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트럭에 적재함을 떼고 중량이 초과하는 탱크로리를 부착, 불법으로 구조변경 승인을 받아준 자동차구조변경 대행업자와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대구시내 가스충전업소및 자동차검사소 검사원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대구지검 강력부 정점식검사는 16일 권태평씨(50.서울 구로구 시흥5동)를자동차관리법위반으로 구속하고 달아난 최영목씨(51.금성화학기계공업대표)를 수배했다.검찰은 또 이들에게 탱크로리 불법구조 변경을 의뢰한 화성가스(서구 중리동)등 대구시내 7개 가스충전업소를 같은 혐의로 입건하고 송호삼씨(36.달서구 상인동)등 자동차검사소 검사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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