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한 아파트 화재…30대 남녀 2명 중경상 입어
30일 오전 2시 26분쯤 경북 칠곡군 북삼읍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이 중상을 입는 등 2명이 다쳤다. 이 불로 3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중상을 입었으며, 30대 여성 1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화재로 70㎡ 면적의 아파트 내부가 반쯤 타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26-07-30 13:08:08
경북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화)은 28일 지역 초·중학교 영재교육원 학생 및 지도교사 50명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26학년도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국립대구과학관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관 탐방을 연계해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됐다. 오전에는 초등반과 중등반으로 나눠 '소리 스펙트럼'과 '드론 전문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리의 원리와 드론의 비행 원리 및 활용을 체험했다. 오후에는 '적외선 추적 자동차'와 '무선충전기의 원리'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의 원리를 직접 탐구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소리와 드론, 무선충전처럼 평소 접했던 기술에 어떤 과학 원리가 숨어 있는지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어 신기했고, 과학이 우리 생활과 매우 가깝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양한 전시도 함께 관람하면서 미래 과학기술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박현주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과 전시 관람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도전하며 창의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6-07-30 13:06:38
경북 칠곡군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선도 주거복지 정책인 '경북형 천원주택'의 공급을 확대한다. 29일 칠곡군에 따르면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가구주택 54호 가운데 현재 공실인 7호를 새롭게 천원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천원주택은 '칠곡군 청년 및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지원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입주자가 대상주택에 하루 1천원의 임대료만 부담하고, 실제 임대료와의 차액은 칠곡군이 전액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추가로 공급되는 다가구는 왜관읍 일대의 리더스, 정우, 로얄, 하모니, 베스트 등 5개 단지 총 54호다. 이 가운데 공실 7호(청년 5호, 신혼부부 2호)를 우선 공급하고, 향후 추가 공실이 발생하는 대로 54호 전체를 천원주택으로 전환해 지원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오는 8월 공사 보유 다가구 공실 7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하고, 10월 중 입주대상자를 발표한 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칠곡군은 왜관통합공공임대주택 30호를 공급해 평균 경쟁률 5.4대1을 기록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유휴 공실을 신속히 천원주택으로 전환함으로써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더 많은 주거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을 위해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29 15:18:00
경북 칠곡군청…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복지시설에 생필품 전달
경북 칠곡군은 28일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마련한 생필품(560만원 상당)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군청 직원들이 공무 수행 과정에서 적립한 공적 항공마일리지 56만 마일리지를 활용해 라면, 화장지, 스틱꿀 등 생필품 88세트를 장애인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공적 마일리지 기부를 통해 공직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활용한 기부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공적 자원의 사회 공헌을 제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9 14:36:34
경북 칠곡경찰서…경북경찰청 상반기 홍보 및 감사분야 '1등 경찰서' 선정
경북 칠곡경찰서(서장 김덕환) 경무계와 인권감사계가 23일 경북경찰청이 주관한 2026년 상반기 홍보 및 감사 분야에서 '1등 경찰서'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경찰청이 도내 23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상반기 업무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2개 기능별로 우수 경찰서를 선정해, 업무 유공자 표창 및 팀 전원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칠곡경찰서 경무계는 노쇼 사기, 약물운전 등 민생 침해 신종 범죄에 대응해 군민 생활밀착형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경북청 정책 홍보 우수사례 6회 연속 선정 등 탁월한 성과를 내며 대국민 경찰 홍보 활동을 통한 치안 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권감사계는 사전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감사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인권 의식 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전 직원 대상 '음주운전 Zero 약속' 9천570일 달성 등 주요 의무위반 예방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경무과 이기준 경위가 홍보 업무 유공 직원 표창 및 포상을 받았다. 한편 칠곡경찰서는 상반기 베스트 112, 베스트 교통수사팀, 1분기 우수 수사 관서 선정 등 올해 상반기 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내며 치안 활동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김덕환 서장은 "칠곡 경찰의 우수한 역량을 계속 발휘해 안정적인 지역 치안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3 20:04:33
경북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찾아가는 행복세탁소' 운영
경북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헌정 읍장·서경희)는 22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촌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행복세탁소'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대형 빨래가 쉽지 않은 은둔형 중장년층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권헌정 석적읍장은 "더운 날씨에 애써주신 명품 무지개 세탁소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됨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3 12:40:46
