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칠곡서 화물차 추돌…60대 트럭 운전자 사망
28일 오전 6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 중앙고속도로(부산방향)에서 1t 트럭이 25t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60대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6-02-28 16:00:39
경북 칠곡군 100년 만의 철도역 신설…대경선 북삼역 개통
경북 칠곡군이 27일 100년만에 대경선 '북삼역' 개통식을 가졌다. 칠곡군 북삼읍 율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장, 김재욱 칠곡군수,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및 공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북삼역은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78억원을 투입해 건설됐으며 지상 3층 규모로 승강장 2개소, 선상연결통로, 역광장, 지상주차장(36면) 등을 갖췄다. 28일 첫차를 시작으로 평일 94회(상행 47회·하행 47회), 주말 92회(상행 46회·하행 46회)를 운행한다. 북삼역은 1905년 왜관역, 1918년 약목역 이후 100년 만에 칠곡군에 신설된 철도역으로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을 반영해 추가역으로 신설됐다. 칠곡군과 국가철도공단은 2020년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12월 착공을 거쳐 이번에 개통했다. 북삼역 개통으로 칠곡군 북삼읍을 비롯한 경북 서부권 지역의 철도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삼읍은 2만명대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그간 대구권과의 생활권 연계 수요가 있었으나 철도 이용에는 제약이 있었다. 이번 북삼역 개통으로 정주·생활 인구 이동 편의가 향상되고 향후 북삼 도시개발사업(5000 세대 이상)과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122만㎡ 규모) 추진에도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역세권과 산업단지 연계 교통체계 강화 등 정주·산업 수요를 뒷받침하는 접근성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철도망의 수혜지역에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계속 힘쓸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북삼역 개통으로 칠곡지역의 철도 이용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율리도시개발사업, 북삼 JK아파트 철거 등을 통한 정주여건 마련 등을 통해 대구~구미 산업벨트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8 07:54:17
경북 칠곡군 (주)제일에너지 최재현 대표…호이장학금 1천만원 기탁
경북 칠곡군 (주)제일에너지 최재현 대표는 27일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 군수)에 기탁했다.
2026-02-27 09:55:58
경북 칠곡군은 '북삼·석적 순환버스'를 28일부터 운행한다. 이번 순환버스 신설은 대경선 북삼역 개통(28일) 시기에 맞춘 맞춤형 교통 대책으로, 북삼읍과 석적읍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순환 노선은 북삼순환 11-7번(북삼역 → 북삼읍사무소 → 대동타운 → 북삼중 → 인평중 → 북삼역)이 편도 13회 운행된다. 석적순환 12-1번(석적읍사무소 ⇄ 효성해링턴 ⇄ 우방신천지 ⇄ 부영A ⇄ 장곡중 회차지)은 편도 7회 운영된다. 특히 이번 노선 신설은 대중교통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의 등·하교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안전하고 원할한 운행을 위해 2월 중순부터 집중점검 및 시범운영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마쳤다. 김재욱 군수는 "학교 때문에 이사까지 고려했다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등·하교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인구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7 09:55:50
심폐소생술로 20대 여직원 구한 음식점 대표 "배운 대로 움직였을 뿐"
