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당초 대규모 쓰레기매립장을 설치키로한 것을 변경, 읍면단위의 소규모 매립장을 설치키로 하자 해당지역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군은 지난90년초부터 소보·우보·부계등지에 대규모 쓰레기매립장을 설치키로 하고 부지선정에 나섰으나 관계주민들의 혐오시설 설치 반대로 이 계획을전면 백지화했다.군은 소보면 서경리 지구에 5천3백56평방미터, 우보면 두북리에 3천5백4㎡부계면 천평리에 3천2백62㎡의 소규모 쓰레기매립장을 설치키로 하고 의회승인을 받았다는 것이다.
관련주민들은 군이 부지매입의 단가를 턱없이 낮게 책정했다면서 최소한 ㎡당 1만원이상은 되어야 한다면서 매입단가를 늘려줄 것을 건의했다.군관계자는 당초 대규모 매립장계획이 주민들의 반대로 불가피하게 읍면단위의 소규모로 변경될수 밖에 없었다면서 매입비가 현실화 될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관련 읍면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3개지구의 쓰레기 매립장이 설치되면 최고 20년은 사용할수 있다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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