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일화-직할시 승격 비아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평소 말 잘하기로 정평이 난 민자당의 정필근의원(경남.진양)은 민자당사에들러 내무부의 울산시의 직할시승격 방침을 격렬한 어조로 비난하며 [그렇게직할시로 하고 싶으면 오래전부터 민원이 들어오는 마산, 창원마저도 직할시로 만들어 버리고 거제, 장승포는 아예 특별시로 만드는 것이 어떠냐]고 비아냥.정의원은 이날 김종필대표실에 들렀다가 기자들을 만나 전날 있었던 경남당원현지교육장의 {살벌한} 분위기를 설명하며 울산시의 직할시승격 반대입장을밝히고는 [그렇게 떼가면 경남은 도세수의 절반이 떨어져 나가 빈 껍데기만남으라는 말이 아니냐]며 [그 자리에서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주위에서말려서 겨우 참았다]고 분을 삭이지 못하는 모습.

지난번 시군통합 때에도 진양군이 진주시와 통합되는데 대해서도 반대입장을보였던 정의원은 [일단 통합하기로 했으니 거기에 따라야겠지만, 진양군이통합된다고 무슨 수가 생기는게 아닌데도 진주시와 인접한 진양군일대의 땅을가진 부자?들만 좋아하더라]며 [그린벨트해제 민원이 많이 들어오지만 그 사람들이 미워서라도 그린벨트는 진양군의 변두리부터 풀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