평소 익혀두었던 심폐소생술로 20대 여직원을 구한 음식점 대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24일 오후 6시쯤 칠곡군 왜관읍 '웅스타 쪽갈비 왜관점'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직원이 계산대 인근에서 갑자기 바닥으로 쓰러졌다. 그녀는 의식을 잃고 얼굴은 창백해졌고, 혀가 안쪽으로 말려 기도를 막아 호흡이 곤란한 상태였다. 대표 박근용(사진·42)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그녀를 평평한 바닥에 눕혔다. 고개를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하고,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입안을 확인하며 턱을 들어 올렸다. 이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이날은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설로 도로가 미끄러워 119 구급대가 신속하게 도착하기 어려웠다. 박 대표는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 압박을 멈추지 않았다. 가슴 압박이 이어지던 중 그녀는 미세한 반응을 보였고,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의식을 회복해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칠곡군수영연맹에서 전무로 활동하며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아왔다. 박 대표는 "그 순간엔 다른 생각이 없었다. 배운 대로 움직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19구급대 도착 전 시민의 침착한 응급조치가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며 "이번 사례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2-26 15:40:17
김명신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회장…'올해의 독서문화상' 수상
김명신(사진)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회장이 25일 새마을문고 최고 권위의 상인 '올해의 독서문화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독서문화상은 5년동안 수상자를 찾지 못했었다. 새마을중앙회는 김 회장에게 상과 부상으로 시계 및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책이 닿지 않던 공간'을 독서 공간으로 바꿨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칠곡휴게소에 조성된 '아이사랑 도서관'이 대표적이다. 아이사랑 도서관에는 어린이 도서 3천권이 비치돼 있고, 이 가운데 2천권은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회원들이 직접 기증했다. 운영 방식은 파격적이다. 대출 기록도 반납 기한도 없다. 누구나 읽고 가져갈 수 있으며, 다 읽은 책은 다시 꽂거나 다른 책으로 채워 넣으면 된다. 휴게소라는 이동 공간 특성에 맞춰 '의무 반납'이 아닌 '자율 순환' 구조로 설계했다. 분류·진열·사후 관리까지 회원들이 맡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협약을 통해 포항·영천·건천 등 경북권 고속도로 휴게소로 확산했다. 고속도로라는 독서 사각지대에 상시 독서 공간을 만든 사례로 꼽힌다. 특히 김 회장이 칠곡경찰서 유치장에 도서관을 만든 것은 획기적인 아이디어였다. 칠곡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600권 규모의 '작은 도서관'을 설치했다. 유치인과 경찰관이 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위안과 성찰을 주는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밖에 김 회장은 올해 휴게소 이용객 대상 '책 나눔' 활동과 왜관 시내 버스정류장에 마음 치유 도서를 비치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은 "현장을 찾아가 보면 실제로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이 같은 시도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신 회장은 "휴게소와 유치장처럼 책이 소외됐던 공간에 독서문화를 심고 싶었다"며 "회원들과 함께 만든 성과"라고 말했다.
2026-02-25 10:32:53
