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용 기자 yong12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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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칠곡경찰서…경북경찰청 상반기 홍보 및 감사분야 '1등 경찰서' 선정

    경북 칠곡경찰서…경북경찰청 상반기 홍보 및 감사분야 '1등 경찰서' 선정

    경북 칠곡경찰서(서장 김덕환) 경무계와 인권감사계가 23일 경북경찰청이 주관한 2026년 상반기 홍보 및 감사 분야에서 '1등 경찰서'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경찰청이 도내 23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상반기 업무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2개 기능별로 우수 경찰서를 선정해, 업무 유공자 표창 및 팀 전원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칠곡경찰서 경무계는 노쇼 사기, 약물운전 등 민생 침해 신종 범죄에 대응해 군민 생활밀착형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경북청 정책 홍보 우수사례 6회 연속 선정 등 탁월한 성과를 내며 대국민 경찰 홍보 활동을 통한 치안 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권감사계는 사전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감사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인권 의식 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전 직원 대상 '음주운전 Zero 약속' 9천570일 달성 등 주요 의무위반 예방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경무과 이기준 경위가 홍보 업무 유공 직원 표창 및 포상을 받았다. 한편 칠곡경찰서는 상반기 베스트 112, 베스트 교통수사팀, 1분기 우수 수사 관서 선정 등 올해 상반기 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내며 치안 활동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김덕환 서장은 "칠곡 경찰의 우수한 역량을 계속 발휘해 안정적인 지역 치안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3 20:04:33

  • 경북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찾아가는 행복세탁소' 운영

    경북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찾아가는 행복세탁소' 운영

    경북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헌정 읍장·서경희)는 22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촌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행복세탁소'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대형 빨래가 쉽지 않은 은둔형 중장년층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권헌정 석적읍장은 "더운 날씨에 애써주신 명품 무지개 세탁소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됨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3 12:40:46

  • 경북 칠곡군…아동친화도시 재인증 받아

    경북 칠곡군…아동친화도시 재인증 받아

    경북 칠곡군이 2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권리를 보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칠곡군은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교육 등을 통해 아동이 정책 주체로 참여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놀이·안전·복지·교육 등 일상 분야에서의 권리 증진 사업과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추진위원회 및 실무추진단을 운영하며 아동의 의견이 행정 전반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왔다. 칠곡군은 앞으로 4개년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아동의 참여권을 더욱 확대하고, 놀이·문화·안전·복지 등 체감형 정책을 발굴해 아동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인증 갱신은 아동과 군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펼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3 12:39:55

  • 경북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쓰레기 투기 NO! 깨끗한 칠곡 YES!' 프로그램 진행

    경북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쓰레기 투기 NO! 깨끗한 칠곡 YES!' 프로그램 진행

    경북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은숙)는 21일 경상북도 풀뿌리자원봉사단(뚝심이)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쓰레기 투기 NO! 깨끗한 칠곡 YES!'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길거리 오수관으로 유입되는 쓰레기와 오염원을 차단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순심중학교 메디하트 보건동아리(23명), 석적남·여의용소방대(36명), 왜관남·여의용소방대(20명) 등 총 7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은숙 소장은 "수질오염 예방과 해양생물 보호를 위해 동참해 준 학생들과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칠곡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23 12:38:20

