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밀집지역으로 각종 생활불편이 있는 서구 비산6동 중앙교회 입구-시민새마을금고간 폭 8m, 길이 3백70m의 이면도로가 지난해 뚫린 90m외에 올해안으로 1백20m를 더 개설, 전체 길이의 57%까지 진척된다.또 비산6동사무소에서 이 도로와 직각으로 연결되는 폭 8m, 길이 1백66m의이면도로도 올해안으로 완공돼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덜게 된다.지금까지는 폭 1-2m의 좁은 골목길 밖에 없어 쓰레기차가 못들어와 주민들이50-1백m씩 매일 쓰레기를 옮겨야 하는가 하면 주차난과 긴급환자 수송문제,이사 불편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도로의 개설로 인근 5백여세대 주민의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북비산네거리일대의 교통체증도 이면도로 이용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서구청은 올해 사업비 9억원을 들이고 나머지 구간은 오는 96년까지 완공할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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