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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서예작품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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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중 서예작품교류전이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의 한국디자인포장개발원 3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한국서예진흥협회(회장 이일석)와 중국 상해서법가협회가 지난해 6월 중국상해미술관에서 첫 교류전을 가진데 이어 두번째로 서울에서 열리는 교류전이다.

두나라 서예의 다양한 흐름을 보여줄 이 전시회에는 한국측에서 91명, 상해에서 1백명의 서예가들이 출품했다. 대구에서는 소효영 송석희 이봉호 이상배살희규씨등이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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