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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배경은 양산군 오봉산 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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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우리나라의 대표적 동요인 '고향의 봄'의 배경은 노래말을 쓴 아동문학가 고 이원수선생(1911~1981)의 생가가 있는 양산군 양산읍 오봉산 자락의 북정리인 것으로밝혀졌다. 양산군 문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금까지 선생은 2살 때 양산에서창원으로 이사한 뒤 줄곧 마산과 창원에서 생활한것으로 기록돼 있으나 노래비건립 과정에서 수소문한 결과 국교 1년까지 양산에서 산 사실이 확인됐다는것.북정리 660번지, 현 손영한씨(45) 소유의 선생의 생가 뒷편에는 지금도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주변에 감나무, 복숭아 나무,앵두나무등이 자라고있었으나 살구나무는 십년 전에 이미 베어졌다 한다. 양산군과 문화원은 지난88년 아동문학의 금자탑을 세운 선생의 노래비를 양산읍 교리 춘추공원에 건립한 데 이어 생가를 복원.보존하기 위해 현재의 집주인으로부터 집을 사들이는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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