수십 년간 진척을 보지 못했던 경북 칠곡군의 주요 지역 현안 사업들이 최근 들어 집행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 장기간 논의에 머물렀던 북삼오평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 단계에 들어섰고, 20년 넘게 방치돼 온 북삼 JK아파트도 철거 절차가 진행되며 정비가 가시화되고 있다.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는 오랜 기간 주민 숙원사업으로 제기돼 왔지만, 토지 보상 문제와 행정 절차가 얽히며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사업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으나 이해관계 조정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추진이 지연돼 왔다. 김재욱 군수가 취임한 이후 보상 협의와 행정 절차가 급물살을 타면서 사업은 실행 단계로 전환됐다. 칠곡군은 3천433억원을 들여 오평리 일대 122만㎡ 부지에 2027년 상반기에 착공해, 2030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일자리가 1천305개가 생기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칠곡군은 산업단지를 기업 유치 기반으로 활용해 고용 창출과 산업 기반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수한 교통 접근성, 풍부한 인력 확보, 정주 여건이 마련된 만큼 100% 조기 분양을 하고, 산업시설 조성과 함께 진입도로와 기반시설 정비도 병행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북삼 JK아파트 정비 역시 같은 흐름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 JK아파트는 2000년 사업 승인을 받아 공사가 시작됐으나, 2003년 공정률 60% 수준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장기간 방치되며 도시 미관 훼손과 안전 문제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그동안 소유권 문제와 법적 절차로 정비가 지연돼 왔지만, 칠곡군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관련 법률에 따라 직권 철거를 추진하고 있다. 철거 이후 부지는 180명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 등 공공 목적 활용이 검토되고 있다. 칠곡군은 3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월 17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철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공사는 7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과 방치 건축물 정비와 함께 도로 인프라 확충도 병행되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 월오금산 간 도로, 석적읍 중리구평 간 도로 등 100억~300억원 규모의 도로 사업들이 추진 중이며, 상당수는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지역 숙원사업이다. 칠곡군 8개 읍·면 전반에서 도로 정비와 배수 개선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이 이뤄지고 있다. 시설 투자 규모에서도 변화가 확인된다. 김 군수 취임 이후 첫 본예산이 반영된 2023년 칠곡군의 시설비는 2천17억원으로 최근 10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2024년에도 1천998억원이 편성되며 대규모 시설 투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사회복지비 비중이 확대되는 재정 구조 속에서도 산업단지 조성, 도시 정비, 도로 건설 등 기반시설 사업이 병행 추진되면서 장기간 표류해 왔던 주요 현안들이 실제 집행 단계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김재욱 군수는 "2008년부터 추진해온 오랜 지역 숙원사업이자, 공약사업인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를 성공적이고 신속하게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북삼역 신설, 율리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정주여건 마련 등을 통해 대구~구미 산업벨트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06:30:00
[이웃사랑] 딸 중증지적장애, 남편은 임금체불…우울증·빈혈 시달리는 아내
'우리집 창가에는 언제쯤 따뜻한 빛이 들어올까?' 어두운 터널 속을 하염없이 걸어가는 느낌이다.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길을 작은 불빛에 의존해 근근이 버텨나가고 있다. 터널 끝에 비치는 가느다란 빛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갈 뿐이다. ◆'행복'은 얼마가지 못해 경북 칠곡군 석적읍 79㎡(24평)의 작고 오래된 낡은 아파트에 박가영(40·가명) 씨 4식구가 옹기종기 살을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다. 좁은 거실에는 꺼운 커튼이 쳐져 대낮에도 불을 켜지 않으면 어두컴컴하다. 4명이 앉으면 꽉 차는 비좁은 거실에서 살을 는 한파에 난방비가 부담이 된 탓에 보일러조차 틀기가 쉽지 않다. 두꺼운 외투를 겹겹으로 입고 후원 물품으로 받은 이불로 몸을 둘둘 말아보지만, 창문 틈새로 비집고 들어오는 겨울바람에는 속수무책이다. 