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명단공개는 검찰몫"

○…북구청 세무비리와 관련해 비리공무원 명단등 자료의 공개요청을 두고특감반과 검찰 사이에 서로 떠미루기식 신경전이 한창.대구지검에 고발된 전·현직 북구청공무원 명단을 공개하라는 기자들의 빗발치는 요구에 검찰은 "특감반의 발표가 있기전 명단을 공개할 수는 없다"며난색.

북구청 특감반 역시 "고발자료를 대구지검에 접수시킨 만큼 명단 공개는 검찰몫"이라며 지나치게 상부 눈치보기에 급급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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