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의회 김석기 의원…상시 보행안전 체계 구축 제안
경북 칠곡군의회 김석기 의원(사진·석적읍)은 27일 제321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등·하굣길과 학교 밖 일상생활의 보행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상시 보행안전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역 18세 미만 아동 교통사고가 2025년 7건(피해 9명), 2026년 8월 30일 기준 2건(부상 3명) 발생했다"면서 "단 한 건의 사고라도 아이들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될 수 있다. 사후 대책이 아닌 사전 예방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어린이보호 구역과 주요 통학로의 보행안전 위험도를 전면 조사하고 위험지역 우선 순위를 정할 것 ▷칠곡군에 맞는 스마트 보행안전 시범사업을 추진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 ▷중앙부처·경상북도 공모사업을 발굴해 국·도비를 우선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어린이 보행안전은 단순한 교통시설 개선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명과 칠곡군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칠곡군 행정이 책임지고 365일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2026-10-29 14:55:55
경북 칠곡 왜관농협…라오스 공공형 계절근로자 선발 면접
경북 칠곡군 왜관농협(조합장 이종덕)은 27일 라오스 현지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선발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면접에는 왜관농협 이종덕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30명 모집에 50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왜관농협은 선발 절차를 거쳐 2027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종덕 조합장은 "칠곡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며 "성실한 근로자를 선발해 농가의 인력난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9 14:55:30
경북 칠곡군이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30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퐁사이싹 인타랏 차관은 2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공급과 근로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칠곡군은 농가별 인력 수요조사와 근로실태 점검을 하고, 라오스 정부는 근로자 모집과 출국 전 교육을 맡는다. 양측은 근로조건 개선과 성실근로자 재입국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칠곡군은 2022년 필리핀과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나, 이듬해 입국한 근로자 27명 가운데 10명이 무단이탈해 37%의 이탈률을 기록했다. 이후 2023년 7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도입에 나섰다. 2024년 18개 농가에 42명, 지난해 55개 농가에 131명을 도입했으며, 두 해 모두 무단이탈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도 이 같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칠곡군은 올해 연말까지 전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을 230명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농가형과 공공형을 합쳐 3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과 왜관농협은 내년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도 시행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종덕 왜관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한 면접에는 30명 모집에 50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재욱 군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이 칠곡 농촌의 든든한 일손이 되고 있다"며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근로자들의 권익도 보호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9 14:55:05
경북 칠곡군의회 이진구 의원…칠곡군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발의
경북 칠곡군의회 이진구 의원(사진, 지천·동명·가산면)은 27일 '칠곡군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지원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함께 도모하는 것이다. 따라서 경찰·소방·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설치한다. 협의체에서는 위기대응체계 구축·역할 분담, 응급정신질환자 대응 현황 점검, 치료·회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도록 규정했다. 이와 더불어 자·타해 위험이 있는 응급정신질환자에 대해서는 행정입원·응급입원 치료비, 외래치료 지원 치료비, 발병초기 정신질환 치료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내원자의 정신응급 치료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진구 의원은 "정신건강 위기는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안전의 문제"라며 "관계기관이 협력해 군민을 촘촘히 지원하는 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29 14:52:20
세계 최초 천연 복합광물 친환경 헬스케어 '사라나 볼'…해외 시장 개척