가영씨는 경남 거창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구미공단 기업체에 취업을 했다. 꿈 많았던 19살에 취업을 하고, 구미에서 직장을 다녔다. 남편 신승훈(46·가명) 씨는 경북 의성 출신이다. 신 씨도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구미공단 금형회사에 취업을 했다. 2008년 남편을 만나 2009년 벚꽃이 만개하던 시절에 결혼을 하고, 달콤한 신혼 생활에 '행복'이라는 씨앗을 심어 미래를 꿈궜다. 성실함이라면 모두가 알아주는 남편 신 씨는 부지런하게 살림을 꾸려갔고, 여느 신혼 가정처럼 웃음이 넘쳤다. 그러나 집안에 어둠이 드리우기 시작한 건 첫 딸인 소망(가명)이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였다. 그는 "다른 아이들보다 언어 발달이 많이 늦다는 청천벽력(靑天霹靂) 같은 담임교사의 전화를 받고 망연자실했다"면서 "소망이의 검사 결과 중증지적장애를 앓고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소망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늦다는 것은 알았지만, 성장 과정에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가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순간 가슴 한 구석이 덜컹 내려앉았다. 소망이는 지속적인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상태이지만, 집에서 돌보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고 3학년이 된 소망이가 내년에 대학에 진학할 경우 대학 등록금 마련도 큰 산이다. 둘째 아들도 초등학교 2학년 때 우울증으로 학교 생활에 적응하는데 힘들어했다. 한창 잘 먹어야 할 나이에 아이들을 제대로 먹이지도 입히지도 못해 또래들보다 둘 다 체격이 작다. 가영씨는 "소망이가 떨어진 신발을 몇 개월째 신고 다녔던 사실도 모르고, 아이들에게 변변한 옷 하나 사주지 못하고 있다"며 "제가 몸이 아프니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했다. 게다가 그 역시 5년 전부터 극심한 우울증과 빈혈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고 있으며 약으로 근근이 버티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약봉지는 늘어만가고 삶의 무게도 무거워졌다. 빈혈이 심해 서있기 조차 힘들어 직장을 다닐 수 없을 정도이다. 설상가상으로 남편 상황도 나빠졌다. 지난해 10월부터 남편이 다니는 회사가 경영난을 겪으면서 월 300여만의 임금체불이 되기 시작했다. 20년 동안 다녔던 직장이라 법적 대응하기도 쉽지 않다. 가정의 생명의 끈이었던 월급이 밀리면서 기본적인 식비를 비롯해 의료비, 겨울 난방비, 교통비, 공과금 등을 납부하기도 어려움이 따랐다. 매월 공과금과 의료비 등을 제때 납부하기도 버거운 상태이다. 그는 "아이들이 추워도 낮 시간에는 난방을 거의 틀지 못하고 전기장판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당장 돈이 없어 집이 외풍이 심한 구조이지만 이를 보완할 수가 없다"고 했다. 더구나 28년 된 아파트를 구입할 때 은행에서 대출한 대출금 4천여만원과 남편 회사 기계구입비용 6천여만원 등 1억여원의 금융 비용도 삶을 옥죄고 있다. 그나마 차상위계층으로 지정돼 의료비 혜택을 조금 볼 수 있고, 교육급여를 받는 것이 겨우 숨통이 트일 정도이다. 이런 상태로는 앞으로 한 달을 버티기도 힘들고, 수입은 거의 '0'인데 나갈 돈을 생각하면 말 그대로 눈앞이 캄캄하다. ◆'희망'이란 있는 것일까? 아무리 힘들고 버거운 현실이지만 가족의 든든한 기둥인 남편 신 씨는 아내와 아이들 앞에서는 항상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는다. 하지만 뒤돌아선 얼굴은 이내 어두워진다. 오롯이 혼자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할 신 씨의 어깨는 삶의 무게 때문에 오늘도 처지고 있다. 아등바등 버텨보지만 마땅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는 4월이면 기계구입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어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초기 자본금이 없어 당장 새로운 사업을 하기는 힘들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며 신 씨는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각오이다. 