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야.이태준.이기영.박태원.안회남.김남천 등 월북작가들을 재조명한 '월북작가들에 대한 재인식'(깊은샘간)이 출간됐다.월북문인들에 대한 해금조치는 지난 80년대 후반 이루어져 국내학계에서이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껏 남북간 연구교류의 부재로 인해 미발굴 혹은 미연구된 작가들이 많은 실정이다.
또 해방후 40년이나 지속되었던 규제가 일순간 풀린 까닭에 월북문인들에대한 연구는 객관적인 평가보다는 과대평가되거나 편견에 사로잡히는 경우가많다.
이 연구서는 이같은 문제점을 다소라도 보완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채훈 전숙명여대교수와숙명여대 강사 이명희.이미림.이선옥.이은자씨등의 미발표및 발표논문들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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