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회가 일선 학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어 설립 3년만에 정착단계에 들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학교생활중 안전사고를 당한 학생들을 보상해 주기위해 설립한 학교안전공제회는 경북도내에서 지난 3년동안 4백51명에게 6천5백여만원을 보상했는데 이중 사망및 장애보상이 각 1건씩이고 나머지는 요양보상이었다.사고학생은 국교생이 1백56명, 중학생이 1백75명, 고교생이 1백20명이었으며,체육시간이나 운동연습중 발생한 사고가 2백34건으로 전체의 절반이었고,학교휴식시간중 사고가 1백30건, 청소시간에 생긴 사고가 34건 순이었다.지난 91년 설립된 안전공제회는 2월현재 경북도내 1천2백94개교중 35개교를제외한 1천2백59개교가 가입돼 있으며 국교생 5백원, 중고생 8백원씩의 연회비를 받아 8억9천여만원이 적립돼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