소박한 이들 가정의 꿈이 이뤄지기를 바랄 뿐이다. *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기부금 영수증 처리는 가정복지회(053-287-0071)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기부금 영수증은 입금자명으로만 발행이 가능합니다. ※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매일신문사(이웃사랑) [지난 성금 내역] ◆한순간에 무너진 삶 근근이 버티는 박은영 씨에 3,422만원 전달 딸의 장기 입원과 남편의 죽음으로 갑자기 무너진 삶을 힘겹게 버티고 있는 박은영 씨(매일신문 2월 3일 11면 보도)에게 3천422만5천759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엔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박상훈 5만원 ▷서준교 5만원 ▷이병규 2만5천원 ▷신종욱 2만원 ▷최은서 1만5천원 ▷최정원 1만5천원 ▷조인숙 1만원 ▷김진혹 5천원 ▷이장윤 4천원 ▷김건율 2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온 가족 암투병에 생활고 겪는 이원자·김영섭 씨에 3,042만원 성금 신장 장애와 갑상선암 등으로 병원을 오가는 큰딸에 이어 자신들도 암과 싸우며 힘겨운 날을 이어가는 70대 부부 이원자·김영섭 씨(매일신문 2월 10일 13면 보도)에게 45개 단체, 241명의 독자가 3천42만6천732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스엘㈜ 200만원 ▷㈜태원전기 200만원 ▷피에이치씨큰나무복지재단 200만원 ▷건화문화장학재단 150만원 ▷일지테크 100만원 ▷한성철강㈜ 100만원 ▷최상규이비인후과 80만원 ▷빛명상본부 60만원 ▷송곡문화장학재단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한라하우젠트 50만원 ▷신철범(금강엘이디제작소) 40만원 ▷㈜삼이시스템 40만원 ▷㈜태린(김권환) 4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백년가게국제의료기 25만원 ▷김영준치과의원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신성산업㈜ 20만원 ▷유성에스에이치(이석현)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2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20만원 ▷경주천마운전전문학원 10만원 ▷기독교대한성결교회봉산교회 10만원 ▷동양자동차운전전문학원 10만원 ▷법무사김태원 10만원 ▷선진건설㈜(류시장)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제일키네마섬유(이필남) 10만원 ▷조은투어(변영숙) 10만원 ▷창성정공(허만우) 10만원 ▷국제정밀(김용근) 10만원 ▷베드로안경원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동위(이석우) 3만원 ▷국선도두류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정수엔텍(정용석) 2만원 ▷통영굴국밥국수(허정) 2만원 ▷티에스홀딩스(반태곤) 2만원 ▷JH에이젼시(강준호) 1만원 ▷하나회(김미라) 1만원 ▷도경희 200만원 ▷김상태 100만원 ▷성현탁 50만원 ▷박철기 40만원 ▷김진숙 이신덕 이헌룡 각 30만원 ▷김은숙 전시형 최창규 각 20만원 ▷곽용 김기태 김신영 김우정 박선은 박종천 변정기 심혜영 유명희 장정순 정만수 조득환 최재성 최채령 황의관 각 10만원 ▷신광련 6만원 ▷가승현 강지은 김기욱 김다정 김성수 김순향 김영수 김호근 남우석 류수영 박은정 박정희 서준교 안대용 안현숙 오윤정 이재열 이종하 이지수 이현옥 임경재 임동수 전우식 정순화 조미옥 최상수 최수진 최영철 최윤서 한현순 황규억 황봉득 각 5만원 ▷권오영 김지연 방순옥 이재민 각 4만원 ▷강광표 강종수 곽병완 김태욱 남태숙 노정균 박승호 배상영 성민교 안정원 안태홍 오제욱 유정아 이대욱 이영아 이재춘 이창세 조정희 최서용 최춘희 한경희 한수정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권유진 권은숙 김다영 김성진 김인자 김태천 김홍덕 남수연 남영희 류휘열 박경아 박은경 박태용 박홍선 배정준 손승호 송재일 송홍하 신종욱 심민성 안태성 안현준 여환주 원종현 이경원 이동욱 이영수 이운대 이주명 이해수 정창 조영식 최경철 최금남 한옥기 황인찬 각 2만원 ▷문민성 최은서 최정원 각 1만5천원 ▷강명은 강지원 권중남 김균섭 김동현 김명환 김미라 김순희 김익환 김주현 김진만 남상주 문민성 박경순 박경희 박상하 박순애 박영수 박인배 박현정 배홍기 변희광 석미혜 손상덕 안현준 유귀녀 윤진모 이강원 이동욱 이상은 이승호 이아영 이원형 이일재 이종수 이준우 이태기 장길화 전경영 전선수 정서원 정영민 정영선 조금래 조성연 조수근 조현석 주진 진주 차수환 최웅환 한정화 허영재 홍성미 황성광 각 1만원 ▷가지영 김덕우 이근영 각 5천원 ▷이장윤 4천원 ▷이상태 이원경 각 3천원 ▷박기홍 2천500원 ▷정태근 정승열 각 2천원 ▷최연준 하정현 각 1천원 ▷심소연 160원 ▷'이강준베드로' 100만원 ▷'왕이신하나님이영석' 60만원 ▷'사랑나눔624' '주님사랑' 각 20만원 ▷'김영섭님께작은도움' '김은희이민호' '박철현윤선희가족' '좋은일언젠가는' 각 10만원 ▷'김명수세례자요한' '김민규안다겸' '에벤에셀하나님' 5만원 ▷'이용도-김순희님께' '이용도-박은영님께' '힘내세요' '힘내세요' 각 3만원 ▷'김채연채율' '당진예당빌딩임대대박' '석희석주' '하나님의 사랑' 각 2만원 ▷'김슬기김준의' '당진국가대표예당임대' '무명' '예당언젠가좋은일모두' '인연' '힘내세요' '청명' 각 1만원 ▷'당진국가대표고기대박' 9천405원 ▷'당진예당빌딩대박기원' 8천900원 ▷'돕자' 8천원 ▷'어르신꼭힘내십시오' 7천777원 ▷'애독자' '행복의씨앗이길' 각 5천원 ▷'돕기' 3천840원 ▷'무엘빠' 2천원 ▷'돕기' 1천원 ▷'.' 600원 ▷'돕자' 500원 ▷'돕기' 200원 ▷'돕자' 120원 ▷'당진예당빌딩임대대박' '돕자돕자' '돕자돕자좋은일' '조금이라도' 각 100원 ▷'돕자돕자돕자' 97원 ▷'돕자돕자' 93원 ▷'조금이라도돕기' 50원 ▷'잔액돕자' 40원 ▷'돕기' 36원 ▷'돕기' 14원. ※기부금 영수증은 입금자명으로만 발행이 가능합니다.
