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용 기자 yong12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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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60명' 영웅의 이름, 76년만에 울려퍼졌다

    '3,960명' 영웅의 이름, 76년만에 울려퍼졌다

    "6·25전쟁 영웅 3천960명의 이름이 76년 만에 불려졌다." (재)백선엽장군기념재단은 29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6·25전쟁 당시 다부동·왜관전투에서 조국을 위해 산화한 국군, 미군, 경찰, 학도병, 지게부대원, 무명용사 등 호국영웅을 추모하는 'Roll Call(롤 콜)' 행사를 열었다. 'Roll Call'은 단순히 이름을 부르는 행사가 아닌, 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웅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끝까지 호명함으로써 그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감사하는 경건한 추모의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백남희 백선엽장군기념재단 이사장과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 정종섭 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성민(대장) 연합부사령관, 박순범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덕환 칠곡경찰서장, 다부동전투 참전용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Roll Call' 대상자는 한국과 미군 전사자 3천960명이다. 국군 2천567명, 미군 1천282명, 경찰 111명, 학도병·지게부대원·무명용사 등이며 4시간에 걸쳐 이름이 불려졌다. 이들은 '다부동구국전투사' 문헌과 다부동전적기념관 전적비 명단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칠곡지역에서 벌어진 다부동전투(제1보병사단)와 왜관전투(미1기병사단)는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한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55일 간 치열하게 벌어졌다. 다부동전투는 북진에 성공한 최초의 한미연합작전 전투로서, 미군 15명을 포함해 국군 1사단 2천500여 명이 전사했다. 왜관전투는 미 1기병사단 1천200여 명이 희생을 치렀다. 백남희 백선엽장군기념재단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전쟁 영웅들의 이름을 단 한 번이라도 불러드리는 것이 후손들의 도리"라며 "'Roll Call' 행사를 통해 한미동맹의 뿌리를 되새기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2026-09-29 16:33:38

  • '잘못된 기사로 피해자에게 남는 건 마음의 상처뿐입니다'

    '잘못된 기사로 피해자에게 남는 건 마음의 상처뿐입니다'

    "기사는 정정하면 그만이지만, 피해자에게 남는 것은 마음의 상처뿐입니다." 경북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김명신 관장이 29일 칠곡군청 앞에서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결과 정정보도 합의, 배O근 기자 이제는 진심 어린 사과를 해주십시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해당 인터넷 언론은 지난 7월과 8월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위탁 운영과 관련해 '조례가 정한 최대 6년을 위반한 10년 장기 독점', '행정 특혜', '다른 보육법인의 참여 기회를 원천 봉쇄했다'는 취지로 2차례 보도했다. 그러나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최초 3년 계약과 한 차례 3년 재계약을 마친 뒤 새로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쳤으며, 당시 현 수탁기관을 포함해 모두 3개 기관이 신청해 경쟁심사를 받았다. 앞서 이달 11일 언론중재위원회는 10월 2일까지 정정보도를 게재하기로 조정 합의했다. 김명신 관장은 "10년 넘게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현장을 지키며 쌓아온 노력과 신뢰가 한순간에 독점과 특혜의 결과처럼 비쳤을 때 이루 말할 수 없이 괴로웠다"며 "언론중재위의 조정 합의 이후 현재까지 해당 기자로부터 직접적인 사과나 유감 표명이 없어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말했다.

    2026-09-29 14:08:40

  • 경북 칠곡군…2027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경북 칠곡군…2027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경북 칠곡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7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한다. 28일 칠곡군에 따르면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칠곡군의회 의결을 거쳐 29일 공포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원이 없었던 첫째아 지원을 신설하고, 출생순위별 지원금액을 확대하는 한편 지원대상의 거주요건을 완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출생순위별 총 지원금액은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400만원 ▷넷째아 500만원 ▷다섯째아 이상 800만원이다. 특히 지원대상의 거주요건도 완화된다. 현재는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 모두가 3개월 전부터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그렇지만 개정된 기준에 따라 지역에 출생신고를 하고, 신생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3개월 전부터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급기준일까지 계속 거주하는 출산가정이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거주요건 완화는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에 모두 적용된다. 또한 기존에 출산축하금과 영유아양육비 등으로 나뉘어 있던 지원체계를 '출산장려금'으로 통합하고, 출생 시와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춰 지급하도록 개편해 주민들이 지원내용과 지급시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지원기준은 2027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하며, 2026년까지 출생해 기존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가정은 종전 기준에 따라 계속 지원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조례 개정은 첫째아부터 지원 대상을 넓히고 거주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생애주기에 맞는 지원을 촘촘히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8 16:27:03