칠곡군 아동 행복·권리 증진 노력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경북 칠곡군이 2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권리를 보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칠곡군은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교육 등을 통해 아동이 정책 주체로 참여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놀이·안전·복지·교육 등 일상 분야에서의 권리 증진 사업과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추진위원회 및 실무추진단을 운영하며 아동의 의견이 행정 전반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왔다. 칠곡군은 앞으로 4개년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아동의 참여권을 더욱 확대하고, 놀이·문화·안전·복지 등 체감형 정책을 발굴해 아동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인증 갱신은 아동과 군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펼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3 12:39:55
경북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쓰레기 투기 NO! 깨끗한 칠곡 YES!' 프로그램 진행
경북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은숙)는 21일 경상북도 풀뿌리자원봉사단(뚝심이)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쓰레기 투기 NO! 깨끗한 칠곡 YES!'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길거리 오수관으로 유입되는 쓰레기와 오염원을 차단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순심중학교 메디하트 보건동아리(23명), 석적남·여의용소방대(36명), 왜관남·여의용소방대(20명) 등 총 7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은숙 소장은 "수질오염 예방과 해양생물 보호를 위해 동참해 준 학생들과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칠곡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23 12:38:20
칠곡군 의료법인 왜관병원이 경영난과 구인난 등의 이유로 오는 31일 응급실 폐쇄를 결정하면서 의료 공백 우려를 낳고 있다. 왜관병원은 2016년부터 지역에서 유일하게 응급실을 운영해 왔다. 왜관병원이 응급실을 처음 운영할 당시 칠곡군은 의료 취약지역으로 지정돼, 정부 및 지자체로부터 1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하지만 2018년 칠곡군이 의료 취약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각종 지원이 줄어들었고,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도 지난해까지 2억1천여만원에 불과했다. 통상 응급실 운영에 전문의 3명, 간호인력 17명 등 연간 37억원이 소요는 것을 알려졌다. 왜관병원이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으면 응급환자 발생시 20여분이나 떨어진 대구나 구미까지 가야 하는 탓에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워진다. 왜관병원은 1982년부터 응급의료 취약지역 민간 의료기관으로서 350병상을 보유하고 24시간 운영해 왔다. 내과, 정형외과, 미용·성형 클리닉, 정신건강의학과, 치과와 건강검진·치매검진·심리검사 센터를 운영 중이며, 부대사업으로 장례식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왜관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사명감을 갖고 응급실을 갖춘 병원을 운영해 왔지만, 누적적자가 심화돼 정상적인 병원 운영이 어려운 상태"라며 "의료진을 구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으며, 응급실 의료진의 경우 각종 소송 등에도 휘말리기 때문에 응급실 운영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칠곡군보건소 측은 "응급실 운영 공백으로 군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당분간 기산면 보건지소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에 의사가 한 명이 채용되면 기존 공보의 2명과 함께 당직 의료기관으로 진료 공백을 메꾸려고 한다"면서 "칠곡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신속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2 15:17:02
경북 칠곡군은 21일 6·3지방선거에 사용됐던 폐현수막으로 마대와 곡식 건조용 갑바를 만들어 사용하는 '3go!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수거한 120㎏의 폐현수막을 가산적십자봉사회(이현정 회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업사이클링해 마대 96개와 곡식 건조용 갑바 27개를 제작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폐현수막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새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도시 ECO 칠곡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2 11:48:09
농협 칠곡군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펼쳐
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정경식)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지사장 심미정)는 21일 왜관시장에서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및 국가암검진 수검 독려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급격히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왜관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이 담긴 전단지와 무더위를 식혀줄 부채와 쿨링타올 등 폭염피해 예방용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과 지역농협이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농협에서 제공하는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백주은 농협 부지부장은 "농협과 건강보험공단이 힘을 합쳐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길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칠곡군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심미정 지사장은 "농협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6-07-22 11:47:37
19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자고산 정상 칠곡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검은 먹구름 아래 붉은 장미 한 송이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이 품은 아픈 역사와 오늘의 평화를 묵묵히 전하고 있다.