2026-02-24 06:30:00
경북 칠곡군 (주)성우플라텍 봉사특공대…봄 이불 450만원 상당 전달
경북 칠곡군 (주)성우플라텍 봉사특공대(회장 배인한)는 23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봄 이불 66채(450만원 상당)을 왜관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재혁)에 기탁했다. (주)성우플라텍(대표 성종호·칠곡상공회의소 회장)은 1999년부터 왜관3일반산업단지에서 자동차부품·주형·금형 전문 기업이다. 성 회장은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호이장학금 2천만원 등을 기탁하고, 지난 2022년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6-02-23 15:21:34
경북 칠곡군이 재난·행사·복지 정보까지 '군정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칠곡군에 따르면 휴대전화 문자 한 통으로 재난과 행사, 복지 같은 군정 소식을 받아보는 이용자는 현재 1만5천여명에 이른다. 군정 소식은 공개돼 있지만, 정작 필요한 정보를 제때 챙기기는 쉽지 않다. 인터넷 검색이나 SNS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군민에게는 더 그렇다. 농촌마을 어르신들의 경우 신청 방법을 몰라 지나치거나, 정보를 늦게 알아 혜택을 놓치는 일도 적지 않았다. 군정 문자알림서비스는 이런 정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시작됐다. 문자에는 재난·재해 상황과 교통 통제 안내, 주요 문화공연과 행사 일정, 각종 모집 공고와 복지 지원 정보가 담긴다. 군민의 일상과 직접 맞닿은 내용만 골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청 게시판이나 홈페이지를 찾아가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가 휴대전화 안으로 들어온다. 특히 이 서비스는 SNS나 인터넷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유용하다. 스마트폰을 쓰더라도 복잡한 앱 대신 익숙한 문자메시지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주 알리기보다 꼭 필요한 내용을 제때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정 홍보보다는 군민 생활에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 전달을 우선하겠다는 취지다. 문자 수신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칠곡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도 된다. 한 번 신청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재욱 군수는 "SNS나 언론 홍보만으로는 정보가 닿지 않는 군민들이 분명히 있다. 문자서비스는 그런 군민들에게 행정이 먼저 다가가는 가장 직접적인 방식"이라며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6-02-22 14:15:25
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정경식)는 19일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550만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농협 칠곡군지부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 쌀 소비촉진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써 왔다. 정경식 지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칠곡군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농협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2 13:49:00
경북 칠곡 중앙고속도로 다부터널 사고 2건 차량 10대 추돌
15일 오후 4시 24분쯤 경북 칠곡군 중앙고속도로 다부터널에서 추돌 사고 2건이 잇달아 발생했다. 안동에서 대구 방향으로 주행하던 차량 6대가 추돌하고 난 후 뒤쪽에서 차량 4대가 추돌했다. 경찰은 터널 안에서 2건의 추돌사고가 발생했으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했다.
