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폴리에스터 직물업계의 고질적 병폐인 저가 출혈판매를 벗어나기위해서는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에의 판매기지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있다.특히 국내직물업계와 중국시장의 교량역을 맡고있는 홍콩 현지상인들이 지역업계의 대량생산체제를 이용, 엄청난 폭리를 취하는 현실을 감안할때 소비시장과의 직거래망 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현재 홍콩시장을 경유한 우리 직물제품의 대부분이 비공식거래망을 통해 중국시장으로 판매됨에따라 소비시장의 경기변동에 국내업계의 수출이 크게 좌우되고있어 섬유업계의 경영개선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시장확보가 필요하다는인식이 확산되고있다.
실제로 지역 피치스킨직물의 경우 중국시장의 위축이후 홍콩 바이어들에게생산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1.2달러수준으로 덤핑수출을 하고있으나 북경시장에서는 60-7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수출가와 실거래가의 가격차이는 지역업계의 재고부담이 늘어나면서급증, 수출시장과의 직거래망을 구축하지 못한 지역업체들이 홍콩 바이어들의 농간에 쉽게 말려들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업계관계자들은 [우리 폴리에스터직물이 해외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최대 수요처인 중국시장에서 제값을 받지못하고 있는것은 결국 직거래망의 미비탓]이라며 [인력난이나 임금부담등을 이유로 한 생산기지 이전보다는 판매기지구축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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