  • 칠곡 마지막 생명선 '왜관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

    칠곡 마지막 생명선 '왜관병원 응급실' 운영 중단

    칠곡군 의료법인 왜관병원이 경영난과 구인난 등의 이유로 오는 31일 응급실 폐쇄를 결정하면서 의료 공백 우려를 낳고 있다. 왜관병원은 2016년부터 지역에서 유일하게 응급실을 운영해 왔다. 왜관병원이 응급실을 처음 운영할 당시 칠곡군은 의료 취약지역으로 지정돼,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1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하지만 2018년 칠곡군이 의료 취약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각종 지원이 줄어들었고,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도 지난해까지 2억1천여만원에 불과했다. 통상 응급실 운영에 전문의 3명, 간호인력 17명 등 연간 37억원이 소요는 것을 알려졌다. 왜관병원이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으면 응급환자 발생시 20여분이나 떨어진 대구나 구미까지 가야 하는 탓에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워진다. 왜관병원은 1982년부터 응급의료 취약지역 민간 의료기관으로서 350병상을 보유하고 24시간 운영해 왔다. 내과, 정형외과, 미용·성형 클리닉, 정신건강의학과, 치과와 건강검진·치매검진·심리검사 센터를 운영 중이며, 부대사업으로 장례식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왜관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사명감을 갖고 응급실을 갖춘 병원을 운영해 왔지만, 누적적자가 심화돼 정상적인 병원 운영이 어려운 상태"라며 "의료진을 구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으며, 응급실 의료진의 경우 각종 소송 등에도 휘말리기 때문에 응급실 운영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칠곡군보건소 측은 "응급실 운영 공백으로 군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당분간 기산면 보건지소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에 의사가 한 명이 채용되면 기존 공보의 2명과 함께 당직 의료기관으로 진료 공백을 메꾸려고 한다"면서 "칠곡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신속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2 15:17:02

  • 경북 칠곡군…선거용 폐현수막 재활용

    경북 칠곡군…선거용 폐현수막 재활용

    경북 칠곡군은 21일 6·3지방선거에 사용됐던 폐현수막으로 마대와 곡식 건조용 갑바를 만들어 사용하는 '3go!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수거한 120㎏의 폐현수막을 가산적십자봉사회(이현정 회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업사이클링해 마대 96개와 곡식 건조용 갑바 27개를 제작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폐현수막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새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도시 ECO 칠곡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2 11:48:09

  • 농협 칠곡군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펼쳐

    농협 칠곡군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펼쳐

    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정경식)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지사장 심미정)는 21일 왜관시장에서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및 국가암검진 수검 독려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급격히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왜관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이 담긴 전단지와 무더위를 식혀줄 부채와 쿨링타올 등 폭염피해 예방용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과 지역농협이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농협에서 제공하는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백주은 농협 부지부장은 "농협과 건강보험공단이 힘을 합쳐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길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칠곡군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심미정 지사장은 "농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6-07-22 11:47:37

  • [포토뉴스]전쟁을 이겨낸 강, 평화를 피워낸 장미

    [포토뉴스]전쟁을 이겨낸 강, 평화를 피워낸 장미

    19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자고산 정상 칠곡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검은 먹구름 아래 붉은 장미 한 송이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이 품은 아픈 역사와 오늘의 평화를 묵묵히 전하고 있다.

    2026-07-20 14:57:41

  • 경북 칠곡군·iM뱅크 왜관지점…칠곡군사랑의집 봉사활동 펼쳐

    경북 칠곡군·iM뱅크 왜관지점…칠곡군사랑의집 봉사활동 펼쳐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과 iM뱅크 왜관지점(지점장 장재필)은 15일 초복을 맞아 칠곡군사랑의집(무료급식소)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iM뱅크 왜관지점​이 100만원 상당의 재료비를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칠곡군사랑의집은 60세 이상 노숙인,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평균 150여명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신 iM뱅크 왜관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기력을 보충하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19 12:37:51

  • 칠곡 청온 봉사단

    칠곡 청온 봉사단 "면접 거쳐 봉사 단원 뽑는다"

