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를 비롯한 귀금속 및 보석 수입이 올해 급격히 늘었다.12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중 귀금속·보석 수입액은 5천9백85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0·7% 증가했다.특히 다이아몬드의 경우 상반기 수입액이 지난해 전체 수입실적을 1백73만달러나 초과하는 1천6백52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1백9·4%나 늘어났다.
금 신변장식용품의 경우 상반기 수입액이 5백18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53·2% 증가했으며 은 신변장식용품은 1백98만달러로 65·7%나 늘었다.통산부 관계자는 올해1월부터 귀금속·보석에 대한 특별소비세율이 최고60%에서 25%로 크게 낮아진데다 면세점도 5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높아져 밀수가 아닌 정상적인 채널에 의한 귀금속·보석 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백금 신변장식용품 수입액은 10만달러로 절대액은 적지만 최근 모 TV탤런트가 걸고 있는 백금목걸이가 유행하면서 지난해동기에 비해 1백98·2%나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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