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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주원 종료 0.3초 역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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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챔피언 결정전휴스턴 로케츠가 먼저 웃었다.

하킴 올라주원이 이끄는 지난시즌 챔피언 휴스턴 로케츠가 미 프로농구(NBA)챔피언 시리즈 첫판에서 다 졌던 경기를 뒤집고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해냈다.8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아리나에서 막이 오른 결승 1차전에서 휴스턴은경험을 앞세운 휴스턴대 동창 센터 올라주원과 리딩 가드 클라이드 드렉슬러의황금콤비를 앞세워 괴물센터 샤킬 오닐(26득점 16리바운드)과 앤퍼니 하더웨이(26득점)가 맞선 올랜도 매직에 120대118, 2점차의 극적인 역전승을 따냈다.이로써 휴스턴은 7전4선승제로치러지는 대망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첫 경기이자 원정경기에서 1승을 건짐으로써 오는 10일 원정 2차전을 홀가분한 기분으로 맞이하게 됐다.

휴스턴은 118대118로 팽팽한 접전을 이루던 종료직전 드렉슬러가 몸의 균형을 잃으면서 날린 회심의 레이업 슛이 링을 맞고 튀어나오자 올라주원이 쏜살같이 달려들어 탭 슛을 성공, 승리를 확인했다.

경기종료 0.3초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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