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화요초대석-이정훈] '셰셰 대통령'이 불러올 동북아 국제정치
'세계군'인 미군은 세계를 여섯으로 나누고 각각을 담당한 통합전투사령부를 설치해 놓았다. 이 중 가장 넓은 구역을 책임진 것이 인도-태평양사령부(이하,인-태사)이다. 인-태사 밑에 주일미군사령부와 주한미군...
[사설] 몰락하는 소상공인, 구조개혁 없이는 회생 불가능
상가 건물마다 한두 곳 넘게 들어서던 커피음료점마저 줄어들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커피음료점은 2018년 통계 집계 이후 꾸준히 늘어났는데, 2018년 4만5천여 곳에서 지난해 9만6천여 곳까지 증가했다. 그러...
[사설] 내가 찍은 사전 투표지 사라지지 않으니 사전 투표 적극 참여해야
6·3 대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 투표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보수·우파 유권자들이 많다. 몇몇 여론조사를 종합해 보면 사전 투표 의향(意向)이 있다는 보수·우파 유권자 비율은 진보·좌파 성향 유권자...
[사설] 李 '거북섬 발언', 실태도 모르면서 무책임한 치적 자랑만 해서야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경기 시흥의 '거북섬' 공실(空室) 문제와 관련,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하고, 국민의힘 나경원·주진우 의원 등에 대해서도 고발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관풍루] 오늘 전국법관대표회의 개최, '李 재판 입장' '재판 독립 침해' 관련 어떤 입장 나올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발의 '비(非)법조인 대법관 증원' 법안이 여론 뭇매를 맞자, 이재명 후보 "민주당이나 제 입장은 전혀 아니다"고 발뺌. 진심이면 "자중하라"가 아니라, "당장 철회하라"고 해야. ○…오늘 전국...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지난주 넥타이 하나로 이목을 제대로 끌었다. 의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더불어민주당 상징 색상인 파란색 넥타이를 착용한 사진을 올려서다. 몇 시간 뒤 국민의...
[시각과전망-최병고] 6·3 대선, 金·李 후보 단일화 향방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는 인생 2회 차를 사는 어린 진도준의 비범함을 보여 주는 에피소드가 있다. 1987년 대선 때인가 보다. 대선 자금을 김대중(DJ), 김영삼(YS) 후보 중 누구에게 줄 것인가를 놓고 순양...
[기고-신규대]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대비하자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이상 사업장에도 적용된 지 오래다. 시행된 이후 2년이 지난 작년 1월 27일부터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
[취재현장-김지효] 보이지 않는 이들의 삶의 궤적을 전하며
한 주의 절반이 지나가는 시점이 되면 마음이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이번 주에는 어떤 가정을 방문해야 할까, 어떤 사연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걱정 탓이다. 내 손에, 두 귀와 입에 많은 것이 달려 있...
"아니 교수님, 사람들이 왜 그런데요? 어떻게 이재명 같은 사람을 지지할 수가 있냐구요?" 어느 아주머니가 열을 내며 하는 말이다. 아마도 그 분은 이 후보가 형수에게 하는 막말과 욕설을 들었고 많은 범죄 혐...
아이들과의 여행은 늘 고단함을 동반한다. 젖병과 기저귀, 옷가지며 이불까지 한가득 싼 짐을 안고도 작은 생명체를 데리고 들로 산으로 향하던 기억은, 부모가 되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릴 수 있는...
[여행이 들려주는 마케팅 이야기-하태길] 프레임 밖으로, 파리 몽마르트르에서 오베르쉬르우아즈까지
에펠탑 2층에서 바라본 파리는, 섬세하게 정돈된 한 폭의 풍경화 같았다. 그 끝자락에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하얗게 빛났다. 당장이라도 언덕 위 성당으로 날아가고 싶은 기분에 서둘러 우버를 불러 앙베흐(Anvers...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콘텐츠 인간이 된 의사와 변호사
힘들다고 여기저기서 아우성이다. 하긴 호경기가 있었을까? 내가 광고 회사를 창업한 2013년부터 지금까지 나는 단 한 번도 호경기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 사람들은 늘 지금이 가장 큰 불경기다. 세월이 ...
[김건표의 연극 리뷰] 재개발될 수 없는 철거현장의 모호함, 공간의 역사성과 동화판타지의 부조화" 연극 <수성다방〉
김수희 연출의 전작인 〈아들에게〉 이후, 연출 미학의 완숙함을 기대했던 연극 〈수성다방〉( 작 구두리 / 연출 김수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은, 결론적으로 '한국 사회 철거'라는 물리적 사건을 둘러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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