천700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026-02-11 15:44:25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강병모 경장이 11일 지난해 경북 영덕군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경정3리 및 석리 주민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강 경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헌신적인 구조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제복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산불 현장에서 마주했던 주민들의 어려움을 떠올리며 피해 지역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 강 경장은 초대형 산불을 비롯한 대규모 재난과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으로서 신속하고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해 영덕군 초대형 산불 당시 화염과 열기가 확산되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구조정 등을 이용해 방파제 인근에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했다. 강 경장은 "당시 구조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았다"며 "작은 액수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정3리 유명신 어촌계장은 "생명의 위협을 받는 절박한 상황에서 해양경찰의 도움으로 많은 주민들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며 "구조에 이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준 강병모 경장과 울진해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2026-02-11 15:30:25
경북 울진군의회가 군의원 8명 전원 명의로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를 주장하고 나섰다. 울진군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졸속 추진 결사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구체적 대안 마련이 우선'이라는 경북 도민의 요구에 충분한 논의와 숙의 절차가 배제됐다"며 경북·대구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또 "지방소멸의 시대적 위기 극복을 위한 경북·대구행정통합의 취지는 충분히 공감하나 행정통합 관련 일련의 추진 과정에서 절차는 철저히 배제됐다"며 졸속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의원간담회를 열고 ▷경북도지사의 경북대구행정통합 졸속 추진 공개 사과 ▷정부의 구속력 있는 상세 재정 배분 계획 수립·공표 ▷국회의 지역 균형발전 대안 통합특별법 반영 등을 요구했다. 김정희 의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 논의가 진행되던 지난해 11월 울진군의회는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경북대구행정통합 추진 반대 입장과 함께 주민들의 충분한 논의와 동의를 얻어 추진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면서 "정부 제시 20조원 지원에는 울진군을 비롯한 지자체의 상세한 재정 배분 계획이 전무한 데다가 울진군의 경우 현행 지역자원시설세 등 지방재정 훼손이 크게 우려된다"고 반대 배경을 설명했다.
2026-02-09 17:49:41
진외택(사진 왼쪽·매일신문 CEO포럼 총동창회 고문) 신진종합건설(주) 회장이 9일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포항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2026-02-09 15:44:02
경북 울진군은 오는 11일 흥부시장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울진지역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청 직원과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지역 농·수·축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 장보기 행사와 함께 10일부터 14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김상덕 울진군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6-02-09 15:02:00
경북 울진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 7억원을 훌쩍 넘는 9억6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울진군청 성금모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읍·면 가두모금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나눔 문화가 울진군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종윤 울진군 복지정책과장은 "지난 2개월 간 2천500여 건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9억6천만원이라는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군민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소중한 뜻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5:01:43
9일 오전 4시 19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한 식자재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 16분 만인 이날 오전 6시 3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60㎡ 규모 컨테이너 창고 4동이 전소되고 지게차와 1t 포터, 4.5t 카고트럭 등 차량 4대와 굴착기 1대가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6-02-09 08:47:22
경북 울진군은 재해 예방과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2025년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 하천 10곳과 소하천 29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준설 작업을 펼쳤다. 이를 통해 총 28만3천360㎥의 퇴적토를 처리했으며 하류 지역의 통수 능력을 크게 확장해 기습적인 폭우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왕피천, 부구천, 울진 남대천에서 수거한 준설토를 골재로 매각해 1억8천700만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등 군 재정 확충에도 기여하는 경제적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울진군은 올해도 평해 남대천과 왕피천을 중점으로 지방 하천 7곳과 소하천 39곳에 대한 준설 작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천 환경이 보다 안전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우기 이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재해 없는 한 해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배경환 울진군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8 15:10:35
경북 울진군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매일신문 4일 보도)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군민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군은 고물가와 내수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1인당 30만원,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최대 4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에 군민들은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울진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물가 상승으로 장보는 비용 등이 계속 오르면서 부담이 컸는데 지원금이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30만원이 큰 금액은 아닐 수 있지만 당장 생활비에 보탤 수 있어 숨통이 트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학원비와 식비 부담이 계속 늘어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들 학용품이나 생활비에 보탤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자영업자들 역시 소비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죽변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요즘 손님이 많이 줄어 걱정이 컸다"며 "지원금이 지급되면 군민들이 소비를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어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SNS에서도 "돈 나갈 일이 많았는데 가뭄에 단비 같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지급 대상에 포함된 점에 대해 "실질적인 포용 행정"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반면에 지원금을 더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울진과 같은 원전 지자체인 전남 영광군의 경우 1인당 100만원의 민생지원금을 2회에 걸쳐 분할 지급해 울진군보다 지원금이 배 이상 많다. 일부 주민들은 "국내 최다 원전지역임에도 영광보다 지원금이 적은 것은 아쉽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울진군은 향후 지급 대상자 명부 확정과 읍·면사무소 접수 창구 준비를 마친 뒤 이달 중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덕 울진군 경제교통과장은 "민생안정지원금이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8 15: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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