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예천 우시장 이전 시급

예천우시장이 학교주변인 시가지에 위치해 교통장애를 유발하는데다 심한 악취까지 풍기고 있어 외곽지 이전이 시급하다.예천우시장은 50여년전 일제때 예천읍 남본리에 1천6백여평 규모로 개설되었으나 우시장 주변에 예천여중, 남부국교, 종고, 예천중학등 4개 학교와 주택, 상가가 밀집한 곳으로 변한데다 안동~서울간 국도 주변에 위치해 장날이면 학생, 상인, 차량이 뒤범벅이 돼 대혼잡을 빚고있다.

특히 우시장은 예천중학교와 주택가에서 불과 50여m밖에 떨어지지 않아 학교보건법상에도 위배된다.

이에대해 축협측은 『우시장 이전의 필요성은 절감하고 있으나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올해는 꼭 이전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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