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하댐 수질악화 예방을 위해 댐상류 하천지역에 토사및 각종 유기물유입방지를 위한 소규모 보(보)를 설치해야 한다는 학계의 지적이다.안동대 이희무교수(생물학.환경영향평가위원)에 따르면 [안동댐의 경우 안동-봉화간 경계지점인 댐상류 명호천에 높이 1m가량의 소규모 보를 설치하면 홍수기 대량유입되는 석탄광물질이나 토사및 유기물질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교수는 또 [보설치로 퇴적된 각종 수질오염원을 봄.가을 갈수기때 제거하면 적은 예산으로도 댐수질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임하댐의 경우도 영양 반변천과 청송 용정천이 합류하는 상류지천에 보를 설치, 토사및 오염물질의 호수내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특히 안동 임하댐은 국내 타지역 댐에 비해 토사유입량이 많은 산간지방에위치, 댐하상이 높아질 우려가 커 퇴적물 축적방지를 위한 보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안동댐은 상류지역에서 토사에 휩쓸려 내려와 쌓인 광산오폐수와 댐내 오염물질이 호수 밑바닥에 이탄층을 형성, 수질오염의 주요인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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