세계 최초 천연 복합광물 기반의 친환경 헬스케어 '사라나 볼'을 생산하는 경북 칠곡군 씨엔이노베이션(주)이 잇따라 해외시작을 개척하면서 글로벌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칠곡군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씨엔이노베이션(주)는 지난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20만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씨엔이노베이션(주)는 지난 2월 일본 도쿄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사라나 볼'을 소개한 뒤 5월 첫 수출길에 올랐으며, 11월 2차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지난 9월 자카르타와 중국에도 연이어 수출을 했다. 씨엔이노베이션(주)의 '사라나 볼'은 제올레스트볼을 한 단계 더 발전 시킨 제품으로 다양한 건강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라나 볼'은 국내에서 채굴한 천연 복합광물을 분말로 만든 뒤 볼 형태로 개발한 헬스케어 신소재이다. 접착제는 물론 경화제, 시멘트 가루, 인공색소 등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제조하여, 천연광물들이 지닌 나노기공을 그대로 구현해 항균력과 기능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씨엔이노베이션(주)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헬스케어소재로써 중요한 항균력과 항진균성을 각각 99.99%까지 높인 사라나볼을 완성했다. 내년에 제조공정을 추가해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어싱(Earthing·땅과의 접촉을 통한 접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한 특수제조공정도 특허를 취득했다. 사라나볼은 어린이제품 KC인증과 세계아토피협회 인증, 대한미세먼지협회 우수제품 인증 등을 획득함으로 어린아이까지 사용할 수있는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과 앞산 고산골, 경산 중산지공원을 비롯해 서울 서초·강남·종로, 포항, 구미, 안동 등 전국 180여곳에 설치돼 있다. 또한 2026 대구정원박람회에서 기업협력정원으로 참가한 씨엔이노베이션의 '사라나 볼 맨발 지압힐링장'은 어린아이부터 고령층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맨발로 직접 체험하며 건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외국인 관람객도 많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처음 접하는 지압힐링장이라는 생소한 건강 체험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사라나볼 지압힐링장은 단순히 눈으로 감상하는 정원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정원이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희정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해, 해외시장 개척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2026-10-29 13:50:56
경북 칠곡소방서…산불·목조문화유산 화재 대응 합동소방훈련
경북 칠곡소방서(서장 장해동)는 27일 신유장군유적지 인근 야산에서 산불 및 목조문화유산 화재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 경찰, 칠곡군청, 문화유산돌봄센터, 의용소방대 등 122명이 참여했다. 장해동 서장은 "산불은 문화유산과 인근 주거지역으로 확산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역량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8 13:22:46
경북 칠곡군 어린이들이 아끼던 장난감을 기증해 라오스 농촌학교에 놀이방이 마련됐다. 27일 칠곡군에 따르면 라오스 비엔티안시 빡음구 농사이초등학교에서 '꿈이음 놀이방' 개소식을 했다. 앞서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칠곡 어린이들이 기증한 234종의 장난감을 친환경 알코올로 깨끗이 닦고 수리했다. 칠곡군은 2021년부터 농사이마을에서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농수로 2천552m를 정비하고, 농기계를 보급하는 주민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마을회관과 공동창고 건립, 태양광 가로등 설치, 학교 개·보수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했다. 이러한 결과 새마을재단에 따르면 사업 추진 이후 농사이마을 주민 소득이 15%가량 증가했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 어린이들이 아끼던 장난감을 직접 닦아 라오스 친구들에게 보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작은 장난감 하나가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27 11:20:17
경북 칠곡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더불어 함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경북 칠곡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센터장 장호숙)와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은 24일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더불어 함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둘레길 걷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과 왜관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시각장애인들의 보행을 돕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동행의 의미를 더했다. 장호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각장애인센터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7 09:49:15
경북칠곡교육지원청·효성티앤씨(주) 구미공장…기후변화 인식 증진·자원순환 교육 업무협약
경북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화)과 효성티앤씨(주) 구미공장(관리담당 조대제)은 26일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인식 증진 및 자원순환 교육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후변화·환경보호 인식 증진 교육 지원 및 후원 ▷자원 선순환 관련 체험활동 진행 ▷농촌 교육 환경 개선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화 교육장은 "글로벌 친환경 기업인 효성티앤씨와의 협력으로 지역 학생들이 수준 높은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탄소중립 실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7 08:57:21
대한민국 독도사랑 세계연대…민족의 섬 '독도' 사수 결의대회
사단법인 대한민국독도사랑세계연대(총재 김영삼)는 25일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에서 세계문화체육예술축제 제20회 특집 독도사수대회 45회차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일본의 대한민국 독도 침탈의 야욕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요청하면서, 한민족 모두가 고귀한 3·1정신으로 똘똘 뭉쳐서 민족의 섬 독도를 반드시 사수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10월 25일은 고종 황제가 1900년 대한민국 칙령 제41호로 독도의 날을 선포한 날이다. 김영삼 총재는 피 끊는 애국충정으로 27년 동안 독도 수호와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삶을 바쳐 오고 있다. 손종현 고문은 "김영삼 총재는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지켜야 한다는 굳은 신념과 민족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민족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해 온 민족운동가의 삶을 살고 있다"이라며 "독도 사랑의 정신을 더욱 굳건히 하고,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민족정신을 후손들에게 이어주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6-10-26 10:01:02
