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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첫 교수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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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대구대 경산캠퍼스내 영광교회에서 열린다.{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를 주제로 사흘동안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대회장 김명한교수.경북대)는 전국대학교수 선교연합회가 지역의 대학교수선교회와 함께 매년 각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선교대회로 대구에서는 처음 갖는 행사다. 학원복음화와 기독인의 소명의식을 재확인하는 영성훈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 선교대회는 봉사와 교육,전도등 분과별 세미나,토론과 함께교계 저명목사들을 강사로 초빙해 특강시간을 갖는다. 기독인 교수들의 선교모임인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회장 손동수)는 지난 85년에 창립돼 현재 4백여명의 교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있으며 경건운동과 학원복음화운동에 앞장서고있는 단체다.

이번 선교대회는 7일 오후2시30분 김덕신목사(대구동부교회당회장)가 인도하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연세대 민경배교수의 {기독자의 역사적 소명}주제발표와 김진홍목사(두레교회담임)의 은혜의 시간,권안나목사(로스앤젤레스 밀알교회)의 신앙간증으로 이어지며 8일 교육.전도.봉사분과별 주제발표및 분과토의와 함께 교수선교회,학원선교단체소개의 시간을 가지며 고려병원장 이시형박사의 특별강좌, 조다윗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의 은혜의 시간, 한국과학기술원 윤한식 석좌교수의 신앙간증시간이 마련된다. 9일 마지막날은 종합토의및 결과발표에 이어 김삼환목사(서울 명성교회당회장)의 은혜의 시간을끝으로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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