2026-07-20 14:57:41
경북 칠곡군·iM뱅크 왜관지점…칠곡군사랑의집 봉사활동 펼쳐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과 iM뱅크 왜관지점(지점장 장재필)은 15일 초복을 맞아 칠곡군사랑의집(무료급식소)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iM뱅크 왜관지점이 100만원 상당의 재료비를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칠곡군사랑의집은 60세 이상 노숙인,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평균 150여명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신 iM뱅크 왜관지점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기력을 보충하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19 12:37:51
'면접을 거쳐 봉사 단원을 선발한다. 특별한 사유 없이 세 차례 이상 봉사활동에 불참하면 제적된다.' 군대보다 더 엄격한 회칙을 운영하는 경북 칠곡군 청온 봉사단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순수 봉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12명으로 출범한 청온 봉사단은 현재 회원 26명으로 늘었고, 가입 대기자도 5명에 이른다. 청온 봉사단은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가자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봉사단 창단을 주도한 이보희(49) 단장은 기존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며 분도노인마을 등을 찾을 때마다 봉사의 손길이 부족한 복지시설이 적지 않다는 현실을 마주했다. 분도노인마을은 봉사자가 와서 봉사활동을 하지 않으면 시설 종사자들이 모든 일을 감당해야 하는 곳이었다. 분도노인마을을 찾았던 이 단장은 지인 12명과 청온 봉사단을 창단하는 계기가 됐다. 청온은 '청년의 온기'를 줄인 이름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청온 봉사단은 칠곡사랑의집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정기적으로 찾아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을 하고 있으며, 분도노인마을 환경정화와 약목면 도시재생사업 정원 가꾸기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봉사활동은 순수하게 회원들의 재능봉사로 이뤄진다.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는 회원은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준비하고, 카페를 운영하는 회원은 새벽부터 빵을 구워 봉사 현장으로 가져온다. 어린이집 원장은 간식을 마련하고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들 앞에서 율동을 선보인다. 노래와 춤에 재능이 있는 회원들은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웃음을 선사한다. 회원 구성도 다양하다. 전·현직 청년단체장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장, 경부선(상행선) 칠곡휴게소 소장,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농축산업 종사자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평균 연령은 41세다. 청온 봉사단의 활동이 알려지면서 성주군 주민이 가입했고, 주한미군 장병도 봉사단에 합류하면서 폭넓은 인맥도 자랑한다. 청온 봉사단 운영은 회원들의 회비와 자발적인 나눔으로 이어진다. 가입 전에는 면접을 통해 꾸준히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특별한 사유 없이 세 차례 이상 활동에 불참하면 제적된다. 열심히 봉사하는 회원들이 허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원칙이다. 몸으로 하는 봉사뿐 아니라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나눔도 확대하고 비영리법인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이보희 단장은 "봉사자가 많은 곳보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먼저 찾는 것이 청온의 존재 이유"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청년의 온기를 전하는 봉사단으로 오래 남고 싶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라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봉사 문화가 지역 곳곳으로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19 11:30:23
김태희 칠곡군의원(약목·기산면, 북삼읍)은 14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벌꿀참외'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청년 농업인을 유입하기 위한 실천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신속한 실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성주군이 참외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선점하고 있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칠곡군은 참외 수경재배와 생성형 AI 기반 참외 연동 하우스 시범사업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축적해 온 강력한 추격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벌로 수정하는 참외라는 독보적인 스토리와 뛰어난 품질을 갖춘 강소 브랜드"라며 "소비 트렌드가 양에서 질과 스토리 중심으로 변화하는 지금이야말로 시장 판도를 바꿀 대전환기"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참외 산업의 재도약과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으로 ▷단동 하우스 설치지원 사업의 군비 증액 ▷칠곡형 스마트 참외단지의 신속확장 ▷도시근교 청년 참외농 지원사업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김 의원은 "인구 소멸이라는 위기 앞에서 농업 스마트화와 청년인구 유입은 생존이 걸린 과제"라며 "칠곡군이 성주군을 뛰어넘는 참외의 새로운 메카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07-16 14:51:05
경북 칠곡군 경제인 모임인 세경회(회장 류병수)는 14일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을 담아 2천800만원의 고향사람기부금을 칠곡군에 기부했다. 세경회는 칠곡군 해외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체 모임으로 1997년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칠곡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거점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온:마음 ON:삶 치유 프로젝트' ▷다자녀가정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백일해, 독감 무료 접종을 실시하는 '칠곡 행복人(IN) 예방접종 지원사업'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에게 군정 주요정책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군정홍보TV 설치' 등 총 3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주역인 기업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칠곡군의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4:55:42
경북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2026년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 나눔 행사
