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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어선.화물선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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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6시50분쯤 방어진항 동방 20마일 해상에서 오징어잡이를 하던 감포항소속 22.62t급 구래호(선장 우지수.51)가 4백50t급 화물선 조양호와 충돌,침몰돼 3억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선원 3명은 침몰직전에 구조됐다.이날 사고는 짙은 안개로 지나가던 화물선이 조업중인 어선을 발견치 못해일어났는데, 구래호의 침몰로 경유 15드럼이 유출돼 바다를 오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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