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27 말말:"무소속은 아무데나 막가는 막소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자당은 걱정이 많습니다. 자나깨나 걱정이고 밤이나 낮이나 걱정입니다.특히 선거를 10일 앞두고 인기가 없어서 걱정입니다. 좀 봐주이소. (정창화민자당수성갑지구당위원장)▲무소속이 무소속이 아니다. 문패도 번지도 없이 아무데나 막가는 정치인으로 막소속이다. 또 음식 잘하는게 무슨 소용이냐. 돈을 잘 벌어주어야지. 돈이없으면 김치찌개밖에 못해먹는다. (강재섭민자당의원)

▲무소속모후보는 이나라의 경제를 주무르는 경제통이라는데 경제전문가가아니라 경제브리핑전문가이다. 또 낮에는 순수 무소속, 밤에는 여당주문대로따르는 주무야사무소속을 경계해야한다. (박철언전의원)

▲김영삼정권은 비틀비틀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 국정수행능력이 없는 무면허운전이다. 성수대교붕괴,대구지하철가스폭발사고등 대형참사에도 누구하나책임지지않는 뺑소니정권이다. (이판석무소속경북도지사후보)▲그 사람들이 내가 민자당에 들어간다는데 그렇게 내마음을 잘알면 점쟁이나 하지 시장선거에는 왜 나오느냐. (문희갑무소속대구시장후보)▲지금 마산에서는 지난 대선이 잘못돼 억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손가락을 잘라 내버려강물에 둥둥뜬다는 소문이 있다.그래서 가봤더니 물에 뜨는손가락이 없어 물어보니까 이번 선거에서 자민련을 찍어주기 위해 손가락을 다시 붙였다고 하더라. (이의익자민련대구시장후보)

▲무소속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 무소속은 예쁜 청상과부처럼 집적거리는사람이 많아 재가할 수밖에 없으니 야당을 찍어야 한다.

(유수호자민련의원)

▲행주만 잘 빤다고 맏며느리를 시킬수 있느냐. (조해녕민자당대구시장후보23일 반야월국교 정당유세)

▲얼마전까지 상표가 붙어 있던 물건들이 안 팔린다고 갑자기 상표를 떼거나바꿔놓고 진열해 놓았다. 대구시장선거가 바겐세일이 아니지 않느냐. 얄팍한상술에 속아서는 안된다. (노재헌민자당동을지구당위원장)

▲도대체 부산은 날로 날로 발전을 거듭하는데 대구는 왜 자꾸만 낙후되어야합니까. (대구시장선거에 출마한무소속 이해봉후보의 선거연설원이 23일상인동유세에서)

▲민자당의 이의근후보와 나(이판석)를 일란성 쌍생아라고 말하고 있는 줄알고있다. 그러나 똑같은 빛깔을가진 사과라도 먹어보면 당도와 향기가 다르다. 청와대에서 생산한 사과와 도민이 땀흘려 가꾼 사과가 어떻게 같을 수 있나. (이판석무소속후보 23일 포항죽도시장 유세에서)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