경북 칠곡 농촌 지역 골프 열기 뜨겁다 '사랑의 버디 성금'
인구 소멸지역인 농촌에 골프모임이 활성화되면서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경북 칠곡군 지천면 지천골프회(회장 조남제)는 23일 칠곡 아이위시cc에서 제2회 지천골프회장배 및 친선 골프대회를 14개팀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 특히 이날 '사랑의 버디 성금 모금행사'를 열어 버디를 한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올 연말까지 200여만원의 성금을 지천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총 400만원의 '사랑의 버디 성금'을 모금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지천골프회는 골프를 통해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입주 기업인과 금융기관의 상호교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21년 이상기 전 지천면장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2024년 제1회 지천면민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으며, 조남제 회장과 사무국(사무국장 소남영·차장 여택균)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4명의 고문단과 운영위원장, 부회장 8명, 이사 15명 등 회원 90여 명이 활동 중이다. 매년 상반기에 지천천 면민 친선골프대회를 열고 하반기는 회장배대회, 분기별 정기 라운딩으로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 우승은 김영옥 씨, 신페리오 우승은 이시형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롱기스트 최정수 씨, 니어리스트 김미경·송효원 씨 등 9개 종목에 대해 시상했으며, 포토제닉상을 신설해 라운딩 중에 동반자들끼리 친목을 다지고 즐거움을 더했다. 조남제 회장은 "골프를 통해 면민들이 여가생활을 하고 친목을 다지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목활동과 선행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지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10-25 12:58:09
경북 칠곡군 시장개척단이 말레이시아 수출길을 활짝 열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에스디넥스피어(주)·대양산업(주)·하이비오·(주)샘초롱·씨엔이노베이션·부영산업·(주)대구정밀·(주)에스엠씨티·(주)현진케미칼·농부플러스 농업회사법인(주) 등 10개사가 참가했다. 25일 칠곡군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유전용 기자재 생산기업 에스디넥스피어(주)는 말레이시아 현지 업체 3곳과 17만5천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에스디넥스피어는 미국 엑슨모빌이 승인한 공급업체다. 에스디넥스피어는 이번 계약을 마중물로 삼아 앞으로 3년간 최소 3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업체들은 현지 바이어와 80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511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10건을 체결했다. 대양산업(대표 신동원)은 2023년 칠곡군 베트남 시장개척단에서 처음 만난 바이어와 지난 9월 5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에는 추가 계약도 제안받았다. 대양산업은 그동안 시장개척단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를 발굴해 왔으며, 현재 전체 매출액의 95%가량을 수출로 올리고 있다. 농부플러스(대표 이우락)는 처음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이전에는 해외 매출이 전혀 없었지만, 현재는 전체 매출액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0%에 이른다. 배선봉 에스디넥스피어 회장은 "칠곡군의 행정지원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처음 만난 바이어에게도 자신 있게 제품을 소개할 수 있었고, 값진 수출계약까지 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시장개척단은 당장의 계약 실적뿐 아니라 현지 바이어와 지속적인 거래 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맺은 인연이 장기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10-25 12:39:56
'한국 떡볶이 넘버원'…말레이시아 바이어, K-푸드 엄지척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가 경북 칠곡에서 생산한 떡볶이를 맛본 뒤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K-푸드에 관심을 보였다.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칠곡군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가 식품기업 (주)샘초롱의 떡볶이를 시식한 뒤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에 생산시설을 둔 (주)샘초롱(대표 소광영)은 상온 보관이 가능한 간편 조리 떡볶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회, 말레이시아 제조업연합회(FMM) 방문, 자동차부품 전시회 참관, 현지 유통업체 방문 등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
2026-10-24 11:27:36
김재욱경북 칠곡군수…말레이시아 자동차부품 기업 대표와 수출 협력 논의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가 23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MIAPEX 2026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 제품 론칭 행사에서 현지 자동차부품 유통기업 대표를 만나 기업 홍보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파나마 퀘스트 오토 파츠 그룹(Panama Quest Auto Parts Group) 림순팟(Lim Soon Fatt) 대표이사를 만나 지역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체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 군수는 칠곡지역 기업 10개 사와 함께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자동차부품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 한편 칠곡군 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현지 경제단체 방문과 업무협약 체결, 수출상담회 등 해외시장 개척 일정을 진행한다.