  • 경북 칠곡군…2026 칠곡 버거 페스타 개최

    경북 칠곡군…2026 칠곡 버거 페스타 개최

    경북 칠곡군은 10월 3일 왜관역 광장에서 '2026 칠곡 버거 페스타'를 연다. 칠곡군에는 미군부대(캠프캐럴)가 자리해 오면서 미군들을 상대로 버거를 판매해 왔다. 특히 수제 버거 맛집이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수제버거 업체 4곳의 독특한 버거를 맛볼 수 있다. 또 참외, 꿀, 배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각종 음료 및 디저트류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 럭키칠곡 OX퀴즈, 사이드 3종 경기, 나만의 미니버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이 선을 보인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의 맛있는 버거도 맛보고, 트랜스미디어 축제도 즐기는 알찬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대경선을 타고 왜관역에 내리는 순간,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칠곡에서 맛있는 하루, 특별한 하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8 14:24:41

  • [기자노트]내홍 겪는 칠곡군의회…오용만의장 정치력 발휘해야

    [기자노트]내홍 겪는 칠곡군의회…오용만의장 정치력 발휘해야

    경북 칠곡군의회가 심각한 내홍(內訌)을 겪고 있다. 동료애(同僚愛)도 약해 보인다. 칠곡군의회가 국비 지원 주민숙원사업 예산까지 삭감하는 등 각종 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였다. 동료 군의원이 추진 중인 예산을 삭감하자 예산이 삭감된 지역구 군의원이 정례회 본회의장에 불참하는 등 점점 사태가 꼬여가고 있다. 숙원사업 예산이 삭감되자 주민들은 '군의원은 사퇴하라'는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었다. 군의원 간 갈등은 지난 6월 말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구성 과정에서 불거진 감정의 골이 깊어졌기 때문이다. 갈등의 정점은 추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불거졌다. 예결위는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2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 A군의원이 민주당 군의원을 지지하면서 민주당 군의원이 위원장을 차지했다. 게다가 A군의원은 지난 15일 본회의에서 국비 공모로 선정된 동명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설계비 1억원 가운데 군비 부담분인 1천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또 북삼읍 율1리에서 남구미IC 연결도로 개설사업도 사업비를 목적과 다르게 집행해 의회의 예산심의·의결권을 훼손했다며 군비 4억5천만원을 삭감했다. 두 사업의 삭감 과정에서 한쪽은 4년 전 있었던 일을 다시 문제 삼았고, 다른 한쪽은 과거 한 차례 삭감됐던 예산을 다시 편성했다는 점을 반대 이유로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2일 열린 제65회 칠곡군민체육대회에서 정희용 국회의원은 동명면 주민들이 요구한 동명파크골프장 조성을 두고, 군의원 11명 중 국민의힘 소속인 군의원 8명을 불러 불러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소속인 A군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의 당부에도 예산 삭감에 동조했다. A군의원은 하반기 의장 선거를 염두에 두고 민주당 의원(3명)들과 손을 잡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기초의원 공천권을 쥐고 있는 국회의원에게 정면으로 도전하는 꼴이다. 오용만 의장이 의원 간 갈등을 어떻게 봉합해 갈 지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칠곡군의회는 자중지란(自中之亂)을 자초하지 말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심해야 할 때이다.

    2026-09-27 14:42:22

  • 경북 칠곡시니어클럽…'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대상 수상

    경북 칠곡시니어클럽…'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대상 수상

    경북 칠곡시니어클럽이 23일 보건복지부 주관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에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칠곡시니어클럽은 2천500만원 인센티브를 받게 됐으며, 인센티브는 종사자 복리 후생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노인일자리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특성과 어르신들의 경험·역량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상 수상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수행기관의 노력,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7 14:15:16

  •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경북 칠곡을 바꾼다!'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경북 칠곡을 바꾼다!'