2026-02-15 21:18:30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꿈의 무용단 '레인보우' 단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전문교육 지원사업이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4년 3월에 공모사업 신청를 통해 선정됐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칠곡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30명이며, 사회·문화적 지원사업 취약계층(2자녀 가구 포함) 아동들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단순한 인터뷰 심사가 아닌 기존 1, 2기 단원 중 지원자와 신규 신청자가 함께 어울러 워크숍에 참여해 강사진의 미션을 수행하고 무용 등 실전 움직임을 관찰한 뒤 최종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단원으로 선발이 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향사아트센터에서 전액 무상으로 매주 2회(월·수) 현대무용 교육을 진행하며, 전문가 특강, 워크숍, 캠프, 정기공연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김재욱 이사장은 "지역의 많은 아동들이 꿈의 무용단에 참가해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꿈을 찾아가고 전인적 성장을 이뤄 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5 08:28:21
경북 칠곡군 북삼라이온스클럽…인평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펼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및 북삼라이온스클럽(회장 지준일) 회원 20여명과 북삼읍사무소(읍장 윤근희)는 14일 칠곡군 북삼읍 인평공원 일대에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6-02-15 08:28:11
경북 칠곡군 순심연합총동창회·장학회…쌀 1,000㎏ 기탁
경북 칠곡군 순심연합총동창회(회장 장희동)와 (재)순심연합총동창장학회(이사장 이승호)는 12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래)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쌀 1천㎏을 기탁했다. 장희동 회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다시 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승호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5 08:28:02
경북 칠곡경찰서…어르신 지문 사전 등록·실종 예방 교육
경북 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12일 섬김힐링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치매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 등록 및 실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25년 9월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 및 칠곡군 치매안심센터와 체결한 '치매 어르신 실종 없는 지역 사회 조성'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최근 증가하는 치매노인 실종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귀가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김재미 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칠곡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5 08:27:49
경북 칠곡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취약계층 설 명절 행복 꾸러미 전달
경북 칠곡군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성동 면장·김금숙 위원장)는 12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과 방한용품 등을 담은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살림봉사회에서 함께 참석해 꾸러미 준비 및 전달에 힘을 보태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금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계신 분들이 떡국 한 그릇을 드시며 명절의 외로움을 달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동 동명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었고 동명면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2026-02-13 10:17:57
경북 칠곡군은 12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부터 국내·외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6·25격전지, 천주교 성지순례, 팔공산 등 생태관광자원을 알리고 단순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지역 내 소비가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로 칠곡군에서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고 당일 상품 이외 체험프로그램, 숙박 등을 포함한 체류시간을 증대시킬 수 있는 칠곡군 여행상품을 운영할 경우 지원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여행사는 여행 7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군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와 관광지, 음식점 영수증, 숙박시설 이용 확인서, 유료 체험프로그램 이용 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재욱 군수는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통해 칠곡군에서 먹고 자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나가며, 칠곡형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2 15:17:15
[6·3지선 판세] 칠곡군수…'탄탄한 조직력' 현 군수 독주체제, 민주와 양자대결