    '면접을 거쳐 봉사 단원을 선발한다. 특별한 사유 없이 세 차례 이상 봉사활동에 불참하면 제적된다.' 군대보다 더 엄격한 회칙을 운영하는 경북 칠곡군 청온 봉사단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순수 봉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12명으로 출범한 청온 봉사단은 현재 회원 26명으로 늘었고, 가입 대기자도 5명에 이른다. 청온 봉사단은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가자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봉사단 창단을 주도한 이보희(49) 단장은 기존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며 분도노인마을 등을 찾을 때마다 봉사의 손길이 부족한 복지시설이 적지 않다는 현실을 마주했다. 분도노인마을은 봉사자가 와서 봉사활동을 하지 않으면 시설 종사자들이 모든 일을 감당해야 하는 곳이었다. 분도노인마을을 찾았던 이 단장은 지인 12명과 청온 봉사단을 창단하는 계기가 됐다. 청온은 '청년의 온기'를 줄인 이름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청온 봉사단은 칠곡사랑의집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정기적으로 찾아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을 하고 있으며, 분도노인마을 환경정화와 약목면 도시재생사업 정원 가꾸기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봉사활동은 순수하게 회원들의 재능봉사로 이뤄진다.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는 회원은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준비하고, 카페를 운영하는 회원은 새벽부터 빵을 구워 봉사 현장으로 가져온다. 어린이집 원장은 간식을 마련하고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들 앞에서 율동을 선보인다. 노래와 춤에 재능이 있는 회원들은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웃음을 선사한다. 회원 구성도 다양하다. 전·현직 청년단체장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장, 경부선(상행선) 칠곡휴게소 소장,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농축산업 종사자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평균 연령은 41세다. 청온 봉사단의 활동이 알려지면서 성주군 주민이 가입했고, 주한미군 장병도 봉사단에 합류하면서 폭넓은 인맥도 자랑한다. 청온 봉사단 운영은 회원들의 회비와 자발적인 나눔으로 이어진다. 가입 전에는 면접을 통해 꾸준히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특별한 사유 없이 세 차례 이상 활동에 불참하면 제적된다. 열심히 봉사하는 회원들이 허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원칙이다. 몸으로 하는 봉사뿐 아니라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도 확대하고 비영리법인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이보희 단장은 "봉사자가 많은 곳보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먼저 찾는 것이 청온의 존재 이유"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청년의 온기를 전하는 봉사단으로 오래 남고 싶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라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봉사 문화가 지역 곳곳으로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19 11:30:23

  • 김태희 칠곡군의원…벌꿀참외 생산성 극대화해야

    김태희 칠곡군의원…벌꿀참외 생산성 극대화해야

    김태희 칠곡군의원(약목·기산면, 북삼읍)은 14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벌꿀참외'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청년 농업인을 유입하기 위한 실천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신속한 실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성주군이 참외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선점하고 있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칠곡군은 참외 수경재배와 생성형 AI 기반 참외 연동 하우스 시범사업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축적해 온 강력한 추격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벌로 수정하는 참외라는 독보적인 스토리와 뛰어난 품질을 갖춘 강소 브랜드"라며 "소비 트렌드가 양에서 질과 스토리 중심으로 변화하는 지금이야말로 시장 판도를 바꿀 대전환기"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참외 산업의 재도약과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으로 ▷단동 하우스 설치지원 사업의 군비 증액 ▷칠곡형 스마트 참외단지의 신속확장 ▷도시근교 청년 참외농 지원사업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김 의원은 "인구 소멸이라는 위기 앞에서 농업 스마트화와 청년인구 유입은 생존이 걸린 과제"라며 "칠곡군이 성주군을 뛰어넘는 참외의 새로운 메카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07-16 14:51:05

  • 경북 칠곡군 경제인 모임 세경회…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경북 칠곡군 경제인 모임 세경회…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경북 칠곡군 경제인 모임인 세경회(회장 류병수)는 14일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을 담아 2천800만원의 고향사람기부금을 칠곡군에 기부했다. 세경회는 칠곡군 해외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체 모임으로 1997년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칠곡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거점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온:마음 ON:삶 치유 프로젝트' ▷다자녀가정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백일해, 독감 무료 접종을 실시하는 '칠곡 행복人(IN) 예방접종 지원사업'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에게 군정 주요정책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군정홍보TV 설치' 등 총 3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주역인 기업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칠곡군의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4:55:42

