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또다시 발생한 중국 국내선 항공기 사고는 탑승자 1백60명 전원이 사망함으로써 중국 국내항공 사고중 단일규모로는 사상 최대의 희생자수를 기록했다.지난해에 기록된 항공기 추락사고는 모두 6건에 76명이 사망했으며 대만으로의 항공기 납치사건은 무려 11건을 기록함으로써 국제항공승객협회는 금년2월, 중국을 가장 위험한 항공여행지로 지목했다.중국에서 최근들어 항공사고가 이처럼 빈발하는 근본원인은 매년 항공수요가20%씩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숙련조종사및 관제사, 지상 유도요원등 필요한 인력의 확보와 노후기종의 개체작업이 따라가지 못하는데 있다.지난해 발생한 사고중엔 2건이 조종사의 경험 부족과 실수로 인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금년들어 항공기의 안전 확보를 위해 미국의 보잉사와 합동으로 조종사 훈련을 실시하고 중국항공사와 공항의 서비스 개선을 목적으로 이 분야에대한 외국인 투자를 허용했다.
중국 전역에는 현재 폭발적인 항공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노선에 따라 구소련비행기를 전세로 도입, 운항하고 있는가 하면 제남-북경노선등엔 2-30인승의소형기종도 취항시키는등 심각한 항공기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특히 이번에 사고가 발행한 서안은 중국관광의 간판도시로, 수많은 한국관광객들이 이곳을 거쳐 상해 또는 북경.동북지방으로 항공여행을 하는 만큼 일단항공권을 구입하기 전에 취항 기종을 먼저 살펴 약간의 불편이 있더라도 보잉등 중형이상의 기종을 선택, 탑승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책으로 꼽히고 있다.현재 중국에는 북경을 중심으로 동부 연해지역 대도시(생도)로 취항하는 항공기는 대체로 보잉, MD-82등의 기종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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