칠곡군수 선거는 보수의 텃밭이라는 지역 구도 속에 국민의힘 경선에서 공천을 거머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역인 김재욱 군수가 1강 독주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출마 예정자들이 뒤를 쫓는 형국이다. 인물난을 겪었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대결로 치러질 공산이 커졌다. ◆현 군수 독주체제 국민의힘은 3명의 출마 예정자가 표밭을 누비고 있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재선가도 굳히기에 돌입한 김재욱 군수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전망이다. 지난 4년 동안 쌓은 정책 연속성과 조직 장악력,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김 군수의 아성을 다른 출마 예정자들이 뒤엎기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 오평산업단지 조성, 첨단 농업 기반 구축, 강소기업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앞세워 '일 잘한다'는 이미지를 굳힌 김 군수는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콘크리트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상곤 한국농어촌이웃사촌협의회장과 한승환 전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장이 김 군수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이 회장은 50대 기수론을 앞세워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으며, 한 전 원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앞세워 표밭을 공략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시환 전 경북도의원이 군수 출마 예정자로 부상하고 있다. 김 전 도의원은 2010년과 2011년에도 칠곡군수 선거에 출마한 이력이 있다. 김 전 도의원은 젊은 시절부터 지역 청년활동 및 의용소방 봉사와 경북도의원, 신공항 관련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내면서 준비된 경험을 바탕으로 칠곡을 혁신시키겠다고 벼르고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자대결로 갈 경우 무게 중심이 국민의힘으로 쏠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누가 출마하나?(국힘·민주당 순, 가나다 순) 김재욱 군수는 대구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경제학전공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TBC 상무이사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직능본부 경제특보 등을 지낸 뒤, 2022년 공천을 받아 칠곡군수에 당선됐다. 김 군수는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 지역인재 양성, 관광정책 패러다임 전환 등을 통해 사람이 몰리는 매력도시 칠곡의 미래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곤 한국농어촌이웃사촌협의회장은 순심고를 졸업했고, 인하대 대학원 언론정보학과 석사과정을 중퇴했다. 매원민속마을 광주이씨 박곡종택 15대 종손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사무처장 권한대행(옛 경기디지털아트하이브)과 주식회사 엘케이엔씨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 순심연합총동창장학회 이사, 고령군 문화관광정책위원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50대 중반의 젊은 실무형 후보로서 다가오는 첨단 AI시대 칠곡군의 실용 경제정책을 만드는 데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승환 전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장은 약목고와 대구사이버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90년 칠곡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지사 비서관·산림산업과장, 경상북도의회 총무담당관, 영양군 부군수, 독도재단 사무총장 등을 거쳤다. 한 전 원장은 "고향 칠곡을 위해 행정의 연속성과 변화, 두 가지를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도정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칠곡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시환 전 경북도의원은 대건고와 대구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했다. 제19대 대통령후보 문재인 조직특보, 성균관청년유도회 경북대의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소상공인 특별위원장, 북삼의용소방대장, 청년협의회칠곡군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김 전 도의원은 "5극 3특, 신공항, 광역교통 같은 국가 전략을 지역에 어떻게 꽂을지 구조적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집권 여당 후보로서 매우 큰 장점"이라고 했다. -김재욱(63) -국민의힘 -칠곡군수 -대구고, 서울대 국제경제학 -이상곤(56) -국민의힘 -한국농어촌이웃사촌협의회 회장 -순심고, 인하대 대학원 언론정보학과 석사과정 중퇴 -한승환(60) -국민의힘 -전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장 -약목고, 대구사이버대학교 행정학과 -김시환(63) -더불어민주당 -전 경북도의원 -대건고, 대구대학교 원예학과
2026-02-11 16:30:00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정은재)가 9일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한 '발효식품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발효식품연구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전통 발효식품 연구, 기능성 발효 소재 개발, 발효 공정 개선, 품질 관리 및 표준화,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실질적인 연구 기능을 수행한다. 이론 중심의 연구를 넘어 실습·실증 중심 운영을 통해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발효식품연구센터는 재학생과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라이즈 사업단과 연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 실천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정은재 총장은 "발효식품연구센터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향성을 구체화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구와 실천형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5:27:45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2억 오피스텔 안팔려…누구처럼 '29억' 똘똘한 한 채 아니라"
이재만 "국힘, 국회의원들 대구 이용만 해…시장 출마 결심" [뉴스캐비닛]
조국, 3·1절 맞아 "내란 부정·시대착오적인 尹어게인 세력 척결해야"
李대통령 "3·1혁명은 미래 나침반, 민주주의·평화·문화 꽃피우겠다"
李대통령 '25억 차익' 보도에…"개눈에는 뭐만 보인다? 왜이리 악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