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청바지와 통기타시대를 선도했던 양희은의 라이브 콘서트가 29일과30일(오후3시.6시) 이틀동안 대백예술극장에서 열린다.양희은의 이번 공연은 23년만에 대중앞에 서는 기념적인 무대로 김한년.김범수.문지환으로 구성된 반주그룹 노래그림과 함께한다.
양희은은 이번공연에서 그녀의 대표곡인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내님의 사랑은} {하얀 목련}등과 80년대 중반에 발표한 {한계령} {찔레꽃 피며}등을 들려주며 70년대 운동권의 대표적인 노래로 불려졌던 {아침이슬}은 공연의 마지막곡으로 구성돼 있다.
양희은은 올해 과거 자신의 노래를 집대성한 {양희은의 노래 1, 2, 3}과 {양희은이 부르는 사랑노래}등의 음반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CBS방송에서 {양희은의 정보시대}라는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공연문의 254-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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