  • 경북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2026년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 나눔 행사

    경북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2026년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 나눔 행사

    경북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래)은 14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초복 나눔행사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복지관 이용고객과 지역 장애인 등 250여명에게 삼계탕과 수박 등 보양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하나유통(대표 정상환)은 수년째 닭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닭 260마리를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또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칠곡군협의회(협의회장 최미선)가 음식 준비와 배식 봉사에 참여해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으며,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명예회장 김현경)도 배식 봉사에 참여해 소통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래 관장은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하나유통과 봉사로 함께해 주신 대한적십사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4:55:01

  • 경북 칠곡군·한국도로공사…석적 하이패스IC 설치·운영 협약 체결

    경북 칠곡군·한국도로공사…석적 하이패스IC 설치·운영 협약 체결

    경북 칠곡군과 한국도로공사는 15일 '석적 하이패스IC 설치·운영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석적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일원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1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48억원으로 한국도로공사가 65억원, 칠곡군이 83억원을 각각 부담하며,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석적읍 주민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인근 나들목까지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석적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주민들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류 이동 효율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칠곡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산업단지와 배후 주거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석적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해결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2029년 성공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4:53:44

  • 경북 칠곡군 최대 '진로·진학 축제' 18일 열린다

    경북 칠곡군 최대 '진로·진학 축제' 18일 열린다

    오는 18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칠곡 진로·진학박람회'가 열린다. 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실질적인 진로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대규모 축제다. 특히 칠곡군 지역 모든 학교가 참여하는 이 행사의 출발점이 3년 전 순심고등학교의 자체적인 기획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행사가 칠곡군 전체로 확대된 지금도 순심고는 다방면에서 행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아 지역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순심고는 이번 박람회에서도 핵심 프로그램인 '체험 부스' 운영을 주도한다. 행사 당일 2층 복도에서는 순심고가 직접 '교과체험부스(수학 및 정보 교과)'를 운영하며 실무적인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고교 입학 상담 부스'에도 순심고와 순심여고가 나란히 참여해,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별 교과과정과 특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순심고·순심여고의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와 진학 성과 역시 박람회를 든든하게 받치는 기둥이다. 2층 복도에서 진행되는 고교생 대상 '대학 전공 멘토링' 부스에는 의약학, 인문·사회, 자연·공학, 예체능 등 다양한 계열의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한다. 이들 중 순천향대 약학과를 비롯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경희대 등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상당수가 순심고 및 순심여고 출신으로 구성돼 있어, 훌륭하게 성장한 선배들이 직접 후배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끈끈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 최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전국구 입시 전문가로 꼽히는 윤종호 교사의 특별 강의다. 윤종호 교사는 현재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의치한약수팀장을 맡고 있으며, 당일 오후 3시 50분부터 5시 10분까지 3층 대강당에서 '의약학계열 지원전략-의지(醫志)'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지역 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전문적인 맞춤형 입시 큐레이팅을 제공함으로써, 의약학계열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강력한 나침반이 되어줄 전망이다. 순심고에서 쏘아 올린 작은 불씨가 칠곡군 전체의 교육 축제로 굳건히 자리 잡은 '2026 칠곡 진로·진학박람회'. 교과 체험부터 동문 선배들의 생생한 멘토링, 그리고 최고 수준의 입시 특강까지 전방위로 책임지는 순심고와 윤종호 교사의 맹활약이 지역 교육 발전의 훌륭한 롤모델이 되고 있다.