    경북 칠곡군은 21일 제12기 아이디어벤져스 최종보고회를 열고, 왜관 원도심 'After6 골목' 조성 프로젝트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아이디어벤져스는 2015년 창의적 아이디어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군정시책개발단으로 시작해 그동안 341명의 직원들이 200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올해에는 6개 팀, 27명이 참여해 총 6개의 시책을 발굴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2팀(After6)은 대경선 개통에 맞춰 왜관역 인근의 골목 유휴공간을 리노베이션하고 오후 6시 이후 방문객과 주민들이 머무를 수 있는 저녁 체류형 골목 상권을 조성하자는 방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칠곡형 돌봄 키즈카페 조성 안과 산불감시를 위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ICT 플랫폼 구축 안이 각각 우수로 선정됐다. 앞서 2023년 아이디어벤져스 최우수팀이 제안한 '분도푸드 소시지와 칠곡 허니 맥주를 결합한 소비페스티벌'은 2024년과 2025년 칠곡 꿀맥페스티벌로 추진돼 큰 성공을 거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이디어벤져스가 발굴한 신선하고 실용적인 시책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삶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9-27 14:15:07

  • 경북 칠곡군…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경북 칠곡군…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경북 칠곡군은 22일부터 2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서울·부산 방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현장 기부 이벤트를 추진했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동안 칠곡휴게소를 방문한 귀성객이 현장에서 칠곡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할 경우 ▷10만원 전액 세액공제 ▷3만원 상당 답례품 ▷현장에서 1만원 칠곡사랑상품권을 증정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칠곡을 지나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풍성한 혜택을 알리고, 상품권은 휴게소에서 바로 소비하게 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09-27 13:31:05

  • 경북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송편 나눔 행사

    경북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송편 나눔 행사

    경북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 가득 송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저소득층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든든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권헌정 석적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위해 뜻을 모아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6-09-27 13:30:20

  • 칠곡군 전국 유일 공원형 '펌프트랙 자전거파크' 개장

    칠곡군 전국 유일 공원형 '펌프트랙 자전거파크' 개장

    전국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공원형 펌프트랙을 갖춘 자전거파크가 경북 칠곡에 문을 열었다. 칠곡군은 20일 석적읍에 6천261㎡ 규모의 '칠곡군 자전거파크'를 개장했다. 자전거파크는 2024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10억여원이 투입됐다. 펌프트랙은 3천665㎡ 규모로 조성됐으며, 1천139㎡ 규모의 다목적트랙과 휴게공간 등도 갖췄다. 펌프트랙은 굴곡진 코스를 자전거로 오르내리며 속도와 균형감각을 익힐 수 있는 시설이다. 자전거파크는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수준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해 어린이와 가족, 자전거 동호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2026년 칠곡군 자전거 축제'도 열려 동호인 1천여 명이 찾았다. 한국BMX연맹 대구·부산지부 초·중등 선수 20여 명이 펌프트랙에서 시범공연을 펼쳤으며, 국가대표 석아린 선수도 고난도 기술을 선보였다. 자전거파크는 연중무휴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개인 자전거를 지참해야 하며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다. 13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김태경 칠곡군자전거연맹 회장은 "자전거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칠곡에 공원형 펌프트랙까지 들어서면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한층 다양해졌다"며 "어린이와 가족, 동호인들이 함께 찾는 새로운 자전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입문자부터 숙련된 동호인까지 누구나 수준에 맞춰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자전거파크가 군민은 물론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도록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3 14:02:34

  •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콩숨'…제9회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대상 수상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콩숨'…제9회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대상 수상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정은재) 간호학과 '콩숨'팀이 21일 '2026년 제9회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간호학과 김륜아·인지우 학생으로 구성된 콩숨팀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10일 동안 일상에서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마음돌봄 키트를 선보였다. 키트에는 다이어리와 화분, 응원 문구, 캐릭터 키링 등이 담겼다. 이용자가 감정을 기록하고 자신을 돌아본 뒤 식물을 돌보며 마음 회복을 경험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한 캐릭터 상품이나 기념품이 아니라 '10일 완주'라는 행동 루틴을 통해 자기 돌봄을 생활 습관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수상은 간호학과 박진아·박기향·박설안 학생의 '대표님' 팀, 장려상은 간호학과 홍태숙·이정난·주명순·최윤희 학생으로 구성된 '케어시그널' 팀에 각각 돌아갔다. 박희숙 경북과학대 취창업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생활 속 고민을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킨 점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전적인 창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3 09:09:02

