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방전출 바라는 공무원 는다

정부부처에서 인사교류를 희망하는 공무원이 2천1백여명에 달해 지난??년 부처사이의 교류가 공식화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20일 총무처는 지난해 일시 중단된 부처사이의 인사교류를 재개키로 한 방침에 따라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중순까지 희망자 접수를 받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는 예년평균 7백명선보다 3배나 웃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총무처의 한관계자는 [이번 인사교류희망자접수결과 특히 중앙에서 지방으로전출을 바라는 공무원이 전체의 절반이상으로 많은것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총무처는 이들 교류희망자들에 대한 세부분류가 끝나는대로 다음달 총무처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교류위원회를 열어 교류자를 확정한뒤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총무처는 교류희망자의 교류달성률을 50%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을 정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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