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학생이 교실이 아닌 연주장에서함께 사제의 정을 나누는 '교사음악회'가 24일 오후 3시 30분과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대구교육음악협회(회장 김우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구교사국악회사물놀이단(단장 배해근), 대구중등교사합창단(지휘 최수남), 대구교사관악단(지휘 우제억), 소프라노 김혜령 이시라씨, 테너 조병찬 박찬녕씨, 클라리넷주자 김상호씨, 피아니스트 이명진씨등이 출연한다.반발의 '클라리넷 소나타', 카발레프스키의 '피아노 소나타 작품 46', 소프라노 독창 '꽃구름속에' 슈베르트의 '숭어', 테너 독창 '옛동산에 올라' '뱃노래', 혼성합창 '밀양아리랑', '고향의 노래', 사물놀이 '영남농악'등이연주된다.
한편 대구일선 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대구교육음악협회는 지난 1일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광주교육음악협회와의 교류음악회 개최, 회보발간등을 통해 학교음악교육 자료보존 연구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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