  • 경북 칠곡경찰서…부정부패 예방 청렴 캠페인 펼쳐

    경북 칠곡경찰서…부정부패 예방 청렴 캠페인 펼쳐

    경북 칠곡경찰서(서장 김덕환)는 2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칠곡서 청렴선도그룹 회원 및 희망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품·향응 수수 금지, 음주운전 근절 등 청렴 수칙을 준수해 명절 기간에도 공직기강 확립 분위기를 이어나가고자 마련됐다. 김덕환 서장은 "청렴은 말보다 행동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칠곡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23 09:08:10

  • 구상·이중섭 함께 걷던 경북 칠곡 왜관길…두 거장의 우정, 축제로

    구상·이중섭 함께 걷던 경북 칠곡 왜관길…두 거장의 우정, 축제로

    경북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시인 구상과 화가 이중섭 두 거장이 머물렀던 왜관읍 일대에서 10월 25일까지 '칠곡 트랜스미디어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왜관역에서 구상문학관으로 이어지는 왜관 원도심 11개 공간에서 '구상×이중섭, 두 거장의 우정'을 주제로 열고 있다. 구상과 이중섭은 전쟁과 분단으로 고향을 떠나 남쪽에 정착한 한국 문학과 미술의 대표 예술가다. 구상은 1953년 왜관에 정착해 1974년 서울로 옮길 때까지 20여 년간 이곳에서 생활하며 작품 활동을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구상이 왜관에 정착하기 전부터 시작됐다. 이중섭은 구상이 참여한 문학동인지 '응향'의 표지화를 그리는 등 문학과 미술의 경계를 넘어 교류했다. 이중섭은 생활이 어려웠던 시절 구상의 왜관 집에 머물기도 했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함께 거리를 걸으며 우정을 이어갔고, 이중섭은 구상 가족의 모습을 담은 '시인 구상의 가족'을 그려 선물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태어난 해는 다르지만 생일은 9월 16일로 같다. 올해 축제는 두 사람의 작품과 우정을 미디어아트와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풀어낸다. 문학과 미술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동했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왜관 원도심 곳곳에서 선보인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두 사람의 발자취를 따라 왜관 원도심을 걷는 '우정길 투어'다. GPS를 활용해 원도심을 걸으며 두 사람의 인연과 이야기를 따라가는 방식이다. 원도심 7개 전시공간을 둘러보는 '전시관 투어'도 운영된다. 전문 도슨트와 함께 원도심을 걷는 워킹 도슨트와 이중섭의 은지화를 따라 그리는 체험도 마련됐다. 투어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구상과 이중섭의 우정을 소재로 한 뮤지컬은 다음 달 3일 다시 무대에 오른다. 10월 10~11일에는 '2026 칠곡 아트페어'가 열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구상과 이중섭이 실제 우정을 나눴던 왜관이라는 공간 자체가 칠곡의 문화자산"이라며 "두 거장의 이야기를 원도심과 연결해 칠곡만의 문화콘텐츠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2 14:58:12

  • 경북 칠곡 석적읍 승격 20주년…읍민 화합의 장 열어

    경북 칠곡 석적읍 승격 20주년…읍민 화합의 장 열어

    경북 칠곡군 석적읍이 19일 읍 승격 20주년을 맞아 '석적읍 승격 20주년 및 읍민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석적읍은 지난 20년간 빠른 도시화와 인구 증가를 거치며 칠곡군의 주요 생활권으로 성장했다. 이날 평생학습발표회는 사물놀이와 색소폰, 줌바댄스, 노래교실, 하모니카, 라인댄스 등 주민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이어 '칠곡군 스타를 찾아서' 노래자랑 본선에 오른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끼와 노래 실력을 겨뤘다. 화합마당에는 '북치는 언니들'을 비롯해 미코핏합크루, 장곡초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술쇼와 뮤지컬 갈라쇼 등이 이어졌다. 또 홍록기, 오정태, 안소미 등 초청 연예인들도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손뜨개와 3D공예, 매듭공예 등의 프리마켓과 석적 꿈 저금통, 소원솟대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는 메밀꽃이 만개해 주민들은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0년 석적읍의 성장에는 주민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며 "오늘 피어난 메밀꽃처럼 주민들의 웃음과 행복도 석적 곳곳에서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2 13:44:37

