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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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과 전망-최경철] 민주공화국은 어쩌다 헌재의 독무대가 됐나
"누가 그들(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 (대통령 탄핵 결정) 권한을 줬을까?" "국민이 그들(헌법재판관)을 선출한 것도 아닌데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는 권한의 정당성이 어디에 있을까?" "그들(헌법재...
반가촌(班家村)의 인사법은 배례(拜禮)다. 길에서 만난 게 아니라면 동년배들도 맞절로 인사를 대신한다. 도시에서 이렇게 하면 "별나다"는 말을 듣겠지만 반가촌에서 고개만 까딱했다면 별스럽게 여기는 표정을 ...
어린 시절 우리 가족의 취미는 '캠핑'이었다. 계절마다 수많은 캠핑장을 찾다 보니, 어느새 텐트 치기 좋은 곳과 나쁜 곳을 그 나름 가릴 수 있게 됐다. 가장 꺼려졌던 곳은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밭 위였다. 신...
"늙어간다는 것, 음악과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다" 이제는 연로하신 부모님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그분들이 나이가 들어감을 실감하고 있다. 늘어난 흰머리, 변한 걸음걸이, 불안한 운전실력은 사소한 변화일 뿐...
"지금은 우(右)클릭했다고 저를 자꾸 모는데 저는 '우클릭'하지 않았다. 저는 제자리에 있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그제 한 야권 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 반도체산업에 주 52시간 근로시간 예외 적용...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리인이 전달한 옥중 메시지를 통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 양이 숨진 사건에 대해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아...
[기자노트-장성혁] '인구소멸' 마주한 지방 식품사막, 버팀목으로 진화한 쿠팡
"한국의 인구는 2100년까지 현재의 반절 수준인 2700만명으로 감소한다." 지난해 유엔(UN)이 예측한 한국의 '인구 로드맵'이다. 뉴욕타임즈의 로스 다우서트 칼럼니스트는 "14세기 유럽에 몰고 온 인구감소를 능...
[사설] 획기적 보완책 나와야 지방 건설 경기 희망 있다
정부가 오는 19일 지방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포함해 건설 경기 회복 보완 대책을 발표한다. 금융·세제 혜택을 늘리고, 7월부터 시행 예정이던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을 늦추는 방안 등...
[사설] 편파·졸속 대통령 탄핵심판, 스스로 존재 이유 허무는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를 향해 현직 지검장이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다 못하다"고 비판했다. 이 지검장은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안중근 의사 재판 당시) 일본 재판부는 안 의사...
[사설] '명태균 특검법'은 밀어붙이고 '오요안나 청문회'는 뭉개는 민주당
범야권이 '명태균 특검법'을 고속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내란 극복이란 그럴싸한 명분을 내세우지만 조기 대선을 겨냥한 정략(政略)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반대로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망 사건 관...
[관풍루] 박찬대 "재판정에 뻔뻔하게 앉아 있는 윤석열 얼굴을 보는 것 자체가 고역" 헌재에 신속한 파면 요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국에만 있다고 주장한 '허위사실공표죄'가 영국·미국·일본·프랑스·뉴질랜드에도 유사한 규정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재명 죄목(罪目)에 허위사실공표 또 하나 추가요! ○…박찬대 ...
[배종찬 칼럼]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목소리가 더 커지는 이유
더불어민주당 내부가 흔들리고 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하루가 멀다 하고 이재명 대표를 저격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탄핵 정국에서 이 대표에 대한 위상은 더욱 굳...
'내전'(內戰)을 다룬 책과 영화가 주목받는 뼈아픈 시절이다. 책의 제목은 '내전은 어떻게 일어나는가'(바바라 F. 월터 지음)다. 정치학자(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인 저자는 미국에서 남북전쟁에 이은 두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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