    2026-07-15 14:37:47

  • 한여름 밤 'Honey Bomb'…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 대성황

    한여름 밤 'Honey Bomb'…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 대성황

    '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무더위 속에서도 3만여명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경북 칠곡문화관광재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칠곡평화분수 일대에서 '꿀맥이 터지는 밤 : Honey Bomb'을 슬로건으로 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을 열었다. 전국 유일 양봉산업특구인 칠곡의 벌꿀을 활용한 꿀맥주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꿀맥주와 수제맥주, 지역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됐으며, 에스투잇, 브브걸, 노라조, DJ 공연과 버스킹, 어린이 공연, 꿀맥 레크리에이션,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허니밤존과 꿀벌 솜사탕 만들기, 꿀비누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회용기 사용과 분리배출 체계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추진했으며, 경찰과 소방,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많은 인파가 찾은 가운데도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축제장을 찾아준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칠곡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확대해 다시 찾고 싶은 여름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3 16:38:47

  • 말라죽은 옻나무숲…칠곡 옻칠산업지구 조성 사업 '흔들'

    말라죽은 옻나무숲…칠곡 옻칠산업지구 조성 사업 '흔들'

    지난 13일 찾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지구 일대 산. 멀리서 보면 민둥산처럼 보였지만 가까이 가서 보니 옻나무가 듬성듬성 자라고 있었다. 옻나무 키가 대부분 100~150㎝ 남짓했다. 고사한 옻나무도 곳곳에 눈에 띄었다. 경북 칠곡군이 추진하는 옻칠산업전략지구 조성 사업이 옻나무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면서 흔들리고 있다. 칠곡(漆谷)군의 칠(漆)자는 옻 칠자로, 과거 옻나무가 유명한 지역이다. 옻 칠자를 지명으로 사용하는 유일한 지자체다. 칠곡군은 대단지 옻나무 숲을 조성해 옻 생칠(불에 달이지 않은 옻칠)을 이용한 옻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략육성지구 조성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사업을 진행하는 칠곡군산림조합(산림조합)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산림 소유자와 대리경영 계약을 체결하고 옻나무 특화림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산림조합은 칠곡군 왜관읍 삼청지구 광주이씨박곡종회 문중 산 28만2천645㎡에 옻나무3만6천870본을 식재했다. 수익 발생시점부터 총수익금에서 투입된 비용 및 경비 등을 공제한 뒤 산림 소유자 80%, 대리경영계약자(산림조합) 20% 비율로 수익을 배분하기로 했었다. 산림조합은 2년생 옻나무를 식재했지만, 가뭄 및 토양 부적합 등의 이유로 옻나무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일부는 고사했다. 살아남은 옻나무도 활착 상태가 양호하지 못해 식재한 지 4~5년이 지났지만 옻 순 및 옻 진액 채취 등을 하기에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광주이씨박곡종회 문중 측은 5년이 지나면 옻 생칠과 옻 꿀, 옻 열매, 옻 부산물 등을 이용한 특색 있는 마을기업 육성 등 옻 산업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었다. 광주이씨박곡종회 측은 "옻 산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었지만 허사"라며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옻나무 식재 이후풀베기와 덩굴제거 등 조림지 사후관리를 했지만 기후 및 토양 등의 이유로 고사한 옻나무들이 있다"며 "옻나무는 통상적으로 10년가량 지나야 수익이 난다"고 설명했다.

    2026-07-13 15:05:29

  •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 칠곡지점 운영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 칠곡지점 운영

    경북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력단절과 육아 부담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웠던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12일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에 따르면 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 칠곡지점을 운영한다. 일자리편의점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단기 일자리를 연계하고 자녀 돌봄 서비스를 함께 지원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력단절 여성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직 여성은 물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 친화형 고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개인별 상담을 통해 워라밸케어, 복지케어, 경력케어 등 7개 유형의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구직자의 경력과 근무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매칭한다. 채용에 나서는 중소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여성 채용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지역 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도 함께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취업 알선을 넘어 여성의 생애주기와 가족 돌봄 부담을 고려한 맞춤형 고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연계해 여성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2 13:57:48