  • 협력·상생의 영호남(경북 칠곡·전남광주 해남) 교육 교류

    협력·상생의 영호남(경북 칠곡·전남광주 해남) 교육 교류

    경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화)과 전남광주 해남교육지원청은 17·18일 전북 전주일대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호남 교육 교류를 실시했다. 이들은 팔복예술공장을 방문해 지역 문화자원과 진로교육 가능성에 대해 탐색하고, 주요 교육정책 및 교육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칠곡·해남 지역 초·중등학교별 학교 특색 교육을 발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혁신지구 운영 등 두 지역의 공통 고민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서로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의 혁신 사례로 칠곡은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사업, 해남은 교육혁신지구 공모 사업 준비 과정을 발표했다. 김진화 교육장은 "AI 활용 미래교육과 교육혁신 사업 등 현안에 양 지역이 함께 지혜를 모아 대응하며 교육 현장의 변화를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22 09:08:56

  • 경북 칠곡 왜관농협…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농심천심 운동 교육

    경북 칠곡 왜관농협…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농심천심 운동 교육

    경북 칠곡 왜관농협(조합장 이종덕)은 21일 청춘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금융생활 지원과 자산 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과 농심천심 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왜관농협 곽민정 차장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메신저 피싱, 대출 빙자, 기관 사칭 등 최신 금융사기 수법과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 수칙과 신고요령을 교육했다. 이종덕 조합장은 "지능화되는 금융사기로부터 어르신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일은 농협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청춘대학 어르신들을 비롯한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 정경식 지부장도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를 높이는 '농심천심 운동'을 펼쳤다.

    2026-09-22 09:08:03

  • 경북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추석 명절 식료품 꾸러미 나눔 행사

    경북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추석 명절 식료품 꾸러미 나눔 행사

    경북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근희 읍장·이기철)는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식료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윤근희 북삼읍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북삼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9-21 08:55:21

  • 경북 칠곡군…취약계층 100가구 추석명절 희망키트 전달

    경북 칠곡군…취약계층 100가구 추석명절 희망키트 전달

    경북 칠곡군은 17일 지역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추석명절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희망키트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후원자의 물품을 기탁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대표적인 후원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16만원 상당 희망키트에는 사과, 배, 고기, 밀가루 등 식료품 25종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후원자는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 (주)팜스코, (주)세신머티리얼즈, (주)칠송농장, 효마실재가노인주야간보호전문센터, 뚱이네 숯불구이, 백설상사, 효성모터, 우성팩, 고려인쇄기획, 행복나눔봉트리, J마트를 비롯해 개인 후원자 김창섭, 권오봉, 이재달, 최영희 씨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는 나눔의 손길에 항상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6-09-20 13:39:01

  • 경북과학대…제1기 파크골프지도자 과정 수료식

    경북과학대…제1기 파크골프지도자 과정 수료식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정은재) 앵커사업단 평생직업교육체제구축팀은 17일 제1기 파크골프지도자 과정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중심의 '칠곡파크원 동아리'를 출범시켰다. 수료생 22명은 파크골프 이론과 교내 실습을 비롯해 금산파크골프장, 석적파크골프장에서 현장 체험을 병행하며 지도 역량을 쌓았다. 이 가운데 8명은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충남 아산 충무공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심판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또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한 칠곡파크원 동아리도 출범했다. 정은재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칠곡파크원 동아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0 11:26:14

  • 농협 칠곡군지부·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3go! 운동 동참

    농협 칠곡군지부·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3go! 운동 동참

    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정경식)와 경북신용보증재단 칠곡지점(지점장 강찬구)은 17일 왜관역 일대에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살기 좋은 에코 칠곡을 조성하기 위해 '3go! 운동'에 동참했다. 칠곡군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쾌적하고 살기좋은 에코 칠곡을 조성하기 위해 '먼저 쓸고, 먼저 줍고, 먼저 치우고-3go!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경식 지부장은 "왜관역을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고, 환경정화를 비롯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8 1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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