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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개시...최종 230일간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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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술년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한 투지가 5일부터 뜨겁게 달아오른다.대한체육회는 오는2월의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2월12-27일)과 미국월드컵축구(6월17일-7월17일) 히로시마아시안게임(10월2-17일)등 국제대회를 앞두고5일 오전10시 태릉선수촌에서 훈련개시식을 갖고 230일간의 강화훈련에 돌입한다.이번 실시될 훈련은 히로시마아시안게임의 경우 제6단계 체력훈련 프로그램.참가인원은 코칭스태프 113명과 선수 703명등 모두 816명이다.육상 수영등 전체32개종목에 걸친 대표선수들은 이미 지난해 12월로 5단계훈련을 끝냈고 체조 아마복싱 유도는 1월부터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 실전훈련을 병행하게 된다.

2월부터 두달동안은 조정훈련인 7단계훈련을 마치게되며 4-6월엔 8단계인2차완성훈련에 들어간다.

선수들은 6월말 2차완성훈련이 끝나는 대로 확정될 아시안게임 최종엔트리에포함되기 위해 불꽃튀는 경쟁을 벌이게 되며 최종 선발된 대표선수들은 7-9월최종완성훈련을 거친 뒤 히로시마 원정길에 오르게 된다.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은 스피드스케이팅이나 쇼트트랙 모두 2일부터일찍이 훈련을 재개, 금메달 3개로 세계랭킹 10위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빙상중 스피드스케이팅은 최근 월드컵 여자 500m 금메달리스트인 유선희와알베르빌동계올림픽 1,000m 2위의 김연만등 대표선수들이 릴레함메르대회를1개월여 앞두고 4일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밖에 월드컵대표팀은 오는10일 선수들을 소집해 제주등지에서 1차 체력및기초전술훈련에 돌입해 {3회연속 본선진출}에 이어 {16강진입}의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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