2026-10-24 11:01:17
[사진물]경북 칠곡 꿀맥 맥주 홍보나선 가수 '차지연'
지난 18일 폭우 속에 경북 칠곡군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부대행사 '칠곡화합콘서트'에서 가수 차지연이 칠곡에서 생산되는 꿀맥 맥주를 깜짝 홍보해 관객들이 열광을 했다. 칠곡 꿀맥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경북과학대학교가 지난해 6월 공동 개발한 수제맥주이며, 전국 유일의 양봉특구인 칠곡군에서 생산되는 꿀과 귀리를 활용한 제품이다.
2026-10-22 17:09:18
붓 끝에 오롯이 느끼는 부처님의 가피(加被)…기적의 신필 '묵연스님'
"마음의 고요함을 오롯이 붓 끝에 담아 부처님의 가피(加被·부처나 보살이 자비를 베풀어 중생에게 힘을 줌)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의 소원은 들어준다'는 경북 구미 금오산 약사암. 오직 붓 끝으로 예술을 창조하는 국내 유일한 묵연 스님은 24년째 붓 하나로 닥종이(한지) 위에 묵화를 그려오고 있다. 묵연 스님은 시인이자 선(禪)화가로 문예를 두루 겸비한 스님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묵연 스님은 몸과 마음을 깨끗이 비우고 공(空)에 오롯이 부처님의 생각을 채워 넣는다. 그래서 묵연 스님이 그려내는 묵화를 신기에 가깝다. 작품 하나에 30분을 넘지 않는다. 붓을 들고 한 번 그리기 시작하면 마무리할 때까지 놓지 않는다. 그동안 묵화에서 볼 수 없었던 그래픽 묵화를 독창적인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이런 묵연 스님의 묵화를 두고 미술평론가들은 '기적의 신필', '신의 경지'라고 부른다. 그도 그럴 것이 먹을 찍어 흐느적거리는 붓으로 마치 컴퓨터 그래픽과 같은 정밀함을 보여주는 세밀한 꽃잎의 정확도는 묵화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이기 때문이다. 묵연 스님의 묵화는 힘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것처럼 보인다. 묵연 스님이 추구하는 작품활동의 궁극의 목표는 컬러와 서양화가 넘치는 미술계에 먹이라는 검정 하나로 충분히 아름다운 작품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사람 형상을 섬세하게 구현한 '요정' 시리즈는 묵연 스님만의 특징으로 손꼽힌다. 묵화에서 구현하기 어렵다는 표정은 물론 눈매와 쌍꺼풀까지 표현했다. 요정의 눈은 두께와 길이가 일정할 정도로 정교하다. 게다가 묵연 스님이 그려내는 원은 좌우대칭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며, 처음부터 끝맺음까지 일정한 선의 굵기가 신비에 가까울 정도이다. 묵연 스님은 "작품을 미리 구상해서 그리기보다는 붓이 움직이는 흐름에 맡기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며 " 제 스스로도 어떤 묵화를 그릴지 예측하지 못한다. 산과 봉우리, 우주, 꽃의 요정 같은 형상이 한 번의 흐름 안에서 완성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붓을 잡게 된 계기는 2002~2003년 불교방송에 출연하고부터이다. 특별히 미술공부를 하지 않았지만, 불과 2년 만에 전시회를 열었다. 10만점 이상의 묵화를 그리면서 국내를 비롯해 일본·중국·프랑스 등에서 10여 회의 전시를 했다. 묵연 스님은 1987년 문경 봉암사에서 출가를 해, 8대 조계종정 서암 큰스님 은사로 수계를 받았다. 오랜 세월 수행을 바탕으로 '다 바람 같은 거야',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허공으로 돌아가고 싶다', '지치지 않는 사랑', '이름 없이 살다 가도 행복한 들꽃의', '알기에' 등의 주옥같은 시화집을 7권이나 펴냈다. '다 바람 같은 거야' 시는 대구 달성군 현풍면 비슬산 자락 현풍 유가사에 시비로 세워지기도 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末寺)인 약사암은 구미 금오산(976m)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약사암은 오래전부터 치유와 명상의 도량으로 알려져 왔다. 수능·건강·가정 안녕 기도를 올리는 신도들의 발길이 꾸준하다. 금오산을 대표하는 명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묵연 스님은 "동심불심(童心佛心·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인 동심과 불교의 마음인 불심이 조화)이듯이 아이들 그림을 더 많이 그려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2026-10-22 15:30:00
경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장영익)은 21일 축산물종합판매장 왜관직영점을 열었다. 축산물종합판매장 왜관직영점은 왜관읍 관문로에 면적 214.5㎡ 규모이며, 한우와 한돈, 축산가공품, 식품 등을 판매한다. 구미칠곡축협에 따르면 구미지역에는 하나로마트 등 3곳의 축산물판매장을 운영해오고 있지만. 칠곡지역은 15년 전 폐점 이후 판매시설이 없어 조합원 및 고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장영익 조합장은 "칠곡지역에 축산물종합판매장을 열어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손쉽게 신선하고 양질의 좋은 한우와 한돈, 식품 등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한우 및 한돈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산물종합판매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2 10:51:02