경북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래)은 14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초복 나눔행사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복지관 이용고객과 지역 장애인 등 250여명에게 삼계탕과 수박 등 보양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하나유통(대표 정상환)은 수년째 닭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닭 260마리를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또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칠곡군협의회(협의회장 최미선)가 음식 준비와 배식 봉사에 참여해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도왔으며,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명예회장 김현경)도 배식 봉사에 참여해 소통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래 관장은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하나유통과 봉사로 함께해 주신 대한적십사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4:55:01
경북 칠곡군·한국도로공사…석적 하이패스IC 설치·운영 협약 체결
경북 칠곡군과 한국도로공사는 15일 '석적 하이패스IC 설치·운영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석적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일원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1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48억원으로 한국도로공사가 65억원, 칠곡군이 83억원을 각각 부담하며,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석적읍 주민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인근 나들목까지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석적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주민들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류 이동 효율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칠곡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산업단지와 배후 주거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석적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해결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2029년 성공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5 14:53:44
오는 18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칠곡 진로·진학박람회'가 열린다. 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실질적인 진로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대규모 축제다. 특히 칠곡군 지역 모든 학교가 참여하는 이 행사의 출발점이 3년 전 순심고등학교의 자체적인 기획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행사가 칠곡군 전체로 확대된 지금도 순심고는 다방면에서 행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아 지역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순심고는 이번 박람회에서도 핵심 프로그램인 '체험 부스' 운영을 주도한다. 행사 당일 2층 복도에서는 순심고가 직접 '교과체험부스(수학 및 정보 교과)'를 운영하며 실무적인 주역으로서의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고교 입학 상담 부스'에도 순심고와 순심여고가 나란히 참여해,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별 교과과정과 특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순심고·순심여고의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와 진학 성과 역시 박람회를 든든하게 받치는 기둥이다. 2층 복도에서 진행되는 고교생 대상 '대학 전공 멘토링' 부스에는 의약학, 인문·사회, 자연·공학, 예체능 등 다양한 계열의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한다. 이들 중 순천향대 약학과를 비롯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경희대 등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상당수가 순심고 및 순심여고 출신으로 구성돼 있어, 훌륭하게 성장한 선배들이 직접 후배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끈끈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 최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전국구 입시 전문가로 꼽히는 윤종호 교사의 특별 강의다. 윤종호 교사는 현재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의치한약수팀장을 맡고 있으며, 당일 오후 3시 50분부터 5시 10분까지 3층 대강당에서 '의약학계열 지원전략-의지(醫志)'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지역 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전문적인 맞춤형 입시 큐레이팅을 제공함으로써, 의약학계열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강력한 나침반이 되어줄 전망이다. 순심고에서 쏘아 올린 작은 불씨가 칠곡군 전체의 교육 축제로 굳건히 자리 잡은 '2026 칠곡 진로·진학박람회'. 교과 체험부터 동문 선배들의 생생한 멘토링, 그리고 최고 수준의 입시 특강까지 전방위로 책임지는 순심고와 윤종호 교사의 맹활약이 지역 교육 발전의 훌륭한 롤모델이 되고 있다.
2026-07-15 14:37:47
한여름 밤 'Honey Bomb'…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 대성황
'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무더위 속에서도 3만여명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경북 칠곡문화관광재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칠곡평화분수 일대에서 '꿀맥이 터지는 밤 : Honey Bomb'을 슬로건으로 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을 열었다. 전국 유일 양봉산업특구인 칠곡의 벌꿀을 활용한 꿀맥주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꿀맥주와 수제맥주, 지역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됐으며, 에스투잇, 브브걸, 노라조, DJ 공연과 버스킹, 어린이 공연, 꿀맥 레크리에이션,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허니밤존과 꿀벌 솜사탕 만들기, 꿀비누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회용기 사용과 분리배출 체계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추진했으며, 경찰과 소방,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많은 인파가 찾은 가운데도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축제장을 찾아준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칠곡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확대해 다시 찾고 싶은 여름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3 16: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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