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 인사들의 수필집 발간이 잇따르고 있다.이원성씨의 '허공에 흩날린 메아리'(시세계 펴냄)는 '모스크바 공항'등해외 여행기, '잃어버린 가정교육'등 저자가 신문에 썼던 컬럼등을 모았다.경북 안동 출신인 이씨는 수필집 '뜻을 잃은 언어들'을 낸 바 있으며 신라여종고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영수씨의 '새로운 상처를 위하여'(청파사 펴냄)는 '부끄러운 영혼을가리고', '진실로 아름다운 것들', '신의 축복이 머무는 곳은', '새로운 상처를 위하여'등 4부로 나눠 편지글 형식으로 '창조적인 삶, 개성적인 삶을위한 진지한 땀만이 인간의 아름다움을 이뤄내고 행복한 삶의 하늘을 펼치게된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경북 선산 출신인 김씨는 수필집 '그대 영혼에물어보라'등을 낸 바 있으며 안동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이종훈씨의 '잊고 사는 것 잊혀져 가는것'(우신 펴냄)은 요즘같은 현대산업 사회에서 왜 효도를 해야 하는 것인지를 명확히 밝히고 현대인들이 쉽게 실행할 수 있는 효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고령 출신인 이씨는 '현대를앓는 이에게 부치는 글'등의 저서를 낸 바 있으며 한국인적자원개발협회 이사장으로 있다.
〈신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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