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중이 제50회청룡기전국중·고교야구대회 대구예선에서 4전승을 거두며 서울행 티켓을 확보했다.경운중은 24일 대구시민운동장야구장에서 펼쳐진 대회4일째 리그전에서 대구중을 7대4로 제압, 종합전적 4승으로 1위를 결정지었다.
이날 경운중은 선취점을 내주며 경기중반까지 대구중에 끌려갔으나 종반에 접어든 5, 6회 상대투수의 난조를 적시타로 연결하며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대구중은 안타수 8대6의 우위를 보이며 예상밖의 선전을 보였으나 이어 던진 백성일-김정철 투수의 제구력 난조(사사구 10개)로 초반 우위를 지키지못하고 무너졌다.
또 경상중은 타격전끝에 경복중을 10대7로 따돌리고 2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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