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엔화 또 최고치 갱신

일본 엔화가 다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도쿄외환시장에서 1달러 96엔35전까지 치솟아 최고의 오름세를 보인 엔화는 이날 런던시장에서 다시 96엔15전을 기록한 데 이어 뉴욕시장에서는 96엔11전까지 급등세를 보였다.도쿄의 경우 이날 오후 96엔35전의 최고치에 달한 뒤 일본은행의 집중적인개입으로 다소 오름세가 후퇴, 전날보다 42전 상승한 96엔40전에 거래가 끝났다. 총거래액은 52억7천3백만 달러.한편 뉴욕시장은 이날 오전11시 사상최고치인 96엔11전을 기록한데 이어, 벤슨 미재무장관이 달러약세에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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