  • 칠곡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칠곡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경북 칠곡군이 10일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석적읍 포남2리가 최종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노후주택 정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석적읍 포남2리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2억을 투입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면보강 및 비상소화전 설치 등 안전확보 ▷재래식 화장실 정비, 빈집 활용 공동텃밭 조성 등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집수리 등 노후주택 정비 ▷빈집 활용 주민공동시설 조성 등 마을환경 개선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와 주민교육 등 휴먼케어 및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칠곡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현재 추진 중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총 6개소로 확대됐다. 지난 2023년 약목면 덕산리와 지천면 신3리, 2024년 지천면 신4리와 기산면 평복1리, 2025년 북삼읍 숭오2리 선정으로 연속적인 공모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준비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2 13:53:43

  • 칠곡군 참외 가죽 원단 생산 성공…가방·카드지갑 등 제작 판매

    칠곡군 참외 가죽 원단 생산 성공…가방·카드지갑 등 제작 판매

    '한때 장맛비를 타고 낙동강을 떠다니며 버려졌던 저급과 참외가 식물성 친환경 가죽(비건 가죽)으로 다시 태어났다.' 경북 칠곡군이 국내 최초로 참외 부산물을 활용한 비건 가죽 개발에 성공하며 지갑과 가방의 원단으로 탄생해 상품화의 길을 열었다. 12일 칠곡군에 따르면 그동안 상품성이 떨어진 저급과와 가격 안정을 위해 수매했지만 활용하지 못한 참외 일부는 장맛비를 타고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가기 일쑤였다. 한 해 농사를 지은 참외가 버려지는 현실은 안타까움을 느낀 2024년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다른 쓰임은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면서 참외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연구를 시작됐다. 참외 활용 아이디어를 공모사업으로 제안했지만 선정되지 못했다. 참외를 통째로 건조해 가죽을 만드는 실험도 했지만, 수분과 당분이 많아 원단의 강도와 내구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수차례 실패를 거듭했다. 통째로 사용하던 참외는 껍질만 남겨 분리사용하는 방안에 착안을 했다. 속은 축산 사료로 활용하고, 껍질은 건조·분말화해 식물성 원단과 결합했다. 수십 차례 실험 끝에 참외 비건 가죽 원단을 완성했다. 2024년 10월 친환경 식물성 소재 전문기업과 공동 연구를 시작했고, 같은 해 12월 참외 가죽 원단 생산에 성공했다. 이어 친환경 패션브랜드 (주)할리케이와 협업해 가방과 카드지갑, 명함지갑, 펜케이스 등 첫 시제품을 제작하며 상품화에 속도를 냈다. 참외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가죽 개발은 국내 첫 사례다. 그동안 선인장과 사과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가죽은 개발됐지만, 참외 부산물을 활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2026년 1월에는 국내 비건표준인증원의 비건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참외 함유율은 초기 4%에서 7%, 현재는 10%까지 높아졌다. 최근에는 친환경과 동물 복지를 중시하는 가치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식물성 소재를 활용한 비건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참외 가죽 역시 이러한 소비 흐름과 맞물려 새로운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관심은 온라인에서도 이어졌다. 칠곡군이 개발한 참외 가죽을 활용한 제품을 소개한 SNS 게시물은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역 공방 '참예담'은 참외 가죽 제품을 제작해 북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협업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오는 15일까지 펀딩을 진행 중이며, 목표 금액을 조기에 달성해 시장성도 입증했다. 칠곡군은 국제 기준인 참외 함유율 22% 달성을 목표로 연구를 이어가는 한편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자동차 내장재 등 친환경 산업 소재로 활용 범위를 넓혀 산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참외 가죽에는 지역의 의미도 담았다. 아이보리는 참외 속살, 노란색은 참외 열매, 초록색은 참외 잎, 검은색은 참외가 자라는 땅을 상징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상품성이 떨어진 농산물도 아이디어와 기술을 만나면 새로운 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과 연구개발을 통해 농업 부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과 지역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7-12 13: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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