경북 칠곡군재향군인회…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경북 칠곡군재향군인회(회장 장진식)는 21일 칠곡군 보훈회관에서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영희 칠곡군부군수와 오용만 칠곡군의회 의장, 박순범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근미 대구지방보훈청 서기관, 8개 읍·면 향군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장진식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대표적인 안보단체이다. 평화는 강한 안보의 토대 위에서 지켜질 수 있다"면서 "안보가 국가를 지키는 책임이라면, 봉사는 지역사회를 지키는 실천이라며 안보와 봉사, 회원 단결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칠곡군재향군인회는 나라사랑 운동과 안보·보훈행사 참여는 물론 급식봉사, 환경정화, 3GO 캠페인 등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왔으며, 안보 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6-10-22 09:09:05
경북 칠곡군 해외무역사절단이 21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해외무역사절단은 김재욱 군수와 자동차부품, 산업용 소재, 식품, 생활용품 등 지역 기업체 10개사가 현지 경제단체를 직접 찾아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새로운 수출 판로 확보를 한다는 계획이다. 시장개척단은 22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시장동향 설명회와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의 특성과 경쟁력을 소개하고 가격과 공급 조건, 거래 가능성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말레이시아 제조업연합회(FMM)를 방문해 양국 제조기업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한인 경제인들과도 만나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23일 현지 바이어들과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말레이시아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인 'MIAPEX 2026'을 참관하고 셀랑고르·연방직할구 기계 및 자동차부품 무역인협회(EMPTA) 관계자들과 산업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식품과 생활용품 분야 기업들은 현지 유통기업인 KMT그룹 등을 방문해 소비시장과 유통구조를 살펴보고 거래처 발굴에 나선다. 24일에는 주요 유통·제조업 현장을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를 이어간다. 특히 자동차 후방지시등과 조명 부품을 생산하는 에스엠씨티 류병수 대표는 과거 중국산 저가 제품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려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철수했지만,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해 현지 시장 재진출을 추진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갖추고도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방정부가 직접 나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현지 바이어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2 09:08:20
경북과학대학교 앵커사업단이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과 19일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취·창업 연계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시설·자원과 연맹의 지역 청소년·여성 네트워크를 연계해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성과를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양 기관은 지역 수요에 맞는 평생직업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청소년 지도자와 여성 인력의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앵커사업과 연계한 현장실습·멘토링·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익활동과 교육 자원·시설 공유에도 협력한다. 류혜원 경북과학대 앵커사업단 평생직업교육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걸스카우트경북연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평생직업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고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10-21 11: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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